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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소설: 테이블 밑은 분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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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1,528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성인소설: 테이블 밑은 분주해

[무료소설] 테이블 밑은 분주해

‘끼를 부리네…’


분명 노보영은 끼를 부리고 있었다. 술에 취해서 그런 건지, 아님 평소에도 날 마음에 두고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이순간 그녀의 눈과 말투, 행동은 날 향해 있었다.


“잠깐…”


그녀의 앞머리가 한 가닥이 흘러내렸고 난 왼손으로 그녀의 머리칼을 귀로 넘겼다.


“피자에… 묻을 것 같아서….”


내 행동에 노보영의 표정이 변했다. 아주 묘한 표정이었다. 좋은 것 같은 면서도 놀라 있었고 설렘을 느끼는 것 같기도 했다. 그리고 내 손등을 덮은 그녀의 손가락이 내 손가락 사이사이로 파고 들기 시작했다.


“고마워요… 나 순간… 깜짝 놀랬어…”


“전… 그냥… 피자에 묻을 까봐…”


난 솔직하지 못했다.


“그래요?”


노보영의 손가락이 내 손바닥 안으로 구부러지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작은 그녀의 손가락이 내 손바닥을 훑으며 내 마음을 간지럽히기 시작했다.

난 발기했다. 고작 손이 닿을 뿐인데… 그 움직임은 많은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불쌍해…”


노보영이 날 빤히 쳐다보며 말했다. 쌍꺼풀 없는 찢어진 그녀의 눈이 무척이나 야해 보였다.


“뭘… 그렇게까지…”


난 당황했다. 막상 여자의 손길과 입김이 닿으니 경직되고 마는 것이다. 그리고 커다랗게 발기한 페니스가 정장바지 밑에서 요동쳤다.


노보영과 난 한참을 그렇게 말없이 서로를 바라보며 서로의 손은 느끼고 있었다. 무슨 말이라도 해야 하나? 하고 생각했지만 어떤 말도 입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그저, 마른침만 꿀떡 삼키며 그녀의 손길을 느낄 뿐이었다.


“나 어떻게 생각해요?”


그때, 노보영이 입을 열었다.


“네…”


난 그녀의 질문에 잠시, 솔직하게 대답할지 고민했다.


먹고 싶다. 나 지금 너랑 자고 싶다. 네 보지를 핥고 구멍에 손가락을 넣고 싶다. 이렇게 솔직하게 말하고 싶었다. 하지만 당연히 그럴 수는 없었다.

“어떤 부분이?”


“민섭씨… 내숭 떠는 것 보. 그럼 매력 없어요.”


노보영이 손가락이 내 손바닥을 긁었다.


“무슨 말인지 몰라요?”


“네? 잘….”


난 계속해서 내숭을 떨었다. 내 스스로도 그런 내 모습이 한심했다. 이미 그녀는 내게 솔직히 말하고 있지 않은가? 물론 입이 아닌 손가락이었지만…. 여기서 더 이상 뭘더 주춤해야 하는가? 하지만 난 바보 멍청이처럼 굴었다.

“에휴….”


노보영이 한 숨을 쉬며 손등을 덮었던 자신의 손을 뗐다. 그녀의 손이 사라지니, 난 무척이나 외로웠다. 이혼을 하지 않았음에도 외로운 것이다.


“저… 그게… 읍.”


난 변명하려 말을 찾는 사이 숨이 턱 막히는 자극이 날 찾아왔다. 난 그 자극에 노보영을 쳐다봤고 노보영은 입꼬리를 올린 채, 날 보며 웃고 있었다. 그녀의 표정은 무척이나 야릇했고 그녀의 발짓은 황홀했다.


그녀의 발이 내 사타구니로 들어온 것이다.


“솔직하게… 말해봐…. 나랑 자고 싶다고.”


노보영이 내 쪽으로 가깝게 얼굴을 들이밀며 말했다.


“하아… 하고 싶어.”


여기까지 와서 내숭을 떤다면 그건 진짜 최악의 남자였다.


“하고싶어? 호호호. 귀여워….”


노보영의 발이 움직였다. 발바닥으로 쓱쓱… 내 페니스를 문지르는 것이다.


“윽… 하아….”


난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그저, 노보영의 발짓에 정신을 놓고 있었다.


“민섭씨 우리 손 대봐요…. 난 손이 큰사람이 좋더라…”


노보영이 테이블 위로 그 작은 손을 내밀었고 난 그녀의 손바닥에 내 손바닥을 마주했다.


“와 크다….”


노보영의 발가락이 내 페니스를 잡았다. 그리고 그녀의 말을 다시 생각해 봤다.


“커… 엄청나게…. 하아…”


그녀가 신은까지 흘리기 시작했다. 그녀가 말한 건 손이 아니라 내 페니스인 것이다.


