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형수 (내가 더 맛있어요?) 24화
무료소설 어린 형수: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2,746회 작성일소설 읽기 : 어린 형수 (내가 더 맛있어요?) 24화
“제 친구가 보잖아요..”
나만 들을 수 있도록 형수가 달콤한 목소리로 속삭여왔다.
그녀를 힘주어 끌어안고 있던 내 목덜미에 형수의 뜨거운 숨결이 살며시 닿았다.
“내게 키스 해줘요.. 뭐 어때요? 이곳엔.. 우리뿐인데..”
나는 그녀를 감싸 안은 채 브래지어가 벗겨진 형수의 매끈한 등과 허리를 부드럽게 어루만졌다.
내 손길에 미세하게 떨려오는 형수의 긴장이 날 더욱 흥분하게 만들고 있었다.
그녀는 어린 아이의 손에 쥐어진 샛노란 병아리처럼 어쩔 줄 몰라 했다.
내 따스한 온기에 안기고 싶은 마음과 동시에 등 뒤에서 느껴지는 불안감이 형수를 안절부절못하게 만들고 있었다.
“정말.. 돌려줘야 돼요.”
하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은 형수가 조심스럽게 내 목에 팔을 둘러왔다.
그리고는 날 끌어안으며 내 입술 위에 살며시 입을 맞췄다.
난 두 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끌어안고서 격렬하게 형수의 입술을 빨아댔다.
혀를 내밀어 그녀의 입술 사이를 벌리고는 형수의 안쪽을 거칠게 맛보기 시작했다.
“흐응~”
형수의 엉덩이를 살며시 감싸 쥔 나는 그녀의 사타구니를 내 쪽으로 끌어당겼다.
발가벗은 내 성기는 아직 절정에 치르지 못해서 터져버릴 것처럼 부풀어있는 상태였다.
날 끌어안은 형수의 손길도 부드럽게 내 등을 쓰다듬더니 나의 엉덩이를 감싸 쥐었다.
내 입안으로 밀려드는 그녀의 뜨거운 숨결이 이미 이성의 끈을 반쯤 놓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 같았다.
“형수..”
그 순간 나는 형수의 엉덩이를 감싸 쥐고 있던 손으로 그녀의 허리벨트를 풀어냈다.
그리고는 바지 훅을 열어버리고 형수의 아랫배 안쪽으로 손을 불쑥 집어넣었다.
“흐읍..”
당황한 형수가 몸을 빼려고 했지만, 나는 더욱 강한 힘으로 그녀를 끌어안았다.
그리고 거침없이 팬티 안으로 손을 넣어서 형수의 가랑이 전체를 움켜쥐었다.
“제발.. 제발..”
내 손이 순식간에 파고들어간 형수의 사타구니 안쪽은 이미 축축하게 젖어있었다.
미끌미끌한 애액이 그녀의 음부 안쪽을 채우고도 남아서 다물어진 음순 사이로 새어나오는 중이었다.
형수의 팬티도 그녀의 흥분만큼이나 잔뜩 젖어있었다.
나와 세진이의 섹스를 지켜보면서 형수가 얼마나 몸이 달아올랐었는지를 여실히 느낄 수가 있었다.
“형수도 잔뜩 젖었네요.”
“도련님, 하지 마요..”
하지만 내 손가락은 그녀의 음순 사이를 벌리고 망설임 없이 안쪽으로 밀려들어갔다.
음부 안쪽에서 흘러나온 윤활유로 인해 형수의 닫혀있던 비밀의 입구가 저항 없이 문을 열었다.
그녀는 다리를 오므려 내 진입을 저지하려 했지만, 그럴 수가 없었다.
형수의 가랑이 사이로 파고든 내 두툼한 허벅지로 인해 그녀는 힘없이 자신의 가장 깊은 성감대까지 길을 열어주고 말았다.
“하으읏..”
그 순간 살짝 찡그려진 형수의 미간이 너무나도 고와보였다.
