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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소설: 그녀의 진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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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1,849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성인소설: 그녀의 진실1

[무료소설] 그녀의 진실1

분명 무언가 할말이 있었지만 우희는 계속해서 망설였다.


“저기….”


또 다시, 입을 뗐다. 하지만 역시나 끝까지 말을 잇지는 못했다. 난 그녀의 입술만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그 촉촉하게 젖은 입술에 한 번 더, 바지를 부풀렸다.


그 모습을 우희 또한 놓치지 않았다. 힐끗 내 페니스 위를 스쳐 지나가는 그녀의 시선에 난 움찔했다. 그건 짜릿? 그런 감정이라 해야 할까? 아님…. 실제로 혀 끝이 페니스에 닿은 느낌일까? 뭐가 됐든, 어마어마하게 흥분이 됐다. 매일…. 마음만 먹는다면 먹을 수 있었던 그 몸이 고작 몇 주 내 손끝에 닿지 못했다고 이제 와서 티비에서 나오는 스타의 몸처럼 날 흥분시키는 것이다.

고작해야…. 고작해야…. 몇 주였다. 그 짧은 시간에 그녀는 완전히 다른 여자가 되어 있는 것이다. 여기서 다른 여자란 내가 느끼는 감정이지, 그녀의 변화는 없었다. 그녀는 언제나 우희였고 내 아내였다. 하지만…. 지금 그녀는 언제나 편하게 느꼈던 그런 가족 같은 사람이 아니었다. 여자였다. 가슴이 뛰고 모든 부위를 먹고 싶는 그런 여자가 된 것이다.


난 걷잡을 수 없는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우희의 허벅지를 더듬었다.


‘이렇게… 맛있었나?”


촉촉하고 탱탱한 우희의 허벅지에 난 새삼 놀랐다. 그리고 점점 핫팬츠 사이로 손가락을 넣었다. 팬티가 없었다.


“팬티가 없는데?”


“아…. 하아… 날… 노보영이라고 불러 줄래요?”


우희가 말했다. 그녀가 아까부터 하고 싶었던 말은 바로 이 말이었던 것이다.


“그럼… 너가 원한다면…. 보영아.”


내가 우희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내 입술이 그녀의 귓불에 살짝 식 달때마다 우희 야릇한 신음이 터졌다.


“오빠…. 내 바지 내려줘요…”


우희가 엉덩이를 살짝 들었다. 난 그녀의 행동에 아주 쉽게 핫팬츠를 내릴 수 있었고 핫팬츠가 사라지자 더 핫한 곳이 나타났다.

“너무… 오랜만이야… 하아… 벌써 이렇게…”


난 샘처럼 솟는 그녀의 봇물을 손가락으로 느꼈다. 그 기분은 평상시에 느꼈던 어떤 감정과도 달랐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그 순간 내 머릿속에서는 다른 이름이 떠올랐다.


‘미란아…’


나 조차도 그 이름에 흠칫 놀랐다. 여기서 미란이라니… 그리고 미란의 얼굴이 떠올랐다. 한번밖에 보지못한 얼굴임에도 불구하고 사진처럼 선명하게 그녀의 얼굴이 떠오르는 것이다.


“오빠… 손가락으로 넣으면 안돼… 내 보지 엄청 부었어….”


우희가 내 손목을 잡았다. 아주 조금…. 일 센티? 그 정도를 남겨두고 구멍으로 들어가던 내 손가락이 멈췄다.


“왜? 아파?”


“응…. 너무 부었어… 쓰라려…”


“왜 부었는데? 딴 놈이랑 했어?”


“응… 오빠처럼 나도 하고 말았어… 그 젊고 커다란 자지에…. 나도 모르게….”


“누군데? 응? 보영아 누구야?”


난 일단 그녀가 노보영이라는 전제하에 그녀의 장단을 맞췄다. 그런데…. 뒤통수가 이상하게 근질근질했다.


‘노보영이야? 최우희야?’


난 헷갈렸다. 과연 지금 그녀가 말하고 있는 게, 연기인지 진짜인지 알 수 없는 것이다. 가끔씩 그런 촉이 있다. 분명 뭔가 다른 것이다. 하지만 설명할 길은 없고 대 놓고 의심하기에는 증거가 부족한…. 지금 우희가 그 짝이었다. 단 한 번도 느껴볼 수 없었던 위화감이 우희에게서 느껴지는 것이다.


“누군데? 누구랑 했는데? 이름이 뭔데?”


“이름 따위는 중요치 않아…. 오랜만에 다시 처녀가 된 느낌이었어…. 그 뭐랄까? 하루에도 몇 번씩 사랑을 나누던 그때? 모텔방에 누워 하루 종일 섹스만 할 때 있잖아 몇 번씩이고….”


