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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소설: 몰입은 더한 흥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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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1,591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성인소설: 몰입은 더한 흥분을…

[무료소설] 몰입은 더한 흥분을…

“....”


난 할 말이 없었다. 도대체 무슨 할말이 있겠는가?


‘아… 마주 쳤구나...’


난 그 미묘한 시간의 차이가 참으로 원통스러웠다.


‘조금만 빨리 갔었도... 조금만 늦게 왔었도...’


하지만 어차피 일어난 일이었고 그 일을 되돌릴 수는 없었다.

“탁... 탁...”


“찌걱… 찌걱...”


우희는 여전히 두 손을 바삐 움직였다.

“그래서 묻는 건데… 여기 왔어?”


“아니… 무슨 소리야?”


“그런데… 왜 냄새가....”


“.....”


“탁... 탁...”


“찌걱... 찌걱...”


우희는 여전히 같은 패턴과 같은 속도로 손가락을 움직였고 난 심리적으로 쫓기면서도 그녀의 손가락에 몸을 부르르 떨었다.

“괜찮아... 남자가 실수할 수도 있지...”


이 상황에서도 페니스가 껄떡이는데, 그 껄떡이는 페니스가 야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심지어… 쿠퍼액이 질질 흘렀고 우희의 손바닥이 귀두를 스칠 때마다 정액까지 흘렀다. 이 낯설고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분위기가 나 또한 흥분시킨 것이다.

“어디서 했어? 여기? 안방 침대?”


우희가 한 번 몰아 부치기 시작하니, 숨 쉴 틈도 주지 않았다. 아무리 비정상적인 섹스에 흥분했다 해도 집안에…. 그것도… 안방침대에… 여자를 끌어 들였다는 사실만은 용납할 수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손가락만은 여전히 빠르게 움직이고 있었고 난 우희의 움직이는 손가락에 빠져나갈 수 있는 구멍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희망을 갖았다.


난 끝까지 치사한 놈이었다. 지 살길만 걱정하고 있는 것이다.

“아니... 미쳤어? 집에 들이게… 솔직하게 말할 게...”


난 왜 인지 모르겠지만 이상한 카드를 꺼내 들었다. 상황 판단이 굉장히 흐려져 있었던 것이다.


“뭘? 솔직하게?”


“했어... 하긴 했어... 그런데 여기서는 아니야 걔네 집에서 했어. 이건 정말이야.”


최악의 카드였다. 스스로 자백해 버린 것이다.

“그래? 좋았어?”


우희가 날 비웃었다. 그 비웃음은 날 향한 조롱도 있었지만 자신에 대한 허탈함도 함께였다. 어쩌면 그녀는 끝까지 내가 발뺌하기를 바라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냥 그렇게 자신의 추측이 억측으로 끝나기를 바란 것이다. 하지만 난 그 마저도 들어주지 못했다.

“별로였어... 진짜야... 윽...”


내가 변명을 하는 순간, 우희의 손이 페니스를 꽉 쥐어짰다. 페니스가 터질 듯한 고통이 따랐다. 하지만 곧…. 그 고통은 날 미치게 만드는 흥분이 되었고 난 지금 이 와중에도 우희의 구멍에 때려 박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 걔 이름이 뭐더라? 노 뭐였는데.... 뭐야?”


난 그녀의 질문에 대답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많은 고민을 했다.


‘왜 갑자기 이름을 묻는 거지? 여기에 무슨 함정이 있나?’


하지만… 차가운 눈빛의 우희는 처음이었고 난 순순히 대답할 수밖에 없었다.


“노... 보영.. 근데 이름은 왜?”


“노보영이요?”


우희가 존댓말을 했다. 우희는 아직도 흥분하고 있는 것이다.


“우희야... 진짜 미안해...”


난 이때다 싶어 우희의 손을 잡으며 말했고 곧,, 그녀의 대답이 돌아왔는데, 전혀 예상치 못했던 대답이었다.


“나 지금 노보영 하면 안 돼? 우희 말고.”


우희도 노보영도... 다들 역할 바꾸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다.


“노보영을 한다고?”


“왜? 진짜 노보영은 좋은데, 가짜 노보영은 싫어?”


우희의 목소리에는 날이 서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몸은 목소리와 달리 애액을 뚝뚝 흘렸고 음부를 흔드는 손가락은 더욱 빨라지고 있었다.


“정말? 진심이야?”


“어... 할래요.”


