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형수 (애액에 한껏 젖은) 9화
무료소설 어린 형수: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2,908회 작성일소설 읽기 : 어린 형수 (애액에 한껏 젖은) 9화
나는 진한 키스로 교성을 질러대는 형수의 입을 막아 버렸다.
그리고는 뜨거운 숨결이 쏟아져 나오는 그녀의 입술 안으로 내 혀를 밀어 넣었다.
“흐으응~ 흐으으으응~~”
긴 콧소리가 울리더니 형수의 혀가 격렬하게 내 혀와 뒤엉키기 시작했다.
진공청소기 같은 흡입력이 내 혀를 그녀의 입안 깊숙이까지 끌어 당겼다.
나는 형수의 목을 끌어안은 채 내 아랫도리를 그녀의 사타구니 안쪽으로 힘껏 박아댔다.
‘질퍽, 질퍽, 질퍽...’
형수의 음부 안을 깊이 쑤셔대는 발기한 내 성기 끝에서 애액이 부서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힘주어 조여 대는 음부 안쪽 감촉이 그 속으로 파고드는 성기 전체에서 미끌미끌하게 느껴져 왔다.
“흐응~ 흐응~ 흐응~”
이제 내 성기가 박혀드는 박자에 맞춰 형수의 입에서 교성이 흘러나왔다.
그리고는 내가 더 깊숙이 박힐 수 있도록 그녀가 허리를 쳐들어 음부 안쪽 공간을 열어주었다.
“형수님.. 형수님..”
나는 벌어진 채 뜨거운 열기가 쏟아져 나오는 형수의 입술 안쪽을 핥고 빨면서 속삭이듯 그녀를 불러댔다.
형수를 끌어안고 미끈한 음부 구멍 속으로 격렬하게 성기를 박아대던 나는, 어느 순간 그녀의 눈빛을 보고 하던 행위를 멈춰야 했다.
초점 잃은 그녀의 눈이 그저 천장만 멍하니 올려다 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나 좀 봐줘요..”
내가 손으로 형수의 젖가슴을 주무르면서 그녀의 귓불을 부드럽게 핥으며 속삭였다.
하지만 형수는 마치 내가 보이지 않는 것처럼 여전히 천장만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안으로 깊숙이 성기를 밀어 넣은 채 부드럽게 허리를 돌려댔다.
그러자 형수가 침대보를 손으로 움켜쥐고서 가까스로 신음성을 참아내는 것이었다.
“형수님..”
그 순간 초점 잃은 그녀의 눈에 습기가 차오르더니 눈물 한 방울이 눈초리를 타고 흘러내렸다.
조금 전까지 흥분에 몸을 떨어대던 형수가 아니었다.
지금 내 눈에 비친 그녀의 모습은 마치 나에게 강간을 당하고 있는 것처럼 처연하기 그지없었다.
그녀의 사타구니 위에서 돌려대던 허리를 멈추고 나는 당황스럽게 그녀를 내려다봤다.
그러자 살짝 벌어진 형수의 새빨간 입술 사이로 뜨겁고 긴 한숨이 흘러나왔다.
“제가 이제.. 도련님 얼굴을.. 어떻게 보나요?”
그녀는 여전히 자신의 위에서 내려다보고 있는 날 바라보지 않고 있었다.
어떻게든 내가 형수와 눈을 맞추려고 하자, 그녀는 살며시 고개를 옆으로 돌려버렸다.
그런데 그 순간 절대로 떠올려선 안 되는 생각이 내 뇌리를 스치고 말았다.
‘어젯밤에.. 형수가 날 찾아왔던 게 현실이 아니었으면 어쩌지?’
내 성기를 감싸고 있는 그녀의 음부가 애액에 흥건하게 젖은 채 움찔거리는 게 느껴졌다.
조금 전까지는 그 감촉이 형수의 흥분이라 믿었는데, 그녀의 눈빛을 본 순간 내 성기를 막아내기 위한 저항으로 느껴지기 시작했다.
