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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소설: 극장에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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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1,668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성인소설: 극장에서4

[무료소설] 극장에서4

내 몸은 앞을 향해 있었고 우희의 엉덩이는 옆으로 향해 있었기에 삽입각이 나오지 않는 것이다. 각이 나오려면 자세를 바꿔야 했다.


”음... 하아... 이제 넣을게...“


난 우희 쪽을 향해 오른쪽 무릎을 의자에 올렸다. 그러자, 내 몸이 옆으로 돌아가며 그녀의 음부와 마주했다. 이제 우희의 질속에 넣는 것이다.


”하아.. 하...“


천 번도 넘게 들락거렸던 구멍인데... 오늘따라 달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극장? 미란이? 아님, 우희의 반응? 알 수 없었다. 여러 가지가 혼재 되어 있는 것이다. 하지만 확실한 게 하나 있었다. 난 지금 그녀의 구멍을 보는 것만으로도, 삽입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숨이 가빠오고 온 몸에 짜릿한 전율이 흐른다는 거였다.


‘생각만으로도 몸이 떨려오다니... 섹스가 이렇게 짜릿한 거였나?’


섹스란 아주 간단했다. 빨고 넣고 싸고 이 간단한 스텝이 끝인 것이다. 하지만 간단함과 동시에 오묘한 구석도 있었다. 스텝은 달라지지 않지만 장소와 분위기에 따라 왈츠 스텝처럼 혹은 탭댄스 스텝처럼 흥미롭고 리듬이 생기는 것이다.


”쑤욱...“


음부와 마주한 페니스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다. 하지만 페니스가 있는 곳이 어딘지 금세 알 수 있었다.


”윽...“


우희가 신음을 삼켰다. 그녀의 신음으로 미루어 보건데, 내 페니스는 그녀의 질 안에 있는 것이다.


”찌걱.. 찌걱...“


내가 살살 허리를 움직이며 우희의 음부를 자극했다. 그러자, 바로 반응이 왔다. 마치, 내 인사에 답이라도 하듯, 우희가 엉덩이를 살짝 흔드는 것이다. 그리고 질을 쪼여 왔다.


우희는 질 쪼이기만큼은 독보적이었다. 난 언제나 그녀의 쪼임에 제대로 버티지 못하고 정액을 들이 붓고는 했다.


”음... 좋아..“


난 허리를 좀 더 빠르게 움직였다.


”삐걱... 삐걱...“


의자가 흔들리며 소리가 내는데, 여간 눈치가 보이는 게 아니었다. 하지만 관람객은 우리에게 아무런 관심이 없었다. 나 혼자 제 발을 저리고 있는 것이다.


”하... 아...“


내 허리 놀림에 우희가 나직한 신음을 뱉었다. 그리고는 내 리듬에 맞춰 엉덩이를 들썩이기 시작했다. 그녀 또한 참을 수 없는 것이다.


우희의 움직임은 앞뒤가 아닌 위아래였는데, 종아리와 허벅지가 공간을 만들 때 마다, 우희의 엉덩이가 위로 올라가며 내 페니스를 꺾었다.


”보지에.. 비벼져...“


질속에서 비명을 지르는 페니스가 눈에 보일 듯, 선했다.


”귀두가... 하아.. 미치겠다...“


내가 우희에게 속삭였고 우희는 내 속삭임에 낮은 신음을 뱉었다. 그리고는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기 시작했다.


”즙... 찌걱... 찍..“


내 페니스는 사발팔방으로 움직였다. 위아래로 움직이다, 이제는 좌우로 움직이는 것이다.


”하아.. 꽉 찬 것 같아요...“


우희가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난 그녀의 말에 쌀 것 같은 간지러움을 느꼈다. 꽉 찬 것 같다니? 어디에 말인가?


”어디에? 어디에 꽉 찬 것 같아?“


”거기... 몰라...“


우희는 차마 ‘보지’라는 단어를 입 밖에 낼 수 없었는지, 말끝을 흐렸다.


”어디? 궁금해... 어디가 꽉 찼는지...“


”알면서.. 자기 너무 짓궂어...“


”내가? 뭘?“


그때, 관객들의 웃음소리가 크게 들려왔다.


”빨리 말해줘...“


”몰라잉...“


우희가 애교를 부렸다. 처음이었다. 우희와 섹스를 하며 이렇게까지 많은 대화를 나누는 것은 그렇게 페니스를 빨고 내 항문을 빨면서도 이런 대화는 하지 않았던 우희였다.


