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소설: 여사장의 음탕한 비밀 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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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476회 작성일소설 읽기 : 성인소설: 여사장의 음탕한 비밀 23화
[무료소설] 여사장의 음탕한 비밀 23화
선미 누나와 선예, 그리고 내가 함께 친하게 지냈던 시절.
어렸을 적, 그녀의 집으로 갈 때면, 항상 선예는 나를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바보같이 ‘헤~’하며 벌어져 있는 입.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모를 눈동자.
그녀는 항상 그런 멍청한 모습으로 나를 반겨주었다.
선미 누나와 함께 셋이서 놀고 있으면, 선예는 무슨 생각인지 항상 나를 빤히 바라보며, 내가 무슨 행동을 하는지 지켜보았었다.
그리고는 내가 했던 행동을 그대로 자신이 따라 한 뒤, 나를 빤히 바라보며, 다음 내가 하는 행동을 주시했었다.
그녀의 입장에서 나는 그저 재미있어 보이는 물체였던 걸까.
선예는 나에게 찰싹 달라붙어 나를 구경했었다.
내가 화장실에 갈 때면, 항상 문 앞에서 나를 기다렸었다.
그리고 내가 나오면 자신이 화장실로 들어가 볼일을 보고 나왔었다.
그런 그녀의 모습이 작은 동물 같기도 했고, 귀여웠기에 나는 자연스레 그녀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었었다.
하지만 나와 선미 누나가 그녀를 챙겨주기만 했기 때문일까, 선예는 자신만의 세계에 빠지듯, 조금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가지게 되었었다.
그때의 나나 선미 누나는 어렸었고, 아이였던 우리는 다른 아이를 어떻게 올바르게 키워야 할지 알 턱이 없었다.
점점 선예는 이상해져가는 듯했었지만, 그래도 나는 오랫동안 같이 지내온 그녀가 싫지 않았다.
내 기억 속의 그녀는 어째서인지 귀여웠던 부분이 부각되어 남아있었다.
나를 빤히 바라보던 그 순수했던 눈동자.
내가 한 것은 모두 따라 해보는 엉뚱함.
내가 기억하는 선예는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그리고 그런 자그마했던 선예는 어느새 가슴도 엉덩이도 커다랗게 성장하여, 나에게 자신의 보지를 흔들어대며 나를 좋아한다고 몇 번이고 말하고 있었다.
내 자지를 따스하게 감싼 그녀의 질 내는, 내 것을 절대 놓지 않겠다는 듯 그녀의 자궁 쪽으로 속을 죄며 나를 끌어들였다.
쭈욱 빨려 들어가는 그녀의 보지 속에서, 내 성기를 뜨겁게 감싸주고 있는 그녀의 주름을 귀두로 살살 긁어주며, 나는 그녀의 환영에 보답하였다.
“아앙! 하아... 주인님...”
그녀는 자신의 신음소리를 홍보라도 하려는 것인지, 회사 전체에 울려 퍼질 듯 커다랗게 소리를 질렀다.
선예의 달콤한 목소리가 내 자지를 맛보며 만족한 듯 보여 기분은 좋았지만, 남에게 들킬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오히려 성행위에 집중하기는 힘들었다.
내가 주인님이라면 무슨 짓을 해도 괜찮은 것이겠지?
나는 그렇게 생각하며, 아쉽지만 그녀의 가슴을 움켜쥐던 손을 떼어내고, 그녀의 입을 틀어막았다.
“조용히 해.”
낮은 목소리로 낸 나의 명령을 확실하게 들은 것인지, 그녀는 이내 신음을 참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자신의 입술에 맞닿은 내 손을 날름날름 핥기 시작했다.
그녀의 행동이 예상외였던 나는 황급히 손을 떼어내었고, 그 순간,
“으읏... 하아앙!”
이라며 그녀는 소리 높여 또다시 신음했다.
결국 나는 내 손가락을 그녀의 먹이로 제공하였고, 그녀는 아래쪽 입으로는 내 성기를 받아들이며, 위쪽의 입으로는 내 손가락을 쪽쪽 빨며, 내 몸을 맛보았다.
“하읍... 하아... 읍!”
짜기만 할 내 손가락을 맛있다는 듯, 그녀는 손가락 사이사이도 꼼꼼하게 핥으며 빨아먹어 주었다.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정말 맛있는 사탕을 빨고 있는 것으로 착각할 정도로, 그녀는 내 손가락을 빠는 것에 집착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손가락이 음란하게 내 손을 이리저리 훑고 있었고, 나름 힘 있게 움직이는 그녀의 혀가 꼬물꼬물 움직이는 감각에 나도 모르게 집중하게 되었다.