“몇 번씩이나? 누구랑 그랬어? 난 그런 적 없는데….”


“그런 적 없겠지…. 오빠랑은 아니었으니까….”


“나… 존나 짜증나… 너가 누구랑 했는지, 알고 싶어…. 그런데…. 윽…”


우희의 손이 내 페니스를 잡았다. 바지가 우리 사이를 막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그녀의 손길은 무척이나 거셌고 끈적했고 아찔했다. 이미 그녀의 손은 우희의 손도 노보영의 손도 아니었다. 내 마음을 앗아간… 내 질투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그런 손이었다.


“우희야. 너 바람났어?”


“뭐야? 산통 깨지 게.”


우희가 내 페니스를 놓으며 말했다.


“그럼 뭔데? 너무 리얼하잖아… 니 표정 니 말투. 솔직하게 말해 너 누구랑 했어?”


“내가 누구랑 하겠어…. 너도 알잖아 남자라고는 너 밖에 모르는 거.”


“그럼 지금 말하고 있는 건 뭐고 왜 보지는 부었는데?”


“진짜…. 난 지금 노보영이잖아…. 안할거야? 그럼 밥이나 먹어…”


우희가 내 손을 완전히 뿌리치며 바지를 정리했다.


“아니… 하아…”


난 우희가 의심됐지만 그 의심이 내 성욕까지 막을 수는 없었고 오히려 그 의심에 난 우희를 더욱 탐하고 싶었다. 나만의 것이라 생각했던 여자가 어쩌면 나만의 여자는 아니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우희는 내 것이 아닌 새로운 여자로 탄생한 것이다. 난 그녀를 얻기 위해 다시 노력해야 했고 다른 누군가에게서 다시 되 찾아와야 했다.


“츄릅… 휴릅….”


안달이 나고 있는 쪽은 당연히 나였다. 난 멀어져가는 그녀의 목덜미를 잡고 키스를 퍼부었다. 단지, 음부를 핥고 젖꼭지를 비비고 삽입을 하고 사정을 하는 성욕의 해소가 아니라 다시 새롭게 그녀를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쉽게 이어져 가면 좋을 것을….


그 와중에도 미란이가 생각났다. 마치, 우희도 노보영도 아닌 미란과 키스를 하고 있는 느낌이었다.


“하아… .혀가… 쭉….”


난 우희의 혀 놀림에 정신이 아득해지면서도 우희를 의심했다.


‘어떤 놈이랑 이렇게까지 뜨겁게… 한 거야?’


정확한 것은 아니었다. 어쩌면 극장에서도 심지어 매일 같이 누운 침대위서도 그녀의 혀는 지금처럼 날 흔들었을 지 모른다. 하지만 난 우희의 혀 놀림이 전혀 기억나지 않았다. 그저, 의심의 꼬리에 꼬리를 물고만 있었다.


손에서 벗어난 고기인 것이다. 그리고 언제나 놓친 고기는 잡힌 고기보다 훨씬 더 값이 나간다.

엄격한 가정에서 태어나…. 엄격하게 자라고 한 남자를 만나 그 남자의 페니스만 받아들인 줄 알았던…. 그녀였는데, 어쩌면 그건 내 자신이 만들어 낸 허상이었고 스스로가 믿고 싶은 망상이었을지도 모르는 것이다.


“하아… 자기 키스 너무 잘한다….”


“응? 오빠 나 보영이예요. 자기는 우희언니한테 해야 지….”


“보영이…. 허.”


보영이 아직도 우희는 노보영이었다. 이제 그만 우희로 돌아와도 되는데…. 아님… 미란이로 해도 좋고…. 하지만 우희는 끝까지 노보영이었다.


“오빠… 내가 샴푸 할 때 왜 자지가 섰어요?”


“응? 안 섰는데?”


“섰잖아…. 지금도 이렇게 서있고.”


“그건….”


조금 지쳐갔다. 난 노보영이 아니라 우희에게 더 흥분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건…. 몰라… 그만하자. 우희야. 내가 잘못했다고.”


“오빠 언니 좀 그만 불러.”


우희의 손끝이 내 입으로 들어왔다. 난 잘못을 빌고 있는 와중에도 본능적으로 우희의 손가락을 빨았고 우희의 핫팬츠 안으로 손을 넣었다. 축축한… 음부의 뜨거움이 느껴졌다. 우희는 지금 무척이나 흥분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뜨거운 여자가…. 저 뜨거운 보지가…. 내 자지만 먹었다고? 아니야… 그럴 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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