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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소설: 성은의 뜨거운 하룻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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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읽기 : 성인소설: 성은의 뜨거운 하룻밤3

[무료소설] 성은의 뜨거운 하룻밤3

22편


‘성은의 뜨거운 하룻밤3’


# 빼어난 미모, 완벽한 몸매 최고의 아이돌 미래에겐 수상한 비밀이 있다?!


“흐으으응!”


“내 자지 맛이 어때?”


“몰라...창피해...창피한데에 너무 기분 좋아아”


평소에 성은은 관계를 할 때 오르가즘을 느껴본 적이 없다. 뭐 본인도 목각인형은 아니기 때문에 남근이 질 안 깊숙한 곳까지 들어온다거나, 뭔가 거칠고 합이 잘 맞는 날엔 고간이 지끈거리고 안으로 들어오는 기분이 썩 나쁘지만은 않았다. 뭐 앞서 말했듯 그건 본인이 기분 좋은 날이었고, 대부분의 관계에선 크게 무슨 오르가즘이나 흥분을 느낀 적이 없었다.


데뷔하기 전에 연습생 시절 사귀던 남자친구가 하도 관계요구가 잦아 여러 번 섹스를 하긴 했으나 크게 기분 좋았던 적은 손에 꼽을 정도였다.


그런데 오늘은 좀 이상하다. 고간이 간지러울 정도로 지릿해서 도저히 자지를 질 안에 넣은 채 그의 위에 가만히 넣고 있기가 힘들었고, 온몸이 찌릿해서 정신이 나가버릴 것만 같았다.


‘아 진짜 너무 좋아 어떡해...’


성은은 관계를 하면서 이렇게까지 적극적으로 해본 적도 없고, 본인이 먼저 나서서 이렇게 허리를 빠르게 돌려본 적도 없다. 솔직히 이번에도 이렇게 적극적으로 할 생각은 전혀 없었으나 세상에, 이렇게 좋을 수가 없다. 그를 바라보기만 해도 밑에서 물이 줄줄 흘러내리고 젖꼭지가 부풀어 오른다. 그의 자지가 질 안으로 들어가서 움직여질 때마다 몸이 떨리고 짜릿짜릿해진다.

“흐으으윽! 이거야아-”


“너 진짜 야하게 허리 잘 흔든다 무대에서 안무하던 게 그대로...”


“창피하니까 조용히 해줘. 지금 뭔가 기분이 절정, 절정으로오!!”


찬호를 침대에 눕혀두고 양손을 그의 배에 놓고 미친 듯이 방아를 찍어대는 성은. 술에 취해 눈은 반쯤 풀린 채로 찬호의 얼굴을 쳐다보고 있었고, 모든 신경을 오로지 섹스에만 집중한 듯 턱 밑으로 침까지 흘러내리고 있었다. 이렇게 멍하고 반쯤 정신나간 상태로 관계를 하고 있으나 분명한 것은 이런 모습조차 정말 예쁘고 섹시하다는 것이다. 지금 성은의 모습을 표현하자면 퇴폐미 그 자체. 만약 지금 얼굴 그대로 무대에 올라간다면 그녀가 그토록 앞서고 싶어 하는 친구, 동료이자 라이벌인 미래를 매력으로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찬호는 그녀의 섹시한 얼굴만 봐도 당장이라도 사정해 버릴 정도로 흥분해 있었고, 그런 그의 흥분과 기대에 보답이라도 하듯 성은의 허리놀림은 정말 빠르고 강렬했다.


“나 지금 미쳐버릴 거 같아. 절대로 절대로 먼저 싸면 안 돼 알았지?!!”


“흐으윽...노력해볼게!”


방안엔 찌걱거리는 소리와 그들의 신음소리만 들리고 이따금 성은이 아파, 너무 좋아 와 같은 음탕한 말들만 내뱉는다.


성은은 솔직히 허리가 끊어질 듯 아프다. 당장이라도 자세를 바꾸어 편하게 누워서 다리만 올린다던가, 혹은 뒤에서 박힌다던가 하고 싶었으나 조금이라도 자세가 바뀌면 지금 너무나 기분 좋은 이 흐름이 바뀔 것 같아 차마 아무 변화도 주지 못한 채 그 속도 그대로 보지를 박아대고 있었다. 갈수록 고간은 뜨거워져 가고 가슴이 계속 부풀어 오르고 있었다. 애초에 95A인 성은의 가슴은 흥분에 B까지 커진 듯하다.


박아대다 어느 순간 서로의 성기가 딱 맞아 떨어졌을 때,


“하아아아앙!”


“나 이제 못 참겠어! 쌀거야!”


“흐음...알겠어”


성은이 교태를 부리며 부르르 떨며 몸을 앞으로 숙이자 그와 동시에 찬호가 삽입되어 있는 상태의 그녀를 옆으로 비키게 하고 자지를 꺼낸 뒤 힘껏 분출해낸다. 이런 날 질내사정하면 임신이 되는 느낌 있잖은가 총알같이 나오는 정액들을 보고 놀란 성은. 찬호는 싸낸 후 기지개를 한번 펴더니 말없이 욕실로 들어가서 몸을 씻고 있었다.