손가락으로 전해져오는 그녀의 촉촉한 혓바닥이 내 손 사이사이를 간질이는 것을 느끼며, 나는 조용해진 사장실에서 허리를 더욱 빨리 흔들기 시작했다.
선예가 핥은 내 손가락 사이에서 그녀의 침이 손바닥 아래로 흐르며, 내 팔목으로 고이는 것이 느껴졌다.
그녀의 침이 내 살을 타고 흘러내리며, 내 피부를 간질였다.
하지만 그것조차 묘하게 기분이 좋았다.
나도 변태가 되어버린 걸까.
그런 생각을 하며, 나는 몰려오는 쾌감을 숨기지 않고 그녀에게 바로 쏟아 내버리고 말았다.
사정할 것 같은 기분을 간직하며 참지 않았다.
나는 그대로 그녀의 보지에 사정하기 시작했다.
“아, 자지, 안 움직여요 주인님...”
사정하며 그녀의 몸 깊숙이 성기를 박아 넣은 나는, 그녀의 자궁으로 내 정액을 집어넣으려는 본능 때문인지 힘주어 그녀에게 박아 넣고는 그대로 움직이지 않으며 사정했다.
그런 내 행동이 불만이었던 것인지, 선예는 스스로 허리를 움직이며 음란한 말을 하기 시작했다.
“자지, 주인님의 자지 조금만 더 박아줘요! 제발...”
사정하며 민감해진 내 귀두는 그녀의 움직임에 더욱 자극을 받았고, 나는 허리까지 움찔거리며 기분 좋고 미끄러운 그녀의 주름을 만끽했다.
그리고는 아직 그녀가 만족하지 못했다는 정보를 들었기에, 나는 확실히 그녀도 즐길 수 있도록 다시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그녀의 절정은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
내 성기가 그녀의 자궁을 쿵쿵 난폭하게 몇 번 찍어가기 시작하자, 그녀는 강아지 같은 불편한 자세로도 배에 힘을 꽉 주며 내 성기를 강하게 압박했다.
내 물건을 자신의 속에 간직하려는 듯, 그녀는 몇 번에 걸쳐가며 내 성기를 꽉 쥐었다 놓기를 반복했고, 이내 그녀도 만족한 것인지 가쁜 숨을 내뱉으며 내 손가락을 입에서 놓아주었다.
나는 내 손이 풀려난 것을 보며, 조심스레 그녀의 보지에서 내 성기를 뽑아내기 시작했다.
그러자 여사장은,
“더, 해야 하는데... 아직, 더 많이...”
라는 섬뜩한 소리를 애교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하지만 이 이상 시간을 보내다가는, 출근하는 다른 직원들에게 우리들의 관계를 들킬 수 있었고, 그녀도 그것을 알고 있었다.
연속으로 섹스를 진행하는 것은 저녁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했다.
이내 그녀는 책상에서 몸을 돌려 나를 바라보았고, 이내 내 자지를 자신의 손으로 비비기 시작했다.
그리고 선예는 자신의 손 위로 진득하게 묻어진 정액과 질액을 자신의 입으로 가져다 대며, 그것을 혀로 핥아먹기 시작했다.
그녀는 나에게 시각적인 자극을 주기 위해서인지, 그저 내 성기를 입으로 물어 더러운 액체를 깨끗하게 핥아 청소해 주는 것이 아닌, 자신의 손으로 직접 액체를 건져내며 떼어먹기 시작했다.
내 정액과 그녀의 질액이 짓눌려 평소 내가 알고 있는 정액보다 훨씬 끈적하고 진득한 모양새의 액체가 되었지만, 그녀는 내 자지에 묻은 이물질을 달콤한 소스를 먹듯, 자신의 손가락으로 하나하나 건져 먹었다.
“...”
나는 그것을 바라보다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려고 했지만, 이내 내 손이 그녀의 침으로 범벅되어 있다는 것에 눈치채었다.
이대로 그녀를 쓰다듬으면, 그녀가 오늘 회사 생활을 할 때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나는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는 것을 관두었다.
그리고는 내 손을 은근슬쩍 내 코에 가져다 대었다.
그러자 내 콧속으로, 그녀의 보지에서 맡던 비린내보다 조금 더 지독하고 끈적한 기운이 감도는 냄새에, 나도 모르게 몸을 움찔거리며 거부반응을 일으키고 말았다.
그리고 그런 내 모습을, 내 자지에 묻은 소스를 건져 먹던 선예가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내가 그녀의 침 냄새를 싫어하는 듯한 분위기를 내뿜는다면 그녀가 상처받을 것 같았다.
이 지독한 침 냄새도 그녀의 몸에서 나온 사랑스러운 냄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며 내 손목으로 맺혀진 그녀의 침방울을, 그녀가 뚫어지라 바라보는 앞에서 핥아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