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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소설: 여사장의 음탕한 비밀 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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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읽기 : 성인소설: 여사장의 음탕한 비밀 14화

[무료소설] 여사장의 음탕한 비밀 14화

어제처럼 회사에는 나와 여사장만 있었지만, 시간대는 어제와 완벽히 달랐다.


모두가 퇴근하고, 누군가가 들어올 걱정 없이 관계를 진행할 수 있었던 어제와는 달리, 오늘은 출근시간도 채 되지 않은 이른 시간이었다.


직원들이 하나둘, 갑작스레 모습을 드러내도 이상하지 않았다.


그런 상황에서도 내 발기한 성기는 품속에 안긴 여사장의 배를 쿡쿡 찔렀고, 그녀의 말랑한 배의 감촉이 기분 좋게 느껴졌다.


“읏... 주인님 자지... 단단해요.”


그녀의 자그마한 목소리가 내 귀를 간질이며, 조심스레 내 벨트를 손으로 풀어내기 시작했다.


이내 단단하게 발기한 내 성기가 밖으로 빠져나왔고, 나는 여러 사람과 함께 일하는 공간에서 성기를 드러내게 되었다.


여사장은 고개를 살며시 기울이며 음란한 미소를 보여주었고, 자신의 손으로 내 음낭을 상냥하게 감쌌다.


그녀의 손바닥이 차가운 것인지, 아니면 내 음낭이 뜨거웠던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온도차로 인하여 음낭에 닿은 그녀의 손이 꽤나 차갑게 느껴져 기분이 좋았다.


이내 내 음낭을 주물럭거리던 그녀의 손가락이 내 알 하나하나를 엄지와 검지를 이용하여 살며시 쥐었고, 나는 본능적으로 몸을 움찔거렸다.


그런 내 모습이 재미있었던 것인지 그녀는 피식 웃었다.


“하아...”


나는 꼴사납게 입으로 낮은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고, 이대로 기분 좋아지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혔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주인님과 노예 역할을 하는 이유가 그녀를 만족시키기 위함이었다는 것을 기억해냈다.


이대로 내가 애무를 받기만 하면 만족하지 못한 여사장에게 좋지 않은 꼴을 당할 수 있었다.


나는 내 음낭을 재미있다는 듯, 상냥하게 만져주는 그녀의 손을 떼어내고, 여사장을 꽉 끌어안은 채 살며시 들어 내 책상 위로 앉혔다.


“꺄앗!”


그녀를 강제로 내 책상 위로 앉히는 행동을 빠르게 진행했기 때문일까, 그녀는 예상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듯 입으로 날카로운 비명소리를 내었다.


그리고는 이내, 비명을 지른 것이 부끄러웠던지 입술을 자신의 입안으로 말아 넣고 꽤 귀여운 표정으로 나를 빤히 바라보았다.


나는 바지도 제대로 입지 않고, 내가 사용하는 책상 위에 앉아있는 그녀의 다리를 벌렸다.


그녀의 하얀 팬티는 갈색보다 조금 더 진한 색의 스타킹에 감싸져 있었고, 나는 다른 직원들이 오기 전에 일을 끝내지 못할 것이 두려워, 스타킹을 찢는 것이 좋겠다고 결론을 내렸다.


그녀의 음부가 도톰하게 부각되어 있는 팬티 위로 손을 올렸다.


잔뜩 부풀어 올라있는 그녀의 보짓살에서는 따스한 공기가 맴돌고 있었고, 내 손을 살며시 데워주었다.


나는 이내 팬티 위로 덮여있는 스타킹을 손으로 잡아, 그녀의 팬티와 스타킹을 분리시켰고, 그것을 힘을 주어 찢어버렸다.


그녀의 음부 쪽에서 손을 확 벌리는 모양새가 마치, 그녀의 질 내를 찢어 벌리는 듯한 난폭한 모습을 연상하게 했다.


“아...”


어제와는 다른 내 적극적인 모습이 놀라웠던 것인지, 여사장은 얼굴을 붉게 물들이고, 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입을 가리고 작게 신음했다.


나는 이내 결대로 찢어진 스타킹의 구멍 속으로 손을 집어넣었고, 그녀의 팬티를 젖혀 사타구니 사이로 끼워 넣었다.


그리고는 어제 그녀가 나에게 했던 것처럼, 이번에는 내가 그녀의 보지를 입에 물었다.


그녀의 보지 구멍에서 올라오는 비릿한 냄새가 내 코를 가득 채웠다.


이내 나는 입술로 느껴지는 그녀의 단단해진 음핵을 꾹꾹 누르기 시작했고, 천천히 그녀의 음핵을 혀로 쓸어내렸다.


“아읏, 어떻게 해... 주인님이 제 보지를...”


그녀는 나를 부끄럽게 하기 위함인지, 아니면 그저 자신이 저런 상스러운 이야기를 하는 것을 즐기는 것인지, 음란한 말을 계속해서 입에 담으며 내 입술을 잔뜩 즐겼다.


“제 보지에, 읏... 주인님의 숨이 닿아서 너무 좋아요!”


