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소설: 그녀의 진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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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986회 작성일소설 읽기 : 성인소설: 그녀의 진실3
[무료소설] 그녀의 진실3
“엥? 오빠? 나 원래 이렇게 잘 빨았어.”
생각해보니, 그럴 수도 있다. 난 또 생각을 부풀리고 있는 것이다.
“이리 와요.”
“너가 와.”
내가 우희의 다리를 잡고 밑으로 이끌었고 우희 또한 식탁 밑으로 내려왔다.
뭔가 묘했다. 그 낮고 좁은 공간…. 물론, 사방이 뚫여 있긴 했지만 누군가의 시선을 피해 숨어 있는 느낌이 들었다. 그 좁은 식탁 밑은 극장처럼 또 다시, 낯선 공간으로 바뀐 것이다.
“오빠…”
우희가 간드러지는 목소리를 냈다. 역시, 그녀도 내가 느끼고 있는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오빠… 너무 뜨거워… 나 오빠 자지를 먹어야 겠어…”
“후릅… 츄릅…”
난 무릎을 꿇고 페니스를 꼿꼿하게 세우고 있었고 우희는 내 앞에서 허리를 숙였다.
“츄릅… 후릅….”
우희가 고개를 내려 내 페니스를 물었다. 그 뜨겁고 질펀한 입안의 느낌에 난 녹을 것만 같았고 반대로 꺾여진 그녀의 고개에 내 페니스도 꺾이며 아주 강렬한 감촉을 맛봤다.
“하아.. 아… 으… 너무 뜨거워… 혀가… 너무….”
정말로 우희의 혀는 내 페니스를 터트리려 하고 있었다. 그 감기는 혀의 쪼임은 마치 거대한 아나콘다 같았고 그 뜨거운 입안은 용광로를 방불케 했다.
“쯉.. 츱… 후릅.. 츄릅…”
난 정말로 미칠 것 같았다. 하지만 우의는 굉장히 침착했고 일정한 리듬으로 고개를 앞뒤로 흔들었다.
“아…. 하아…. 하… 우희야… 아니… 보영아….”
난 신음을 뱉을 수밖에 없었다. 정말이지 지금 당장 사정한다 해도 손가락질할 사람 한 명 없는 그런 오랄이었다.
“후릅.. 츄릅…”
그리고 우희의 오랄섹스는 끝나지 않았다. 우희는 섹스 전 성욕을 돋우는 행위로 끝낼 생각이 없는 것이다. 그녀는 끝을 보기 원하고 있었다.
“후릅… 츄릅… 챱… 챱…”
우희는 혀로 귀두를 빨고 귀두를 핥고 두 손으로는 내 페니스를 보이지도 않게 쥐었다.
“하아… 씨발… 쌀 것 같아…. 원래 이렇게 잘 빨았나? 아님 누구 자지를 빨았기에 이렇게까지 실력이….”
“엥? 오빠? 나 원래 이렇게 잘 빨았어.”
생각해보니, 그럴 수도 있다. 난 또 생각을 부풀리고 있는 것이다.
“그래? 그랬다고?”
“뭔 소리야? 도대체?”
그녀가 누군가의 페니스를 얘기한 이후부터 난 그녀를 믿을 수가 없었다. 그녀의 혀와 손이 너무 낯설게 느껴졌고 묘하게 퍼즐이 맞아 떨어지는 기분이었다.
며칠 전 야근으로 늦은 날, 몇 주 동안 하지 않은 섹스, 직장 후배의 메신저…. 뭔가 맞아 떨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난 따질 입장이 아니었다. 불만을 터트리며 지금의 분위기를 망치기에는 너무 아까웠다. 그만큼 뜨거웠고 난 굉장한 쾌락을 맛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후릅… 챱… 후릅… 챱… 챱… 챱… 후릅….”
우희의 혀 놀림은 더욱 강렬해졌다. 페니스를 빨며 귀두에 침을 묻혔고 침이 묻으면 두 손으로 열심히도 내 페니스를 흔들었다. 그리고 다시, 침이 마르면 빨았고 침이 흥건해지면 두손으로 흔들었다.
“아… 쌀 것 같아… 빨리 입으로… 입안에 쌀래….”
난 당장 정액이 나올 것 같이 몸을 부르르 떨었고 그녀의 티셔츠 안으로 손을 넣었다.
‘젖꼭지… 우희 젖꼭지….’
우희의 젖꼭지가 닿자, 미친 사람 마냥 손가락으로 흔들어 댔다.
“떨어질 것 같아… 하아… 너무 아파… 진짜야… 떨어져…”
우희는 내 손길에 잠시, 오랄 섹스를 쉬었다. 하지만 정말 잠시였고 곧, 그녀의 오랄은 다시 시작했다.
