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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소설: 모텔 거울방3

무료소설 :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조회 1,916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성인소설: 모텔 거울방3

[무료소설] 모텔 거울방3

그녀는 미간을 잔뜩 찌푸린 채, 눈가를 찡그리고 있었는데, 그 표정은 아주 잠시만에 사라졌고 금세, 입꼬리가 올라가며 눈이 반달로 변해갔다. 그리고 중력에 이끌리고 있는 거대한 젖가슴이 더욱 부풀어 오르는 것 같았다.


난 손을 내밀어 그녀의 젖가슴을 주물렀다. 확실히 속이 꽉 차 있어 만지는 감촉이 남달랐고 그녀의 꼭지 또한 아주 팽팽하게 솟아 내 손가락 사이를 흔들었다.


“아… 맛있어… 정말… 속이 꽉 찼어…”


“꽉 찼어요? 그게 무슨 말이예요?”


“미란이 젖가슴이 아주 꽉 찼어….”


“호호호. 무슨 제철 꽃게도 아니고… 윽!! 하아… 아….”


난 그녀의 젖꼭지를 비틀었고 그녀의 항문을 쑤셨고 그녀의 음부를 빨았다. 그녀는 내 동시적 공격에 혼이 나갈 정도로 소리를 질렀다.


“아아아아!!! 하… 아아아!!”


난 지금 그녀의 표정이 너무 궁금해 서둘러 음부에서 얼굴을 뗐다. 그리고 바닥을 쳐다봤다. 땀방울이 바닥에 똑똑 떨어지고 있었고 그녀의 표정은 아무런 힘이 없어 보였다. 그녀는 지금 그저, 땅에 손을 얹고 무릎을 대는 그 힘만으로 벅찬 것이다.


“너무… 좋아요….”


“후릅… 츄릅…”


하지만 난 그녀를 놓아줄 생각이 없었고 오히려 더욱 깊숙이 파고 들었다. 아마도 자존심 때문이었다. 발기부전이라는 크나큰 콤플렉스에서 오는 열등감이 날 자존심으로 똘똘 뭉치게 하는 것이다.

“후릅… 츄릅….”


그녀의 음부는 내 침으로 범벅이 되었고 그녀의 밑구멍에서는 애액이 물씬 흘러내렸다. 이제는 어떤 게 침이고 어떤 게 애액 인지 모를 정도로 그 두 액체는 뒤 섞여 버렸고 그 질퍽한 느낌속에 그녀는 계속해서 쾌감을 느끼는 것 같았다.


“하아… 미칠 것 같아… 손가락을 흔들어줘…”


대화도 굉장히 심플하고 반복적이었다. 굳이 할 말이 별로 없는 것이다.


“찌걱… 찌걱…”


난 항문을 쑤시고 있는 손가락을 마구 흔들었다. 질 막이 느껴졌고 그녀의 쪼임은 강했다.


“하아… 오빠… 잠깐만… 그대로….”


그녀가 상체를 들었다. 내 손가락은 자연히 그녀의 몸에 따라 하늘을 향했고 그녀는 마치 스쿼드 운동을 하는 듯한 자세를 취했다. 그리고는 엉덩이를 흔들기 시작했다.


허리가 원을 그리고 엉덩이는 앞뒤로 흔들렸다. 난 있는 힘을 다해 손가락을 고정했고 그녀는 기둥처럼 박힌 내 손가락을 째려 박고는 계속해서 몸을 움직였다.


“하아.. 오빠… 좋아….”


그녀의 모습은 굉장히 많았다. 젖통이 흔들리는 앞모습도 고개를 하늘로 젖히며 신음을 내 뱉는 부감도 구멍 안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는 밑모습까지 그녀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곳은 단 한 곳도 없었다. 거울로 사발팔방이 둘러싸인 이 방안에 사각은 없는 것이다.


“하아… 오빠 모습이 다 보여… 벽에도 있고 천장에도 있고…”


내가 그녀를 모든 곳에서 볼 수 있다면 그녀 또한 날 모든 곳에서 볼 수 있는 것이다.


“내 보지에도 손가락 넣어 줄래?”


난 그녀의 요청대로 놀고 있는 왼손을 치켜 들며 그녀의 음부에 꽂았다. 그녀의 항문과 질 모두에 내 손가락이 박힌 것이다.

“너무 쪼여… 미란아… 흔들어봐….”


미란은 날 등지고 트월킹을 추듯, 허리와 엉덩이를 흔들었고 난 안간힘을 다해 두 손을 고정했다. 그녀의 애액이 사방팔방으로 튀었고 내 페니스에서는 쓸데없이 쿠퍼액이 흘렀다. 참 가엾은 페니스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오래할 수는 없었다.


