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소설: 영상통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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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798회 작성일소설 읽기 : 성인소설: 영상통화1
[무료소설] 영상통화1
오늘 우희의 쪼임은 최고였다. 이런 특수한 상황에서 우희는 빛이 나는 것이다.
“오빠 어때? 좋아?”
“하아... 미칠 것 같아...”
“그럼… 이것도...”
“철퍽... 철퍽...”
그녀의 엉덩이가 위아래로 흔들리며 내 사타구니와 맞닿았다. 살과 살이 부대끼는 끈적한 소리가 났고 그 소리가 날 때마다, 내 페니스는 그녀의 질 깊은 곳, 막다른 벽을 때리는 기분이 들었다.
“너무 좋아... 오빠... 너무 좋아... 내 이름을 불러줘!!”
“보영아!! 노보영!!! 너무 맛있어!! 보영아!!!”
난 우희가 원하는 대로 목 놓아 노보영을 불렀고 우희는 노보영이라는 이름이 들릴 때마다, 눈깔을 까뒤집으며 커다란 신음을 뱉었다.
“오빠!! 너무 좋아요!!”
“팍.. 팍.. 철썩.. 팍..”
떡 치는 소리가 들렸다. 난 이래서 섹스를 ‘떡 친다.’ 라고 표현하는 거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완벽한 떡방아 소리인 것이다. 오늘 우희의 엉덩이는 아주 찰 진 찹쌀 같았다.
“하... 미치겠네… 우희야... 매일 이렇게 해주면 안 돼?”
“우희? 오빠... 우희 언니는 이런 거 못해... 나만 할 수 있는 거야.”
위아래로 흔들리는 우희의 얼굴에서 노보영의 얼굴이 겹쳐 보였다. 그리고 떡소리는 계속됐고 난 체위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잠시 했지만... 더 이상 버티는 것은 무리였다.
“철썩.. 철썩... 찌걱... 찌걱... 철썩...”
우희가 강하게 내리찍었다. 그리고 가끔은 비벼 대기도 했는데, 그 뜨거운 자극이 내 머릿속을 멍하게 만들었다.
난 지금 모든 것을 잊어 갔다. 우희에 대한 미안함도 노보영도 미란이도… 그저, 싸고 싶은 욕구에 머리가 허옇게 변할 뿐이었다.
“파파파파파박!!”
결국, 난 그녀의 움직임에 못 이겨 허리를 흔들어 댔고 금세 정액을 분출하고 말았다.
“하아… 오빠.. 후릅...”
우희는 어느새 내 사타구니에 얼굴을 들이대고는 남은 정액을 몽땅 빨아들였다.
“우희야...”
“후릅.. 츄릅...”
우희는 말이 없었다. 그저, 내 페니스를 물고 있을 뿐이었다.
“하...”
“괜찮아?”
섹스가 끝이 나니, 현실적인 걱정이 뒤 따랐다.
‘이렇게 넘어가는 건가?’
난 얄팍한 생각을 했다. 어물쩍 노보영과의 일을 넘기고 싶은 것이다.
“응? 뭐가?”
우희가 말했다. 우희는 원래의 고지식한 모습으로 돌아와 있었고 난 어떻게 수습해야 하나 잔머리를 굴렸다. 하지만 아무리 잔머리를 굴려도 답은 나오지 않았다. 이제 와서 뭘 할 수 있단 말인가? 이미, 노보영과 잠자리를 했다는 사실을 누구의 입도 아닌 내 입으로 실토했는데…
“아니야...”
하지만 우희는 노보영에 대한 얘기를 꺼내지 않았다.
“그게... 미안해...”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미안해 하나였다.
“그런 말 하지 마... 그냥 없는 일로 할 거니까...”
결국, 우희는 내 외도를 그냥 삼키려 했다.
그날 이후로 난 우희의 눈치를 보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리고 심지어 이주일이 넘게 잠자리도 갖지 못했다.
난 퇴근하자 마자, 집으로 돌아왔고 노보영의 메신저를 지우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런데…. 나도 미친놈인 게, 아예 연락을 끊지 않고는 있었다. 심지어 어느 날은 내가 먼저 연락을 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마지막 양심은 있었기에 나란 이 비열한 인간도 그 날 이후 노보영을 만나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렇게 우희의 눈을 피해 연락은 계속되고 있었고 우린 메신저로 섹스를 했다.
-보지가 뜨거워요….
-나 지금 자지 흔들고 있어…
-사진이 도착했습니다.
