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 (이모부가 빼앗은 순결) 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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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858회 작성일소설 읽기 : 시아버지 (이모부가 빼앗은 순결) 8화
나를, 내 몸을 지배하는 남자에 대한 의문을 날려 보낸 건 천둥소리였다.
왜 하필 천둥소리가 들렸을까? 이어폰에선?
정말 나를 잘 아는 남자일까?
지금, 내 질을 파고드는 이 물건의 남자는?
이어폰에선 천둥소리가 들렸고 나는 공포에 오들오들 떨어야 했다.
누군지도 모르는 남자의 물건이 내 몸을 관통하며 나를 오르가슴에 떨게 했고 천둥소리는 공포에 떨게 했다.
공포와 희열이라는 두 개의 감정이 나를, 내 육신을 미친 듯이 물어뜯었다.
나는 천둥소리가 두렵다.
서른이 넘은 지금도 섬광과 함께 천둥이 치면 겁을 먹었는데, 그럴 때는 엄마가 옆에 있었으면 했다.
예전엔 엄마가 나를 달래며 잠들거나, 폭풍우가 잠잠해질 때까지 안아 주었는데, 이젠 그러지 못한다.
엄마와 아빠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기 때문이었다. 그것도 천둥과 번개가 치는 날.
엄마가 죽은 후, 이모가 나를 돌봐주었다.
그날도 번개가 쳤고 천둥소리가 창문을 울리며 온 세상이 떠나갈 것 같았다.
번개는 방안을 비추고 천둥소리에 놀라 난 이불 속에서 오들오들 떨어야 했다.
그러다 너무 무서워 방에서 뛰어나와 이모의 방으로 달려갔다.
이모의 방으로 들어가 이모가 자는 커다란 침대 위로 뛰어들었다.
다행히 이모부는 없었다.
이모는 내가 자라면서 폭풍우를 두려워하지 않기를 바랐지만, 그땐 대학생이 되었는데도 여전히 폭풍우가 두려웠다.
"괜찮아. 이불 속에 들어와. 폭풍우는 금방 끝날 거야."
"죄송해요. 이모. 참으려고 했는데, 번개가…."
나는 변명을 하다가 번개가 다시 치자, 말을 멈추고 이모의 등 뒤로 움츠러들었다.
그런 나를 귀엽다는 듯 내 엉덩이를 툭툭 치며 말했다.
"우리 아기 이렇게 엉덩이가 다 큰 어른이 되었는데도…, 괜찮다 얘야. 이모가 있으니 이제 자."
"알았어요, 이모 잘 자요."
"그래 잘 자라."
나는 밖에서 천둥이 치는 동안, 베갯속으로 머리를 묻었다.
금방 잠이 든 이모의 품을 파고들었는데, 이모의 품은 엄마에게서 느꼈던 아주 평화로운 곳이어서 난 따스한 허리를 감싸며 잠이 들었다.
잠을 자면서 꿈을 꿨다.
난 다시 소녀가 되어 있었고 남자친구는 자꾸만 가슴을 만지려고만 했다.
그 손이 브래지어 위로 올라왔고 엉덩이에 성기가 닿았는데, 단단해진 물건이 엉덩이를 찔렀다.
그 손이 가슴을 감싸 안자 나도 모르게 발기한 물건을 엉덩이로 문지르며 원을 그리자 단단해진 물건이 계곡 사이로 미끄러져 들어오고 있었다.
난 또다시 천둥소리에 놀라 깨어나 한동안 무서움에 움직이지 못했는데,
그 무서움은 천둥 때문이 아니라…,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지만, 여전히 가슴에 누군가의 손이 닿아 있었기 때문이었다.
꿈에서처럼 엉덩이 사이에 단단하게 발기한 물건이 느껴져 나는 아주 혼란스러웠다.
또다시 번개가 치자 나는 완전히 잠에서 깨어났고 그때야 알 수 있었다.
내 뒤에 있는 건 남자였고 꿈이 아니라 현실이었다.
소리쳐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이모를 깨워야 했지만, 너무 무섭고 놀라워서 소리조차 나오지 않았다.
