성인소설: 주하의 은밀한 비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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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384회 작성일소설 읽기 : 성인소설: 주하의 은밀한 비밀1
[무료소설] 주하의 은밀한 비밀1
24편
‘주하의 은밀한 비밀 1’
# 빼어난 미모, 완벽한 몸매 최고의 아이돌 미래에겐 수상한 비밀이 있다?
야외노출을 시작한 건 꽤 오래전의 일이다. 학창시절 정말 우연히 바지 안에 속옷을 입지 않고 학원에 갔던 적이 있는데 이때 뭐랄까 묘한 스릴과 흥분을 느꼈던 기억이 있다. 밖을 걸어다니고 수업을 들을 때마다 뭔가 가볍고 시원한 느낌. 자위할 때 옷을 입은 채로 그냥 고간만 문질러도 금방 흥분할 수 있는 그런 상태. 그녀는 노팬티로 나온 날이면 학원버스를 타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늘 몰래 뒷자리에서 살짝 자위를 했었고, 그런 행동은 더욱 대담해져갔다.
처음엔 노팬티에 바지만 입고 다니다 발목까지 내려오는 원피스에 노팬티, 마지막엔 짧은 치마에 바이브레이터를 꼽고 가기도 했다. 어릴 적부터 남들보다 튀고, 좀 더 다르게 살고 싶었던 그녀는 이런 일탈된 행동들을 하면서 자신이 남들과 다르다는 특별감이나 우월감에 취해 살아왔다. 그게 뭐 오만하고 건방진 우월감이라기보다는 이런 행동을 하며 본인이 스스로 만족하는 수준에 그친다.
그러다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다른 연습생들과 함께 지내다 보니 야외노출이나 공중 자위 같은 것들은 잊고 살고 있었다. 뭐 워낙 바쁘기도 했고 말이다.
데뷔하고 나서는 더더욱. 애초에 하루 종일 같이 붙어있는 멤버들과 스텝들 때문에 노출을 할 기회도 없었고, 일반인 시절과는 달리 이젠 노팬티나, 노브라 상태로 사진을 찍히는 순간 거의 방송 활동 자체가 정지되는 상황에 이르니 이런 행동들을 거의 잊고 살아왔다.
“으....이제 못 참겠어!”
그러나 데뷔 후 끝없는 방송과 행사는 활기차고 성에 관심 많은 22살 여성을 굉장히 스트레스 받게 만들었다. 매일 매일 같은 안무에, 같은 파트의 노래에 토크쇼에선 늘 비슷한 멘트의 반복, 내 생활은 1도 없는 고되고 힘든 생활. 멤버 들은 제멋대로 하고, 미래는 요새 집에 일이 있다고 계속 본가로 들어가지 않나, 하영은 힘들다고 숙소에서 울기 일 수다.
그런 멤버들을 어르고 달래서 별 탈 없이 계속 활동하게 하는 것, 불화가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 리더의 역할인데 본인도 견디기 힘들 험난한 연예계 생활을 다른 멤버들을 감싸며 함께 간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닐 텐데 그녀는 열심히, 충분히 훌륭하게 잘 처리해 나가고 있다.
소속사에서도 그런 그녀를 믿고 지지해주는 편이며, 미소걸즈 관련한 본사 회의에도 자주 참석한다. 또 메인보컬은 미래와 성은이지만 주하에게 특별히 파트를 만들어서 주는 등 이러저리 잘 챙겨주는 편이다.
그러나,
그런 것들이 근본적으로 그녀를 리플레시 하게 한다거나, 스트레스를 완전히 사라지게 한다거나 할 수는 없었기 때문에 그녀는 다시 야노를 시작했다.
처음엔 그저 화 김에 시작한 일이였다. 몇 달 전 무대 실수를 좀 크게 하여 소속사에서 한 소리 듣고 온 뒤 짜증이 솓구쳤던 주하였다.
‘아니 이 정도 실수는 할 수 있는 거 아냐? 잠도 제대로 못 자고 들어간 행사였는데 당연히 안무가 헷깔릴 수도 있지!’
라고 생각한 주하.
안무는 틀릴 수가 있는데 불행히도 그게 영화제 축하공연에 메인무대의 솔로타임에 생긴 실수니 생각보다 욕을 많이 먹긴 했다. 속상하고 짜증나 미칠 것 같던 그녀는 당시 9부 스프라이트 무늬 티에 위에는 체크치마를 입고 있었는데 화나고 억울한 주하는 치마를 배까지 올리고 입고 있던 팬티를 벗어 화장실에서 버리고 나왔다.
그 뒤 스케줄은 노팬티로 진행했고, 다른 무대의상을 갈아입을 때도 주하는 계속 노팬티로 다녔다.
