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소설: 여사장의 음탕한 비밀 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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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410회 작성일소설 읽기 : 성인소설: 여사장의 음탕한 비밀 9화
[무료소설] 여사장의 음탕한 비밀 9화
그는 이내 자신의 성기를 그녀의 입에서 꺼내놓았고, 자신의 성기에 진득하게 묻어있는... 그녀의 목구멍 깊숙한 곳에서부터 흘러나온 점성 강한 침을 그녀의 뺨에 닦으며 말했다.
“깨끗이 빨아.”
“네에... 주인님.”
그녀는 막혀있던 숨이 트이자 쌔액쌔액 숨을 토해내었고, 이후 자신의 침으로 범벅이 된 그의 성기를 혀로 깨끗하게 훑어주기 시작했다.
“그렇게 하고 싶었냐? 너 진짜 나 없었을 때는 어떻게 살았던 거야?”
그는 여사장의 말랑한 혓바닥으로 소중한 부위를 청소 받으며 말했다.
나는 그의 말을 듣고 박 대리의 성기를 빨고 있는 여사장의 얼굴에서 눈을 떼었다.
그리고는 그가 그렇게 말한 이유를 알아차렸다.
그녀는 박 대리의 성기를 혀로 훑다가 쭙쭙 빨고 청소해 주며, 자신의 손가락을 이용해 질 내를 찌걱거려가며 자위하고 있었던 것이다.
여사장의 아래로는 그녀의 찌걱거리는 보지에서 흘러나온 질액이 땅바닥으로 떨어져 물방울처럼 맺혀있었다.
그것을 보고 있자, 나도 모르게 자위하고 있던 손이 빨라지기 시작했다.
그녀의 냄새가 내 몸을 휘감은 감촉이 너무 기분 좋았고, 평소 알고 지내는 사람들의 성관계 장면이 너무 자극적이었다.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점점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한 시점에서, 나는 두 사람의 애무 장면이 아닌 본격적인 성행위 장면이 보고 싶지만, 컴퓨터의 동영상처럼 빨리 감기를 할 수 없다는 점이었다.
그것이 안타까웠지만, 그렇다고 언제 있을지 모르는 장면을 위해 지금 이 기분을 놓칠 수는 없었다.
그렇게 생각한 나는, 내 눈앞에서 일어나는 자극적인 일을 뚫어지라 바라보며 그녀의 캐비닛 속에서 사정했다.
내 성기에서 정액이 쏘아질 때마다 뚝뚝하며 아주 미세한 소리가 들려오며 캐비닛 벽에 들러붙었고, 이내 천천히 아래로 맺혀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 순간 그 좁디좁은 캐비닛 속에서 그녀의 달콤한 향이 아닌, 내 정액에서 나오는 비릿한 향이 가득 맴돌기 시작했다.
사정하기 직전에는 그냥 싸버려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가득했었지만, 막상 싸고 나니, 이후 그녀에게 호되게 혼이 날 것 같아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나도 참 답이 없는 녀석이라고 생각하던 순간, 밖에서는 빠르게 일이 진행되고 있는 듯 여사장의 커다란 신음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아으읏!”
마치 주변에 누군가가 있다면, 일부러 들으라고 하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그녀의 신음소리는 크게 울려 퍼졌다.
“야, 보지 더 조여 봐.”
“네, 주인님...”
어느덧 그녀는 책상 위로 앉아 있었고, 그 속으로 박 대리가 자신의 성기를 쑤셔 넣은 채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그의 허리가 힘껏 그녀의 몸으로 돌진하자 그녀의 몸이 흔들거리며 튀어 올랐고, 그녀의 음부가 그의 아랫배에 짓눌릴 때마다 그녀의 신음소리도 짓눌리듯 들려왔다.
“주인님... 더, 더 빨리... 으읏...!”
덜컹거리는 책상 소리와 두 사람의 성기가 내는, 액체를 찧는 듯한 음란한 소리.
그 사이로 여사장이 박 대리에게 명령하는 것이 아닌, 부탁하는 어조로 말을 꺼내었고, 그 소리를 들은 박 대리는 더욱 힘껏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그는 입으로 욕을 남발하며 그녀의 음부가 자신의 성기를 쭉쭉 빨아들인다고 칭찬했고, 그 이야기가 기분 좋은 것인지 여사장은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
방금 사정하고도, 나는 아까 전보다 더욱 자극적인 장면이 눈 앞에 펼쳐지자,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또다시 발기하고 말았다.
이미 캐비닛 속은 내 땀 냄새와 정액 냄새, 그리고 그녀에게서 나오던 달콤한 향이 섞여, 뭐가 뭔지 알 수 없는 냄새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그런 음란한 향이 감도는 곳에서, 나는 방금 사정하여 내 정액으로 끈적해진 성기를 또다시 흔들기 시작했다.
다른 상대의 성행위 장면으로 자위하는 내 모습이 꼴사납고 바보 같기는 했지만, 두 사람의 성행위 장면을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기에는 힘이 들었다.
눈앞에서 음란한 상황이 펼쳐지고 있었고 나는 그것을 보며, 속으로 쌓여오는 무언가를 풀어야만 하는 기분이 들어, 본능대로 또다시 자위했다.
“아읏... 앙...”
