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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소설: 그녀의 진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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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1,949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성인소설: 그녀의 진실2

[무료소설] 그녀의 진실2

평소와 같은 당연한 것들을 난 지금 다르게 느끼고 있었다. 의미를 부여했고 부풀리고 있는 것이다. 그건 의심이라는 단어였다.

“아… 오빠… 자지도 쓸만하겠어… 이렇게 굵으니…. 하아…. 맛있는 냄새도 나는 것 같고…”


이미 의심을 가득 품고 있는 나에게 그녀의 그 말은 불에 기름을 붓는 격이었다. 하지만 난 그녀를 몰아세울 수 없었다. 내가 한 잘못도 있고 지금은 단지 역할놀이일 뿐이기 때문이었다.


“그럼 누구 자지가 가장 좋았는데? 내 꺼 보다 좋았어? 내 꺼 보다 굵어?”


난 묘한 질투심이 생겼다. 물론, 의심하고 있는 모습을 최대한 숨기려 했으나, 그렇게 돼지는 않았다.


“어린애처럼 왜 그래?”


우희가 말했다.


‘어린애? 그래 난 어린애다. 그럼 넌?’


난 하고 싶은 말을 입밖으로 내지 못했다. 난 그럴 자격을 상실한 상태였기 때문이다.

“하아… 오빠…. 내 보지 빨래?”


섹스라는 것은 참으로 신기한 행위였다. 머릿속으로는 다른 남자와 몸을 뒹굴고 있는 우희를 생각하며 화를 쌓고 있었지만 그 생각이 구체적이고 더 깊어 질수록 내 말초와 몸은 우희를 원하고 있었다.

“하아… 너무 흥분돼… 보지 빨고 싶어…. 다 먹고 싶어….”


의심도 의심이었고 미란이도 미란이었지만 일단 우선적으로 음부를 빨고 싶었다. 아주 샅샅이 한군데도 놓치지 않고… 그리고 혀끝을 세워 구멍안을 흔들고 싶었다.


“어서 빨아봐…”


우희가 내 머리를 잡고 자신의 음부 쪽으로 밀었다. 그 은은하고 꼴릿한 냄새가 내 머리를 흔들었다. 오늘의 그녀는 뭔가 특별했다. 그녀는 한 남자만 알고 있는 여자가 아니었다. 여기저기 몸을 뒹굴고 다니는 색녀인 것이다.

“빨리… 하… 아… 거기….”


우희의 신음이 낮게 깔렸다. 그리고 서서히 두 다리를 벌렸다. 하지만 허벅지 중간에 걸린 핫팬츠 때문에 한계가 있었다. 완전히 다 벌어지지는 못하는 것이다.


“바지… 빨리…. 내려….”


우희가 말하며 빠르게 손을 움직였고 이미 그녀의 바지를 내리고 있는 내 손과 아주 분주한 맞대면을 했다. 우리의 네 손에 의해 그녀의 바지는 금세 그녀의 몸에서 벗어났고 그녀의 다리는 거의 180도 가까이 벌어졌다.


“보지…”


난 더욱 적나라하게 그녀의 음부와 대면하고 싶었다.


“오빠… 내려와요….”


“안 그래도 내려가려고….”


우희와 난 생각이 참으로 딱딱 잘 맞아 떨어졌다.


“그런데… 이 보지는 나 말고 누가 또 먹었어?”


“그건…. 알아서 뭐하게….”


“아니… 그래도… 후릅….”


난 식탁 밑에서 무릎을 끓고는 우희의 음부를 빨았다. 혀가 닿자 마자 그녀의 맛에 난 허기까지 사라졌다. 저녁식사는 이제 필요 없었다.


“그래서? 응? 후릅… 츄릅…. 몇 명이야? 내가 아는 사람도 있어?”


“왜 그래… 오빠…. 나 셀 수도 없어….”


우희가 말하며 두 다리를 의자위로 올렸다. 그녀의 두 다리는 갈매기 날개 모양이 되었고 그녀의 음부가 아주 적나라하게 드러나는데, 매일같이 만지고 핥고 삽입했던 음부였지만 새로웠다. 아니… 새로울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까지 그녀의 음부를 쳐다본 적이 없는 것이다. 난 언제나 핥고 만지고 삽입만 해왔던 것이다.


“구멍이… 살아 있는 것 같아….”


말 그대로였다. 구멍이 꿀렁꿀렁 움직이며 마치, 숨을 쉬고 있는 어떤 정체 모를 생명체처럼 보였다. 난 어지러웠다. 갑자기 공기가 희박해지는 것 같은 것이다.


“먹어볼 게… 후릅… 츄릅….”


내 혀 놀림에 그녀가 애액을 쏟아냈고 그 애액은 내 얼굴을 온통 덮었다.


