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소설: 자위와 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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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2,077회 작성일소설 읽기 : 성인소설: 자위와 애무
[무료소설] 자위와 애무
“대단해? 뭐가? 쟤랑도 하고 싶어? 하고 와 말만 걸어도 보지를 벌릴걸.”
노보영이 약간 화를 내는 것 같았다. 난 갑자기 그런 그녀에게 흥분됐다. 마치, 질투라도 하는 20살 같았다.
“그럼…. 우리 보영이 보지도 물이 많이 나오나 확인해볼까?”
난 오른손을 그녀의 팬티 안에 넣었다. 아주 질펀하게 젖어있었고 그 흐물흐물 거리는 음부는 페니스든 손가락이든 뭐가 됐든 자신을 자극해줄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았다.
“으흠….”
노보영의 짧은 신음이 터졌다.
“뭔 소리 안 들렸어?”
“몰라…. 그런데… 진짜 하고 올 거야?”
“어… 너도 할래?”
“미친년이네 니 남친이 너 이러고 다니는 거 아냐?”
“당연히 모르지…. 걔 바보야… 내가 완전 순둥인 줄 안다니까….”
“크크크. 완전 바보네… 그럼 즐 딸하고 와. 난 술이나 더 먹어야겠다. 혹시 알아? 노실장 왔을지.”
“그래… 먼저 가 있어…”
“또각또각.”
구두소리 하나는 멀어졌고 다른 하나는 가까워졌다. 그리고 문닫는 소리가 들렸다.
“찌걱…찌걱… 으으앵… 하아…”
바로 우리 옆 칸이었다. 그녀의 손가락과 음부가 마찰되는 소리가 우리한테까지 생생히 들렸고 나도 그 소리에 맞춰 노보영의 음부를 문질렀다.
“음.. 흥…”
노보영의 입에서 아주 작은 신음이 터졌고 그녀는 내가 손가락을 움직일 때마다 내 몸에 찰싹 달라붙었다. 그게 어찌나 귀여운지, 첫사랑을 하고 있다는 착각까지 들었다.
“아아…. 챱…챱….챱…챱..챱… 아아아아!!!”
옆 칸에서 거한 물소리가 흘러나왔고 화장실에 홀로 있다 믿고 있는지, 거한 신음을 내뱉었다. 그리고는 순간, 잠잠해졌다. 곧, 휴지를 푸는 소리가 들렸고 휴지와 음모가 마찰되는 소리도 들렸다.
“쾅.”
그녀는 자위를 끝낸 것이다. 아주 금방이었다. 물소리가 났고 그녀의 구두소리는 멀어져갔다.
“찌걱… 찌걱…”
그녀가 떠나자, 우린 아주 뜨겁게 불이 붙었다. 내 손가락은 아주 빨라졌고 그녀는 감질 맛이 나는지, 아예 핫팬츠를 벗어 버렸다.
“하아… 맛있는 냄새… 음….”
난 변기에 앉아 있었고 노보영은 변기위에 한쪽 다리를 올리고는 최대한 다리를 벌리고 있었다. 바로 내 눈 앞에 그녀의 음부가 보이는데, 그녀에겐 음모가 없었다. 아주 매끈한 언덕만이 존재할 뿐이었다. 그 언덕은 무척 희었는데, 계곡에 가까울수록 검붉은 색을 띄고 있었다.
난 그녀의 음부를 흔들던 움직임을 멈추고 두 손가락으로 그녀의 속살을 벌렸다. 그녀의 입이 쩍 벌어지며 그 안을 내 보이는 데, 더 이상 참기가 어려웠다. 식욕이 당기는 것이다.
“후름… 츄릅…”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 얼굴을 들이 박고는 연시 그녀의 계곡을 핥기 시작했다.
“오빠… 너무 좋아… 더 먹어줘…”
“챱…챱…챱..챱…쳡...”
그녀의 음부에서 물이 줄줄 세어 나오는데, 그녀 또한 자위녀 못 지 않게 물이 많았다.
“하아… 국물이… 진국이야…. 챱챱챱…”
난 노보영의 애액을 혀끝으로 치며 클리토리스를 흔들었고 노보영은 내 얼굴에 음부를 밀어 넣고는 마치. 섹스를 하 듯, 허리를 흔들었다.
“나랑 섹스하고 싶어? 나 허리 잘 돌려…”
“호릅… 츄릅… 찌걱…찌걱…”
결국, 난 흥분에 못 이겨 손가락까지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 질펀한 음부는 손가락이 닿는 순간 완전히 삼켜 버렸고 난 그 뜨거운 구멍속에서 녹을 듯한 그녀의 질을 느꼈다.
“하아… 씨발…. 오빠…. 박아줘.... 흔들어줘….”
