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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소설: 모텔 거울방1

무료소설 :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조회 2,004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성인소설: 모텔 거울방1

[무료소설] 모텔 거울방1

“거울 방이요? 그건 뭐 에요?


“가보면 알겠죠 저도 잘 몰라요…. 서울랜드 가봤어요?”


“가봤죠.”


“거기에 착각의 방인가? 알아요?”


“네… 그거 알아요. 거울 엄청 많은 거.”


“그거 아닐까요?”


난 적절한 비유라는 생각이 들었다.


“땡.”


엘리베이터는 금세 4층에 도달했고 우린 카펫이 깔려 있는 복도를 걸었다. 우리의 방은 복도 가장 끝에 위치해 있었다.


문을 열자 깜깜한 어둠이었다. 현관 불빛만 환하게 켜졌다. 난 그래도 옛 기억을 잊지 않고 있었다. 키를 벽에 위치한 케이스에 꼽자, 방에 불이 들어왔다.


“와….”


미란이 감탄했다. 방은 마치, 수정 동굴 같았다. 모든 벽과 심지어 바닥, 천장까지 모두 거울이었다.


“왜 거울방을 골랐어요?”


미란은 이미 그 이유를 알고 있으면서도 짓궂게 물었다.


“음… 좋잖아요… 여기저기에 미란씨가 있고…”


“오… 로맨틱하네 크크크.”


그녀가 웃었다. 하지만 난 한 치도 시간을 보낼 수 없었다. 내게는 온밤을 지샐 정도의 시간이 있지 않았다.


“후릅…”


우린 신발도 채, 벗지 못하고 키스를 했고 내 손은 아주 자연스럽게 그녀의 치마안으로 들어갔다.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아.. 하아… 후릅… 민섭씨…”


난 애기처럼 그녀의 품에 파고 들었다. 그녀의 벨벳 원피스 지퍼를 내리면서도 한 손은 그녀의 팬티안에 있었다.


“아… 미란이… 냄새가… 너무 좋아….”


미란의 원피스가 허물을 벗듯, 거울 바닥에 떨어졌고 바닥의 거울은 그녀의 팬티속으로 들어간 내 손의 울긋불긋한 실루엣을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었다.

“하아… 너무 좋아… 오늘 나… 내 몸… 전부 사랑해 줄 거예요?


“그럼요… 전부 빨아 줄게요….”


그녀의 브래지어 위로 솟은 젖가슴의 살과 살짝 나온 아랫배를 쓰다듬으며 브래지어를 풀었다.


“하….”


그녀의 젖가슴이 해방된 듯 나오는데, 난 그 고소한 우유 냄새와 그 커다랗고 탄력 넘치는 젖가슴에 미칠 것 같은 흥분을 느꼈다.


“너무 커… 미치겠어….”


난 주체할 수 없는 흥분에 그녀의 젖가슴에 얼굴을 박고는 미친 듯이 빨기 시작했다. 난 그녀의 젖꼭지를 물고는 혀를 움직였고 그녀는 매우 능숙한 솜씨로 내 바지를 벗겼다.


“하아… 아…. 맛있어?’


미란이 물었다.


“맛있지… 이렇게 맛있는 젖탱이는 진짜…. 오랜만이야….”


난 그녀의 커다란 젖가슴 전체에 혀를 돌렸고


“이게… 좀 만… 커지면…”


미란은 내 팬티를 벗기고 내 페니스를 흔들기 시작했다.


“말캉해…”


그녀는 말캉한 내 페니스도 소중하다는 듯, 아주 세심하게 손으로 쥐었다. 하지만 아무리 그녀의 손길에 흥분한들 내 페니스가 커지는 일은 생기지 않았다. 내심 혹시 모텔에서 그녀의 손길을 받으면 커지지 않을까 했던 내 믿음은 그냥 아무짝에 쓸모 없는 헌짚신과도 같이 내팽개쳐졌다.


“빨아 볼까요? 내가 커지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미란이 내 목덜미를 핥으며 말했고 난 그녀의 젖가슴을 빠느라 정신이 없었다. 하지만 자존심이 상하는 것은 어쩔 수 없었고 사실…. 난 그녀가 내 페니스에 대해 말하거나 만지지 않았으면 했다.


“오늘은… 내가 서비스 하는 날이니까.. 미란씨는 가만히 있어.. 내가 다할 게.”


“아 맞다… 나 서비스 받기로 했지…”


난 그녀의 팬티를 잡아당겨 내렸다. 검은 음모가 훤하게 드러났고 바닥의 거울을 통해 음난하고 비밀스러운 그녀의 중앙이 보였다. 하지만 아직 완전하게 그녀의 팬티가 그녀의 몸에서 떨어져 나가 있지 않았기에 시야에 한계가 있었다.


