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형수 (새벽녘에 찾아온 형수) 7화
무료소설 어린 형수: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2,728회 작성일소설 읽기 : 어린 형수 (새벽녘에 찾아온 형수) 7화
바지 속에서 발기한 성기를 형수의 사타구니에 붙인 순간 어젯밤 흥분이 되살아나 버렸다.
애액에 젖어 미끈거리는 음부 안에 성기를 밀어넣던 그 저릿한 감촉이 갑자기 내 아랫도리로 느껴져왔다.
“제가 도련님.. 사랑하는 거 알죠?”
그런데 형수는 아무렇지 않은 듯 손을 들어 내 얼굴을 살며시 쓰다듬었다.
발기한 남자 성기가 자신의 음부 위를 문지르는데도 그녀는 저항조차하지 않았다.
“우리.. 밥부터 먹어요. 간만에 일찍 일어났더니.. 저 배고파요.”
오히려 내 허리를 감싸 안은 형수가 나긋한 목소리로 내게 말했다.
하지만 형수의 반바지 안에서 느껴지는 도톰한 음부살 감촉이 날 망설이게 만들고 있었다.
“흐으응~”
그러자 교성 같은 콧소리를 내며 그녀가 날 살며시 밀어냈다.
이대로 형수를 안은 채 침대로 가고 싶었지만, 강제로는 차마 그러고 싶지 않았다.
주방 안에는 아기자기한 형수의 접시들이 소꿉놀이처럼 이미 식탁 위에 놓여있었다.
위쪽에 켜진 샛노란 조명 때문인지 오늘따라 더 귀엽게 느껴졌다.
내가 식탁 의자에 앉자 밥이 든 그릇을 가져온 형수가 내 맞은편에 앉았다.
그녀는 밥을 먹기 전에 흘러내린 긴 생머리를 모아 머리끈으로 묶었다.
머리카락을 묶느라 앞으로 내밀어진 형수의 탐스런 젖가슴이 손만 뻗으면 닿을 듯 가까워졌다.
얇은 셔츠 안으로 젖가슴을 싸고 있는 분홍 브래지어가 눈 앞에 훤히 드러나 보였다.
“총각김치 먹어봐요. 맛있게 익었어요.”
머리를 묶은 형수가 덥다는 듯 셔츠에 단추 하나를 더 풀어냈다.
그러자 벌어진 셔츠 안으로 풍만한 그녀의 젖가슴이 한껏 들여다보였다.
‘토도독.. 사각, 사각, 사각..’
형수가 남자 성기 크기의 두툼한 총각무를 입에 물고 살며시 깨물었다.
밥 먹을 생각도 않고 난 오물거리는 그녀의 빨간 입술만 넋을 잃은 채 쳐다보고 있었다.
‘쪼옵, 쫍, 쫍.. 쪼옵..’
형수가 발기한 내 성기를 빨간 입술로 빨아대고 있었다.
갑자기 느껴진 조임과 흡입력에 잔뜩 흥분해버린 나는 다급히 그녀의 머리를 끌어안아야만 했다.
그러자 내 사타구니에 머리를 박고 있던 형수가 살며시 고개를 들어 날 바라봤다.
흥분해버린 나를 쳐다보던 그녀의 눈매 위에 붓으로 그린 듯 고운 웃음이 생겨났다.
‘쪼옵, 쪼옵, 쪼옵..’
입 안 가득 내 성기를 문 형수가 마치 막대 사탕을 빨듯 맛나게 그걸 빨아댔다.
그녀의 음부 안에 성기를 박을 때와는 전혀 다른 흥분이 내 하복부에서 격렬하게 솟구쳐 올랐다.
나는 손을 뻗어 내 성기를 빠느라 들썩거리는 형수의 고운 머릿결을 쓰다듬었다.
그 바람에 흘러내린 긴 머리카락들이 성기를 물고 있는 그녀의 얼굴을 가려버렸다.
나는 내 성기를 빨고 있는 형수의 새빨간 입술을 어떻게든 보고 싶었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손을 내밀어 흘러내린 그녀의 머리카락을 귀 뒤로 살며시 걷어 올렸다.
