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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형수 (유린당하는 속살) 5화

무료소설 어린 형수: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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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읽기 : 어린 형수 (유린당하는 속살) 5화


“하악.. 하악.. 하앙, 하앙, 하아앙~~”

뜨거운 숨결이 담긴 형수의 숨소리가 내 머리맡에서 들려왔다.
내가 잠들어있는 방 안에서 형이 형수에게 무슨 짓을 저지르고 있었다.

하지만 이불을 뒤집어 쓰고있는 나로서는 정확한 상황을 알 수가 없었다.

“나가서 해요.. 네..? 하악, 하악.. 이러다 도련님 깨요.. 제발, 제발요..”

당장 일어나 형의 얼굴에 주먹이라도 먹이고 싶었지만, 난 그럴 수가 없었다.
형수는 형의 아내였고, 지금의 난 그녀의 팬티를 손에 쥐고 이불 속에 숨은 비겁한 쥐새끼일 뿐이었다.

“여보, 제발.. 하악.. 하악.. 하아앙~”

형수의 입에서 흥분한 신음성이 흘러나오고, 이내 다급하게 방을 빠져나가는 발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그 후로도 내 방문이 닫히는 소리는 들리지 않고 있었다.

“방에 가서 해요.. 제발요. 네..? 여보, 여보.. 아앙.. 아앙, 아앙, 아아아앙~~”

거실에서 밀려든 형수의 간드러진 교성이 그 순간 내 방 안까지 가득 채웠다.
도저히 참지 못한 내가 이불 밖으로 고개를 내밀자 살짝 열려있는 내 방 문이 눈에 들어왔다.

 

나는 조심스럽게 일어나 열려있는 방문 앞으로 다가갔다.
그리고는 살며시 열린 문틈으로 거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훔쳐봤다.

그 순간 내 눈에 들어온 건 숨조차 쉬지 못할 만큼 충격적인 장면이었다.
거실 소파 위에서 발가벗겨진 형수가 형에게 짓눌린 채 강간 당하고 있었다.

“아앙, 아앙, 아앙.. 제발.. 제발.. 하악, 하악..”

형은 바지와 팬티만 내린 채 알몸인 형수의 사타구니에 미친듯이 아랫도리를 박아대고 있었다.
가로로 소파에 짓눌린 형수가 그런 형을 밀어내려고 몸부림을 쳐댔다.

그녀의 벌어진 음부 안에 형의 성기가 박힐 때마다 형수의 새하얀 젖가슴이 위아래로 출렁이는 게 보였다.
젖가슴을 움켜쥔 형의 손가락 사이로 새빨간 젖꼭지가 잔뜩 흥분해서 튀어나와 있었다.

“방에 가서 해요.. 하아.. 하아.. 이러다 도련님이 깨면..”

그 순간, 내 방쪽을 돌아보던 형수의 눈이 동그랗게 커졌다.
문틈으로 유린당하는 장면을 훔쳐보고 있던 내 눈과 그녀의 시선이 정면으로 마주쳐버린 것이다.

그러자 형수가 자신의 위에서 헐떡이던 형의 머리를 붙잡아 젖가슴 속에 와락 끌어안아 버렸다.

 

“하악, 하악, 하악 하악…”

지금껏 소극적이던 형수가 갑자기 그의 머리를 끌어안고 사타구니를 흔들어댔다.
형의 성기가 쑤셔대는 음부를 위로 쳐들고는 적극적으로 그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너 지금 좋냐..? 여기서 하니까 좋아?”

형수가 반응을 보이자 그녀의 다리를 더욱 크게 벌린 형이 발기한 성기를 꺼내 음부에 문질러 댔다.
그러자 역삼각형 모양의 음모가 인상적인 형수의 새빨간 음부가 내 눈에 들어왔다.

“아직도 의심해요? 나와 도련님의 관계를..?”
“절대로 같은 바디 워시 쓰지 마. 그 새끼한테 니 냄새나는 거.. 질색이니까..”

화풀이를 하듯이 형은 온 힘을 다해 발기한 성기를 형수의 음부 안에 쑤셔 박아댔다.
이에 고통스러웠던지 형수가 허리를 들어올리고 아랫도리를 뒤틀었다.

“하아, 하아.. 그럴게요.. 당신이 원한다면.. 다른 거 쓸게요..”

형수는 형의 성기를 자신의 사타구니로 받아내며 그의 입술 위에 매혹적인 키스를 퍼부었다.
그녀는 이미 모든 걸 들켰다고 생각했는지 더욱 과감하게 자신의 모든 행위를 내게 보이고 있었다.

 

그 순간 방문 틈으로 훔쳐보고 있는 나를 형수가 다시 한 번 쳐다봤다.
그러더니 소파 위에 있던 다리 한쪽을 바닥으로 내려서 사타구니를 나를 향해 더욱 벌려 보였다.

그러자 형수의 벌어진 음부 안쪽이 내게 훤히 들여다 보였다.
그녀는 마치 내게 유린당하는 자신의 음부를 보이고 싶어하는 것처럼, 허벅지 가랑이를 내쪽으로 활짝 벌려 놓았다.

“하악, 하악.. 더 세게 해줘요.. 더.. 하악, 하악, 하아악..”

붉은 그녀의 음부 속에 발기한 성기가 쑤셔대는 걸 보고 있자니, 내 사타구니에도 힘이 들어갔다.
나도 모르게 바지 속에 손을 넣어 성기를 움켜 쥔 나는 형수의 음부를 바라보며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잔뜩 발기한 성기를 옷 밖으로 꺼내 붙잡고 흔들어대던 내가 무슨 용기가 난 건지 열린 문틈 사이로 그걸 조심스럽게 내보였다.