더구나 천둥소리가 나를 더욱 공포에 몰아넣었다.
나는 가만히 숨죽이며 생각을 정리했다.
'내 가슴에 손이 올라와 있어. 그리고 단단한 물건이 엉덩이에 느껴져.'
내 가슴을 잡은 손에서 냄새가 풍겨왔는데, 그 냄새는 매우 친숙한 향기, 이모부의 담배 냄새였다.
가슴을 쥐고 있는 손은 매우 따뜻했고 엉덩이 사이로 파고 들어온 물건 역시 따뜻했다.
창밖은 천둥 치며 차가운 비가 쏟아지고 있었는데, 손과 물건은 너무나 따뜻했다.
이상하게 차가운 내 몸을 따듯하게 안아 주고 있었다.
'도대체 이모부는 가슴을 만지며 발기한 물건을 왜 나에게?'
이모는 가볍게 코를 골며 잠들어 있었다.
나는 무언가를 해야 했지만, 손을 밀쳐내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침대에서 일어나야 했으나, 천둥이 무서워 침대를 빠져나갈 수 없었고 내 가슴을 잡은 손을 뿌리칠 수 없었다.
'만약 이모가 일어나 깨어나. 지금 이 모습을 본다면.'
난 이 집에서 나가면 갈 곳이 없었고 엄마를 닮은 이모를 떠나기 두려웠다.
잠옷 위로 가슴을 만지던 손이 옷 속으로 들어와 젖꼭지를 주무르자 숨이 가빠지고 젖꼭지가 발딱 일어섰다.
엉덩이를 문지르는 물건이 나이에 비해 크다는 것과 단단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이 먹은 이모와 이모부가 섹스할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는데, 이젠 늙어버려 아무런 쓸모도 없다고 생각했던 물건이 너무 크고 단단하다는 사실에 놀랐다.
짧은 바지의 잠옷.
그가 엉덩이를 밀자 잠옷이 살짝 위로 올라가더니 단단해진 물건이 엉덩이 사이로 들어왔다.
너무 놀라 엉덩이를 움직이자 물건이 엉덩이 계곡 속으로 더욱 쉽게 들어오게 만드는 꼴이 되었고 회음부를 자극했다.
'아, 이모부 제발…, 그만.'
그러나 나의 바람과는 달리 물건을 더욱 엉덩이에 밀착시키더니 잠옷을 살짝 내렸다.
잠옷이 내려가자, 그의 물건이 축축해진 내 그곳에 닿았다.
미처 알지 못했는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나의 그곳이 너무 쉽게 젖어 들었음을 알고는 부끄러웠다.
그가 단단한 기둥을 잡고 구멍에 갖다 댔다.
'이모, 제발 일어나요. 좀 일어나서 이 짓을 멈추게 해주세요.'
그러나 이모는 깨어나지 않았다.
그가, 이모부가 깊게 숨을 쉬고는 엉덩이를 앞으로 밀었다.
"윽!"
들어왔다, 그가, 그의 물건이, 내 몸속에, 너무도, 갑작스럽게, 뜨겁게.
나는 너무 놀란 나머지, 이모의 품에, 이모를 안고 있던 내 손이 이모의 가슴을 움켜잡았다.
그러나 이모는 깨어나지 않았다.
깨어나지 않은 게 다행스러운 건지, 나도 모르게 이모가 깨어나지 않자 안도의 숨을 쉬었다.
그가 뒤에서 얕은 신음을 토해내며 뜨거워진 물건을 흔들며 엉덩이를 움직였다.
나도 모르게 엉덩이를 뒤로 빼고는 그를 받아들였고 뜨거운 물건이 내 몸속을 들락날락했다. 질벽이 꿈틀거리며 물건을 감싸고는 쥐었다 놨다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는 질 깊숙이 물건을 넣은 채 잠깐 멈추었다.
그런데, 뜨거워진 내 육체는 이모가 깨지 않기를 바라며 조금씩 허리를 움직였다.