난 그녀의 말에 손가락 하나를 더 넣고는 빠르게 손끝으로 그녀의 안을 두드렸다.
“아아하아…아… 하….”
내가 두두리는 템포에 맞춰 그녀의 신음이 터지는데, 난 마치 전보를 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영아…. 뒤 돌아봐… 보지에 넣을 거야….”
“엥? 안돼. 오빠 여기서 어떻게 해….”
갑자기? 그녀가 빼기 시작했다. 할 거 다해 놓고는 마무리를 안 한다고? 이건 다 이겨 놓은 경기를 역전당하는 꼴이었다.
“모텔 갈까?”
“오빠 집에서 하자…..”
“우리집?”
“왜 안돼? 와이프 있어? 이혼했다며….”
“아…. 집은 좀 그런데… 아직 정리가 다 안돼서…”
난 그녀의 말에 아무 말이나…. 지껄여 댔다.
“정리? 그럼 아직 안 한 거야? 여기서…. 오래 있기 뭐하잖아…. 애들 말 들었지…. 이상하게 생각하는 거…”
“그래도 집은… 그럼 보영이 집에 갈까?”
“나 엄마 아빠랑 같이 사는데?”
“어떡하지… 지금 여기서 오분 만 넣고 싸면 안될까? 금방이면 되는데….”
“그건 싫어….”
노보영이 실망했는지, 바지를 주섬주섬 입기 시작했다.
“안 해?”
“조금 있다 나와… 나 애들한테 법카 주고 요 앞 커피숍에 있을 게.”
노보영이 화장실에서 나가며 말했다.
난 그녀의 말 대로 담배 한 대 피며 우희에게 전화를 걸었다.
“응… 오늘 늦어?”
“미안해…. 일이…. 내일 프로젝트 발표날이라서…. 어쩌지… 나 새벽이나 되야 갈 것 같아.”
“신경쓰지마 나도 영준이랑 좀 늦어 질 것 같아서…. 그래서 전화한 거야.”
“알았어… 사랑해.”
“나도 사랑해.”
난 전화를 끊고 담배 한 대를 더 피우고 술집으로 들어갔다. 노보영은 없었다.
내가 계산하려고 일어나자, 노보영 테이블에서 수근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난 그들을 바라봤고 노랑색 머리를 하고 있는 여자와 눈이 마주쳤다.
난 그녀에게 가벼운 목례를 했다. 그러자, 그녀도 내게 인사를 했고 난 그녀가 자위녀 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다. 그녀의 눈은 지금도 페니스를 원하고 있는 것이다. 아주 노골적인 여자였다. 잠깐 눈이 마주친 것 만으로도 그녀의 손이 내 페니스를 훑고 지나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노보영은 방금과는 달리 아주 새침한 표정으로 뜨거운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어떡할 거예요?”
“솔직하게 말할 게… 아직 이혼 못했고 각방 쓰고 있어… 그런데 지금 와이프 야근이라 늦게 들어온다고 하거든…. 딱 1시간만 집에 있다 갈수 있어?”
“그래요?”
방금까지 만해도 오빠라고 하며 말을 놓았던 그녀의 모습은 사라지고 없었다. 다시 노보영 선생으로 돌아온 것이다.
“정 싫으면…. 어쩔 수 없고….”
“가요… 그 대신… 안방 침대에서 해요.”
“안방에서?”
난 도발적인 그녀의 말에 여러 생각이 들었다. 노보영이 아주 당돌한 기집이라는 생각도 들었고 한편으로는 부부사이의 가장 은밀한 공간에 낯선 여자를 들인다는 거에 꽤 큰 흥분을 느꼈다. 매일같이 우희와 섹스를 나누던 공간에 다른 여자의 냄새가 짙게 밸 것이다.
“빨리 가자…”
난 당장이라도 노보영의 음부를 먹고 싶었다. 하지만 노보영은 생각보다 여우 같은 여자였다.
“뭐 이렇게 급해요… 차 다 마시고 가요. 민섭씨도 먹을래요?”
“지금… 빨리 가자… 내가 테이크 아웃 해줄 게….”
난 서둘러 커피 두 잔을 포장했고 우린 커피숍을 나왔다. 좀 점 먹었던 술집을 지나치는데, 노보영의 일행은 아직 그 자리에 있었다.
난 그 노랑색 머리의 여자를 뚫어지게 쳐다봤고 눈치 빠른 노보영이 날 째려봤다.
“뭐야? 나랑 하기 싫어?”
“왜?”
“지금 춘옥이 본거 아니 에요?”
“춘옥이? 걔 이름이 춘옥이야? 난 화장실에서 그렇게까지 하길래 어떤 앤가 궁금해서 한번 본 거지…. 별 뜻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