“팬티 벗어봐요….”


내가 미란에게 말했다. 그러자, 미란은 두 발을 움직여 가며 팬티를 벗었고 드디어 그녀의 음부가 거울속에 확연히 반사되었다.


“하아… 보지가… 너무 맛있어 보여….”


음부라고 다 같은 생김새는 아니었다. 미란의 음부는 내가 겪어본 어느 음부보다 복숭아 같았고 작았다. 입을 벌리고 있는 날개조차 있는지, 모를 정도로 작은 것이다.


“미란아…..”


사람의 마음이 참 우스운 게, 그렇게 존대를 하다 가도 음부를 보는 순간, 자연스럽게 말을 놓게 되는 것이다. 그 만큼 몸과의 유대는 어떤 말보다도 어떤 감정보다도 짙고 빨랐다.


“하아.. 빨아줘요….”


미란이 침대를 두고 바닥에 누웠다. 거울에 그녀의 모습이 데칼코마니처럼 비치는데, 난 그녀가 두 명이 된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난 그제야 알았다. 이래서 거울 방이 있구나 하고…. 마치, 쓰리썸을 하는 기분이 드는 것이다.


“민섭씨가 둘이 있는 것 같아… 그 말랑한 자지도… 두개가 덜렁거려 보여….”


미란은 천장에 붙은 거울과 내 모습과 벽면에 붙은 거울로 내 모습을 보고 있었다.


“아니야… 더야… 여러 개야… 아.. 그 말랑한… 자지…”


미란이 흥분하며 내 페니스르 또 다시 잡았다. 하지만 난 그렇게 기분이 좋지 못했다. ‘말랑한’이라는 표현이 계속 마음에 걸리는 것이다.


“미란아… 후릅.. 츄릅…”


그럼에도 난 그녀의 냄새에 그녀의 사타구니에 고개를 박을 수밖에 없었고 그녀는 무릎을 세우고 누운 채, 두 다리를 벌렸다. 그 굵은 허벅지에 내 얼굴이 닿았고 내 혀는 그녀의 축축한 음부에 닿았다. 미칠 것 같이 흥분했고 미칠 것 같이 화가 치밀어 올랐다.


이렇게 흥분하고 이렇게 기분이 좋은데…. 내 페니스는 꿈쩍 하지 않는 것이다. 물론, 이렇게 쉽게 모든 일이 잘 풀릴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난 조금은 기대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랬기에 화가 치밀어 올랐다.


“하아.. 아… 민섭씨… 너무 좋아요… 우리 육구 할래요?”


“육구? 나 창피한데…..”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난 몸에 두르고 있던 셔츠를 벗었다. 이제야… 우리 둘은 완전히 알몸이 된 것이다. 그런데 이 와중에도 난 다른 생각이 들었다. 보통 여자들은 음부의 냄새에 부끄러움을 느껴 씻지 않고는 자신의 음부를 내주는 경우가 적었는데…. 지금 미란은 내게 음부를 내주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냄새도 나지 않았다.


그때, 불현듯 식사를 다 끝내고 화장실에 다녀온 미란이 생각났다. 그녀는 이미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풋.”


난 그녀의 귀여운 행동에 웃음이 나왔다.


“왜요? 왜 웃어요?”


그녀가 날 눕히고 내 위로 올라오며 물었다. 하지만 그녀의 얼굴은 보이지 않았다. 그녀의 얼굴은 이미 내 페니스를 덮치고 있었고 벌렁이는 그녀의 음부만이 내게 말을 하는 것 같았다.

“아니… 너무 좋아서… 미란이 보지가 너무 예뻐. 이건 진짜 그냥 하는 말이 아냐… 정말 너무나 예뻐… 이렇게 예쁜 보지는 정말로 처음 봐.”


“진짜? 내 꺼가 그렇게 예뻐요?”


“응.”


정말 예뻤다. 그 뽀얗고 복숭아 같고… 분홍색이었다. 그녀의 음부에서 진 갈색은 찾아볼 수 없었다.


“후릅… 츄릅..”


난 더 이상 대화를 주고받을 수 없었다. 눈 앞에 펼쳐진 미란의 음부가 날 부르고 있었고 내가 가 가기도 전에 그 음부는 내 얼굴을 덮쳤다.


“후릅.. 츄릅… 할짝.. 챱.. 챱…”


애액이 내 얼굴에 물씬 튀겼고 난 그 축축한 그녀의 음부의 살에 얼굴을 비볐다. 그리고 그녀 역시 내 그 말랑한 페니스를 빨기 시작했다.


“하아… 오빠… 오빠… 자지…. 언제 돌아올까? 지금도 너무 좋은데… 이게 딱딱 해진다 생각하니, 정말 미쳐 벌릴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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