신음성을 줄이려고 살며시 깨문 그녀의 새빨간 입술이 나의 흥분을 강하게 쥐어짜내는 것만 같았다.
“우린 둘 다 벗었는데.. 형수님만 입고 계시면 안 되죠.”
밀어 넣은 손가락으로 그녀의 음부 안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며 나는 형수의 바지 지퍼를 조심스럽게 내렸다.
잔뜩 어깨를 움츠린 채 내 허리를 끌어안고 있던 형수가 살며시 날 올려다봤다.
“괜찮아요.. 우리끼리.. 비밀 파티 같은 거라고 생각해요..”
내 눈앞에서 겁이 난 듯 흔들리는 그녀의 눈동자가 너무나도 아름다워 보였다.
그러자 나도 모르게 부드러운 미소가 흘러나왔다.
“형수가 제 방에 몰래 찾아왔을 때.. 제가 얼마나 기뻤는지 알아요?”
긴장으로 움츠려 있던 형수의 무거운 시선이 살짝 부드럽게 바뀌었다.
힘주어 내 등을 끌어안고 있던 그녀의 손이 다시 조심스럽게 내 엉덩이로 내려왔다.
“내 방에서 형이 형수를 겁탈하는 소리를 들으면서.. 제가 얼마나 마음 아팠는데요..”
힘주어 내 손가락을 조여 대던 형수의 음부가 조금씩 힘을 빼는 게 느껴졌다.
그 사이 나는 그녀 안으로 더 깊숙하게 손가락을 밀어 넣으며, 형수의 바지와 팬티까지 다리 아래로 밀어내려 버렸다.
“괜찮아요, 형수...”
나는 부드럽게 형수의 발가벗은 알몸을 끌어안았다.
아직 세진이가 의식 되고 있는지 그녀의 몸은 내 품안에서 가녀리게 떨리고 있었다.
“우리.. 안방으로 가요.”
나는 내 침대가 세진이의 애액으로 잔뜩 젖어있다는 걸 깨달았다.
다른 여자의 애액이 가득한 침대 위에서 형수를 안고 싶지는 않았다.
“너도 와.”
나는 침대에 앉아있던 세진이를 돌아보며 부드럽게 말했다.
그리고는 형수의 입술에 격렬하게 키스를 하며 그녀와 함께 내방을 나섰다.
형광등이 환하게 비추는 거실로 나서자 발가벗은 형수의 살결이 눈이 부시게 아름다워 보였다.
그녀의 두툼한 젖가슴과 그 위에 새빨간 젖꼭지가 날 더욱 과감하게 만들었다.
나는 거칠게 형수를 끌어안으며 그녀의 젖꼭지를 입에 물었다.
그리고는 그녀의 아기가 된 것처럼 격렬하게 형수의 가슴살과 젖꼭지를 빨아대기 시작했다.
“하아아~”
좁은 방에서 나와서 그런지 한층 커진 형수의 신음성이 거실 전체에 울려 퍼졌다.
나와 형수를 따라 거실로 나서던 세진이가 모호한 눈으로 우리 쪽을 바라보는 게 보였다.
불이 켜지지 않은 안방 안은 두꺼운 커튼 때문에 마치 동굴 같았다.
만약 세진이가 없었다면 나는 이 동굴 속에서 오감을 최대한 개방한 채로 형수의 온 몸 구석구석을 맛보고 싶었을 것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녀에게 보여주어야 했다.
형수를 범하고 있는 나를, 그리고 내게 안겨서 쾌락에 몸부림치는 형수를.
나는 망설이지 않고 안방에 불을 켰다.
여전히 그녀의 젖가슴을 빨면서 형수의 엉덩이를 힘껏 움켜쥔 채로 침대를 향해 다가갔다.
이미 흥분으로 이성을 잃은 형수가 내 등과 허리를 미친 듯이 쓰다듬으며 온 몸을 떨어대고 있었다.
세진이와 마찬가지로 그녀도 누군가 자신의 부정을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에 더욱 흥분하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빠르게 형수를 침대 위에 눕히고서 그녀의 위로 몸을 실었다.
