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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소설: 극장에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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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1,583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성인소설: 극장에서2

[무료소설] 극장에서2

난 그 팬티를 그녀의 빨강색 하이힐 밑으로 꺼냈다. 팬티가 하이힐 밑으로 통과하며 완전한 자유를 얻었다. 하지만 그 자유는 금세였다. 곧, 내 손에 쥐어졌기 때문이다.


“음... 냄새...”


난 우희 팬티를 코에 대고는 마약이라도 하듯, 과하게 흡입했다.


“아... 냄새... 너무 좋아...”


내 작은 목소리가 들리는지, 아님 우희는 우희대로 흥분했는지, 더 다리를 벌렸고 난 그녀의 허벅지 안쪽을 따라 혀를 움직였다. 점점 중앙으로 접근할수록 맛있는 냄새가 났다. 집에서 맛보던 냄새랑은 분명히 달랐다. 훨씬 더 깊고 진함이 있었다.


“츱... 쯥... 맛있어...”


우희의 축축한 음부에 드디어 내 혀가 닿았다. 아주 맛있었다. 이건 백 프로 진심이다. 이보다 맛있는 여자가 있을까? 싶을 정도의 맛이었다. 극장의 우희는 내가 알고 있는 우희가 아닌 것이다. 그녀는 오늘 처음 보는 새로운 여자였다.

“챱.. 챱.. 챱.. 챱..”


난 우희의 냄새를 맡으며 혀를 차올렸다. 우희의 클리토리스를 흔들고 질구를 돌렸다. 엄청난 물이 쏟아졌고 결국, 난 참을 수 없는 흥분을 느꼈다. 지금 당장 여기서 박아버리고 싶은 것이다. 내가 막 지퍼를 내리는 데, 우희의 발이 의자 시트위로 올라왔다.


우희의 두 무릎이 기둥처럼 세워 졌고 그 올라온 무릎과 짙은 음부와 얇은 발목은 M자 모양을 하고 있었다. 난 우희의 모습에 쥐었던 페니스를 떨궜다. 그리고 우희의 두 무릎사이에 얼굴을 들이 박았다.


“후릅.. 츄릅.. 후읍.,,”


M자 모양이 된 우희의 하체는 좀 전 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아주 깊고 넓게 우희를 느낄 수 있게 만들어줬다.

“맛있어.. 맛있어...”


조용한 극장에 내 목소리와 음부를 핥는 소리로 가득 찰까 걱정이 됐다. 내가 느끼기에도 그 소리들은 꽤 크게 나고 있는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스크린 속 주인공은 쉴 세 없이 떠들고 있었고 주인공의 말에 관객들의 웃음도 끊이지 않았다. 그 때문인지, 아님 애초에 우리 따위는 관심이 없는 건지, 알고도 아무 말 안하는지, 우리에게 불평을 하는 이는 단 한명도 없었다.


“저도 해줄게요... 앉아 봐요...”


우희가 드디어 입을 열었는데, 우희의 말은 충격적이었다. 부부사이에 별거 아닌 거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녀의 입에서 오랄을 하겠다고 먼저 나서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었다.


‘그간 참고 있는 거였나? 4년이나?’


난 우희의 발언이 반갑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진즉에 풀어주지 못한 것이 미안했다. 너무 무심했고 우희의 말과 행동을 곧이곧대로 믿어 버린 것이다. 좀 더 세심하고 집요하게 우희의 본성을 들여다보고 이해했어야 했다.

“기대요...”


우희가 나직하게 말했다. 난 그녀의 말대로 등받이에 몸을 기댔고 우히는 내 벨트를 풀었다. 우희의 손길은 아주 조심스러웠다. 금속의 달그닥 거리는 소리가 조금이라도 날까 아주 세심하게 우희는 손을 움직였고 벨트가 풀리자, 바지를 내리는 것은 일사 천리였다.


“음... 딱딱해...”


팬티위로 텐트를 치고 있는 내 페니스를 우희가 손끝으로 살짝 건드리며 말했다. 난 우희의 그 작은 손짓에도 쿠퍼액이 쏟아져 나올 것 같았다. 아니, 실제적으로도 팬티의 꼭지 점은 젖어가고 있었다.


“축축해...”


우희가 손바닥 전체로 내 페니스를 잡았다. 팬티 위를 덮은 손임에도 난 그녀의 뜨거움이 느껴졌다.

“뜨끈해...”


우희 또한 불같은 페니스의 열기를 느꼈는지, 아주 작게 중얼거렸다.


“윽...”


우희의 오른 손이 내 팬티 가랑이 사이로 들어왔다. 아주 따뜻했고 아찔했다.


