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소설: 황홀했던 첫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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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314회 작성일소설 읽기 : 성인소설: 황홀했던 첫경험
[무료소설] 황홀했던 첫경험
16편
‘황홀했던 첫경험’
# 빼어난 미모, 완벽한 몸매 최고의 아이돌 미래에겐 수상한 비밀이 있다?!
좋긴 정말 좋고, 평생 이런 일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황홀하긴 한데. 몸이 부서질 정도로 힘든 지훈이다. 오늘 힘든 스케줄이었다. 하루 종일 스케줄에 늦을까 노심초사 하며 시간 체크 해가며 운전하고, 멤버들 관리하고, 퇴근하곤 밀려있던 서류작업까지 하고, 술 마시고, 이런 상태에 까지 오니 피곤하지 않을 수 있으랴.
지금 몇 시간 째 깨어 있는 건지 이젠 세는 것도 헷갈릴 정도로 피로해 눈 밑은 다크서클이 생기고 안은 완전히 뻑뻑했으며, 격렬한 애무와 피스톤 질로 인해 아까 마신 술이 깨면서 심각한 두통과 당장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피로감에 다리까지 후들거리는 지훈이다. 앞서 말했듯 이 상황이 너무나 황홀하긴 하지만 극도의 피로에 지금 이 상태가 현실인지, 환상인지 헷갈릴 정도로 몸이 부서질 것 같다. 다시 한 번 소파에 털썩 주저앉아 눈을 비비던 지훈은 이내 그대로 소파에 덜렁 누워버리자,
“한 번만 딱 한 번만 더해-”
미래가 그의 것을 손으로 슬며시 잡으며 귀두를 입으로 키스하며 말한다. 솔직히 미래라고 하고 싶다는 말을 하는 것이 왜 부끄럽지 않으랴 미래도 여자가 이런 말을 대놀고 하는 것이 충분히 창피하고 부끄럽다. 그러나 뭐 좋은데 어떡하는가, 지훈의 것이 들어올 때마다 몸에 전류가 흐르는 것 마냥 기분이 좋은데. 자존심 세우고, 있는 척 하고 싶진 않았다. 자위랑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좋은 느낌에 행복한 미래다.
이제 너무 힘들어서 좀 쉬고 싶어... 라고 말할 힘조차 나지 않은 지훈은 그냥 누워 눈을 반쯤 뜬 채로 그녀를 쳐다보고 있었다. 미래도 피곤하고 정신이 없는지 지훈과 마찬가지로 화장은 살짝 지워지고 다크서클이 내려와 있으며, 눈도 조금 충혈되어 있었으나 이상하게 이런 모습이 더욱 섹시하고 뭔가... 고혹적으로 보였다. 미래가 손으로 그의 것을 아래위로 흔들어대자 쪼그라들었던 자지가 다시 부활했고, 아까만큼 빳빳하고 딱딱한 자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으흠....”
“헤에...다시 커졌다.”
미래가 다시 딱딱해진 자지를 보고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그것을 입에 넣고 아래위로 바로 쪽쪽 빨아댄다. 아직 술에 취해 있어 본인이 어떤 말을 하는지 아직 잘 모를 것이다. 내일 아침이 되면 숙취와 본인 행동과 말에 후회하겠으나 지금 당장은 현 상황에 흥분하고 즐기고 있는 미래다.
미래가 정성스레 그의 것을 빨다 지훈을 조용시키고 다시 위 아래로 입을 움직인다. 아직 흥분하고 있는지 미래의 젖꼭지는 살짝 튀어나와 있었고, 고간은 다시 한번 그의 것을 받고 싶어 축축해져 있는 상태였다. 이상하게 미래는 펠라치오를 하고 있는데 왜 상대편이 아니고, 본인이 이렇게 흥분을 하는지 모르겠다. 지금 분명 성기에 자극을 가하고 있는 것은 본인인데, 왜 지훈보다 본인이 더 흥분하는지 모르겠다.
“흐으응.....”
미래가 펠라치오를 하며 엹은 신음을 내뱉는다. 귀두 끝 쪽부터 뿌리 끝까지 입 안에 넣어 턱을 위아래로 움직이며 자지를 쪽 빨아댄다.
“하아앗!”
지훈이 몸을 부르르떨며 눈을 감는다. 그 어떤 마약이나 LSD(사실 한번도 해본적 없지만)보다 기분 좋을 것이다, 그 어떤 자극보다 행복할 것이다.
기가 다 빨릴 정도로 행복한 상태에 피곤함도 어느 정도 사라진 지훈은 이제야 궁금한 것들을 하나씩 물어보려한다.
“미래야 궁금한게 있어...”
“웅?”
“쓴 소설들은.....”
“오옹해,,!(조용해)”
“흐읏......”
