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소설: 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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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615회 작성일소설 읽기 : 성인소설: 욕구
[무료소설] 욕구
한 번 빠진 쾌락의 늪은 빠져나오기 힘들었다. 난 이제 노보영이 우희 베개에 애액을 묻히던 이불에 애액을 쏟던, 아무런 신경도 쓰이지 않았고 ‘우희가 예정보다 빨리 오면 어쩔까?’ 했던 걱정도 모두 사라졌다.
난 지금 내게 내려오는 털 한 올 없는 그녀의 매끄러운 음부만이 보일뿐이었고 그 검붉은 음부에 혀를 대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
“하아... 냄새... 보지냄새...”
야들야들한 그녀의 음부 살이 내 코를 간지럽혔다. 난 그녀의 향기에... 그녀의 감촉에 취해갔고 그녀의 맛은 혀 끝 으로만 맛 볼 수 있는 그런 종류의 맛이 아니었다. 살짝 닿는 것만으로도 욕심이 생기는 것이다.
“후릅... 츄릅... 챱,,,”
점점 커져가는 거대한 욕심에 간을 보던 내 모습은 금세 사라지고 없었다. 이제, 그 자린엔 며칠 굶은 자의 모습만이 존재할 뿐이었다.
“휴릅.. 츄릅... 츄릅...”
굶은 자는 걸신들린 사람처럼 게걸스럽게 노보영의 음부를 핥고 빨고 먹었다. 그자는 그녀의 아래입과 강렬한 프렌치 키스를 나누고 있는 것이다.
노보영도 그자처럼 며칠을 굶었는지, 그자의 혀 맛에 몸을 부르르 떨었고 결국, 그의 얼굴을 엉덩이로 깔아뭉갰다.
“웁... 풉...”
내 입과 코가 노보영의 음부와 엉덩이에 막혔다. 공기는 점점 희박해졌고 그에 따라 숨이 점점 막혀왔다. 하지만 그녀의 음부를 떼어내고 싶은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다.
음부의 촉감은 부드러웠고 음부의 냄새는 진했다. 그것들은 날 점점 쾌락의 늪으로 끌고 있는 것이다.
“하아..”
음부 틈새로 겨우 숨을 쉬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숨은 또 다시 막혀왔다. 하지만 난 그녀의 음부를 거부할 의지와 이성을 잃은 지, 오래였다.
“보지...”
내가 입 밖으로 그녀의 음부를 불렀다. 그러자, 그녀는 그에 대답이라도 하듯, 허리를 움직였다. 내 혀를 중심으로 허리를 돌리는 것이다.
‘아... 씨발.. 좃나 맛있어...’
난 이 말은 꼭 입 밖으로 내어 그녀에게 들려주고 싶었다. 하지만 강렬히 비벼대는 그녀의 음부는 말할 틈을 주지 않았고 그저 속으로 삼킬 수밖에 없었다. 난 지금 혀 놀리기에도 바쁜 것이다.
“휴릅... 츄릅...”
그녀의 황홀한 감촉에 난 숨이 막히는 고통조차 잊었고 기계처럼 반복해서 혀를 놀렸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그것 말고는 뇌에서 들려오는 명령이 없었기 때문이다.
“후릅.. 후릅..”
내 혀는 계속해서 그녀의 음부를 흔들었고 그녀의 음부는 밑으로 쏟아져 내릴 듯, 내 얼굴위에서 움직였다. 넣고 싶었다. 미친 듯이... 드디어 뇌에서 다른 명령이 쏟아져 나온 것이다. 그 명령은 ‘삽입’이었다.
“자기... 우리 육구 할까? 자기 자지 빨고 싶어.... 내가 기분 좋게 해줄게...”
하지만 노보영의 생각은 다른 모양이었다. 그녀는 좀 더 오랄을 하고 싶어 했다.
“육구 하기로 했잖아...”
내가 말했다. 그래도 하기로 한 건해야 했기에 난 잠시 삽입 욕구를 접어두었다.
“그럼...”
노보영이 말과 동시에 몸을 회전했다. 내 얼굴과 그녀의 음부가 마찰했고 그녀의 음부에서는 애액이 터져 나왔다.
“쯥.. 쭈욱...”
난 무조건 반사처럼 그녀의 애액을 핥았다. 시큼하고 톡 쏘는 과즙 같은 맛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난 아무런 거리낌 없이 그녀의 애액을 목구멍으로 넘겼다.
“맛있어... 보짓물이 너무 맛있어... 우리 우희...”