“아...”

우희의 손이 아래로 내려가더니, 내 불알을 감쌌다. 차가웠던 내 불알은 그녀의 온기에 뜨거워지기 시작했고 그녀의 손은 아주 부드럽게 움직였다. 벨트를 풀 때처럼 조심스럽고 섬세한 손놀림이었다.


“꿀꺽.”


나도 모르게 마른침을 넘겼고 우희의 왼 손마저 팬티 가랑이 사이로 들어왔다. 우희의 왼손은 오른손과 달리 내 기둥을 꽉 감싸고는 위아래로 흔들었고 동시에 검지와 엄지의 강한 힘을 주며 페니스를 쥐어짰다. 마치, 그 안의 모든 것을 쓸어 내겠다는 의지처럼 보일정도였다 .

“하아...”


난 그녀의 손길에 참을 수 없을 강렬한 자극을 받았다. 왜? 여태껏... 이러지 못했을까?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자기... 쪽.”


우희의 혀끝이 내 목덜미를 감쌌고 그녀의 두 손은 불알과 귀두와 기둥을 거침없이 주무르며 농락했다.


“자기... 손이 이렇게 찰졌어? 마치... 보지 같아...”


“난... 그런 말 싫어...”


우희의 손과 혀가 파업이라도 선언한 듯, 일순간 멈췄다.


“미안... 그런 얘기 안할게...”


“진짜요?”


“응.”


내 약속에 파업은 종결됐고 그들은 파업전보다 더 훌륭한 일꾼으로 면모했다.

“자기야.. 미칠 것 같아... 너무 좋아...”


난 그녀의 찰진 손길에 숨이 넘어갈 것 같은 기분을 느꼈다. 금방이라도 정액을 분출하고 싶어 미치겠는 것 이다.


“어머.”


내가 쾌감에 미쳐 있을 때, 우희가 내 팬티를 내렸다. 끈적한 물이 잔뜩 뭊은 굵은 내 페니스가 우희의 눈앞에 나타났고 어떤 장면이 나왔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일제히 터지는 관객의 웃음소리가 들렸다.

“덜컥.”


우희가 팔걸이를 올렸고 그 다음은 뻔했다. 우희의 상체가 자석에 이끌리듯, 내 페니스를 향하는 것이다.

“츄릅.. 휴릅...”


우희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내 페니스를 먹었다. 우희의 뜨거운 혀가 내 귀두를 감싸고 오므라진 그녀의 입술이 내 기둥을 자극했다.


“하아...”


천국에 있다면 이런 기분일까? 인간의 존재 이유는 무엇인가? 그런 근본적인 고민을 하게 만드는 빨림이었다. 하지만 그 보다 더 날 미치게 만드는 게 하나 있었다. 그건 그녀의 뒤통수였다. 내 밑으로 뒤통수만 내 보인 채, 움직이는 그녀의 머리가 왜 그렇게 섹시한지, 그 고지식한 여인이, 그 보수적인 여인이 쾌락에 눈이 멀어 극장에서 내 페니스를 빨고 있는 것이다.


“츕... 휴릅.. 츄릅... 츄릅...”


우희의 빨림은 더욱 강렬해졌다. 마치, 그 작은 요도를 빨대 삼아 내 몸 안의 모든 부위를 빨아내려 하는 것 같았다.


“하아... 제발... 더.. 더...”


난 아무 말이나 지껄였고 관객들은 또 다시, 웃음보를 터트렸다.


“우희야... 귀두를... 더..”


내 요청에 우희는 귀두를 집중적으로 핥았다. 우희의 혀는 집요하고 착착 감기는 맛이 있었고 난 그녀의 혀에 간질간질 모자란 듯 하면서도 마음을 긁는 그 오묘한 기분을 느꼈다. 그리고 그 오묘한 느낌은 페니스를 중심으로 온 몸으로 퍼졌다.


난 그 짜릿한 기분에 온몸을 부르르 떨며 그녀의 주름치마를 걷어 올렸다. 그리고는 등을 넘어 그녀의 엉덩이 뒤로 손을 뻗었다. 축축이 젖은 그녀의 구멍이 느껴졌는데, 구멍은 누구든 환영이라는 듯, 입을 크게 벌리고 있었다.


“찌걱... 찌걱...”


환영을 받고도 모른 척 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 일이다. 난 아무런 고민 없이 그녀의 구멍에 손가락을 넣었다.

“웁.. 읍.. 츄릅...”


우희는 페니스를 빨면서도 구멍의 자극을 느꼈는지, 움찔거리며 신음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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