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소설: 이게 무슨 일이야 | 성인 소설 | 무료소설.com

성인소설, 음성야설, 무협소설, 판타지소설등 최신소설 업데이트 확인
무료소설 검색

무료소설 고정주소 안내 👉 무료소설.com

성인소설: 이게 무슨 일이야

무료소설 :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조회 1,441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성인소설: 이게 무슨 일이야

[무료소설] 이게 무슨 일이야

17편


‘이게 무슨 일이야’


# 빼어난 미모, 완벽한 몸매 최고의 아이돌 미래에겐 수상한 비밀이 있다?!


지훈이 공, 미래가 수. 다음엔 반대로 섹스를 하고 사정하고 나서 둘은 소파에 멍하니 앉아 있었다. 둘 다 머릿속에 여러 생각이 들었으나 둘 다 지금 피로가 극에 달했고, 솔직한 말로 지훈은 오늘 자신이 있었던 일이 사실인가, 환상일까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나 씻고 나올게.”


잠시 소파에 앉아 있다 나체로 욕실로 들어가는 미래. 적당히 잡힌 근육과 마른 다리 위로 섹시하고, 업 되어있는 엉덩이가 보인다.


‘내가 정말 쟤랑 잤다는 말인가’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연예인이며, 인기 절정, 섭외 1순위의 아이돌이다. 완벽한 몸매와 순수하고 섹시한 외모로 인해 뭇 남성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최고의 아이돌이 아닌가. 저런 여자가 방금 전까지 내 앞에서 다리를 벌리며 내 것을 넣어달라고 울부짖고, 내 것을 빨고 햝아대고. 나를 능욕하고, 능욕당하고.


오늘 섹스들로 ‘핑크레빗’ 이니 ‘성인소설작가 정체’니 이런 건 기억도 나지 않고 그저 황홀히 행복했던 기억만 남아 가득하다. 미래의 섹시한 몸매와 청순한 얼굴에 언밸런스한 음란함은 그녀의 매력을 더욱 가미시키고 섹시하게 보이게 한다.


그 사이 미래가 샤워를 마치고 집에서만 입는 헐렁한 티셔츠와 짧은 반바지를 입고 수건으로 머리를 말리며 나온다.


“오빠 씻고 왓, 나 쌩얼 어때?”


“...와 미쳤다...”


“왜?”


“아 진짜 예쁘다고..”


갑작스런 관계 후 어색한 분위기를 풀기 위해 장난으로 ‘못생겼네’ ‘화장빨이네’ 같은 말들을 하고 싶었으나 막상 그녀의 맨 얼굴을 정면에서 쳐다보니 장난으로라도 그런 말을 할 수가 없다. 진한 화장을 했을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의 하얗고 뽀얀 피부에 베이비 페이스를 가진 그녀의 모습에 지훈은 말 그대로 넋이 나갔다.

“아 뭐래! 얼른 씻고나 와!”


깨끗하고 일반 가정집보다 커 보이는 욕실에 들어서자마자, 방금 미래가 샤워를 하고 나온 터라 따뜻한 온수의 기온과 축축한 바닥이 느껴진다. 바로 옷을 벗고 샤워기를 틀고 샤워를 하고 있는데, 물이 묻지 않게 찬장에 올려진 옷가지가 보인......


팬티다.


아까 입었던 보라색 티팬티를 샤워하면서 벗어 놓고 미처 치우지 못했는지 가지런히 놓여져 있다. 인국은 본능적으로 팬티를 들어서 냄새를 맡고 주변을 확인하는데, 팬티 안엔 아까 미래가 흥분하여 뿜어낸 분비물과 물이 진득허니 남아있어 아직 찐득거리고 있고, 시큼한 냄새가 코를 찌른다.


그 부분을 입으로 살짝 햝아보니 입안엔 찝찝하고 그리 유쾌하지 않은 감각이 혀에 느껴졌고, 그 감각은 바로 지훈의 성기를 발기시키기에 충분했다.


수 분전까지 미래가 입고 있던 팬티. 나와 얘기하고, 키스하고, 애무하여 젖었던 팬티. 팬티 입은 미래의 모습을 상상하며 지훈은 자위를 시작한다. 딸감은 방금 전까지 진행되었던 섹스와 수많은 전희들. 미래의 엉덩이를 때릴 때 미래가 질질 흘려댔던 씹물들과 신음들. 마지막으로 미래가 자신을 때리고 매도할 때 느꼈던 흥분감. 여러 복합적인게 느껴질 때마다 자지가 부풀어 올랐고 더욱 더 세게, 빠르게 그것을 흔들어댄다.


“흐으음....”


섹스 할때와는 또 다른 흥분감에 지훈은 어느새 벽에 한쪽 손을 대고 여러 신음을 내면서 자지를 흔들....아우 남자가 자위하는 건 사실 그리 자세히 묘사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이까지만 한다. 여튼 자위를 하고 있다, 아주 열심히.


그때,


“오빠 나 여기 내 속옷 있지 않.....악!”