난 우희와의 대화에 점점 더 꼴렸고 버티기 힘든 사정의 압박이 찾아왔다.


”싸고 싶어...“


”내 안에 싸요... 나 자기 아이 갖고 싶어....“


”그래도 여기서는.... 윽.“


그녀의 질이 마치 손처럼 내 페니스를 잡았다. 치약튜브를 쥐어짜는 듯한 쪼임이었다. 그리고...


”찌걱... 찌걱...“


내 페니스를 꽉 문 상태 그대로 우희의 엉덩이가 원을 그렸다. 난 그녀의 움직임에 곧, 사정할 것 같았다.


”쌀 것 같아... 나 쌀래...“


난 우희의 엉덩이를 잡고는 빠르게 허리를 흔들었다. 하지만 말이 ‘빠르게’ 지 일반적인 공간에서의 피스톤 운동에 십분의 일도 안 되는 움직이었다. 아무리 쾌락에 눈이 멀었다 해도, 나 또한 지성인이었다. 나 몰라라 하는 기분으로 허리를 마구 흔들 수는 없었다.


”뜨거워... 허..“


그렇게 허리를 움직이는데, 신기하게도 사정을 하지는 않았다. 그저, 정액을 조금 흘렸을 뿐이었다.


”하아... 흔들어줘... 손으로...“


하지만 사정을 참을 수 있다 해서 좋은 것만은 아니었다. 머리와 신경에 충돌이 오는 것이다. 머리는 사정 명령을 내렸는데, 신경 자극이 약해 사정이 안 되니, 이 또한 간질간질한 게 영 꺼림직 한 기분인 것이다. 난 어서 빨리 시원하게 분출하고 싶었다.


”안에다 안 싸요?“


”아니야... 못 싸겠어...“


”알았어요.“


우희가 몸을 상체를 세우고는 내 어깨에 기댔다. 그리고는 내 페니스를 잡았다.


”뜨거워... 웁..“


우희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난 우희에게 키스를 했다. 우리 둘의 혀는 서로를 갈구했고 서로 엉켰고 서로 비볐고 서로를 핥았다.


”착.. 착... 착...“


우희는 키스를 하면서도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었다.


”이제.. 나올 것 같아...“


난 우희의 손에 금방이라도 정액이 쏟아질 것 같았고 우희는 마지막 박차를 가하듯, 아주 빠르게 페니스를 위아래로 흔들었다.


”나와...“


드디어 정액이 분출하는 순간이었다.


”후릅...“


때마침 우희의 입이 내 귀두를 덮었고 난 우희의 입안에 사정 했다.


‘미란이...’


그런데... 이게 웬걸? 사정의 순간에 그녀의 이름이 떠오른 것이다. 심지어 입 밖으로 이름을 내뱉을 뻔 했다. 우희의 몸에 지워졌다고 생각했던 그녀가 튀어 나온 것이다. 하지만 우희는 흔들리는 날 전혀 눈치 채지 못했다.


”웁...“


우희가 정액을 삼켰다. 우희가 정액을 삼키는 행위는 그렇게 놀라운 일은 아니었다. 우린 섹스를 하거나 오랄 섹스를 할 때면 항상 우희에게 정액을 먹였는데, 우희는 남자의 정액을 먹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서른네 살이 되어서야 첫 경험을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상대는 나였다. 그렇기에 내가 기준점이었고 그게 일반적인지 아닌지, 우희는 알지 못했다. 나와 한 섹스가 그녀가 한 전부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처음 있는 일이 생겼다.


”맛있어...“


지금껏 내 정액을 수백 번 넘게 먹었어도 ‘맛있어.’라는 말은 한 번도 하지 않았던 그녀다. 그저, 맛없는 약을 삼키듯 억지로 목구멍에 넘길 뿐이었다. 그런데 지금 배시시 웃으며 우희가 ‘맛있다.’ 라고 말한 것이다.


”맛있어?“


”맛있어요...“


”지금까진 왜 그런 말 안했어?“


”훗.“


우희는 부끄러운 듯, 미소를 지을 뿐이었다.


”몰라요... 자...“


우희가 백에서 물티슈를 꺼내고는 내게 내밀었다.


”고마워.“


난 더 이상 묻는 것을 포기하고 우희가 건넨 물티슈로 얼굴을 닦았다. 여전히 우희의 냄새가 남아 있었다. 우희도 물티슈로 자신의 음부를 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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