내 아래에 잔뜩 움츠린 형수의 젖가슴과 딱딱하게 굳어있는 새빨간 젖꼭지가 나에 대한 실망으로 떨리고 있는 것 같은 착각마저 들었다.
“날 봐요, 형수님... 내게 사랑한다고 해줘요..”
형수의 사타구니 안쪽으로 더 깊숙이 성기를 밀어 넣으며 내가 속삭이듯 그녀에게 말했다.
“한 번만.. 사랑한다고 해줘요, 형수님..”
나는 침대에 누워있는 형수의 등 아래쪽으로 팔을 집어넣었다.
그러자 그녀의 젖가슴이 위로 들려지면서 새빨간 젖꼭지가 날 향해 치켜세워졌다.
난 그대로 형수를 끌어안은 채 솟아있는 그녀의 젖꼭지를 부드럽게 빨아댔다.
하지만 형수는 여전히 고개를 돌리고서 날 바라보지 않고 있었다.
불안한 마음에 내가 그녀의 젖꼭지를 미친 듯이 핥아대던 그 순간, 끝까지 신음성을 내지 않으려는 듯 형수의 새빨간 입술이 살며시 일그러지는 게 보였다.
그녀는 어젯밤 내 성기를 물고 빨아대던 그 고운 입술을 꼭 깨물고서, 날 거부하고 있었다.
내가 형수의 목을 끌어안으며 그 입술을 물고 빨아대는데도, 내 정액을 핥아내던 형수의 새빨간 혀는 굳게 닫힌 입술 사이에서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녀는 마치 남편의 동생에게 겁탈 당하는 정숙한 여인처럼 이제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고 있었다.
어젯밤 내 침대 위로 올라왔던 형수의 모습은 어쩌면 그녀를 향해 내 열병이 만들어낸 환상이었는지도 모른다.
만일 그렇다면 지금의 난, 정말 형수를 겁탈하고 있는 게 되는 것이다.
나의 이성이 그녀의 음부 깊숙이 박혀있는 성기를 끄집어내라고 소리를 질러 댔지만, 내 발기한 성기를 조인 채 꼼지락거리는 형수의 음부 감촉이 그 순간까지도 날 망설이게 만들고 있었다.
내 손에 쥐어진 부드럽고 말랑한 젖가슴과 미치도록 아름다운 형수의 새하얀 알몸이 마지막까지 내 육체를 끌어당기며 강하게 옥죄어왔다.
난 팔베개를 하듯 그녀의 목 뒤로 팔을 두르고 조심스럽게 형수의 곁으로 드러누웠다.
그러면서 그녀의 허리를 내게로 바짝 붙이며 형수의 아랫도리를 끌어당겼다.
그녀는 말 잘 듣는 아이처럼 내 손에 이끌려 내 품에 안겨왔다.
형수의 한쪽 다리가 내 허리 위로 감긴 덕분에 그녀의 음부 안에 박혀있던 내 성기가 빠지지 않을 수 있었다.
내가 형수의 머리에 팔을 둘러서 끌어안아 버리자, 그녀는 이제 나와 얼굴을 맞댈 수밖에 없었다.
그제야 그녀의 동그란 눈동자가 정면으로 날 바라봤다.
“제가 지금 형수님께.. 용서해 달라고 해야 돼요?”
하지만 그녀는 대답 없이 흔들리는 눈동자로 내 눈을 바라보고만 있었다.
형수의 부드러운 허리를 살며시 쓰다듬으며 나는 그녀를 좀 더 내 쪽으로 끌어당겼다.
그러자 간신히 입구에 박혀있던 내 성기가 형수의 음부 안으로 조금 더 밀려들어갔다.
난 둥글게 튀어나온 형수의 젖꼭지를 조심스럽게 입술로 물었다.
그리고는 혀끝으로 젖꼭지 끝부분을 부드럽게 핥아댔다.
“흐으응...”
신음성 같은 형수의 콧소리가 미세하게 내 귓속으로 파고들었다.
