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과 야릇한 동거 (pc방, 공공장소) 20화 | 성인 소설 | 무료소설.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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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과 야릇한 동거 (pc방, 공공장소) 20화

무료소설 여동생과 야릇한 동거: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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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읽기 : 여동생과 야릇한 동거 (pc방, 공공장소) 20화

남근을 밀어 넣으며 세아의 입술을 살짝 벌려 그 안을 파고들었다. 이에 닿아 따가우면서도 곧 귀두부터 감싸오는 뜨뜻미지근한 쾌감이 전신으로 퍼져나갔다. 세아의 입안으로 좀 더 깊숙이 밀어 넣자 그녀가 끙끙거리며 신음했다.

이쯤에서 물러나야 함을 알면서도 스릴이 동반된 황홀경에 젖어 멈출 수가 없었다. 힘이 빠지고 몸이 늘어졌다. 이대로 쓰러진다 해도 이상할 것이 없었다.

"하..."

그녀의 입 속에 담근 채 기둥을 쥐고 천천히 흔들었다. 이대로 사정하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계속해서 뜨거운 신음이 흘러나왔다.

한참을 그녀의 입 속을 느끼다 곧 달아올라 터질 듯한 물건을 꺼냈다. 턱이 아플만 한데도 여전히 곤히도 잠들어 있는 세아가 신기할 정도였다.

이제 아래로 내려와 귀두를 밀어 그녀의 젖꼭지를 지그시 누르며 슬슬 문질렀다. 이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자극적이지만 그에게 매달려 신음하고 넣어 달라 애원하는 세아가 보고 싶었다. 언제쯤 그 날이 올 수 있을까... 오긴 할까?

잡생각을 지우고 다시 하체에 몰리는 쾌감에 집중했다. 당장에 그녀의 다리를 벌려 들어가고 싶은데, 참으려니 고역이었다. 마치 고문과도 같았다.

허리를 숙여 지칠 때까지 그녀의 가슴을 빨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온전히 자신의 여자이길 바랐다. 겨우 며칠만에 이토록 그녀에게 빠져버린 자신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저 육체적인 욕망일까, 감정에 깊이가 생긴 것일까, 이제는 그 경계마저 모호했다.

그녀를 혀로 맛보는 동안 홀로 자신의 중심을 쥐고 흔들며 자위했다. 절정에 이르러 그를 뱉어낸 후 방을 나왔을 때, 시진은 잠시 멍한 기분에 휩싸였다.

내가 왜 이 지경이 됐을까...

여자 하나를 두고 이만큼 앓아본 적 없었다. 잠든 그녀의 손 안에서 절정을 맞이할 것을, 그런 후회나 하고 서있을 만큼 밑바닥이 되어 있었다.

이세아가 어린 시절부터 좋아했다던 그 오빠가 이성민일까? 그렇다면 그 자식의 자리에 시진이 대신 있었다면 그 주인공이 자신이 될 수 있었을까. 하는 씁쓸함에 쉬이 잠에 들 수 없었다. 그녀의 마음속에 다른 남자가 있다는 사실이 엿 같았다.

그리고 그런 생각들의 종착점은 여전히 남매라는 단어였다. 남매기에 불가능한 일들... 너무 많이 엇나간 기분이었다.

결국 또 다시 집을 나가야 함을 알았다. 정말로 집에 들어오지 않을 생각이고, 이번엔 찾지 말라는 간단한 메모를 식탁 위에 올려두고 집을 나왔다.

졸음이 오지 않았다. 다시 며칠간 피씨방에서 폐인 생활을 이어가야겠지. 그런 터무니없는 생각만 들었다. 아이온, 와우, 뭐 그딴 것들을 하다보면 세아에 대한 욕정과 집착을 지울 수 있었다. 지난 며칠도 비슷한 기분이었으니.

이젠 그녀가 찾아올 수 없도록 오피스텔에서 제법 멀리 떨어진 피씨방을 찾았다. 담배를 물고 게임에 열중했다. 그렇게 일주일...

그 일주일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것이 지워졌다 믿었는데...

어느 하루 새벽 쯤 눈앞에 나타난 그녀를 보니 여지없이 심장이 내려앉았다.

그 하얀 얼굴과 부드러운 몸의 곡선, 매끄러운 피부와 옷을 밀고 터질 듯 부풀어있는 그 가슴까지...

세아는 여전히 섹시하고 관능적이었다. 그런 그녀가 얼마 전과 같이 옆자리에 앉아 그를 노려보고 있었다.