그리고는 그녀가 도망치지 못하도록 한껏 허벅지 사이를 벌리고 그 안쪽으로 내 허리를 밀어 넣었다.
내 몸에 짓눌린 형수가 마지막 저항처럼 온 몸을 뒤틀어댔다.
하지만 이미 잔뜩 젖어버린 그녀의 음부는 내 성기를 받아들이기 위해 새빨간 음순까지 활짝 벌려놓고 있었다.
“형수.. 내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아요?”
그녀의 젖가슴을 빨아대던 나는 가쁜 숨결을 내쉬면서 형수의 입술에 입을 맞췄다.
그 와중에도 내 손가락은 그녀의 음부 안으로 들어가 형수의 사타구니 안쪽을 더욱 젖어들게 만들고 있었다.
“난 형수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어요.”
그 순간 허리를 치켜든 형수의 사타구니가 구멍을 훤히 드러내며 잔뜩 벌어져 보였다.
나는 이미 터질 것처럼 발기한 내 성기를 움켜쥐고 그녀의 가랑이 사이로 조심스럽게 파고들어갔다.
“세진이가... 봐요.”
음부에 닿은 내 성기 감촉에 당황한 형수가 급히 날 끌어안고 다급하게 속삭였다.
제발 삽입만은 하지 말아달라는 간곡한 부탁이었다.
하지만 발기한 내 성기는 이미 그녀의 음순 사이를 헤치고 안쪽으로 밀려들고 있었다.
은밀하고 매끄러운 그녀의 감촉이 내 성기로부터 사타구니를 통해 온 몸으로 퍼져 나갔다.
“친구라면서요.. 그러면 비밀 한 두개는.. 서로 가지고 있어야 하는 거 아니에요?”
내 성기가 형수의 안쪽 깊숙이 미끄러지듯 파고들었다.
막상 입구를 지나자 흥분한 그녀가 날 끌어안으며 자신의 사타구니를 힘껏 치켜들었다.
“하으으응~ 하앙, 하앙..”
난 쉼 없이 그녀의 안쪽으로 밀고 들어갔다.
충분한 윤활유가 채워져 있던 형수의 음부는 단번에 내 성기를 자신의 가장 깊숙한 곳까지 받아들였다.
“하악, 하악.. 빼줘요.. 도련님, 제발...”
“이렇게요?”
나는 그녀의 음부 끝까지 닿아버린 성기를 천천히 뒤로 빼기 시작했다.
그러자 내 등허리를 끌어안은 형수의 손에 힘이 들어갔다.
그 바람에 빠져나가던 내 성기가 다시 그녀의 안쪽으로 부드럽게 밀려들었다.
“하아아아~”
나는 그녀의 따뜻한 안쪽에 발기한 내 몸의 일부를 빠르게 왕복시켜 나갔다.
그 순간 두 다리를 들어 올린 형수가 내 리듬에 맞춰 부드럽게 사타구니를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그녀의 깊은 곳에서 울컥거리며 애액이 차오르는 게 느껴졌다.
흥분을 참지 못한 형수의 음부 전체가 왕복하는 내 성기를 강하게 물고서 빨아 당겼다.
나는 형수의 목을 끌어안고 그녀의 입술에 격렬하게 키스를 퍼부었다.
그녀도 자신의 혀를 있는 힘껏 내 입안에 밀어 넣고 내 모든 걸 맛볼 것처럼 빨아댔다.
‘철퍽, 철퍽, 철퍽, 철퍽..’
그녀의 음부에서 흘러나온 물은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양이 많았다.
침대 옆에서 우리를 지켜보고 있는 세진이의 시선을 형수도 온몸으로 느끼고 있는 모양이었다.
“진짜 내가 제일 맛있어요..? 세진이보다.. 내가 더 맛있어요?”
잔뜩 달아오른 형수의 속삭이는 목소리가 내 귓가에 달콤하게 들려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