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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형수 (그냥 게임이잖아) 19화

무료소설 어린 형수: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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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읽기 : 어린 형수 (그냥 게임이잖아) 19화


세진이를 끌어안고 난 거실 소파 위에 그대로 주저앉았다.
그러자 비키니 차림의 세진이가 허벅지를 벌린 채 내 무릎 위에 털썩 앉아버렸다.

당황한 그녀는 몸을 비틀어 내게서 빠져나가려고 했지만, 나는 더욱 강하게 세진이의 허리를 끌어안았다.
그 바람에 잔뜩 벌어져 있던 그녀의 사타구니가 내 아랫도리에 바짝 붙어왔다.

바지 위로 잔뜩 솟아있던 내 성기 끝이 벌어진 세진이의 사타구니 계곡에 닿았다.
그 때문인지 그녀가 반항을 멈추고 내 목을 끌어안은 채 부드럽게 키스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그 순간 비키니 위로 젖가슴을 쥐고 있던 내 손이 세진이의 상의 안쪽으로 파고들었다.
당황한 세진이가 잔뜩 몸을 움츠렸지만, 난 신경 쓰지 않고 그녀의 젖가슴 속살을 손으로 감싸 쥐었다.

그러면서 난 소파 옆에서 이 모습을 보고 있는 형수를 슬쩍 곁눈질로 살폈다.
그녀는 갑작스런 상황에 놀랐는지 우두커니 선 채로 나와 세진이만 바라보고 있었다.

난 마치 형수가 보이지 않는 것처럼 그녀에게 키스를 퍼부었다.
그리고는 세진이에게서 살며시 입술만 뗀 채로 그녀의 눈을 사랑스럽게 바라봤다.

“내가 먹고 싶으면... 언제든 말해요.”
“하아.. 하아.. 내가.. 움직이지 말라고 그랬잖아요..”

 

나는 내게 안긴 세진이의 머리카락을 사랑스럽게 쓰다듬었다.
그리고는 촉촉해진 그녀의 입술 위에 다시 한 번 부드럽게 입을 맞췄다.

내 곁에서 형수의 따가운 시선이 느껴졌지만, 조금도 신경 쓰지 않았다.
세진이의 입술 사이로 혀를 밀어 넣자, 그녀의 입안에서 달콤한 복숭아 향이 났다.

손에 쥔 세진이의 탐스러운 젖가슴을 최대한 부드럽게 주물러댔다.
그러자 딱딱하게 부풀어 오른 그녀의 젖꼭지 감촉이 내 손안에 자극적으로 전해져 왔다.

좁은 자취방에서 세진이의 알몸을 끌어안고 발기한 성기로 그녀의 음부 안쪽을 파고들었던 순간이 다시 생생하게 느껴졌다.

“그만해요..”

세진이의 예쁜 몸에서 작고 얇은 비키니 수영복마저 벗겨내고 싶었다.
다시 한 번 알몸인 그녀를 끌어안고 분홍빛 젖꼭지와 음부에 입을 맞추고 싶었다.

“도련님…”

하지만 그 순간, 조심스러운 형수의 목소리가 세진이와 내 사이를 파고 들었다.
그녀는 최대한 감정을 숨기려 하고 있었지만, 감추지 못한 목소리의 떨림이 날 더욱 흥분되게 만들었다.

 

“미안해요.. 너무 사랑스러우셔서.. 제가 본능적으로 안아버렸네요.”

여전히 세진이의 몸을 끌어안은 채 흥분에 달뜬 목소리로 내가 말했다.
형수에게 내 흥분이 느껴지도록, 의도적으로 뜨거운 입김을 더해 그녀의 귓가에 속삭였다.

내 손은 여전히 아쉽다는 듯 세진이의 매끄러운 등과 허리 살결을 쓰다듬고 있었다.
형수에게 보이기 위한 행동이었지만, 한편으로는 진심이기도 했다.

“괜찮아요.. 나도 좋았으니까..”