‘아 여기서 끝인가, 안 되는데 한 번 더 하고 싶은데. 갔다 와서 한 번 더 하자고하면 너무 야한 여자 같아 보이려나. 정말 하고 싶긴 한데 한번만 더 박히면 진짜..’


순간적으로 별 생각이 다든 성은은 잠시 고민하더니 찬호가 씻고 있는 욕실로 따라 들어간다. 한번 절정까지 가거나, 오르가즘에 다다르면 현자타임이 와서 최소 몇 시간은 성욕이 안 생긴다고 하는데 그건 아마 다 거짓말인 것 같다. 평소의 100배는 넘는 욕구에 정말 참을 수가 없던 것이다.


불과 몇 시간 전이라면 상상조차 하지 못하던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무엇보다 가장 신기한 것은 자신이 섹스를 이렇게까지 즐길 수 있을지 몰랐다.


“뭐.뭐야! 놀래라!”


“헤에-”


“갑자기 왜? 흐아 뭐야!”


“다시 세울 수 있지?”


“벌써?!”


세울 수 있어가 아니라 무조건 세워야한다.


내가 세울 거니까! 가 현재 성은의 마인드일 것이다.


성은은 욕실을 박차고 들어가 샤워기로 자신의 성기와 주변을 씻고 있는 찬호의 물건을 꽉 하고 잡는다. 순간 당연히 놀란 찬호가 흠칫하며 그녀를 피하지만 이미 눈 돌아간(?) 성은을 제지하긴 어려운 일이였다. 그녀는 바닥에 무릎 끓은 채로 물에 젖은 그의 자지를 아주 정성스럽게 빨기 시작한다. 한 쪽 손으론 그의 탄탄한 복근을 만지작거린 채 말이다.


그의 딱딱한 복근은 만지면 만질수록 성은의 보지를 다시 젖게 만들기에 충분했고 30초 정도 지났을 때 성은은 이미 다시 삽입할 준비가 완료되어 있었다.


“뭐..너도 다시 준비 됐는데?”


아무리 방금 사정을 했다하더라도 20대 초반의 남성이, 그것도 끓어 넘치는 성욕을 가진 남자가, 대한민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섹시한 몸과 얼굴을 가진 여성과 관계를 하는데 다시 발기가 안 될 수 있으랴. 충분히 아까만큼 빳빳하고 훌륭한 발기가 완성되자 그녀는 일어서서 그와 눈을 맞춘다.


본인을 쳐다보며 씨익 웃는 찬호. 웃을 때 지어지는 눈웃음이 정말 매력적이다. 사랑에 빠진다는 일이 있으면 바로 지금인 것 같다. 남자를 안 사귀어 본 것은 아니지만 제대로 된 폴 인 러브라는 것에 대해 지금껏 부정적인 시각이 있었는데 이 남자를 보니 운명이나 진실 된 사랑을 믿을 수 있을 것 같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진짜 다 내 이상형이야. 속궁합도 그렇고, 이 남자구나’


“진짜..너무 좋다.”


성은이 그를 바라보며 중얼거리자 찬호가 여전히 입가에 미소를 띄운 채로 그녀에게 묻는다.


“섹스가? 아님...내가?”


“둘 다 인 것 같아”


“허어- 그러면 위험한데?”


“응? 뭐가?”


의아하게 쳐다보는 성은을 뒤로하고 찬호는 그대로 그녀의 몸을 잡아 뒤로 돌게한 뒤 욕조에 손을 잡고,


“엉덩이 뒤로 더 빼고 좋아.”


이렇게 한 뒤


뒤에서 그녀의 보지를 살짝만 만져댄다.


“흐읏!”


찬호야 솔직히 티는 안 나지만 아까보다 발기가 좀 줄어들긴 하겠으나 성은은 방금 전 섹스보다 몇 배나 더 흥분된 상태로 그를 맞이한다.


찬호도, 성은도 더 기다릴 것이 없었다. 이제 서로의 것에 박고, 박히면 그것으로 족했고 바로 그의 자지가 그녀의 질 안으로 들어온다. 아까보다 조금 더 거칠게.


“히이이잉! 진짜...너 말 좀 하고..흐읏..넣으..


라니까아...”


착챡-


“히잉....좋...흣!”


찬호는 뒤로 박으면서 그녀의 가슴을 거칠게 주물렀고 여성 상위완 다르게 그저 박히는 것 외엔 자신이 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는 미래는 아까보다 훨씬 더 편하게 그저 그의 것을 온전히 느끼고만 있었다.


“하윽흐으.....좋아, 진짜 좋아 정말 최고야!!!”


“이제, 이제 쌀 거 같아 간다!!!”


“안에 싸면 안 돼!”


“지금 뺄꺼야!!!!”


...


“그래서 그래서?!!!”


“미래야....이제 섹스 얘기는 끝이야. 그리고 어떻게 됐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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