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소설: 20화 뭔 시츄에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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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2,113회 작성일소설 읽기 : 성인소설: 20화 뭔 시츄에이션?
[무료소설] 20화 뭔 시츄에이션?
<20화_ 뭔 시츄에이션?>
그녀의 엉덩이 아래로 좀 더 손을 뻗었다.
그녀의 성기가 손끝에 닿는다.
질 입구를 살짝 벌리니, 이미 흥건하게 젖어있다.
후배 으응~~ 아~ 으음... 아~ 스으읍~~ 아~~~
그녀가 엉덩이를 좌우로 살짝 비틀더니 신음한다.
난 이미 충분히 흥분돼있는 그녀의 질 안으로 손가락 하나를 집어넣었다.
후배 으음~~ 아... 으음... 아~ 아~ 아~~
그녀는 이제 빠는 것을 멈추고 신음한다.
그녀의 질 안에 들어간 내 손가락이 더 빠르게 애무한다.
후배 아~~~~ 그렇게 하니까... 제가 선배 껄... 못하겠잖아요... 아~ 아~ 아~~~
그러게...
언제 부턴지 상황이 역전된 듯하다.
하지만 이것 또한 뭐가 중요하랴.
이렇게 서로를 위해서 하는 것.
이것이 진정 아름다운 행위 아니겠는가.
그녀는 지지 않겠다는 마음인지, 다시 내 성기를 입에 문다.
그녀의 질 안에 있는 내 손가락도 하나가 더 해진다.
후배 으음~~ 아~ 스읍~ 스읍~ 아~ 아~ 선배 꺼 너무 좋아요~ 아~~~~~
성기를 빨면서 신음하는 소리가 차안을 가득 메운다.
그녀도 흥분하고, 나도 흥분했다.
이제 사정의 기미가 보인다.
조금만 더 하면 사정할 것 같다.
그때.
누군가 밖에서 차 창문을 심하게 두드린다.
나 (아! 깜짝이야!!! 뭐야...?)
우린 둘 다 놀라, 하던 일을 멈추고 옷을 추슬렀다.
밖을 보니 동급생인 그녀가 나를 보며 서있다.
차 창문을 내리자 그녀가 화난 것과 벙찐 표정을 섞어서 내게 얘기한다.
동급생 뭐하냐?
나 어?... 그게... 아, 뭐 줄게 있어서...
동급생 뭘 주는데, 바지를 벗고 줘?
나 바질 벗다니...?
동급생 다 보여.
아, 차 선팅이 완벽히 안 보이는 건 아니었나 보다.
나 아니, 근데 넌 내가 여기 있는 거 어떻게 알았어?
동급생 뭘 어떻게 알아~ 아까 햄버거 사러 줄서 있는데 네가 저 여자랑 차에 가던데~
나 아... 그랬구나...
동급생 뭐가 그랬구나야~ 뭔 시츄에이션인지 나와서 설명 좀 해 보시지~
후배 저기요! 누구신데 간섭하시는 거예요? 저희 둘이 뭘 했던 무슨 상관이에요~!
동급생 쟨 또 누구야?
그녀가 나를 보며 어이없는 표정으로 얘기한다.
뭔가 지금 내가 여기서 정리를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
난 차에서 내려 두 여자에게 말했다.
나 어... 인사해. 여기는 내 동급생... 그리고 여기는 1학년 후배.
후배 어? 선배였어요? 죄송해요. 그런지도 모르고...
동급생 야! 어떻게 된 거야? 너 쟤랑 무슨 사이야?
나 아, 왜 그래~ 자, 가서 햄버거나 먹자. 그래~ 너도 잘 들어가~
멀뚱히 서있는 후배에게 대충 인사하고 난 그녀를 아까 앉았던 테이블로 끌고 갔다.
후배 사귀는 사이에요!!!
갑자기 뒤에서 후배가 소리친다.
내게 끌려오던 그녀가 멈춰 선다.
동급생 뭐야? 진짜야?
그녀가 나를 째려본다.
후배가 성큼성큼 다가온다.
나 아니... 저기... 사귀는 건 아니고...
동급생 저기요~ 후배님. 뭔가 오해가 있으신 거 같은데. 얘 나랑 사궈요~
후배 선배! 진짜예요?
나 (아~ 이게 지금 뭐하는 상황이야~~~)
후배 선배... 그럼... 제 팬티 줘요!
동급생 뭐? 팬티? 야! 네가 제 팬티를 왜 가지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