이렇게 저속한 대화가 고작이었고 노보영은 메신져 중간중간 화장실에서 찍은 자신의 음부를 보내기도 했다. 물론, 나도 페니스 사진을 보냈다.
난 점점 메신저에 중독되고 있었다. 그 아찔함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것이었다. 거기다, 우희를 속인다는 그 묘한 쾌감까지 더해져 난 점점 그녀와 메신저를 주고받는 횟수가 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평소처럼 우린 메신저를 주고받았고 간간이 각자의 성기를 매만지는 짧은 동영상을 보내기도 했다.
-페이스톡을 연결합니다.
그날이 처음이었다. 아무런 전조도 동의도 없이 노보영이 영상통화를 걸었다.
“저 잘 보여요?”
영상통화속 노보영이 말했다. 영상 속 그녀는 이미 알몸 상태였다.
“어디야? 일 하는 시간 아니야?”
내가 말했다.
“꼬추 보여줄래요?”
“꼬추?”
방금 막 페니스를 찍고 있었기에 나 또한 하의는 모두 벗고 잇는 상태였다. 난 뭐에 쓰인 듯, 아주 자연스럽게 핸드폰을 내렸다.
“뭐야? 왜 꼴려 있어?”
“나 사진 찍고 있었지…. 넌 어딘데 다 벗고 있어? 건물 화장실 아니야?”
“아니에요… 건물 화장실에서 어떻게 화상통화를 해… 나도 그렇게 미친년은 아니야.”
“그럼 어딘데?”
“비밀.”
노보영이 말하며 젖꼭지에 카메라를 갖다 대자, 검고 굵은 유두가 화면 가득 확대됐다.
“먹어 줄래요? 아주 맛있게…”
“휴릅.. 츄릅…”
난 그녀의 말에 먹는 시늉을 하며 소리를 냈고 그녀는 그 소리에 맞춰 신음을 뱉기 시작했다.
“하... 아아아!!! 너무 좋아…. 꼭지 더 먹어줘… 응? 더…”
“후릅… 츄릅… 쪽… 쪽… 맛있어… 보영이… 꼭지…”
“자기… 자기야… 내 보지도 만져줘…. 응?”
그녀의 화면은 그녀의 하체로 이동했고 잘록한 허리를 지나, 매끄러운 그녀의 음부로 향했다.
“챱.. 챱.. 챱… 챱….”
노보영은 이미 클리토리스를 흔들고 있었고 나 또한 페니스를 흔들기 시작했다.
“만져줘… 빨리….”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노보영이 속삭였다.
“지금… 만지고 있어… 보지가 너무 야들야들하고 축축해…. 손가락을 쑤시고 싶어… 지금 넣었어…”
아무런 거리낌없이 찌걸여대는 내 모습에 나 마저도 놀랐다.
‘메신저를 많이 해서 그런가?’
난 이미 메신저를 통해 연습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자기야…. 좋아…. 어서… 내 보지에 넣어요…”
노보영은 클리토리스에서 구멍으로 손가락을 옮겼다. 아주 매끄럽게 그녀의 손가락은 구멍으로 들어갔고 난 나도 모르게 마른침을 삼키고 말았다.
“어때요? 좋아요?”
“어… 너무 좋아… 따뜻해… 엄마 품속에 들어온 것 같아…. 미칠 것 같아…. 자지도, 자지도 넣고 싶어….”
“그래요? 그럼…. 어서…”
노보영이 자신의 음부를 양손으로 벌리는데, 그 전복 같은 음부가 동굴을 내보였다.
“아…. 잠깐 넣으려면…. 일단 빨아 야지… 얼른 자지 줘요 내가 빨아 줄게요….”
난 노보영이 시키는 대로 페니스를 화면에 띄웠고 노보영은 내 페니스를 보며 구멍안에 들어갔던 촉촉한 손가락을 빨기 시작했다.
“후릅… 츄릅…. 아…. 맛있어… 휴룹…. 아… 자기 자지가…. 오늘은 꼭 임신할거야… 그래야해…. 어머님이 아들 낳아 달라고 했단 말이야….”
노보영은 아직도 우희였다.
“하아… 오늘은 우리 우희 보지에 정액을 아주 가득 싸줄 게…. 내 아이를 만들어줘…. 아… 하아… 우희야!!!”
난 내 페니스를 흔들며 그녀와 장단을 맞췄다.
“하아… 자기야….”
실제로 노보영의 질 안에 들어간 느낌이었다. 리얼 그 자체인 거다. 아니, 실제 섹스보다 훨씬 자극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