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소설: 여사장의 음탕한 비밀 8화 | 성인 소설 | 무료소설.com

[무료소설] 여사장의 음탕한 비밀 8화

“주인님...”

나를 캐비닛으로 집어넣은 여사장은, 나에게 대하던 태도와는 완전히 다른 태도를 보이며 박 대리를 유혹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자신의 책상 위로 앉아 다리를 벌리고, 자신의 가녀린 손가락으로 도톰한 살 사이로 생긴 균열을 문지르고 있었다.

언제부터 젖어있었던 것일까.

정확한 시간은 알 수 없었지만, 이미 그녀의 음부에서 나온 진득한 액체가 아래를 적셔, 그녀의 팬티와 살이 찰싹 달라붙어있는 모습을 보니, 박 대리가 도착하기 전부터 젖어있던 것은 확실했다.

여사장의 손가락이 그녀의 허벅지 사이에서 빠져나오자, 그녀의 팬티 너머로 천에 짓눌려 흡수되었던 질액이 그녀의 손가락에 묻어 나왔다.

그녀는 자신의 손가락에 진득한 꿀을 바른 듯, 엄지와 검지로 자신의 애액을 짓눌렀다가 끈적하게 펼쳐 보이기를 반복했다.

“빨리 범해주세요 주인님, 기다리느라 힘들었어요...”

그녀는 나에게 보여주던 섬뜩한 표정을 싹 지우고, 가식적인 말과 행동을 보였다.

“야 혼자 있었냐?”

박 대리는 익숙하다는 듯 그녀에게 반말하였고, 그녀는 정말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순진한 얼굴로 대답했다.

“그게 무슨 말이에요? 주인님?”

“이상한데...”

박 대리는 여사장에게 다가가 그녀의 음부로 자연스럽게 손을 대었고, 이내 그녀의 팬티를 젖히며 손가락을 쑤욱 집어넣었다.

“으읏!”

어제 들었던 그녀만의 달콤한 목소리를 오늘 다시 듣자, 캐비닛 속에서 몰래 지켜보던 나는,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발기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보지를 손으로 휘저으며, 박 대리는 아까 전부터 무언가 이상하다고 느끼는 것인지 연신 한숨을 내뿜었다.

그리고 그는 당당하게 질문했다.

“나 말고 다른 사람은 안 왔어?”

“네? 주인님은 아무도 안 왔는데요?”

주인님은 아무도 오지 않았다는 말이 일반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말이었지만, 박 대리는 그 말뜻을 쉽게 이해한 듯 보였다.

그녀는 그렇게 말하며, 빨리 남자의 성기를 보고 싶은 것인지 그의 벨트를 풀고 있었다.

그런 그녀에게 박 대리는 다시 한번 같은 질문을 던졌다.

“다른 사람은?”

“다른 사람...?”

고양이가 가르릉 거리듯, 그녀는 귀여운 목소리로 의문을 표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무언가 이상한 것인지, 박 대리는 의심을 버리지 못하고 그녀에게 말했다.

“아까 창욱 씨가 혼자 남던데... 아니지?”

“창욱 씨? 그 사람이 누군지는 모르겠고, 누군가 오기는 했었어요. 죄송해요, 주인님 이외의 사람은 이름을 잘 기억하지 않아서요...”

“왔었나 봐?”

그녀는 자신의 음부 속으로 들어온 그의 손가락을 느끼듯, 몸을 움찔거리며 기분 좋은 신음을 내었고, 그의 팔을 꼬옥 붙잡으며 말을 이었다.

“회사 열쇠를 자신에게도 달라는 이야기였어요. 매일 아침 일찍 온다는데 문이 잠겨 있어서, 읏...”

여사장은 박 대리의 손이 기분 좋은 듯, 자신의 다리를 오므리며 그의 손목을 도톰한 허벅지로 감쌌고, 계속해서 이야기를 이어갔다.

“문이 잠겨 있어서, 회사 문이 열릴 때까지 편의점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힘들다구... 그러니 자신을 믿고 열쇠를 달라고 했어요...”

“그래?”

박 대리는 내가 그녀와 성관계를 나누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듣고서는, 그 대화에 급속도로 흥미를 잃어갔고, 건성건성 대답했다.

하지만 그의 간단한 대답에도 그녀는 열심히 거짓말을 늘어놓았다.

“안 된다고 했었는데... 주인님이 오기 전에 빨리 보내야 할 것 같아서 여분 열쇠를 줘버렸어요.”

“그 사람 매일 일찍 오는 것 같더니.”

그는 적당히 맞장구치는 듯 보였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나도 능숙하게 했다.

