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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소설: 7화 누가, 누가 멀리 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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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2,064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성인소설: 7화 누가, 누가 멀리 싸나

[무료소설] 7화 누가, 누가 멀리 싸나

<7화_ 누가, 누가 멀리 싸나>


VR 아~~ 아~~~ 으음~~ 아~~~


실제 내 성기가 끄덕 거리며 사정할 때마다, 화면속의 성기도 정확하게 타이밍을 맞춰 그녀의 몸에 뿌려댄다.


어마어마한 양이다.


실제로는 콘돔 안에 찔끔 사정하고 있는 것이겠지만, 내 눈에 보이는 성기에선 진한 흰색의 정액을 그녀에게 사정없이 토해낸다.


VR 하아... 하아... 자기야... 너무 좋았어~


그녀는 거친 호흡을 내 뱉으며 내게 안기며 말한다.


그녀의 부드러운 몸이 내 온 몸에 부드럽게 느껴진다.


VR 자기야~ 이따 또 하자~ 약속~


그녀가 새끼손가락을 올린다.


난 그녀의 새끼손가락에 내 새끼손가락을 걸었다.


순간 화면이 꺼지면서 깜깜해진다.


나 (어? 끝인가...?)


난 천천히 고글을 벗었다.


횡한 부스 안이 보인다.


순간 현자타임이 찾아온다.


정신을 차릴 때까지 잠시 멍하니 서있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나쁘진 않았다.


난 탈의실에서 다시 옷을 갈아입었다.


갈아입으면서 콘돔을 빼고 성기를 물티슈로 대충 닦았다.


내 성기는 진짜 여자가 아니고, 가짜 여자랑 한 것도 모른 채 바보같이 좋아서 늘어져있다.

시연을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한 학생이 시연을 마친 사람들만 들어갈 수 있는 부스로 안내한다.


난 무슨 설문 조사를 하는 건가 싶어 부스 안으로 들어갔다.


안에는 여러 명이 커다란 모니터를 보며 웃고 있다.


나 (뭐지...? 뭘 보고 있는 거지?)


가까이 가서 확인해 보니, VR체험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그렇다.


지금 부스 안에서 시연을 하고 있는 사람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허공에 대고 손을 내밀고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는 모습이 너무나 우스꽝스러워 모두 폭소를 터뜨린다.


저 장면이 뭔지 너무나도 잘 알겠다.


나도 피식하고 웃음이 흘러 나왔다.


나 (가만... 그럼 혹시... 나도?)


확인할 순 없지만 내가 안에 있을 때도 지금처럼 누군가는 나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봤을 것이다.


지금 화면에 보이는 사람처럼 나도 저렇게 열심히 허공에 대고 흔든 다음 사정을 했으리라.


뭔가 민망했지만, 그래도 여기 있는 사람들도 다 같이 당한일이니 크게 개의치 않아 하는 것 같아 나도 애써 모른 척 하고 부스를 빠져나왔다.


시원한 공기를 마시니 조금 정신이 맑아진다.


그래도 그 쫄쫄이는 정말 기가 막혔다.


굳이 섹스가 아니어도 다른 많은 분야에서 쓰일 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어디에 쓰이면 더 좋을까 생각하고 있는데, 저쪽에서 시끄럽게 환호하는 소리가 들린다.


현장으로 가까이 가니 단상에 10명의 남자들이 바지를 벗고 마스터베이션을 하고 있다.


머리 위 현수막에는 <누가~ 누가~ 멀리 싸나~!!> 라고 쓰여 있다.


아마도 사정을 해서 정액을 멀리 보내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 같다.


룰을 자세히 보니, 참가자가 돈을 걸고 일등이 그 돈을 모두 갖는다고 쓰여 있다.


그리고 주의사항에 <약물사용금지> 라고 적혀있다.

의과생 <6미터 45요!>


맞다.


전에 의과대에서 새로운 약을 개발하는 것을 본적이 있다.


만약 그 약을 먹고 참가 한다면, 무조건 일등일 것이다.


3번 남자가 제일 먼저 사정한다.


1미터 남짓 날아가 떨어진다.


두 번째 남자도 사정한다.


지켜보던 사람들의 환호가 커진다.


제법 멀리 날아갔나 보다.


다섯 번째 남자 앞에 애인으로 보이는 여자가 자신의 상의를 위로 올리고 젖가슴을 흔들며 남자친구의 파이팅을 돕는다.


남자가 ‘으악~~’ 하며 사정하자 사람들이 머리위로 박수를 치며 환호한다.


아마도 일등인 것 같다.


역시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다.


다섯 번째 남자는 상금을 손에 들고 여자 친구를 껴안는다.


단상위에 있는 나머지 남자들만 표정이 안 좋을 뿐, 나머지 관객들은 휘파람소리까지 내면서 축하해준다.


여기 오니 정말 축제에 온 것 같은 분위기다.


그렇게 천천히 발길을 옮기니 나도 모르게 예술대 건물 쪽으로 오게 되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니, 영화를 관람하고 가라고 홍보한다.


한 여자가 포스터를 나눠준다.


포스터에는 상영하는 영화의 제목이 적혀있다.


<거대 괴수 자질라>


이거 전에 미디어 영상과에서 촬영하던 그 영화인 듯싶다.


전에 봤던 하얀 쫄쫄이를 입은 정액들은 멋지게 CG가 입혀져 정액 전사들이 되어있다.


나 (한번 볼까? 가만, 어...? 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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