그의 움직임에 맞춰 엉덩이를 움직이자 점점 세고 강하게 물건이 밀려왔고 엉덩이가 물건에 닿으면 가벼운 소리마저 만들어냈다.
이모가 잠이 든 침대에서, 조카를 농락하는 그의 숨은 점점 거칠어졌고 침대도 조금씩 흔들거렸다.
내 질에 들어온 물건은 더욱 커져 버린 느낌이었다.
그의 물건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나는 여기서 멈추어야 할지, 그의 물건을 빼야 할지 고민이 되었다.
'나이를 먹은 그들도 사정할까? 내 질에 사정하면 임신할까?'
그런 내 생각과는 다르게 그는 더욱 빠르게 움직였고 탱탱해진 가슴을 쥐고는 물건을 더욱 깊숙이 밀어 넣었다.
그가 속도를 높이자, 물건이 부르르 떨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의 움직임에 따라 이모를 꼭 껴안았다. 육체의 흔들림에 침대도 삐걱거렸다.
이렇게 흔들리고 있는데, 이모는 정말 잠이 들은 것인지,
아니면 이 어처구니없는 상황에 차라리 눈을 감고 있는 것인지 알 수 없지만,
내 몸은 너무 뜨거워 이젠 이모가 일어난다 해도 멈출 수 없을 것 같았다.
뜨거워진 동굴 속에서 물건이 세차게 몰아쳤다. 그가 절정에 이른 것 같았다.
질이 팽창하는 물건을 애무했다.
난 이 상황에 눈을 감고 지금 벌어지는 이 모습을 내가 아닌, 타인의 행동,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행위,
내가 아닌 더럽고 저속한 누군가의 행위라며 객관화하려 했다.
난 눈을 감고 중얼거렸다. 이건 내가 아니다.
이건 내가 아닌, 다른 년이라며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이모부가 조카의 보지 속에 자지를 넣은 채 꿈틀거리고 있었다.
조카는 이모부의 자지를 깊숙이 받아들인 채 헐떡이며 엉덩이를 움직였다.
그러자 마침내 이모부의 자지가 껄떡거렸다.
한번, 두 번, 그리고 이모부의 몸이 부르르 떨렸다.'
난 그의 물건에서 계속해서 정액이 뿜어져 나오는 것을 느끼자 숨이 콱 막히는 것 같았다.
질은 힘이 잔뜩 들어가 물건을 꼭 쥐고는 그대로 있었다.
질에서 흘러내린 정액이 엉덩이로 흘러내리자 차가운 한기가 느껴졌다.
그리고 천둥보다 더 무서운 공포가 몰려왔다.
'도대체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야? 그리고 이모부는?'
창밖에서 섬광이 일며, 방안의 모습을 비췄다.
이모부의 정액을 흘리며 떨고 있는 여자의 모습을.
이어폰에선 또다시 천둥소리가 들렸고 난, 비명을 질렀다.
그러나 그 비명은 공포가 아닌, 쾌락의 신음이었다.
그의 물건이 질 안으로 밀려 들어올 때마다 클리토리스는 이불에 비벼져 나를 자극했고 내 고통스러운 신음은 오르가슴이 다가옴에 따라 금방 쾌락의 신음으로 바뀌어 갔다.
절정의 물결이 내 몸을 휩쓸고 지나갈 때 나는 그만하라고 소리를 질러댔다.
나는 그날처럼,
이모의 가슴을 만지며 이모부의 물건을 받아들인 날처럼,
나도 모르는 여자의 가슴을 움켜잡으며,
내가 알지 못하는 남자의 물건을 받아들이며 헐떡이고 있었다.
그날과 다른 것이라면 이모부에겐 ‘그만하라’는 소리를 지르지 못했지만, 나는 지금은 ‘그만하라’는 소리를 미친 듯이 내지르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그만두고 싶지 않은 듯 미친 듯이 내 질을 파고들었고 난 ‘그만’이라는 소리 대신 ‘제발, 더, 더, 더 해주세요’라며 애원했다.
질 속에선 요란한 천둥이 치며 찌릿한 번개가 나를 끊임없이 감전시키며 극한의 희열을 선사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