그런데 오히려 내 목을 끌어안은 세진이가 자신의 사타구니를 내 쪽으로 더욱 붙여왔다.
그 바람에 얇은 면바지 안에 잔뜩 발기해 있던 내 성기 끝이, 비키니 위에 드러난 그녀의 음부 계곡 사이로 살며시 밀려들어갔다.

아랫도리에서 느껴지는 오묘한 감촉에 사타구니를 살짝 들어 올린 난, 세진이의 계곡 사이로 성기를 더 깊숙이 밀어 붙였다.
그러자 잔뜩 벌어진 그녀의 음부 계곡이 당장이라도 내 성기를 물고 자신의 깊은 안쪽으로 빨아들이려고 했다.

“서두르지 마요.. 밤은 아직 기니까..”

그 순간 세진이가 날 진정시키려는 것처럼 내 눈을 보며 작게 속삭였다.
잠시 그녀를 바라보던 나는, 아쉽다는 듯 세진이의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부드러운 손길로 살며시 쓰다듬었다.

 

“니가 이겼네. 그건 인정.. 순진한 줄 알았더니.. 너 아주 여우야..”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형수가 쾌활하게 웃으며 냉장고에서 맥주들을 꺼내왔다.
그제야 내 무릎에서 일어난 세진이도 화사하게 웃으며 그녀를 도왔다.

“근데 오늘 같은 날 맥주로 되겠어?”
“너한테 오늘 양주 먹였다가는.. 진짜 무슨 일 저지를 것 같아서 그런다.”

형수가 장난스럽게 웃으며 살며시 날 바라봤다.
하지만 나는 의도적으로 그녀의 시선을 무시한 채 화사하게 웃으며 세진이 쪽만 바라봤다.

“우리 도련님.. 의외네.. 그렇게 쉽게 불 붙을 줄은 몰랐는데..”

세진이에게 작게 속삭이는 형수의 목소리가 아슬아슬하게 내 귓가에 걸렸다.
난 아무 소리도 못 들은 것처럼 앞에 놓인 캔 맥주를 따서 시원하게 벌컥거렸다.

“너 초반에 너무 진도 빼는 거 아니야?”
“뭐 어때? 성인 남녀가 눈이 맞으면 그날 잘 수도 있지.. 너도 니 남편이랑 그랬었잖아?”

세진이의 말에 형수가 불안한 얼굴로 그녀를 바라봤다.
오늘 세진이를 집으로 초대했던 걸 그녀는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아까 무슨 짓이었어?”

형수가 주방에서 안주를 몇 가지 준비하는 동안 슬쩍 다가온 세진이가 내게 물었다.
형수 앞에서 자신을 끌어안고 벌인 나의 행위에 대해 따지려는 모양이었다.

“너야 말로.. 뭐하자는 거야? 내 앞에서.. 뭐? 자기.. 먹고 싶어졌어?”
“그건 그냥 게임이잖아.”

그 순간 그녀의 그 말 한마디에 그나마 버티던 내 이성의 끈이 끊어져 버렸다.
그녀는 조금 전 상황이 그저 즐기면 되는 게임이었던 것처럼 내게 말하고 있었다.

“너 방금 그 말.. 후회하게 될 거야.”
“내 말이 뭐? 아까 그건 분명히 게임이었어.”

그 말에 울컥해버린 내가 세진이를 붙잡아 다용도실 쪽으로 끌고 갔다.
당황하고 놀란 그녀가 날 뿌리치려 했지만, 격분해서 끌고 가는 성인 남자의 힘을 이길 수는 없었다.

“하지 마..”
“형수를 불러들이기 싫으면 조용히 해.”

주방에서 안주를 만들고 있는 형수에게 들릴까봐 그녀는 소리조차 내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세진이를 다용도실 안쪽까지 끌고 들어가 벽에 밀어붙였다.
그리고는 팔로 벽을 짚고서 그녀를 구석에 가둬버렸다.