“휴릅… 츄릅… 챱.. 챱...챱…”
입을 쓰다가도 손을 쓰고 또 다시 입을 사용했다. 그녀의 테크닉은 점점 높아지고 있었다.
“빨리… 입을….”
난 일초도 참기 어려웠지만 사정만큼은 우희 입안에 하고 싶었다. 난 입안에 사정하는 것을 좋아했다. 그 이유는 입안에 정액을 분출하는 느낌이 마치, 질 안에 분출하는 것 같은 느낌과 비슷했기 때문이었다.
“챱… 챱… 챱… 후릅… 츄릅….”
우희가 서둘러 입안에 페니스를 넣었고 난 그녀의 목구멍에 정액을 분출했다.
“컥…. 하아…”
강력하게 그녀의 목을 치는 정액에 그녀가 한번 오악질을 했지만 그건 아주 잠깐이었다.
“정액이… 목젖을 쳤어…. 음…”
그녀의 목소리로 미루어 봤을 때, 목젖을 강타한 느낌이 그리 나쁘지는 않은 것 같았다.
“맛있어...”
우희가 혀를 내밀며 내게 보이는데, 그녀의 입 속은 아주 깨끗했다. 내 모든 정액을 먹어 치워 버린 것이다.
“이렇게 끝? 보지에 넣고 싶었는데….”
난 아쉬운 마음에 이미 축 늘어진 페니스를 만지작거렸다. 하지만 살아나지 않았다. 그대로 쥐 죽은 듯, 내 페니스는 쓰러져 있는 것이다.
“음….”
우희도 죽어 있는 내 페니스가 가여워 보이는지, 작은 탄식을 내뱉으며 그 작아진 녀석을 주물렀다.
난 그녀의 따뜻한 손길에 다시 한번 힘차게 차고 오르지 않을까 생각했다. 하지만 내 페니스는 기대에 부흥하지 못했다.
“미안….”
우희에게 사과했다. 그녀의 욕구를 채워주지 못 해서일까? 아님, 헛된 의심 때문일까? 그것도 아니라면 미란이 때문일까?
나 조차도 어떤 이유인지 알지 못했다. 여러가지로 찝찝한 기분뿐이었다.
“괜찮아… 아.. 왜 내 보지가 부었는지 알아?”
우희가 물었다. 순간, 싸늘한 기운이 느껴졌다.
“글쎄?”
그 기분 탓이었을까? 난 우희가 ‘보지’라는 단어를 쓴 것도 잊고 있었다. 흥분이 가신 후에 그런 단어를 쓰는 우희의 모습은 처음이었다.
“사실 말야….”
그녀의 손가락이 움직였다. 그 손길은 내가 아닌 자신에게 향해 있었고 우희는 그렇게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정말이지, 이런 우희의 모습은 처음이었다. 섹스를 하는 도중이라면 모르겠지만 끝난 후에…… 착각이었다. 아직 섹스는 끝난 게 아닌 것이다. 나만 끝난 것이다. 아직 우희의 섹스는 끝나지 않았다.
“하아… 자기… 내 젖좀 빨아 줄래?”
우희가 티셔츠를 위로 올리며 젖가슴 한쪽을 내보이며 말했다. 난 그녀의 부탁에 흔쾌히 응했고 최선을 다해 빨기 시작했다.
“후릅… 츄릅…..”
위아래로 혀를 흔들고 원을 그리며 꼭지를 간지럽혔다. 그녀는 다행히도 내 혀가 자극이 되는지, 가쁜 숨을 내쉬었고 아직도 물이 나오고 있는지, ‘챱… 챱… 챱…’거리는 소리를 내며 손가락을 움직이고 있었다.
“하아… 아아아아!!! 오빠!!! 하아…”
그리고 그녀는 아직 노보영이었다.
“오빠…. 더 빨아줘… 보지도 빨아줘….”
난 거의 바닥에 엎드린 정도로 자세를 낮췄고 우희는 엉덩이를 바닥에 대고 무릎을 세웠다.
“후릅… 츄릅… 챱.. 챱… 챱….”
구멍을 핥는 내 소리와 클리토리스를 흔드는 우희의 소리가 한곳에 뭉쳐 이 작은 테이블, 밑 공간을 울렸다.
“하아… 아…으… 아아아아!!!”
내가 혀끝을 질안으로 밀어 넣자, 우희는 아주 커다란 신음을 뱉었다.
“오빠!!! 좀 더… 더 넣어줘… 딱딱한 거를 넣어줘…. 아아아!!!”
난 우희의 신음과 음부에 다시 흥분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페니스는 커지지 않았다.
“오빠…. 응… 넣어줘…”
우희는 계속해서 재촉했고 난 물컹거리는 페니스를 원망했다.
“응? 뭐해?”
“잠깐만….”
“윽!!!”
결국,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손가락을 박는 것뿐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