심지어 내 특징에 맞추어 만들어낸 거짓말이었기에, 없었던 일을 진짜 있었던 일인 것처럼 느껴지게 하였다.

“...”

아니, 잠깐만.

나는 지금껏 단 한 번도 그녀에게 말한 적이 없었다.

내가 일찍 회사에 온다는 것은, 그녀가 출근할 때마다 최 부장님과 나만 회사에 덩그러니 있는 장면을 보고 유추할 수 있다고는 해도, 일찍 집을 나와 회사 문이 열릴 때까지 내가 편의점에서 시간을 보낸다는 것을 그녀가 알고 있는 건 이상했다.

아니면 그저, 그것 역시 그녀가 방금 막 지어낸 이야기이고, 그저 우연히 맞아떨어진 것은 아닐까.

이 이상 생각하다가는 무서운 진실을 마주할 것 같아, 그녀의 망상이 우연히 맞아떨어진 것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이내 그녀는 자신의 보지를 만져주는 그의 손을 살며시 밀치고, 책상에서 내려와 박 대리의 바지를 벗기며 단단하게 발기한 그의 성기를 밖으로 꺼내주었다.

여사장의 가녀린 손이 그의 음낭을 살며시 쓸어주었고, 이내 그녀는 박 대리의 귀두에 키스했다.

마치 다른 일들은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성행위만 하고 싶다는 듯, 그녀는 연신 그의 음낭을 손으로 주물럭거렸다.

“기분 좋으세요?”

“어, 전부 빨아먹어.”

그녀의 화려한 거짓말 덕분에, 그는 금세 나와 관련된 이야기에 흥미를 잃었다.

그리고는 그녀와의 시간을 보내는 것에 집중하였고, 자신의 성기를 빨기 시작한 그녀를 쓰다듬었다.

쭙쭙거리는 공기가 빠져나가는 소리가 사장실에서 울려 퍼졌다.

야한 소리를 듣고 있자니 점점 커지던 내 성기 역시 빳빳하게 서고 말았고, 나는 갑갑함을 참지 못하고 바지 속에서 또다시 성기를 꺼내놓고 말았다.

아까 전, CCTV를 발견하지 못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그녀의 몸매에는 착실히 관리하는 여성의 아름다운 곡선이 아찔하게 드러나 있었고, 어제 그 장면을 목격해버린 나는 부끄럽게도 ‘나도 그녀와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품었었던 것이 사실이었다.

그녀의 도발을 들으며, 그것이 함정인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나는 CCTV를 직접 발견하지 못했더라면 ‘그녀가 관계를 맺으려 일부러 도발하는데, 넘어가 줄까.’라고 안일한 판단을 했을지도 모른다.

“흡...”

나는 그녀의 옷에 둘러싸여 있었고, 그 옷에서 흘러나오는 그녀의 달콤한 향은, 마치 그녀의 품에 안겨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켜주었다.

지금 그녀가 빨아주고 있는 남성의 성기는 내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녀의 향에 온몸을 강간당하듯 둘러싸인 나는, 그녀의 옷이 가득 담긴 캐비닛에서 성기를 꺼내놓은 것만으로도 적잖이 흥분하였고, 그들 몰래 어제처럼 자위하기 시작했다.

“으픕!”

그녀가 조심스레 박 대리의 성기를 핥으며 빨고 있자, 박 대리는 답답하다는 듯 그녀의 머리채를 붙잡았고, 이내 여사장의 머리를 쭉 잡아당기며 자신의 성기를 그녀의 목구멍에 박기 시작했다.

그의 행위 때문에 괴로운 것인지 그녀는 헛구역질을 시작했지만, 주인님인 박 대리는 그녀의 괴로움에는 관심이 없었다.

“제대로 삼켜라.”

그는 기분 좋은 듯 신음하더니, 이내 자신의 성기가 그녀의 헛구역질로 꽉 막힌 목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자 그녀를 나무라기 시작했다.

“죄, 죄소... 읍!”

그녀는 사과하려고 하였고, 박 대리는 그녀의 몸이 방심한 그 순간을 놓치지 않았다.

그는 짧은 순간에 그녀의 목구멍 깊숙이 자신의 성기를 찔러 넣었다.

마치 금방이라도 숨이 넘어갈 듯한 소리를 내며, 여사장은 어깨를 잔뜩 움츠리고 괴로워했다.

그녀의 목구멍은 들어온 이물질을 빼내려는 듯했지만, 그의 성기는 이미 뿌리까지 그녀의 입속으로 들어가 있었다.

결국 여사장은 그의 성기를 뱉어내지 못하고, 그의 아랫배에 솟아올라있는 음모에 키스하며 괴로워할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