"뭐냐..."

대체 또 어떻게 이곳에 와있는 걸까.

"나 여기 있는 건 또 어떻게 알았어?"

오랜만에 본 세아는 얼굴에서 빛이 나는 것 같았다. 다시 이성민과 잘 돼가는 걸까? 짜증 반 감탄 반인 기분으로 그녀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그간 모텔에서 지내면서도 내내 이 여자를 떠올리며 자위했다. 실물을 보니... 확실히 예술이었다.

"왜 자꾸 집을 나가. 사춘기야?"

시진은 피고 있던 담배를 바로 비벼 껐다.

"지금 담배 몇 개를 핀 거야? 오빠 암 걸려 죽고 싶어?"

세아가 종이컵 안 가득 쌓인 꽁초를 보며 인상을 찌푸렸다.

그런데 옷은 왜 또 이 모양일까. 매혹적인 블랙 탱크탑 위에 가디건 하나만 달랑 걸친 몸이다. 가슴에서 눈을 떼지 못하다 한숨을 뱉었다.

"집 가라."

"같이 가."

"안 가."

"왜 그러는데?"

"넌 왜 그러는데."

"뭐가."

"그 오피스텔 혼자 사는 거 더 좋지 않아? 남자 불러서 같이 놀고 그래."

어렴풋이 성민을 떠올리다 이내 인상을 구기고 그 꼴도 보기 싫은 얼굴을 지워버렸다.

"뭐라는 거야... 지금도 모텔에서 지내?"

"알 거 없어."

"나 좀 보고 얘기해. 쳐다도 안 보네."

애써 그녀를 밀어내고 있었다. 조금 전부터 그녀에게 눈길 한 번 주지 않으며.

보면 건드리고 싶고 건드리면 깊어질 것 같았다. 수위가 높아질 것이 분명했다. 그 충동을 참아내지 못하는 자신을 알기에 그녀와 떨어지고 싶은데, 세아가 자꾸만 다시 그를 찾아오고 있었다. 대체 어떻게 알고...

"나 좀 그만 건드려라."

"뭐?"

세아의 눈이 커졌다.

"내가 뭘... 건드렸는데?"

"찜질방에서건 벤치에서건... 나 갖고 노냐?"

모니터만 보며 날을 세워 말했다. 그 말에 세아가 침묵에 잠겼다.

"할 거면 하고 안 할 거면 아예 건드리지 마. 가."

이렇게까지 솔직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지만... 차라리 이쪽이 나았다. 세아도 시진이 그녀에게 갖는 감정을 눈치채고 있었을 것이다. 그 말을 듣고 한참을 가만히 앉아있던 세아가 어느 순간 주변을 둘러보고 있었다.

뭘 보는 걸까... 지나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다 그들이 사라지고 잠잠해졌을 때쯤, 세아가 시진의 의자를 돌렸다. 그녀를 향해.

"뭐야! 죽을 뻔 했잖아."

다 죽어가는 캐릭터를 살리며 마우스를 움직이는데, 갑자기 그녀가 시진의 벨트를 풀었다.

"야... 너..."

당황하며 우물거리는 동안 이미 그녀가 바지를 끌어내리고 있었다. 그를 빤히 쳐다보며 탱크탑까지 아래로 잡아당겼다. 모니터와 세아를 번갈아보던 시선이 그 순간 그녀의 가슴에 고정되었다. 마우스를 잡고 있던 손은 굳어버린지 오래였다.

유수라도 아니고... 이세아가 이런 짓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 꿈인가 싶어 눈을 몇 번 감았다 떠보지만 눈앞의 그녀는 그대로였다. 세아가 무릎을 꿇고 그의 앞에 앉아 한 번 더 주변을 둘러보았다. 곧 아무도 없음을 확인했는지 그녀가 시진의 팬티까지 벗겨냈다.

세아의 이름이라도 부르고 싶은데 도무지 입이 열리지 않았다. 모니터에서 캐릭터가 사망했다는 소리가 들려왔지만 온 신경은 세아의 손에만 쏠려 있었다. 할 거면 하고 안 할 거면 건드리지 마. 그 말에 이세아가 이런 짓을 한다는 건... 이번엔 정말 하자는 소리인가? 그것도 이 피씨방에서?

이세아 맞나...?

힘이 잔뜩 들어간 그의 분신이 앞뒤로 불끈거리고 있었다. 한참을 쳐다보던 세아가 긴장한 표정으로 조심스레 손에 쥐었다.

"하... 야."

