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소설: 여사장의 음탕한 비밀 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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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516회 작성일소설 읽기 : 성인소설: 여사장의 음탕한 비밀 3화
[무료소설] 여사장의 음탕한 비밀 3화
휴대전화를 챙기러 온 나는 여사장과 박 대리의 은밀한 관계를 알게 되었고, 그 상태로 성기를 꺼내어 두 사람을 반찬으로 자위하기 시작했다.
“읏, 어때요? 기분 좋으신가요?”
여사장은 자신이 직접 엉덩이를 움직여가며 그의 성기 전체를 휘감았다 뱉어내기를 반복했다.
그리고는 옅은 신음을 내며 박 대리가 제대로 느끼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몇 번이고 같은 질문을 했다.
그녀의 질문에 박 대리는 자신의 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내려치며 대답했다.
“암캐가! 입 놀릴 시간 있으면 엉덩이나 빨리 흔들어!”
“흐읏... 죄, 죄송합니다!”
그녀는 장난감인 것처럼 보였다.
남성의 성적인 쾌락을 위해 만들어진 장난감.
오나홀처럼 직접 몸을 움직여가며 상대 남성을 위해 봉사했다.
나는 두 사람의 성관계 장면을 빤히 바라보며, 한 손으로는 내 성기를 쥐고 위아래로 흔들고 있었다.
언제부터 두 사람은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된 걸까.
그런 생각을 하며 평소 박 대리와 여사장의, 사내에서의 행동을 곰곰이 생각해보기 시작했다.
여사장의 경우, 박 대리를 대하는 태도와 다른 직원을 대하는 태도와 같았었다.
하지만 박 대리는 다른 직원들과는 다르게, 여사장에게 호감을 품고 있는 듯, 그녀에게 같이 밥을 먹자고 하든지 그녀의 뒤를 따라다니는 등, 이상한 행동을 보였었다.
아마 그가 그렇게 집착했던 이유는 이것과 관련이 있을 것이 분명했다.
“...”
나는 눈앞에서, 사내에서 얼굴을 마주 보는 사람들끼리 성관계를 나누는 장면에 흥분하여 손을 움직이다, 이내 섬뜩한 기분이 들어 멈추었다.
박 대리 이외에도, 어째서인지 우리 회사 남자 직원들의 대부분이 여사장의 뒤를 쫓아다니는 듯한 행동을 보였던 것이 생각났다.
지금 박 대리와 그녀가 이런 관계라는 것은, 아마 그녀의 뒤를 쫓아다니는 남자 직원들 모두 이것과 관계가 있을 가능성이 있었다.
그런 행동을 보인 남자 직원의 수는 꽤 많았다.
그렇게 생각하고 보면, 이미 이 회사의 남성 대부분이 그녀와 육체적인 관계를 가졌다는 이야기가 되었다.
그중에는 이미 아내를 만나 결혼하여 아이를 가진 사람들도 있었다.
그렇다는 건...
“읏, 하아...”
순간, 박 대리의 짧고 굵은 신음이 내 생각을 끊었고, 나는 다시 두 사람의 성행위에 집중하며 다시 자위했다.
짧게 신음한 그는 회사 사장의 엉덩이를 쥐어뜯을 듯 꽉 쥔 채, 자신의 허리를 그녀의 깊숙이 집어넣고 움찔움찔거리고 있었다.
“아응... 주인님...”
그녀는 이내 움직임을 멈추며, 자신의 속에서 꿈틀거리는 남성의 성기를 느끼려는 것인지, 엉덩이를 그에게 바짝 밀어붙인 채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여사장의 눈은 이내 그의 얼굴로 향했고, 무언가를 원한다는 듯 엉덩이를 천천히 돌리며 그의 성기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주인님... 더, 더 박아주세요. 세게, 보지 안쪽을 휘저어주세요...”
애원하듯, 그녀의 목소리는 애처롭고 서글프게 들려왔다.
하지만 그녀의 부탁에도, 그는 사정한 뒤 자신의 성기를 그녀의 속에서 뽑아내었고, 그녀의 성기에서 흘러넘치는 자신의 정액을 바라볼 뿐이었다.
우리들에게 항상 잘난 듯 무시하기만 했던 그녀의 보지에서, 방금 박 대리가 싸낸 정액을 가득 담고서는 그 음란한 액체를 뚝뚝 떨어뜨리는 모양새는 너무나도 야했다.
멀리 떨어져 있어 냄새를 맡지는 못하였지만, 좁은 방 안에서 두 사람의 땀 냄새가 섞인 매캐한 향이 풍겨왔다.
그리고는 이내, 그가 사정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자위하고 있던 나에게도 묘한 기분이 솟아오르기 시작했다.
성기의 뿌리 깊은 곳에서부터 무언가가 달아오르며 쏟아질 듯 몰려오는 쾌감이 이내 내 몸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몰려오는 쾌감.
나는 이곳에서 자위했다는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 티슈로 귀두의 앞부분을 막든, 손으로 막든 무언가 조치를 취해야 했다.
하지만 자위하며 몰려오는 쾌락을 분출하는 순간에 내 성기를 신경 쓰는 것보다는, 눈앞에서 빤히 보이는 사장님의 보지를 단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바라보고 싶었다.
내가 알고 지내는 그 두 사람의 음란한 광경을 보며 사정하고 싶었다.
그리고 평소 잘난 듯 행동하는 그녀가, 추잡하고 부끄러운 신음소리를 내는 모습을 보며 사정하고 싶었다.