“하앙, 하아앙, 하아아앙~ 더 세게, 세게 해줘요.. 더, 더~ 좋아요, 좋아요~ 하아앙~~”

형을 끌어안은 형수가 고개를 내쪽으로 돌린 채 뜨거운 신음성을 내지르고 있었다.
난 그녀가 지금 나를 향해 교성을 질러대고 있다는 걸 알았다.

“오늘 따라 왜 이렇게 감이 좋아?”

그때 무언가를 느꼈는지 형이 내쪽을 돌아봤다.
순간 나는 사자를 피해 달아나는 사슴처럼 빠르게 방안으로 몸을 피했다.

“하앙, 하앙, 하아아아~ 하아아아아앙~~!”

 

절정에 이른 난 재빨리 휴지를 꺼내 발기한 내 성기 끝에서 터질 것처럼 쏟아지는 정액을 받아냈다.

“하아아아아앙~~~!”

거의 동시에 거실에서도 형수의 오르가즘이 터져올랐다.

나는 혹시 형이 날 확인하기 위해 방으로 다시 올까 봐 재빨리 침대 위로 올라갔다.
그리고는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잠든 것처럼 누웠다.

그러자 이불 속에 숨겨두었던 형수의 팬티가 내 등을 눌러왔다.
나는 그녀의 팬티를 집어들어서 얼굴에 대고 냄새를 맡았다.

형수의 음부가 닿았을 팬티 부위에서 미세하게 시큼하고 기분 좋은 체취가 느껴졌다.

“자냐?”

그 순간 내 머리맡에서 형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갑작스런 그의 목소리에 놀란 나는 눈에 띌 정도로 몸을 움찔거리고 말았다.

“어..? 언제 들어왔어?”

할 수 없이 난 방금 일어난 것처럼 부스스 몸을 일으켰다.
감춰둔 형수의 팬티가 보일까 봐 재빨리 이불 밖으로 몸을 빼 침대에서 내려왔다.

 

“맛있는 거 먹고 왔어?”
“너는.. 무슨 잠을 그렇게 자? 고시 공부 한다는 애가?”

자신의 섹스를 보여주지 못한 게 기분 상했는지 형의 목소리는 꽤나 퉁명스러워져 있었다.

“나 없을 때.. 니가 형수 좀 잘 보살펴 줘.”
“나 고시생이야. 집에도 거의 없는데 누굴 보살펴? 형이나 자주 들어와.”

나는 관심도 없다는 듯 그의 목소리만큼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일주일 정도 대만으로 출장을 가야 돼. 내일 아침에 출발 할 거야. 그러니까.. 잘 좀 부탁 할게.”

지갑에서 5만 원짜리 다섯 장을 꺼낸 형이 그걸 내 손에 쥐여주며 말했다.

“공부만 하지 말고, 밖에 나가서 여자도 만나.. 니 나이 때 안 놀면 영영 못 놀아.”

나는 내 손에 쥐어진 샛노란 지폐를 말없이 내려다봤다.
사실 손에 쥐어진 지폐보다 일주일간 그가 대만 출장을 간다는 사실이 내 정신을 사로잡고 있었다.

“깨워서 미안하다.. 자라.”

그는 들어올때 만큼이나 조용하게 내 방에서 나가버렸다.

나는 혹시라도 형수를 볼 수 있을까 싶어 얼른 문으로 다가가 거실 밖을 내다봤다.
하지만 이미 소파는 깨끗하게 정리가 되어 있었고, 안방으로 들어가 버렸는지 그녀의 모습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문을 닫고 다시 침대에 누운 나는 형수의 팬티를 들어 형광등에 비춰봤다.
살짝 망사같은 느낌의 분홍색 팬티가 반짝반짝 예쁘게 빛나고 있었다.

내일부터 일주일간 이 집안에는 형수와 나, 단둘 뿐이다.

눈을 감고 살며시 팬티에 코를 대자 욕실 안에서 자위를 하고 있는 형수의 모습이 눈앞에 그려졌다.
새빨간 음부 안을 손가락으로 쑤시면서 그녀는 날 생각하고 있었다.

형의 발기한 성기가 그 안으로 박혀 들때도, 형수는 다리를 벌려 내게 자신의 음부를 내보였다.

내가 발기한 성기를 쥐고 자위하는 걸 보고 그녀는 나와 함께 흥분과 쾌락에 몸서리 쳤다.
형을 향해 뱉어내던 형수의 거친 교성이 사실은 날 위한 것이란 걸 나만은 알고 있었다.

나는 내일이 빨리 오기를 기도하며 형수의 팬티를 심장 가까이에 끌어안았다.
그리고 그 상태로 조금씩 잠이 들어갔다.

그런데 어느 순간 내 방문이 열리는 소리에 정신이 들었다.
누군가가 최대한 소리를 줄여가며 내 방 안으로 들어서고 있었다.

방안으로 밀려든 달콤한 로즈 제라늄 향기가 들어선 사람이 누군지 내게 말해주고 있었다.
나는 자는 척 연기를 해야 할지, 아니면 일어나 그녀를 맞이할지 계속 망설이고 있었다.

매트리스 한쪽이 살짝 눌리면서 형수가 내 침대 위로 올라오는 게 느껴졌다.
그리고 이내 사그락 거리며 내 곁에서 그녀의 옷 벗는 소리가 들렸다.

내가 어떻게 반응하기도 전에 내가 덮고 있던 이불이 들춰졌고, 새하얀 알몸의 형수가 살며시 내게 안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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