“니가 보기엔 지금 이 상황이 장난처럼 보이냐? 니가 형수에게 접근한 것도 장난이었고? 형의 코앞에서 알짱거리면서 관찰한 것도 다 장난이었어?”
“그래, 장난이었어.. 궁금하기도 했고.”

오히려 당당하게 날 바라보는 세진이를 난 믿을 수 없다는 듯 바라봤다.

“그럼 지금 내가 이러는 것도 다 장난이겠네?”

그 순간 세진이의 허리를 끌어안은 나는 그녀의 입술에 격렬하게 키스를 퍼부었다.
그러면서 그녀의 비키니 팬티 안쪽으로 우악스럽게 손을 집어넣었다.

“하지 마.. 이러지 말라고..”

날 밀쳐내려고 버둥거리는 세진이의 허벅지를 억지로 벌린 나는, 그녀의 음부 안으로 가운데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이미 애액에 젖어있던 그녀의 음부는 별다른 저항 없이 깊숙한 안쪽까지 은밀한 길을 열었다.

“흐으으응~~”

어떻게든 신음성을 밖으로 내지 않기 위해 세진이가 오히려 날 끌어안았다.
그녀의 입안에 혀를 밀어 넣으며 나는 세진이의 음부 안쪽을 손가락으로 깊숙이 쑤셔댔다.

“흐응, 흐응, 흐으응~ 흐으으으응~~”

그녀의 깊은 곳을 손가락으로 한동안 쑤셔대자, 잔뜩 조이고 있던 세진이의 허벅지가 살며시 벌어지는 게 느껴졌다.
그리고 도저히 참지 못한 그녀가 내 목을 끌어안고, 내 입안 깊숙이 자신의 혀를 밀어 넣었다.

 

나는 입안으로 들어온 세진이의 혀를 빨아대면서 그녀의 비키니 상의를 벗겨버렸다.
그러자 탐스러운 세진이의 젖가슴이 출렁거리며 모습을 드러냈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분홍빛 젖꼭지가 잔뜩 흥분해 동그랗게 부풀어 있었다.
그걸 손으로 움켜쥐자 말랑거리고 탄력 넘치는 세진이의 감촉이 온 신경을 불태울 것처럼 강렬하게 느껴졌다.

그녀의 입술에서 입을 뗀 나는 허리를 숙여 세진이의 젖가슴을 혀로 핥았다.
그리고 그녀의 젖꼭지를 입안에 넣고 부드럽게 핥고 빨아댔다.

“하악, 하악.. 제발.. 그러지 마, 제발..”

입에서 뱉어내는 말들과 다르게 그녀의 젖꼭지는 흥분으로 점점 더 부풀어 올랐다.
세진이의 허벅지 사이가 더욱더 벌어지더니, 흘러내린 애액이 내 손가락을 온통 적셔왔다.

그러자 미칠 것 같은 흥분이 내 사타구니에서 솟구쳐 올랐다.
당장이라도 그녀를 안고 애액에 젖어 축축해진 음부 안으로 발기한 내 성기를 밀어 넣고만 싶었다.

하지만 가까운 주방에 형수가 있는 상태로 욕심을 채울 수는 없었다.
그렇다고 자신을 내게 열어버린 세진이를 이대로 보내 줄 수도 없었다.

나는 재빨리 바지 지퍼를 내려서 이미 발기한 내 성기를 끄집어냈다.
그리고는 세진이의 어깨를 잡아서 그녀의 상체를 내 사타구니 아래로 끌어내렸다.

“내가 시키면 뭐든 한다고 그랬지?”

얼떨결에 바닥에 주저앉은 세진이가 발기한 내 성기를 당황해서 바라봤다.

“빨아.. 내 꺼 빨라고, 빨리..”

놀라 올려다보는 그녀의 머리채를 거칠게 움켜쥔 내가 잔뜩 발기한 내 성기 앞으로 세진이의 얼굴을 힘주어 끌어당겼다.

“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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