잘 익은 총각무를 입에 문 형수가 동그란 눈으로 날 바라봤다.
몇 가닥 흘러내린 그녀의 긴 머리카락을 내가 살며시 귀 뒤로 넘겨주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발그레해진 그녀의 작은 귓바퀴와 두 볼이 그 순간 미치도록 예뻐 보였다.
나는 형수의 머리카락을 넘겨준 손으로 달아오른 그녀의 볼을 슬쩍 쓰다듬었다.
“그러다.. 머리카락까지 먹겠어요.”
‘오도독.. 사각, 사각, 사각...’
빨간 형수의 입술이 다시 귀엽게 오물거리기 시작했다.
동그랗게 모아진 그녀의 입술은 내 성기를 빨면서 위 아래로 피스톤질 하던 어젯밤 그 모습 그대로였다.
나는 아직도 어젯밤 일이 꿈인지, 현실인지 알지 못했다.
하지만 형수와 단둘이 마주보고 있는 지금, 그게 그리 궁금하게 느껴지지 않고 있었다.
단지 이 공간 안에 그녀와 내가 둘뿐이란 사실이 내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그 순간 바쁘게 오물거리던 형수의 입 안에서 작고 귀여운 혀가 나오더니 자신의 빨간 입술 위를 부드럽게 핥아댔다.
형수의 입에서 나온 촉촉하고 빨간 혀가 자신의 입술에 묻은 내 정액을 살며시 핥아냈다.
“도련님꺼.. 맛있어요..”
그녀는 정말 맛있는 듯 입맛까지 다셔가며 내게 말했다.
그리고는 내 허벅지 위로 다시 올라와 자신의 축축한 사타구니를 내 아랫도리 위에 포개었다.
내 아랫배 위에서 허벅지를 벌린 그녀가 이미 사정한 내 성기를 다시 한 번 벌어진 자신의 음부 속으로 천천히 밀어 넣었다.
“난 도련님이.. 부드러워서 좋아요.”
날 끌어안고 귓가에 속삭이는 형수의 목소리가 아련하게 들려왔다.
손안에 쥐어진 탱탱한 그녀의 젖가슴을 주무르면서 난 힘에 겨워 살며시 눈을 감았다.
그러자 형수의 촉촉한 혀가 내 귓불과 목덜미를 기분 좋게 핥아댔다.
내 성기 전체를 미끈하게 조여 오는 형수의 따뜻한 음부 감촉에 내 몸이 은사시 잎사귀처럼 파르르 떨리고 있었다.
“나도.. 형수가 좋아요.”
갑작스런 내 말에 식탁에 마주앉아 보고 있던 형수의 눈이 초승달처럼 가늘어졌다.
예쁘게 미소 짓는 그녀 입술에 난 당장이라도 달려들어 입을 맞추고 싶어졌다.
“거짓말..”
혼잣말처럼 장난스럽게 중얼거린 형수가 또 햇살처럼 맑게 웃었다.
그리고는 식탁 위에 놓인 콩나물국을 들어 호로록 마시는 것이었다.
"형수, 어제는..?"
“저..! 어제 술이 과했나 봐요. 아직도 좀 어지러워요.”
내가 어젯밤 일을 물으려던 순간, 형수가 얼른 입을 열었다.
내가 물으려하는 질문에 대해 그녀는 대답해 줄 마음이 없는 모양이었다.
“저 지금 누워야 할 거 같은데.. 다 드시고 반찬 좀 냉장고에 넣어주시겠어요?”
내가 뭐라고 대답하기도 전에 형수는 이미 몸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럴게요. 좀 주무세요, 형수님.”
“고마워요, 도련님. 역시.. 제게는 도련님 밖에 없어요.”
자신의 빈 밥그릇을 손에 든 형수가 내 곁을 지나 싱크대로 갔다.
그녀가 스치듯 내 옆을 지날 때 형수의 몸에서 풍긴 향기는 로즈 제라늄이 아니었다.
내 이불에서 은은하게 느껴지던 달콤한 형수의 체취였다.