난 정말로 맛있었다. 애액이 뭐가 맛있겠냐고 물어 볼 수 도 있겠지만 그녀의 맛은 조금 특이했다. 정말 비타 음료 같은 맛이 나는 애액이었다.
“정말?”
노보영은 내 말에 기분이 좋은 지, 아주 발랄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리고는 엉덩이를 세우기 시작했다. 그녀의 엉덩이가 올라옴에 따라 나도 고개를 들지 않고서는 그녀의 음부를 핥기 어려웠고 그녀의 납작한 가슴에 붙은 두 개의 꼭지가 내 가슴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완전히 상체를 숙인 것이다.
“어머... 자지가 더 커진 것 같아... 털도 더 많아진 것 같고... 음...”
노보영은 엉덩이를 내 눈 앞에서 흔들며 내 페니스를 만지작거렸다. 그녀의 손길에 내 페니스는 더욱 발딱 서서는 꿈틀거렸고 페니스 끝에서는 오줌대신 끈적한 쿠퍼액이 흘러 나왔다.
“끈적해... 쩍...”
그녀의 손가락 사이로 내 페니스가 들어갔다. 그러자, 미끄덩거리는 페니스가 그녀의 손가락 사이에서 꿈틀하며 그녀의 손가락을 적혔다.
“쩍..”
그녀는 그 끈적한 액이 재밌는지, 손가락으로 늘리며 장난을 쳤고 그녀의 손가락은 다시 붙을 때마다, ‘쩍... 쩍...’거리는 끈적한 소리를 냈다.
“미끌하고.. 너무 맛있어 보여... 웁... 윽!! 자기!!”
난 순간, 노보영의 클리토리스를 핥았다. 좀 더 참고 그녀의 얘기를 듣고 싶었지만 난 그 정도로 인내심이 강한 사람이 아니었다. 내 앞에서 달랑이며 물을 흘리는 그 진주를 가만 둘 수 없는 것이다.
“맛있어... 우희 보지에 매달린... 그...”
그녀의 진주는 내 혀끝에 이리저리 치이며 흔들렸고 흔들릴 때마다, 묘한 냄새를 풍겨왔다. 그 냄새는 질 안에서 뿜어 나오는 짙은 향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하아... 하아.. 아...”
노보영이 거친 숨을 내 뱉었다.
“어때? 좋아?”
난 그녀의 거친 숨소리에 용기를 내서 물었다.
“자기 혀는 언제나 좋지... 언제나 끈적하고... 언제나 날 뜨겁게 해....”
노보영이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내게 말했다.
“그런데? 왜? 가만히 있어?”
내 말이 끝나기 무섭게 노보영의 고개가 빠르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음... 컥.. 쭈욱... 컥...”
그녀는 또 다시 목구멍 끝까지 내 페니스를 박고는 ‘컥컥’ 거리며 오악질을 했다. 그러면서도 그녀의 허리는 부드러운 웨이브를 탔는데, 난 아래에서 받는 자극과 위에서 받는 자극에 숨이 넘어 갈 것만 같았다.
“후릅.. 츄릅...”
이 자극을 해소 할 수 있는 일은 하나 밖에 없었다. 그건 그녀만치로 나 또한, 그녀의 음부를 빠는 일인 것이다. 그래야 비로소 육구가 시작되는 거였다.
“아.. 자기.. 하... 아아아!!! 후릅...”
노보영은 신음을 뱉으면서도 오랄에도 소홀하지 않았다.
“컥.. 윽... 컥... 휴릅.. 츄릅... 탁.탁..”
목안으로 페니스를 때려 박고 귀두를 부드럽게 핥기도 하고 손으로 페니스를 흔들기도 했다. 그녀는 굉장한 테크니션이었다. 기술이 현란했고 뚝심도 있었고 스태미나도 좋았다.
“보영아... 미치겠어... 자지가...”
그녀의 고개와 혀가 멈췄다. 난 그녀의 멈춤에 이제 슬슬 시작하는 건가 생각했는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녀는 또 다시 파업 중인 것이다.
“보영? 그게 누구야? 바람 펴?”
노보영이 말했다.
“후릅.. 츄릅...”
난 그녀의 연기에도 음부를 빠는 것을 늦추지 않았다.
“그만하고. 누구야? 보영인가 뭔가 하는 년...”
“아.. 우희야 말이 헛 나왔어...”
“보영이년하고 섹스 했어? 지금처럼 보지 빨고 자지 빨고?”
“아니... 안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