할 줄은 알고 이러는 걸까...?

대답도 없이 시진을 보는 그녀의 볼이 달아올라 있었다. 도무지 이 여자의 속을 알 수가 없었다. 가능하다면 머리를 열어 속을 들여다보고 싶은 기분이었다. 자신에 대해 무슨 감정을 가지고 있는 여자인지도 가늠할 수 없을 만큼 어려웠다.

세아가 시진과 빤히 눈을 맞추며 그 붉은 입술로 귀두를 꾹 눌렀다. 곧 단단한 기둥을 깊숙이 입안에 밀어 넣었다. 부드럽게 빨며 위아래로 머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 이세아."

세아의 머리를 잡고 숨을 죽였다. 멀리서 돌아다니는 알바생이 혹시나 이곳으로 다가올까 싶어 조마조마 하면서도 그녀를 밀어낼 순 없었다. 가슴이 터질듯 뛰고 있었다. 남근을 입안 가득 머금은 상태로 세아가 쉬지 않고 머리를 흔들고 있었다.

“너... 이런 건 어디서 배워왔어.”

"흐움... 후응..."

세아는 대답 없이 애무에 집중하고 있었다. 양 젖가슴을 손 안에 움켜쥐고 주무르며 시진의 물건을 입 속 깊이 밀어 넣고 또 밀어 넣었다. 목구멍에 귀두가 한 번씩 눌릴 때마다 쾌감이 진해졌다. 손으로 입을 막고 있는데도 신음이 흘러나올 것 같은 충동을 참지 못했다.

"하.. 잘 하네."

처녀답게 펠라치오는 서툴렀다. 하지만 만족스러웠고, 창부들의 애무를 보는 것보다 자극적이었다.

혀놀림은 어딘가 어설프지만 적당한 세기 조절이 상당히 흡족했다. 시진을 녹이려는 듯 동그란 눈으로 빤히 올려다보는 표정이나, 부끄러워 볼을 붉히면서도 제 가슴을 계속해서 주무르는 그 모습들이 눈을 멀게 했기에 사소한 것은 문제되지 않았다.

남자를 유혹하는 방법을 아는 여자일까? 처녀인 애가 대체 이런 표정은 어떻게 알고 짓는 건지...

다른 여자도 아닌 여동생이 제 물건을 빨고 애무해주고 있다는 사실이 가장 자극적이었다. 그녀의 부드러운 머릿결을 쓰다듬으며 이제 천천히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하... 피씨방에서...

죽이네, 진짜...

한 번씩 대물이 몸집을 부풀리니 세아가 입에 머금기 힘겨워 보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그를 깊숙이 넣어 빨고 있었다.

"갑자기 왜 이러는데... 하아."

여전히 세아는 대답이 없었다.

"왜 이렇게 고문을 해? 이래놓고 또 넣지도 못하게 할 거지..."

이것도 날 애태우고 놀리려는 의도일까. 순간 짜증이 나 그녀의 머리를 세게 당기고 깊숙이 허리를 넣어 좀 더 깊게 박았다. 그러자 목구멍이 꽉 막힌 듯 그녀가 힘겹게 기침을 뱉었다.

그러다가도 곧 그를 잡아 다시금 애무한다. 귀두로부터 올라오는 뜨거운 쾌감이 그의 몸을 완전히 지배하는 것 같았다.

한 번 더 그녀의 머리를 고정하고 깊숙이 밀어 넣는데, 그녀가 갑자기 기침을 하며 그를 뱉어냈다.

"하아... 갑자기 그러면 어떡해."

세아가 원망하듯 자신을 쳐다보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눈과 젖가슴을 보며 바로 남근을 쥐고 흔들었다. 이곳이 씨씨티비 사각지대인지 확실치 않은 상황이라 내심 불안하면서도 멈출 도리가 없었다.

세아는 그녀의 타액으로 축축해진 입술을 한 번 핥고는 슬쩍 고개를 들어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리곤 그를 보며 천천히 치마를 들었다.

"이세아... 미쳤어?"

팬티조차... 입지 않은 그녀.

세아가 그대로 다리를 벌려 시진의 다리 위에 앉아왔다. 참을 수 없는 그 가슴이 정면에 놓여있었다. 이곳에서 이런 짓을 하다 걸리면 경찰서 행이지 않을까. 하지만 망설일 수가 없었다. 정신없이 그녀에게 달려들어 가슴을 움켜쥐고 빨며 세아의 음부를 더듬었다.

"하아... 오빠!"

세아의 손이 그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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