“보영씨…”


“편하게 말해요…. 나보다 오빠잖아… 응?”


그녀의 발이 하나 더 내 사타구니로 들어왔고 두 발은 부싯돌을 켜 듯, 내 페니스를 문질렀다. 금방이라도 쌀 것 같았고 노보영의 음부를 핥고 싶었다.


“보영아…. 나… 너무 좋아…”


“나? 나 좋아해요?”


“그렇기도 하고… 근데…”


노보영은 날 갖고 놀고 있었다. 내 말한 의미를 뻔히 알면서도 저렇게 짓궂게 장난을 치는 것이다.

“왜? 무슨 일있어? 오빠 얼굴이 왜 이리 빨게요?”


노보영의 발은 더욱 빠르게 움직였고 길게 늘어진 테이블보는 연신 흔들리고 있었다.


“꺼내봐.”


“응?”


“오빠 자지 꺼내봐.”


노보영이 속삭였다.


“여기서?”


“싫어요?”


노보영의 표정이 순간 싸늘해졌다.


“아니… 잠깐…”


난 지퍼를 내려 페니스만 밖으로 꺼냈고 노보영은 그 사이 양말을 벗었다. 살과 살이 착 달라붙는 그 감촉이 나를 짜릿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녀의 발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굴곡진 그녀의 발바닥이 내 페니스에 딱 맞혀지고는 뱀처럼 휘감는데, 나도 모르게 눈까지 감겨왔다.


“오빠?”


“응?”


“나 어떻게 생각해?”


“섹시하다고 생각해.”


“그치? 나 섹시하지?”


그렇게 테이블 위에선 술을 마시며 농담 따먹기를 했고 테이블 밑으로는 그녀의 발 놀림이 계속되고 있었다.


“맞아… 나 맛있는 여자야. 훗.”


노보영이 내 페니스를 발가락으로 공략하기 시작했다. 발가락의 세심한 움직임은 발바닥과는 비교도 안됐다.


그녀의 발가락이 내 귀두를 움켜줬다, 폈다 하는데 진짜 바로 쌀 것 같은 욕구가 치밀어 오르는 것이다. 난 그 미친 듯한 그녀의 움직임에 정신이 혼미 해졌고 그녀의 안으로 들어가고 싶은 욕구로 가득 찼다.


‘조금 더, 조금 더,’


난 속으로 외쳤다. 아무리 발 놀림이 좋다 해도.... 내 욕구를 모두 충족시킬 수는 없는 것이었다.


그때, 노보영의 발이 멈췄다. 난 황당한 표정으로 그녀를 쳐다봤고 그녀는 씨익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나 화장실.”


난 멍하니, 화장실로 가는 그녀의 뒷모습을 지켜봤다. 짧은 핫팬츠 위로 튀어나온 엉덩이가 실룩거리는데…. 도저히 참을 수 가 없는 것이다. 결국, 난 그녀를 쫓았다.


화장실은 술집을 나와 건물 2층 복도 끝에 위치하고 있었다. 벽을 하나 두고 왼쪽은 여자 화장실, 오른쪽은 남자 화장실이었는데. 난 그 중간에 서서 어떻게 할까 고민 중이었다.

“밖에서 뭐해?”


노보영의 목소리가 들렸다. 난 깜짝 놀라며 주변을 둘러봤다. 다행히 아무도 없었다.


“들어와.”


그녀의 말이 끝나자 마자, 난 화장실로 들어갔다.


“여기…”


노보영이 화장실 벽에 기대어 날 보고 있었다.


“여자 화장실 처음이지?”


“후릅…”


난 다른 말들은 필요 없었다. 이미, 완전히 달아오른 화산이나 다름없었기 때문이다. 그녀의 입에 혀를 밀어 넣었다. 그녀의 달콤한 맛이 느껴졌고 술에 취해 녹을 듯 말캉거리는 그녀의 입술이 날 더욱 흥분시켰다.


“맛있어… 미치겠어… 후릅…”


난 니트 안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스포츠 브래지어를 입고 있는지, 그녀의 브래지어는 레이스도 뽕도 없었다. 그리고 가슴도 없었다. 하지만 꼭지만큼은 아주 굵고 길게 발딱 서 있었다.


“하아…. 만져줘…”


노보영이 숨을 몰아쉬며 말했고 난 그녀의 젖꼭지를 엄지와 검지로 미친듯이 비볐다.


“나 가슴 작아? 그래서 싫어?”


노보영은 작은 가슴이 콤플렉슨지 가슴에 대해서 물었다.


“아니…. 난 좋은데… 미칠 것 같아… 너무 매끄럽고 살가죽이 얇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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