“챱.. 챱… 챱… 챱…”


흔들리는 혀에 음부의 야들야들한 속살과 그 속살에서 뿜어 나오는 애액이 만나 야한 소리를 자아냈다.


“오빠… 너무 좋아…. 하아… 지금까지 한 사람 중에 세손가락안에는 들겠어… 하아…”


우희가 내 머리칼을 잡으며 말했고 내 얼굴에는 그녀의 애액으로 흥건히 젖어 가고 있었다. 특히, 입가에 애액이 가득했는데, 꽤나 감칠맛이 도는 짭조름한 맛이 났다.

“하아… 보지가 너무 맛있어… 그럼 나 말고 두 명은 누구야?”


“내가 그걸 말해 주겠어? 그냥 오빠는 내 보지나 빨면 돼.”


“후릅… 츄릅….”


“아아아!!”


난 빨고 또 빨았다. 다시, 내 것으로 만들려면 큰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그런데…. 그 와중에도 간간히 미란의 얼굴이 내 머릿속에 스쳤다.


“미란….”


“미란?”


아주 작은 소리라고 생각했는데, 우희는 단번에 그 이름을 되물었다.


“응? 보영이라고 했는데?”


“미란이었는데? 설마 미란이면? 미란선생?”


“무슨 소리야? 그게 누군데?”


“정말 몰라?”


우희의 목소리는 어느샌가 차가워져 있었다.


“모른다고 누구야 진짜?”


내가 화를 냈다. 적반하장, 뻔한 수법이긴 했지만 이 방법만큼 잘 통하는 경우도 없었다.


“미란선생. 미란선생 몰라?”


“아…”


난 누군지 알겠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것마저 모르쇠로 일관한다면 우희의 의심은 더욱 커져 갈 것이다.


“근데… 난 그 이름 부른 거 아니야. 너가 잘못들은 거지.”


“그래?”


우희가 날 째려봤고 난 그녀를 올려다보느라 고개가 아파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녀의 눈빛으로 보아, 날 믿는 마음 쪽이 더 강한 것 같았다.


‘그런데… 뭐 내가 미란이랑 뭐 한 것도 없고…’


생각해보니, 이렇게까지 찔릴 일이 없었다. 노보영이야… 섹스까지 했으니, 그렇다 치지만 미란과는 아무 일도 없었다. 그런데…. 왜 이리 초조하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지….


“알았어… 오빠… 박아줘…. 나 죽겠어…”


“자지를 빨아야 박던가 하지… 안 그래? 뻑뻑하잖아….”


“뻑뻑? 나 물이 이렇게나 나왔는데….”


“그래도…. 이렇게는 아니지…”


“바람 핀 주제에 말은….”


“남자가 실수할 수도 있지…. 계속 이럴래? 이제 안 그런다고 하잖아…”


내가 미쳤는지, 오히려 화를 냈고 우희는 ‘남자란…’ 말에 아무 말도 없었다.

“이리 와요.”


“너가 와.”


내가 우희의 다리를 잡고 밑으로 이끌었고 우희 또한 식탁 밑으로 내려왔다.


뭔가 묘했다. 그 낮고 좁은 공간…. 물론, 사방이 뚫여 있긴 했지만 누군가의 시선을 피해 숨어 있는 느낌이 들었다. 그 좁은 식탁 밑은 극장처럼 또 다시, 낯선 공간으로 바뀐 것이다.

“오빠…”


우희가 간드러지는 목소리를 냈다. 역시, 그녀도 내가 느끼고 있는 기분을 느낀 것이다.


“후릅… 츄릅…”


난 무릎을 꿇고 페니스를 꼿꼿하게 세우고 있었고 우희는 내 앞에서 허리를 숙였다.


“츄릅… 후릅….”


우희의 혀가 내 귀두를 물고 고개를 내렸다


“하아.. 아… 으…”


그녀의 고개에 반대로 꺾여진 페니스는 아주 강렬한 감촉을 선보였고 그 부드러운 혀는 내 페니스를 뜨겁게 만들었다.


“쯉.. 츱… 후릅.. 츄릅…”


우희의 고개가 앞뒤로 움직였고 그럴 때 마다 난 신음을 뱉을 수밖에 없었다.


“후릅.. 츄릅…”


우희의 오랄섹스는 끝나지 않았다. 그저, 섹스 전 성욕을 돋구는 행위로 끝낼 생각이 없는 것이다.

“후릅… 츄릅… 챱… 챱…”


혀로 귀두를 빨고 귀두를 핥고 두 손으로는 내 페니스를 보이지도 않게 쥐었다.


“하아… 씨발… 쌀 것 같아…. 원래 이렇게 잘 빨았나? 아님 누구 자지를 빨았기에 이렇게까지 실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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