남들에게 보일까 긴장하고 있는 상태인 고간 안쪽엔 땀이 가득하고, 그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 때문에 야릇한 기분이 들어 그녀는 이게 땀인지, 애액인지 구분할 수 없는 상황에까지 이른다.
‘아씨 자위하고 싶다’
마지막 자위가 언제였더라. 두 달, 세 달은 넘은 것 같다. 그녀가 평소 성욕이 없는 사람도 아니고, 데뷔 전에는 집에서 자위도 일주일에 2-3번 정도는 늘 즐겼었는데 데뷔 후 숙소 생활을 하고 ‘이주하’ 가 아닌 ‘미소걸즈 리더’로 살다보니 자위 같은 것은 할 시간도, 할 생각도 들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오늘은 다르다. 몇 년 만에 노팬티로 나온 덕에 고간 주변은 흥분한 애액으로 촉촉이 젖어있었고, 머릿속에선 야한생각이 계속 들어 당장이라도 안에 물이 질질 새도 이상할 상황이 아니었다.
주하의 머릿속엔 KPO의 찬호, 얼마 전에 성은과 스캔들이 났다는 그 아이돌과의 망상이 가득하다. 성은의 말로는 아무 사이도 없었고, 사진이 찍힌 날도 그 어떤 일도 없었다고 말하긴 했으나 주하는 그 말을 믿지 않았다. 그 시간에, 그의 오피스텔 앞에서 술을 사는데 당연히 아무 일도 없었다는 게 말이 안되지 않은가, 그리고 아이돌 사이에서도 찬호는 잘생긴 외모와 스윗함으로 이미 걸그룹 멤버 여럿과 잠자리에 들고, 버리는 플레이보이라는 소문도 많았다.
그런 쓰레기지만 그런 것을 다 감내할 정도로 그는 매력있는 사람이었고, 지금 주하의 야한 망상에 까지 들어와 있다.
짧은 반바지에 흰색 탱크탑에 검정색 가디건을 입고 땀범벅인 상태로 무대를 마친 주하와 찬호는 섹파사이다. 미소걸즈의 무대가 끝나면 좀 이따 KPO의 무대가 시작되고 그 잠시 남는 짬을 활용해 둘은 오랜만에 거사를 치르려한다.
서로 시간도 없고, 자리도 마땅치 않다보니 방송국 4층 조금 외진 곳에 있는 여자 화장실로 주하가 먼저 들어가고, 핸드폰으로 연락을 받은 후 찬호가 들어간다. 주하는 혼자 헐떡이는 모습 때문에 부끄러워하지만 찬호는 그녀의 땀냄새를 좋아한다. 어느새 찬호는 그녀의 팔을 들어 땀에 절인 겨드랑이를 빨았고, 그 모습이 부끄러웠던 주하는 당장이라도 팔을 빼려했으나 그의 힘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팔만 바르르 떨고 있었다.
“더...러워.....”
“너무 달콤한데? 맛있어”
“뭔소리야....”
다음은 뭐 키스를 하고, 서로 몸을 핥고 빨고 해야하는데 둘은 그럴 시간적 여유가 없었기 때문에 찬호는 그녀의 상의를 위로해서 벗기고 젖꼭지를 만지작거리며 바지까지 단숨에 벗겨버린다. 이미 꼭지는 흥분해 앞으로 솟아있는 상태였고 찬호는 그런 그녀를 변기 위에 앉히고 급하게 바지를 벗는다.
“내가... 빨아줄까?”
“지금 시간 없어. 15분 뒤에 리허설 바로 시작해야해.”
“그럼....”
“바로 한번에 넣진 않으니까 걱정마.”
어느새 자지를 꺼내 그녀의 질안에 비벼대는 찬호. 넣지 않고 주변을 맴돌며 클리만 꾹꾹 찔러대니 몸은 뜨거워지면서 욕구불만이 지대로 온다.
키스를 한 것도, 가슴을 빤 것도, 아니면 질 안으로 손을 집어넣어 휘저은 것도 아니고 그저 자지만 고간 사이에 몇 번 찔러넣은 것 뿐인데 그녀의 밑은 이미 홍수가 되었고 주하는 다리 사이로 씹물을 질질 흘리며 찬호의 자지를 받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이제 넣어줘”
“응 다리 좀 더 확 벌리고. 다리 잘 잡고 있어 미끄러지지 않게.”
“으응 빨리....”
“햐, 보지색 진짜 예쁘다”
“그런 말 부끄러워......”
하고, 찬호의 것이 주하에게 들어오는 순간!
“헉!”
벤 안에서 주하가 몸을 일으키며 소리 지른다. 덕분에 옆에서 자고 있던 미래가 같이 놀라 일어나고 앞좌석에서 핸드폰을 만지던 성은과 하영도 흠칫한다.
“언니! 무슨 일 있어요?! 갑자기 왜 그래?”
말 못하지
이미 씹물이 다리 밑에까지 질질 흐르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