새하얀 젖가슴 살 가운데 얼굴을 묻자 형수의 달콤한 체취가 폐부 깊숙이 밀려들었다.
그 순간, 그녀의 손이 내 머릿결을 살며시 쓰다듬는 게 느껴졌다.
“우리 도련님을... 이제 어떡하면 좋지..?”
형수의 입술 사이에서 속삭이듯 작은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나는 그녀의 허리를 더욱 바짝 끌어안고, 형수의 젖꼭지를 입 안에 넣어 부드럽게 빨아댔다.
그러면서 손으로 그녀의 사타구니를 벌리고 아랫도리를 바짝 붙여서 내 성기를 더 깊숙이 밀어 넣었다.
“그러지 마요, 도련님.. 도련님, 그만해요..”
형수가 살며시 허리를 뒤로 빼며 날 밀어내려 했다.
하지만 지금 놓치면 다시는 안을 수 없을 거란 두려움에 난 그녀의 허리를 힘주어 끌어안았다.
“제발.. 제발요..”
다시 한 번 그녀의 손길이 날 밀어내자 도저히 행위를 지속 할 수가 없어져 버렸다.
이러다가는 정말 영원히 형수의 얼굴을 마주볼 수 없게 될 지도 모를 일이었다.
난 형수를 끌어안은 채 아주 천천히 그녀의 사타구니 안에 박혀있던 성기를 끄집어냈다.
형수의 따뜻하고 미끈한 음부 안에서 잔뜩 젖어있던 내 성기가 미끄러지듯 그녀의 몸 밖으로 밀려나왔다.
하지만 혹시라도 형수가 달아날까봐 나는 그녀의 몸을 강하게 끌어안고 있었다.
내 성기가 자신의 몸 안에서 빠져나가는 감촉에 사타구니를 떨어대던 형수도, 이제 안심한 듯 한숨을 깊이 내쉬고는 내 몸을 마주 안아주었다.
“저 말고.. 제 친구 소개시켜 드릴게요.. 그러니까 도련님.. 다시는 이러지 마요.”
나는 음부 밖으로 나와 버린 내 성기를 형수의 허벅지 안쪽에 닿도록 붙이고서 조심스럽게 그녀의 입술 위에 내 입술을 포개었다.
키스까지 거부할까봐 긴장했었는데, 다행히 그녀는 나의 입술까지 밀어내지는 않았다.
나는 형수가 피하지 않을 정도로 최대한 부드럽게 그녀의 입술을 핥고 빨아댔다.
“죄송해요, 도련님.. 전 좀 씻어야겠어요.”
하지만 형수는 숲에 풀려난 아기 사슴처럼 조심스럽게 내 품에서 벗어났다.
그리고는 침대 바닥에 놓여있던 자신이 속옷을 들고 천천히 침대에서 일어났다.
“조금 자요.. 어젯밤엔 늦게까지 못 주무셨을 텐데..”
발가벗은 알몸으로 내 앞에 선 그녀가 살며시 미소를 지어보였다.
긴장이 풀리면서 흐릿해져가던 내 정신이 그 순간, 또렷해지는 게 느껴졌다.
“어젯밤에 제가 못 잔 걸.. 형수님이 어떻게 아세요?”
그러자 안방 밖으로 나가려던 형수가 살며시 날 돌아봤다.
“기억.. 나셨던 거 아니었어요?”
그녀의 말에 난 급히 침대에서 몸을 일으켰다.
역시 꿈이 아니었다.
형수는 어젯밤 분명히 내 방에 들어와 알몸으로 내 이불 속에 들어왔었던 것이다.
“맞죠? 어젯밤 형수가 내 방에 왔던 게, 맞는 거죠?”
그러자 형수가 날 향해 미묘하게 웃어 보이고는 안방 문을 열었다.
거실에서 들어온 아침햇살이 형수의 새하얀 나신 위에 부딪혀 눈이 부시게 빛났다.
그녀의 사타구니 음부에서 삐져나온 새빨간 음순이 촉촉히 흘러나온 애액에 젖어서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