속옷을 안 가져온 것을 깜빡했던 미래가 욕실에 문을 빼꼼 열고 찾으러 왔다가 놀라 이내 문을 쾅 닫고 나간다. 사실 방금까지 섹스도 한 사인데 그 모습이 뭐가 부끄럽겠냐만 뭐 관계한 거랑 상대방 자위를 보는 것이랑은 또 다른 거니 말이다.


거기다 몇 시간 전까진 서로 그저 평범한 매니저와 연예인의 사이기도 했고.


“미.미래야! 이건 오해야, 아니 거진 사실이긴 한데.....”


“아 몰라! 오빠 이상해! 쇼파에서 자!”


이런 X발...


미래의 짜증스런 외침에 당황한 지훈. 그리고 참 웃기게도 그 말을 듣자마자 바로 싸버렸다. 안 그래도 사정 직전이였는데 순간 미래의 놀란 얼굴과 짜증스런 목소리를 들으니 묘한 흥분감을 느껴 곧바로 싸버린 것이다.


‘나도 참 미친 놈이구나’


생각하며 샤워를 마치고 나오니 이미 미래가 쇼파에 이불과 배게를 두고 이 곳에서 자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일단 이 상황을 타계하고자 온갖 변명을 다해대는 지훈.


“미야아....그게 아니고...”


“뭐가 아니야?! 방금 나랑 2번이나 하고도 자위를 하고 싶었어?


그게 아니다,


오해다 온갖 변명을 다 하니


”변명하지마 오빠!“


아 미치겠다.


그냥 솔직히 말하기로 한다. 사실 욕실에 니 팬티가 있어서 그걸보니 바로 발기가 되었다. 니가 방금 전까지 입고 있었던 것이 바로 생각나 흥분을 할래야 할 수가 없었다. 자위를 한 건 내 잘못이지만, 너의 책임이 없는 것이 아니다.


”뭐 내가 팬티를 놔두고 와서?“


”아니 니가 미치도록 이쁘고, 니 몸매가 미치도록 아름다워서. 생각하지 않을래야 안할 수가 없었어.“


”어휴 말은...들어와!“


코웃음을 쳤지만 분명 미래는 미세하게 웃고 있었고 어떻게든 상황을 타계한 지훈은 미래와 한 침대에 누워 서로를 바라보고 있었다. 조용히 서로를 바라 본지 수 분이 지나고 지훈이 먼저 말을 꺼낸다.


”미래야, 우리 이제.....“


”....잠깐만“


지훈이 말을 꺼내자마자 미래가 다 안다는 듯이 지훈의 입에 조용하라며 손가락을 갖다댄다.


”오빠 무슨 말 하는지 알아. 근데 고백은 아직 좀 생각을 해줘, 근데 나 지금 너무 혼란스러워. 핑크토끼며 오늘 오빠랑 한 거며, 너무 큰 일들이 몇 시간 새에 쏟아져서 정신이 없으니까 일단 나중에 생각하자.“


”응?“


”고백하려는 게 아니였어...?“


지훈이 의아한 얼굴로 그녀를 쳐다보자 미래가 겸연쩍은 표정을 지으며 이불로 얼굴을 살짝 가린다. 그 모습이 귀여운 지훈은 살짝 웃으며 그녀의 이마에 뽀뽀한 뒤,


”내 말은 오늘 일에 너무 놀라지 않았으면 좋겠어. 일단 넌 분위기에 휩쓸려 했을 수도 있겠지만, 난 아냐 내 맘은 진심인걸 알아뒀으면 좋겠어. 그리고 당황스럽고 혼란스러운거 당연히 알고 있으니 고백을 재촉하지도, 강요하지도 않을거야. 네가 핑크레빗인 것은 이 시간 이후론 언급하지 않을거고 나도 생각하지 않을거야. 다만 내 바램은 서로 썸타고 있다는 정도...는 생각해도 괜찮을까?“


인국의 조심스런 대답에 미래는 살짝 감동을 받았는지 살짝 미소를 지으며 알겠다며 고개를 끄덕였고 둘은 서로 안은 채로 잠이 들었다. 두 남녀 모두 안고 있다는 것에 두근거렸으나 피곤함에 금방 잠이 들었고


그렇게 둘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하면 좋겠지만 그들에겐 수많은 장애물과 기막힌 일들이 아직 가득하다.


...


위이잉-


”아 미친 뭔데..“


몇 시간 정도를 잤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미 해는 중천에 떠있다.


끝없는 울리는 휴대폰 진동에 지훈이 짜증에 가득찬 목소리로 거칠게 핸드폰을 들고 전화를 받는다. 아까부터 수도 없이 울린 휴대폰 진동에 참다참다 배게 안에서 찾아냈다.


[아.....여보세....]


지훈이 무슨 말을 하기도 전에 전화 받은 상대가 다급히 말한다.


[야 너 왜이리 늦게 받아?!! 지금 큰일났어!]


[갑자기 무슨....]


[지금 성은이 열애설났어!]

성인 소설 목록
번호 제목 조회
310 1593
309 1523
308 1454
307 1555
306 1574
305 1540
304 1613
303 1438
302 1574
301 1520
300 1479
299 1385
298 1384
297 1415
296 1354
295 1440
294 1401
293 1338
열람중 1442
291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