코끝으로 다가오는 비릿한 그녀의 향이 싫지 않았다.


나 역시 성적으로 흥분하고 있었기 때문일까, 계속해서 그녀의 지독한 냄새를 맡고 싶었다.


그녀의 피부에서 나오는 귀여운 향과, 구멍에서 흘러나오는 음란한 향을 맡으며, 나는 그녀의 구멍 입구 주변을 혀로 깨끗하게 닦아주었다.


혀에 느껴지는 그녀의 소변 구멍으로 약간의 지릿한 향이 느껴지기도 했지만, 싫지만은 않았다.


“보지가 녹아버릴 것 같아요!”


나는 그녀의 저질스러운 말에,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얼굴이 달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그러자 나를 빤히 바라보고 있었던 그녀는 자신의 손바닥을 내 양 볼에 가져다 대었고, 서늘하고 기분 좋은 그녀의 손바닥 감촉이 내 얼굴에 생긴 열을 식혀주었다.


묘하게 올라오는 짭조름한 맛과 그녀의 구멍에서 찔끔찔끔 흐르는 질액의 비린 맛이 점점 익숙해지다 못해 먹을만하다고 느껴지던 그때, 이대로 시간만 보내다가는 정말 누군가가 와버리고 말 것이라는 불안감이 다가왔다.


다른 누군가가 오면 제일 곤란할 사람은 그녀임이 틀림없었지만, 그녀는 무언가 믿는 구석이 있는 것인지, 내가 그녀의 음부를 빨아주고 있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었다.


이걸로는 부족한 것일까.


시간은 지나고 있었고, 그녀는 기분 좋은 듯 작게 신음하고는 있었지만, 전혀 절정 할 것 같은 낌새는 보이지 않았다.


이내 나는 내 손가락을 이용하여 그녀의 속을 찌걱이려고 하였고, 그녀의 조갯살 위치에 맞추어 쪼그리고 있던 몸을 펼쳤다.


“야, 잠깐...”


그러던 중, 그녀는 나에게 평소와 같은 무미건조한 목소리로 나에게 반말을 하였다.


그녀가 나에게 반말을 했다는 뜻은 이 ‘놀이’가 중단되어야 한다는 말일 것이다.


여사장은 자신의 휴대전화를 꺼내어 무언가를 확인하는 듯하더니,


“박 대리가 오네.”


라고 말하였다.


“네...”


누군가가 온다는 이야기는 곧, 주인님과 노예의 역할 놀이도 끝낸다는 이야기일 테니, 지금부터 그녀에게 존칭을 사용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나는 그렇게 생각하며, 약간 아쉬운 듯 답했다.


이내 그녀는 내 책상에서 내려왔고, 자신의 치마를 내려 팬티와 찢어진 스타킹을 가렸다.


그리고 여사장은 조심스레 나에게 말을 걸었다.


“바지 입어. 찌질아.”


“아, 네. 사장님.”


나도 꽤 변태였다는 것을 느꼈다.


성기를 꺼내놓은 사실을 잊었던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그녀가 내 바지를 다시 입혀주지 않을까 생각하며, 그대로 드러내 놓고 있었던 것이었다.


내 성기 끝으로 야한 행위를 기대하고 있었다는 듯 투명한 쿠퍼액이 찔끔 맺혀 있었고, 그 위로 팬티와 바지를 올려 덮었다.


“말로 하면 못 알아 처먹는 거야?”


“네...?”


그러던 중, 나는 갑작스레 날아온 그녀의 불호령에 당황하며 그녀와 눈을 마주쳤다.


그리고 내 눈을 보던 그녀는 잔뜩 일그러진 표정으로 말을 이었다.


“둘만 있을 때에는 이름으로 부르라고 했잖아.”


“죄송합니다, 사자...”


내 어리석은 행동이 반복될 뻔했고, 그녀의 눈 주변이 꿈틀하며 불쾌한 듯 의사를 표시했다.


나는 그 신호에 맞추어 황급히 내 말을 수정했다.


“아, 죄송합니다, 선미... 씨.”


“너 진짜 요령 없다.”


그녀는 이내 나를 지나쳐 자신이 항상 머무르고 있는 사장실로 향하며 또다시 입을 열었다.


“둘만 있을 때에는 이름으로 부르고, 반말해.”


“네, 아, 아... 응.”


그녀의 모습은 사장실로 사라졌다.


그리고 그녀의 말대로, 회사 내부로 박 대리가 들어왔다.


“...”


여사장은 회사 밖에서 누가 들어오는지 전부 알 수 있었다.


미리 대처할 수 있었다.


그럼, 내가 휴대전화를 두고 간 날, 내가 다시 이 회사로 들어오는 것도 보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누군가가 오는 것 같다고 말하면서 박 대리의 행동을 잠시 멈추게 한 뒤, 내가 나가고 나면 다시 서로의 몸을 즐겼었어도 되는 게 아니었을까.


나는 그렇게 생각하며 내 자리에 앉았다.


“아.”


그리고 내 책상 위로 떨어진, 꿀처럼 진득한 그녀의 액체를 손으로 닦아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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