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소설: 3화 내 몸 다스리기
무료소설 :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889회 작성일소설 읽기 : 성인소설: 3화 내 몸 다스리기
[무료소설] 3화 내 몸 다스리기
<3화_ 내 몸 다스리기>
이번에 다른 소리를 내더니 여자의, 아니 인형의 질이 부르르 떨리면서 회전하기 시작했다.
나 아~~~ 윽!!
강한 조임과 떨림, 그리고 회전으로 인해 난, 나도 모르게 사정을 하고 말았다.
인형은 내가 사정한 것을 감지했는지 회전과 떨림이 멈추고 조여 오는 것이 풀어지기 시작했다.
나 (이제 빼면 되나?)
허리를 들어 빼려하자 질 안쪽의 기계는 멈추지 않고 다시 한 번 꽉 조이면서 떨기 시작했다.
나 아~윽!!
마치 남은 정액을 짜내는 듯한 움직임이었다.
이렇게 시연을 마치고 나오자 남학생이 설문지를 나눠 주었다.
성능에 관한 내용이나 개선되었으면 하는 부분을 적으라는 것이었다.
난 거의 모든 부분에 최고점을 줬다.
특히 회전은 정말 상상 이상이었다.
얼굴은 좀 아쉬웠지만...
나오면서 확인 한 것이지만, 내가 시연한 강의실 말고 반대편 복도에서는 똑같이 여학생들이 의자에 앉아서 대기를 하고 있었다.
나 (저쪽은 남자 모형인가?)
남자 모형은 누굴 모델로 했을까 생각하며 공대 건물을 빠져나왔다.
그 때, 누군가가 날 부르며 다가왔다.
후배 선배, 한 참 찾았잖아요.
우리 학과에 새로 들어온 1학년 여학생이다.
나 왜? 무슨 일 있어?
후배 큰일 났어요. 저 어떻게 해요?
단발머리에 뿔테안경을 쓴, 누가 봐도 모범생으로 보이는 후배가 나한테 도움을 청하고 있는 중이다.
내용은 이렇다.
이번 중간고사 시험 때문에 팀을 짰는데, 자신의 도우미가 갑자기 아파서 당분간 학교를 못 나온다는 것이다.
나 그러니까 나 보고 도와달라고?
후배 네...
나 이번 시험이 뭐지?
후배 내 몸 다스리기요...
후배가 수줍은 듯 말했다.
내 몸 다스리기... 이번 중간고사는 자위실습이구나.
나도 작년에 처음 이 학교를 와서 시험을 봤던 것이 생각이 났다.
후배가 울상을 하고 날 쳐다보고 있었다.
나 알았어. 해 줄게.
후배 정말요? 감사합니다.
난 그녀와 성복지학과 건물의 실습방에 갔다.
다행이 미리 예약을 해 논 모양이다.
실습방은 의료용 간이침대가 간신히 하나 놓여있는 작은 방이다.
나 중간고사는 자위실습이지?
후배 네...
나 한 번 해봐
후배 ...네
그녀는 침대에 걸터앉아 천천히 옷을 벗기 시작했다.
얼굴은 홍조를 띄고 있다.
아직 1학년이라 그런지 부끄러운 모양이다.
나 (너도 2학년 돼 봐라~)
동급생의 모습과는 다른 수줍은 모습이 귀엽게 느껴졌다.
상의를 벗자 하얀색 브라가 보인다.
야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캐주얼 하지도 않은 그저 그런 평범한 브라다.
바지를 벗자 앞부분에 작은 리본이 달려있는 팬티가 나왔다.
나 뭐해? 다 벗어야지. 그렇게 입고 할 거야?
후배 네...
그녀가 브라를 풀자 작고 봉긋한 가슴이 모습을 드러냈다.
한 손으로 가슴을 살짝 가리고는 나머지 한 손으로 팬티를 내린다.
나 부끄러워 할 거 없어. 편하게 혼자 있다고 생각해.
후배 네.
나 자, 이 시험은 내 몸을 다스리는 거야. 말 그대로 내 몸을 정확하게 아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이지
난 교수님이라도 된 것 마냥 그녀에게 말했다.
나 자! 이제 시작해 볼까?
후배 네.
그녀는 지그시 눈을 감고 자신의 성기에 손을 가져갔다.
난 간이 의자에 앉아 그녀의 자위를 지켜보았다.
그녀는 손가락을 자신의 성기위에 올려놓더니 천천히 애무하기 시작했다.
후배 으음... 아... 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