“찌걱… 찌걱… 찌걱….”


그녀의 허리가 아주 매섭게 돌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녀의 두 구멍은 내 손가락을 너무나 쪼여왔다.


난 마치 페니스가 들어가 있는 듯한 착각을 느꼈다. 정말 삽입을 하고 있는 기분이 드는 것이다. 그리고 그 착각은 나뿐 아니라 내 몸도 속였는지, 페니스의 작은 구멍에서 하얀 물이 흘렀다.


‘정액이 나오는 거야?’


난 정액을 쏟는 페니스를 내려 봤다. 싸는 게 아니었다. 흘렀다. 뚝… 뚝… 마치 눈물 같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에 비해 그녀는 아주 신이 나서 허리를 미친듯이 흔들었다. 사방팔방 여러 각도로 그녀의 젖가슴이 위아래로 흔들렸고 난 그 커다란 가슴이 그녀의 얼굴을 때리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까지 들었다.


“하아… 아아아아!!! 나 가!!! 하아… 아아아!!!”


그녀가 마지막으로 세차게 허리를 흔들고는 몸을 부르르 떨며 엉덩이를 비볐고 나도 마무리를 해주 듯, 양손을 흔들었다. 질펀한 물이 한가득 쏟아지고 그녀의 짙은 냄새가 방안을 가득 메웠다.


“아아앙!! 하아아!!”


손을 흔들 때마다, 그녀는 마치 경련이라도 일으키듯, 몸을 움직였고 결국, 내 손가락은 그녀의 음부에서 빠졌다. 힘이 다 빠진 그녀는 그대로 바닥에 드러누운 것이다.

난 대자로 뻗은 그녀를 무릎 꿇은 그 자세 그대로 빤히 쳐다봤다. 넓은 면적의 젖가슴이 누워 있으니, 더욱 넓게 펴졌고 젖꼭지는 하늘이라도 찌를 듯, 솟아 있었다.


“너무 좋았어요…. 고쳐준다고 하고서는… 나만 즐긴 것 같아 미안하네….”

“나도 너무 좋았는데….”


“안아 줄래요?”


“그래….”


난 대자로 뻗은 그녀의 몸 위로 내 몸을 포갰다. 따뜻했고 부드러웠다.

“어때요?”


“뭐가?”


“나?”


“너? 좋지…. 후릅…”


우린 뜨거운 키스를 서로에게 퍼부었고 곧, 모텔을 나왔다. 무려 한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모텔안에 있었다.


“와 시간 진짜 빠르네요. 난 몇 십분 됐다고 생각했는데….”


미란이 해맑게 웃으며 말했다.


“데려 다 줄게.”


“아니요. 계속 카톡 오는 거 같은데, 들어가 봐요. 언니가 걱정해. 난 택시 타면 되니까….”


“아니야. 괜찮으니까…. 데려 다 줄게.”


“집 앞에 와서 내가 못 가게 잡으면 어떡하려고. 내일 병원도 간다면서요. 들어가 봐요.”


“미안한데….”


“택시 왔다. 저 갈게요.”


그녀는 택시를 타고 사라졌다. 난 멍하니, 그녀를 태운 택시 미등을 하염없이 쳐다보다, 뒤를 돌았다. 다시, 현실로 돌아갈 때였다. 그리고 생각했다. 언젠가는 결정을 내려야 할거라고 하지만 지금은 난 어떤 결정도 내릴 수 없었다. 한순간의 감정으로 결혼생활을 깨는 건 바보들이나 하는 짓이다.


‘그래… 난 바보보다 못하구나….’


씁쓸한 기분이 들었다.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바보처럼 결단도 내지 못하는 것이다. 난 그저 야비한 인간일 뿐이었다.

*


집에 도착하고 문을 열자, 영준이 날 맞이했다. 참 묘한 기분이 들었다.


“여~ 고맙다. 너도 먹을래? 내가 엄청 사왔어.”


그가 내게 맥주를 권했다. 하지만 난 술 마실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다.


“우희는?”


“모르지… 제수씨를 왜 나한테 물어보냐?”


그가 소파에 누워 티비 채널을 돌리며 말했다.


‘하긴…. 내가 왜 쟤한테 내 집사람을 물어보냐….’


영준의 말이 맞는 것이다.


“나 씻는다.”


“그래라.”


영준이 대답했다.


뜨거운 물에 샤워를 하니, 복잡한 마음이 조금은 사라져 갔다.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미란과 둘이 있을 때는 딴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그녀와 헤어지기만 하면 머리가 지끈거리는 것이다. 끝내지 못한 숙제를 안고 사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무엇부터 해야 할 지를 모르는 것이다. 그 찝찝한 기분이 계속해서 맴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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