여사장은 자신의 속으로 박 대리를 받아들이며, 책상 위로 팔을 올려 자신의 몸을 지탱한 채 고개를 푹 숙였다.
그리고는,
“주인님...”
이라며 그의 품에 안기며 고개를 돌려 그의 가슴 쪽으로 자신의 얼굴을 들이밀었다.
그는 자신의 가슴 쪽으로 그녀의 얼굴이 다가오자, 그녀의 머리에서 나오는 향을 맡으며 사정하려는 듯 그녀의 정수리에 코를 박고 허리를 더욱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의 아래에 있는 여사장은 박 대리의 심장 소리를 듣고 있는 듯 보였다.
나는 박 대리의 빨라지는 허리놀림을 보며, 이제 곧 그가 사정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는 나 역시 자위하며 성기를 흔드는 속도를 높였고, 귀두 표면이 내 정액으로 미끄럽게 코팅되어 있었기 때문인지, 이미 한번 사정했음에도 빠르게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이후 나는 빠르게 고개를 숙인 뒤 내 성기를 바라보았고, 그 귀두 끝부분에서 두툼한 액체가 힘껏 쏘아지는 것을 보았다.
밖에서 들려오는 여사장의 달콤한 목소리를 듣고, 그녀의 향기에 감싸져 자위하는 내 꼴이 우스꽝스러웠지만, 나는 그 좁은 공간 안에서, 두 번의 자위를 끝내었다.
나는 그대로 고개를 숙인 채, 내 정액이 캐비닛의 벽면에 붙어 아래로 떨어지는 것을 빤히 바라보았다.
그 무거운 액체는 계속해서 아래로 떨어졌고, 캐비닛의 문 쪽으로 걸려있는 그녀의 목도리 끝에 닿더니 이내 흡수당하듯 모습을 감추었다.
그 꼴을 전부 본 뒤, 나는 고개를 들었다.
“...”
그리고 여사장과 눈을 마주쳤다.
내 눈앞에 그녀가 있었다는 이야기는 아니었다.
여사장이 박 대리의 가슴팍으로 머리를 대고, 그의 심장 소리를 듣는 듯 고개를 내 쪽으로 돌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두 눈은, 확실하게 캐비닛 안에 있는 내 눈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녀가 무슨 의도로 나를 바라보고 있는지는 알 수 없었다.
아마 추측하건대, ‘주인님이 해야 하는 일을 잘 배웠니?’라고 묻고 있는 것은 아닐까.
두 사람의 성관계는 끝이 난 듯, 박 대리의 움직임이 멈추었고, 이내 그녀의 음부 속에서 머물고 있던 그의 성기가 밖으로 빠져나왔다.
그의 성기 끝으로는 그녀의 질액인지 박 대리의 정액인지 알 수 없는 진득한 액체가 주르륵 흐르며 바닥을 적셨다.
“빨리 빨아.”
라는 그의 명령에,
“네, 주인님.”
이라며, 그 자존심 강해 보이던 여사장은 더럽고 냄새나는 물건을 자신의 입에 담았다.
...
이후, 박 대리는 평소보다 늦은 시간에 관계를 시작하여, 어쩔 수 없이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없다는 듯 빠르게 돌아갔다.
그가 돌아가자마자, 여사장은 망설임도 없이 캐비닛 앞으로 다가왔고, 이렇게 말했다.
“잘 봤어?”
“... 네.”
사실 자위를 하느라, 주인님의 역할이나 방식을 제대로 생각하며 둘의 성행위를 관찰했던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 ‘아니오.’라는 말은 자살행위나 다름없다고 생각했기에, 나는 ‘네.’라고 대답했다.
이내 그녀의 손이 캐비닛의 손잡이를 잡은 듯, 내가 들어가 있는 캐비닛에 미약한 충격이 전해져왔다.
그리고는 이내 그 문이 열렸고, 비릿한 향이 가득한 공간 안으로 시원한 공기가 잔뜩 흘러들어왔다.
“그럼 어떻게 하는 건지는 잘 알겠네?”
“...”
여사장의 말에 대답하려고 했지만, 열린 캐비닛 문 사이로 보이는 그녀의 눈동자가 내가 생각하던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자, 나는 긴장하여 말을 뱉지 못하고 삼켰다.
그녀의 눈동자의 움직임은 매우 이상했다.
그녀의 눈동자는 열린 캐비닛 문 사이로, 내 눈이 있을만한 위치를 바라보고 있던 것이 아니었다.
조금 아래. 아니, 훨씬 아래. 내 성기가 있을 법한 위치를 바라보고 있었다.
다행히도 나는, 자위를 끝낸 뒤 옷을 고쳐 입었고, 진득하게 젖은 내 성기를 숨겨놓았었다.
“...”
그러자 이번에는 그녀의 눈동자가 다른 곳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캐비닛 문의 안쪽 부분.
내가 사정해버린 벽 부분을 빤히 바라보았고, 자신의 목도리가 걸려있는 곳을 뚫어지라 응시했다.
“풋.”
이내 그녀는 비웃듯, 묘한 웃음소리를 내더니, 자신의 목도리를 손으로 집어내었다.
이후 여사장은, 그녀의 목도리 위로, 내 정액 때문에 물에 젖은 듯 색이 변한 부분을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그곳으로 코를 댄 채, 초점 없는 듯 어두운 두 눈동자로 나를 바라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