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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소설: 7화 벌써 커지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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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1,873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성인소설: 7화 벌써 커지면 안되는데

[무료소설] 7화 벌써 커지면 안되는데

<7화_ 벌써 커지면 안 되는데>


혀끝으로 클리토리스를 콕콕 찌르자 그녀의 신음이 들려온다.


동급생 아~ 음~ 아~ 좋아. 잘하고 있어. 아~


그녀의 클리토리스가 아까 보다 조금 더 솟아올랐다.


이번엔 혀를 뾰족하게 만들어 주변을 뱅글뱅글 돌렸다.


동급생 음~ 아~ 지금 그거 뭐야? 그거 좋은데... 음~ 아~


난 혀끝에 힘을 더 주고 원을 그렸다.


동급생 아~ 아~ 조금 더 빨리 해줘~ 아~ 아~


나 (더 빨리 해 달라고?)


불가능하다.


이미 내 혀끝은 얼얼하게 마비돼 굳어 있다.


더 이상 빨리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난 원을 그리던 혀를 멈추고 그녀에게서 떨어졌다.


동급생 아... 왜? 힘들어?


나 어땠어?


동급생 응... 나쁘지 않았어. 근데...


나 근데 뭐?


동급생 너무 힘이 들어간 거 같애. 혀라는 도구를 잘 사용해야지.


나 어...? 어떻게?


동급생 너처럼 그렇게 혀에 잔뜩 힘주고 할 거면, 손가락으로 하지 뭐 하러 혀로 해. 남자들은 세게 하면 여자들이 빨리 흥분하는지 아는데 그렇지 않거든. 여자 거는 남자보다 더 예민해서 조금만 세져도 흥분보다 고통이 더 느껴져. 그래서 혀로 할 때는 부드럽게 힘 빼고 하는 게 좋아. 그러다가 어느 정도 흥분되면 그때 조금씩 힘을 주는 거지. 가만... 그러고 보면 너희 남자들도 마찬가지 아니야?


그러고 보니 크게 다르지 않는 것 같다.


나 그래서 별로였어?


동급생 아니. 한... 50점.


나 (결국 별로였다는 말이군...)


동급생 자, 이번엔 네가 바지 벗고 여기 앉아봐.


나 나?


동급생 뭐야? 너만 연습하고 끝낼 거야? 나도 연습해야지~


그건 아니지만, 뭔가 연습이 더 필요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지금은 나만 연습 하자고 만난 것은 아니다.


그녀도 연습이 필요하다.


난 바지를 벗고 침대에 걸터앉았다.


동급생 뭐해? 팬티도 벗어야지. 왜? 내가 벗겨주랴?


남 아니...


팬티를 내리자 힘없이 늘어져 있는 내 성기가 보였다.


동급생 뭐야? 이거 좀 실망인데. 그래도 조금은 커졌을 줄 알았는데...


그녀가 내 성기에 손을 갖다 대며 말했다.


솔직히 처음에 그녀의 성기를 애무하고 있을 때 잠깐 힘이 들어 간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 후 그녀가 문제점을 지적해 주자, 주눅이 들었다.


나만 주눅이 들면 되는데, 이 녀석까지 같이 주눅이 들어 버린 모양이다.


동급생 음... 무슨 냄새지?


남 왜? 냄새나? 땀 냄샌가?


동급생 아니... 뭐지?


그녀가 내 성기에 코를 갖다 대더니 말한다.


아! 그러고 보니 아까 공과대 시연이 떠올랐다.


콘돔을 끼고 하긴 했으나, 사정을 하고 제대로 씻지 않은 게 아직 냄새가 남아 있는 모양이다.


남 콘돔 끼고 할까?


실습실 침대 옆 서랍에는 콘돔이 항시 준비돼 있다.


실습실 문 앞에 붙어 있는 <실습실 사용 주의사항>에도 적혀있다.


실습실은 우리 모두가 사용하는 공간입니다. 아래 주의 사항을 잘 지켜 주세요.


첫째. 실습실에서 음주, 흡연은 금지한다.


둘째. 실습 이외의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금지한다.


셋째. 실습 시 수건을 깔아 정액, 애액, 타액 등 간이침대에 묻히지 않게 한다.


넷째. 과도한 신음은 옆방에 지장을 줄 수 있으니, 과격한 실습은 삼간다.


다섯째. 비치된 콘돔은 실습 이외의 용도로 사용할 수 없으며, 외부 유출을 금지한다.


난 그 비치된 콘돔을 꺼내 그녀에게 건네주었다.


동급생 뭐야? 일학년이냐?


그녀가 콘돔을 밀치며 자신의 가방에서 물티슈를 꺼내 내 성기를 닦으며 말했다.


내가 생각해도 씻고 오지 않은 건 좀 에티켓이 없다는 생각을 했다.


나 미안...


동급생 아니야.


다행히 환한 웃음으로 날 쳐다봐주었다.


동급생 뭐야? 벌써 커지면 안 되는데... 나 작았을 때부터 키우고 싶었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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