우희는 조신하다 가도 새로운 상황이나 특수한 상황에 처하게 될 때면 아주 대범하고 음탕한 여자로 변하는 구석이 있었는데... 지금이 딱 그러한 날이었다. 난 그런 우희의 특성덕에 이 고비를 넘길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오빠... 오빠 자지 먹고 싶어요...”


“오빠?”


우희가 오빠라고 부르는 건 처음이었다. 솔직히 난 오빠라는 소리에 조금 당황했지만 기분은 나쁘지 않았다.


“뭐라고 불러요? 아빠?”


“우희야...”


“왜 계속 와이프를 불러 대... 그럼 나 갈 거 에요.”


“진짜? 이렇게 하자고?”


난 최대한 발을 빼고 있었다. 좋다고 노보영이라 불러 대면 역효과가 날수 도 있는 것이다.


“하... 아... 오빠 진짜 이렇게 나올 거야?”


“알았어... 보영아... 자지 좀 빨아줄래?”


난 못이기는 척, 우희를 보영이라 불렀고 내 페니스는 더욱 딱딱해지고 있었다. 부부사이의 오해를 푸는데, 섹스만한 게 없기 때문이다.

“네... 오빠...”


우희가 딱딱하게 솟은 내 페니스를 입안에 쑤셔 넣었다.


“후릅.. 츄릅...”


그녀의 입안은 무척이나 뜨거웠다. 좀 전과는 비교도 되지 않았다. 아주 고열인 것이다.


“아… 하아... 보영이 입이... 너무...”


“응? 후릅.. 보영이 입이 뭐? 휴릅... 츄릅..”


“뜨거워… 보지 같아....”


“오빠도 참... 보지라니... 너무 저속하다... 츄릅...”


“하아... 그럼 보지를 보지라 불러 야지... 뭐라고 불러?”


“이쁜이? 이쁜이 어때요? 이쁜이 수술도 있잖아....”

“이쁜이 수술도 알아?”


난 우희는 그런 것들을 모른다고 생각했다. 조금 충격이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우희 또한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어른 아닌가? 내 품에만 있는 어린아이가 아닌 것이다.

“알지... 내 주위에 얼마나 많은데... 그거 하는 사람들...”


“그래? 하아...”


“후릅… 츄릅...”


난 이쁜이 수술을 한 음부의 모양은 어떨까? 상상해봤다. 하지만 도통 이미지는 떠오르지 않았고 내 쓸데없는 상상은 우희의 뜨거운 혀에 녹아내려 흔적도 없이 사라져 갔다.


“으... 하아... 너무 좋아... 쌀 것 같아...”


“안돼. 아직 싸면 안돼요... 후릅.. 츕... 쯥...”


우희의 혀가 내 귀두를 감싸고 요도 구멍을 파헤치기도 했다. 면도날에 긁히듯, 날카로운 감각이 귀두 끝을 깨웠고 난 고통 속에서도 결국, 쾌락을 찾아냈다.


“하아… 아...”


요도 끝 살갗에 그녀의 혀끝이 스칠 때마다 전기에 감전된 것 같은 전율을 느끼기 시작한 거다.

“하아... 아... 미칠 것 같아... 간지러워...”


“챱..챱..챱..챱..챱..”


내 신음과 탄성에 우희의 혀는 점점 더 정교하고 섬세해 졌고 강한 빨림을 동반했다. 난 이제 참을 수 없었다.

“보영이 보지에 박을래.”


내 말에 우희가 벌떡 고개를 들어 배시시 웃으며 날 쳐다봤다. 그리고는 내 위로 올라왔다.


“오빠 내 이쁜이 먹고 싶어?”


“어... 많이... 먹고 싶어.”


“근데… 사실은 내가 먹는 거 아니야? 내 입이 소세지를 삼키는 건데...”


“뭐가 됐든.... 빨리...”


“쑤욱...”


뜨끈한 질이 느껴졌다. 아주 끈적했고 착 감기는 그 느낌이 내 페니스를 설레게 만들고 있었다. ‘어서 빨리... 움직여 봐요...’ 하며 페니스가 설레는 가슴을 안고 말을 하 듯, 꿈틀거렸다.

우희는 언제나 날 실망시키는 법이 없었다. 오늘도 예외는 아니었다. 우희가 허리를 꿈틀대며 질을 쪼여오는데, 노보영의 쪼임이 우희보다 더 좋다고 생각했던 좀 전의 기억이 민망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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