남은 반찬들을 냉장고 안에 집어넣은 나는 슬쩍 거실 쪽을 돌아봤다.
벌써 안방에 들어가 버렸는지 거실에서는 형수의 기척이 느껴지지 않고 있었다.
“어젯밤 일이 설마.. 진짜였던 거야?”
어제 난 욕실에서 한 번, 형과 형수의 섹스를 훔쳐보며 또 한 번, (꿈이 아니라면) 새벽에 찾아든 형수와는 몇 번인지 알 수 없을 만큼 섹스를 하면서 사정을 했다.
3년간의 고시 생활은 내 체력을 최악의 상태로 끌어내렸고, 그렇다보니 의식을 잃는 것처럼 기억이 흐릿해졌을 가능성도 있었다.
“진짜였을 지도 모르겠는데..?”
나는 바지를 뚫을 것처럼 발기한 내 사타구니를 살며시 내려다 봤다.
벨트를 풀고 바지와 팬티를 살짝 내린 상태로 부풀어 있는 내 성기를 끄집어냈다.
성기에 냄새라도 맡아서 확인해 보고 싶었지만, 그건 서커스 단원이 아닌 이상 힘들 것 같았다.
손에 쥔 성기를 위아래로 흔들어보자 어젯밤 형수의 음부 안에서 느꼈던 저릿한 흥분이 다시 사타구니에 전해져 왔다.
“미치겠네, 씨발..”
물론 나도 숫총각은 아니었다.
대학교 1학년 때 처음 사귀었던 여자 친구와 자취방에서 첫 경험을 했다.
음부 구멍을 찾지 못해 한참을 헤맸던 기억은 지금 생각해보면 참 병신같은 짓이었다.
충분한 애무로 애액을 채우고 부드럽게 음순 사이를 벌려 발기한 성기를 쑤셔 박는 그 단순한 행위가 처음 겪는 그때는 참 어렵게 느껴졌었다.
수북하게 덮여있던 첫사랑의 음모와 미끌미끌하게 조여오던 비좁은 음부 안의 감촉.
처음 여자의 음부 안에 발기한 성기를 밀어 넣었을 때의 흥분과 쾌락이 아직도 내 심장에 고스란히 간직되어 있었다.
얼마 전 내게 청첩장을 보내왔던 첫사랑 그녀도 풋풋하던 그날의 섹스를 가끔 떠올리는지 궁금했다.
그리고 안방에 잠들어 있을 형수가 어젯밤에 왜 내 방에 찾아왔었는지도 몹시 궁금해졌다.
그녀는 모두가 잠든 새벽녘 내 방으로 몰래 숨어들어 왔었다.
내 곁에서 옷을 모두 벗었고, 흠뻑 젖은 자신의 음부 안으로 발기한 내 성기를 밀어 넣었다.
그런 생각에 갑자기 대담해져 버린 난 발기한 성기를 꺼내놓은 채 그대로 거실을 향해 걸어 나갔다.
발기한 성기를 흔들어 대면서 거실로 나선 나는 형수가 잠든 안방 앞에서 우뚝 멈춰섰다.
그녀의 방문이 마치 날 기다린 것처럼 살며시 열려있었기 때문이었다.
그 순간 알몸의 형수가 날 위해 은밀하게 열어놓았던 욕실 문이 떠올랐다.
형과의 섹스를 훔쳐보던 내쪽을 향해 허벅지를 벌려서 붉은 음부를 내보이던 그녀가 기억나 버렸다.
나는 숨조차 멈춘 채 문이 열린 안방 안을 살며시 들여다봤다.
그리고 침대 위에 잠들어 있는 형수를 보고 말았다.
이불을 끌어안은 그녀는 몸 절반을 밖으로 내놓고 있었다.
밖으로 드러난 형수의 새하얀 젖가슴과 아찔한 사타구니는 그녀가 지금 완전히 발가벗고 있음을 내게 말해주고 있었다.
나도 모르게 그 순간 난, 그녀가 있는 안방 안으로 살며시 한 발을 내딛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