질문에 그의 입에 손을 갖다대며 자지를 강하게 빨아대는 미래. 순간 한번 더 몸서리치며 몸을 비트는 지훈의 모습을 보고 묘한 기분에 빠진 미래는 이번엔.
저 남자를 존나 따먹어야겠다.
강하게
라는 생각을 갑자기 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본인이 쓰던 소설이나, 망상 속에 딸감들이 자신이 당하고 볼기를 맞고, 능욕당하는 내용들이였다면,
반대로 자신이 남자를 능욕하고 때리고 매도하고 따먹어버리는 내용이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왜 지금까지 이런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거기다 저렇게 잔근육에 어리숙해 보이는 구릿빛의 섹시한 상대라면, 생각만해도 군침이 도는 미래다.
지훈은 궁금하다. 핑크레빗이라는 가명을 쓴 이유부터, 왜 그런 소설들을 썼는지, 거기 등장하는 매니저가 자신이 맞는지, 맞는 것 같은데 나를 왜 등장시켰는지, 나에게 관심이나 남자로서의 마음이 있어서 쓴 것은 아닌지.
나를 사귀거나, 썸탈 생각이 있는지
많은 것이 궁금하다. 계속해서 생각을 하고 질문을 더 하려하다 조용하라며, 그의 것을 쪽 빨아버리는 미래의 모습에 불편한가보구나 하고 질문을 말려다 다시 궁금해 눈을 뜨고 입을 떼려하는 순간 뱉어지는 미래의 말에 입을 다물고 말았다.
“오빠 이번엔 내가 좀 거...칠게 해도 돼?”
물고 있던 자지를 꺼내 소파 옆에 앉아 있는 미래가 수줍은 듯 조용하게, 그러나 확실한 발음으로 말한다. 거칠게? 어떻게 하려나 상상도 들지 않아 그저 고개만 살짝 끄덕이는 지훈을 보며 미래가 다행이라며 살짝 웃음을 짓는다.
“그럼 내가 위에서 할게.... 애무 같은 건 필요없어...”
“으응..”
본인도 말하고 창피한지 살짝 얼굴을 붉히며 미래가 그의 위에 올라타고 지훈이 테이블 위의 콘돔을 꺼내 바로 씌운다.
“하윽....”
자지가 안에 들어가자마자 신음을 내며 위아래로 움직이는 미래. 아까보다 더 흥분했는지 질 안은 아까보다 더욱 축축하고 따뜻했으며 본인에게 딱 맞고, 끼이는 느낌에 들어오자마자 쾌감을 느낀 지훈은 섹시하게 자리 잡고 있는 미래의 가슴을 움켜잡았다.
그러니,
“어딜!”
짝!
하고 그의 손을 탁 치던 미래가 손바닥으로 지훈의 가슴을 때린다.
“하악!”
“그냥 오빠는 누워만 있는거야. 내 딜도처럼, 가만히 앉아서 있어!”
갑작스럽게 가슴위로 떨어진 손바닥에 소스라치게 놀란 지훈의 반쯤 감겼던 눈이 확 떠진다. 처음엔 놀랐으나 얘가 말하던 거친 게 이런 거구나 싶어 이해하고 맞춰주기로 결심했는데.
분명 맞춰주기로 했는데 이상하게 아까보다 더 흥분한 건 왜인지 모르겠다.
“오빠 왜 아까보다 자지가 더 커진거야?”
“아..아냐!
미래도 어느새 지훈이 더 흥분한 것을 알았는지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아까보다 더욱 커질게 허리를 흔들어 댄다. 두 팔은 그의 가슴에 고정시키고 다리는 들어 개구리자세를 한 채로 허리와 엉덩이를 빠르게 흔들어 대는 모습은 아이돌이고, 청순한 연예인 그런 것이 아니고 그냥 음탕한 암캐 그 이상, 이하로 보이지 않는다.
”뭐가 아냐?! 아까 내가 손으로 때리고 나서부터 더 커져있구만. 오빠 이렇게 변태였는지 몰랐어. 멤버들이 이 사실을 알면 어떨까? 응?“
”아.아냐! 그런거....!“
짝-
짜악-
”오빠나 나나 변태인거야? 응? 하읏!! 좋아!!!!“
”나 위험해 미래야아!“
”안 돼 참아! 나 좀 더 하고 싶단 말야 안 돼에!“
미래가 그의 가슴과 목 주변을 때리면 때릴수록 지훈의 흥분이 더 커지고 어느새 그의 가슴 주변이 빨개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미래가 그의 가슴을 한 번 더 세게 내리치고
”미래야 진짜 이제 못 참을거 같아!!“
”나도 나도 곧 갈거같아!“
둘 다 정신이 나갈 정도로 몸을 흔들어 댄다. 미래뿐만 아니고 지훈도 하체를 위로 들며 절정을 느낀다.
”오빠 나 가아!“
”나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