결국 나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채 문틈과 바닥 사이로 사정했다.
내 정액은 투명한 액체 속에 흰 물감을 풀어놓은 듯 불투명한 모습으로 바닥에 툭툭 떨어졌고, 나는 자그마하게 신음하며 내 회사의 여사장이 보지 속에서 진득한 물을 흘려 내리는 것을 바라보았다.
“주인님 빨리...”
내가 막 자위하며 사정을 한 뒤, 방안의 그녀는 이내 책상 위로 앉더니 자신의 말랑한 음부를 손으로 꾸욱 누른 채 펼쳐 보이며, 분홍빛 꽃잎 속에서 꿀렁거리며 진득한 액체를 쏟아내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런 그녀를 바라보던 박 대리는 이내 자신의 휴대전화를 꺼내어 시간을 확인하는 듯하더니, 이렇게 말했다.
“하아. 이제 돌아가야 하는데...”
“걱정하지 마세요, 주인님... 택시비는...”
“아니, 이미 세 번이나 싸버렸는데 얼마나 더 해줘야 하는 거냐? 발정 난 년이.”
그는 그렇게 말하며 자신의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리기 시작했다.
“주, 주인님... 제발 더 범해주세요!”
“...”
그녀의 부탁에도 그는 이미 모든 체력을 소모했던 것인지 귀찮다는 반응만을 보였다.
그러자 그녀의 눈빛이 달라졌다.
더 이상 그녀는 서글픈 목소리로 애원하지 않았다.
야한 행위를 바라는 노예의 애처로운 눈빛을 거두었다.
그리고 여사장은 상대가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는 듯, 휴대전화만 만지작거리는 박 대리를 강하게 노려보고 있었다.
죽은 눈처럼, 아무런 생기가 없는 눈동자로 그를 빤히 바라보았다.
마치 지금까지 장난감으로 사용되고 있던 쪽은 박 대리였다는 듯, 쓸모없어진 장난감을 당장에라도 부숴버릴 듯, 잔인해 보이는 눈이었다.
“...”
“...”
그리고 이내, 나와 그녀는 눈이 마주치고 말았다.
나는 얼마나 당황한 것일까, 손까지 부르르 떨며 방금 전까지 자위하면서 잡고 있었던 성기를 급히 바지 속으로 넣었다.
흘러내린 정액 때문에 팬티 속이 젖어가기 시작했지만, 당황하고 있던 나는 빨리 이 자리를 떠야 한다는 생각으로 주섬주섬 옷을 입은 채 달아나려 했다.
하지만 그 순간까지도 그녀의 표정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마치 내가 여기서 자위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듯, 전혀 동요하고 있지 않았다.
그런 그녀의 냉철한 표정이 무서웠던 나는, 내가 싸지른 정액을 제대로 치우지도 않고, 바닥에 그대로 흘려놓은 채, 소리가 들리지 않도록 조심스레 문을 열고 회사 밖으로 나갔다.
...
문틈은 아주 조금 열려 있었으니 내 얼굴을 완전히 보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날 나는 그렇게 스스로를 다그치며 회사에서 빠져나와 지하철로 달려갔다.
혹시 여사장에게서 연락이 오지 않을까 두려웠지만, 다행히 그녀에게서 연락은 오지 않았다.
...
하지만 다음날.
평소처럼 일찍 회사에 출근하여 나와 최 부장 이외에는 아무도 없었던 공간에 여사장이 들어오며, 어제 몰래 훔쳐본 일을 들키지 않았으리라고 생각했던 것은 내 착각이었음을 깨달았다.
나는 분명 그녀가 출근하고, 평소처럼 인사했었다.
그녀는 분명 평소처럼 나와 최 부장의 인사를 무시했다.
하지만 무시했다는 말은, 어디까지나 우리의 인사를 무시했다는 말이었고, 그녀는 나라는 존재를 처음 본 사람처럼 나를 빤히 바라보았다.
항상 우리의 인사를 무시하고 사장실로 들어가던 그녀가, 움직이지도 않고 가만히 선 채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무서워진 나는 애써 그녀를 무시하며, 아직 출근 시간까지 제법 시간이 남아 작업을 시작하지도 않았으면서 바쁜 척 손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
어느덧, 그녀의 얼굴은 내 얼굴 바로 옆까지 다가와 있었다.
“...”
여사장은 자그마한 숨결을 내 목으로 내뿜으며 달콤한 향기를 전해주었다.
하지만 내 몸은 그녀의 달콤한 숨결을 들이켜면서도 흥분하지 않았다.
내 성기는 조금도 솟아오를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두려웠다.
어젯밤, 그녀와 박 대리의 성관계 장면을 목격했던 사람이 나라는 것을 들켰으리라.
나는 그렇게 생각하며, 자그마한 숨이라도 내뱉으면 내 숨이 그녀의 공격성을 폭발시키는 방아쇠가 될까 두려워, 숨까지 죽여 가며 쓸데없이 손을 움직였다.
너무 긴장한 탓일까, 짧은 시간이 지난 것인지, 많은 시간이 지난 것인지 가늠조차 되지 않기 시작했다.
아직도 그녀가 내 옆에 있는 걸까?
나는 조심스레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아직까지 그곳에 가만히 서 있던 그녀와 눈이 마주쳤다.
마치, 나를 질타하듯 강하게 노려보는 생기 없는 눈동자가 그곳에 있었다.
이내 그녀는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어제... 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