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형수 (하복부에 쏟아버린 사정액) 46화 | 성인 소설 | 무료소설.com

“하악, 하악, 하악, 하악..”

힘주어 형수를 끌어안은 나는 잔뜩 웅크린 채 가쁜 숨만 몰아쉬어댔다.
두려움 때문에 몸을 일으켜 내게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돌아볼 용기가 나지 않았다.

내가 처음 방문 쪽을 돌아봤을 땐 분명히 그곳에 형이 있었다.
하지만 어제와 똑같은 상황이 되풀이되고 있는 지금, 내가 방문 쪽을 돌아봤을 땐 칼을 움켜 쥔 세진이가 서 있는 게 보였었다.

그녀는 마치 의식이 없는 것처럼 멍한 눈으로 날 노려보고 있었다.
그런데 형수가 자신의 후장에 끼워진 내 성기를 힘껏 조여 대던 그 순간, 세진이의 눈에 광기가 서리더니 갑자기 그녀가 나를 향해 뛰어들었던 것이었다.

“왜 그래요, 도련님?”

내가 힘껏 허리를 끌어안고 놔주지 않자 놀란 형수가 날 돌아보며 물었다.
그제야 나는 고개를 들고 아무렇지 않은 그녀의 얼굴을 바라봤다.

의아하게 날 보는 형수의 얼굴은 지금까지 아무런 일도 벌어지지 않았다는 걸 뜻했다.
그러자 어느새 두려운 마음에 내가 헛것을 본 것은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 순간 조금 전까지 내 오른팔에 세진이가 안겨 있었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갑자기 내 곁에서 사라진 그녀가 갑자기 안방 문 쪽에서 나타나 칼을 들고 우리에게 달려들었다는 사실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놀란 나는 황급히 몸을 일으켜 세진이가 있던 방문 쪽을 돌아봤다.
그러자 어젯밤 형이 사라졌던 것처럼, 방문 앞에 서 있던 그녀의 모습이 거짓말처럼 보이지 않는 것이었다.

 

그 순간 나는 형수의 후장에 깊숙이 박혀있던 성기를 급히 뽑아냈다.
발기한 내 성기가 항문 밖으로 거칠게 빠져 나오자 놀란 형수가 몸을 뒤틀며 날 돌아봤다.

“왜요? 도련님? 왜 그러는데요?”

대답도 없이 내가 침대 밖으로 나가려고 하자 그녀가 다급히 내 어깨를 끌어안았다.
그리고는 몸을 돌려 내 앞에 자신의 허벅지를 활짝 벌려보였다.

그러자 새빨간 형수의 음부가 내 눈앞에 훤히 모습을 드러냈다.
그녀의 계곡 사이가 벌어지더니 애액이 찐득찐득한 안쪽 까만 구멍이 입을 벌린 채 날 유혹해대고 있었다.

“도련님.. 어서 해줘요.. 나한테..”
“잠깐만요, 형수님. 세진이한테 가봐야겠어요.”

하지만 형수는 내 허리를 붙잡아 자신의 사타구니 쪽으로 끌어당겼다.
그리고는 발기해있는 내 성기를 자신의 벌려진 음부 안으로 힘주어 끌어당기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미 흥분이 식어버린 나는 과감하게 그녀의 손길을 밀어내버렸다.
그리고는 발가벗은 그대로 침대 아래로 뛰어 내렸다.

“지금 이거 현실이 아니란 거 나도 알아요! 미안해요, 형수님..!”
“도련님~!”

 

이것은 내가 꾸는 꿈이었다.
아니, 무조건 꿈이어야만 했다.

내가 자각하는 현실만 돌아봐도 어제의 일이 반복되고 있는 이 상황이 실제일 리 없었다.
그렇다는 건 이게 다 꿈이거나, 아니면 내 정신이나 신상에 심각한 일이 벌어졌다는 것을 의미했다.

나는 급하게 안방 문을 열고 밖으로 뛰어나갔다.
조금 전까지 내 곁에 누워있던 세진이가 어떻게 안방 문 앞에서 갑자기 칼을 들고 달려들 수 있었는지 알아내야만 했다.

여명조차 트지 않은 거실은 어둠이 켜켜이 쌓여있었다.
눈앞에 보이는 거실 모습은 어젯밤 내가 안방에서 뛰어나와 봤던 모습 그대로였다.

“왜 그래요, 도련님?”

안방 쪽에서 형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내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그녀가 내 등 뒤로 다가와 날 부드럽게 감싸 안을 것이었다.

“도련님..”

두려움에 내가 돌아보지 않자 형수가 날 끌어안고는 내 몸을 돌려세웠다.
그리고는 내 입술에 키스를 퍼부으며 식어가는 내 성기를 쥐고 부드럽게 흔들어대는 것이었다.

“혹시 세진이 때문에 그래요?”

그러면서 형수의 손이 내 불알을 감싸 쥐었다.
어젯밤처럼 그녀 손에 묻은 러브젤 감촉이 내 아랫도리 전체가 경련을 일으키게 만들었다.

 

“잠깐만요. 잠깐만, 형수님.. 세진이가 아직 자는 지만 보고 올게요.”
“도련님..”

나는 기억에서와 다르게 형수를 거칠게 밀어내버렸다.
그러자 뒤로 떠밀려 몇 걸음 물러선 그녀가 놀란 얼굴로 날 바라보는 게 보였다.

“침대에서 기다려요.. 금방 보고 올게요.”

나는 형수를 내버려두고 거침없이 내 방문으로 뛰어 들어갔다.
만약 어제와 똑같은 상황이라면 방바닥에 그녀의 옷가지들만 놓여있을 뿐, 침대 위엔 아무도 없어야만 했다.

“세진아!”

그 순간 너무 놀란 나는 내 침대 앞에 그대로 우두커니 서버릴 수밖에 없었다.
침대 위에 알몸의 세진이가 새하얀 속살을 드러낸 채 잠들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흐으응.. 너 어디 갔다 왔어?”

살며시 눈을 뜬 그녀가 날 향해 새하얀 손을 내밀었다.
그리고는 얼어붙은 것처럼 서 있던 내 손을 잡아서 날 침대 위로 끌어당겼다.

얼떨결에 내가 그녀의 탐스러운 젖가슴 위로 안기듯 쓰러졌다.
그러자 그녀가 허벅지를 벌리고 자신의 사타구니 위로 날 부드럽게 끌어올리는 것이었다.

“또 하고 싶어? 나랑 또 하고 싶어? 응? 하아, 하아..”

 

날 끌어안은 세진이가 자신의 가랑이를 벌리고 내 아랫도리를 끌어당겼다.
그러자 단단해진 내 성기가 러브젤 때문인지 너무나도 부드럽게 그녀의 음부 구멍 속으로 파고드는 것이었다.

“세진아, 잠깐만.. 할 말이 있어.. 지금 이게 다 꿈이라고..”
“너 뭘 바른 거야? 왜 이렇게..! 하앙, 하앙.. 왜 이렇게 미끄러워..?”

러브젤의 색다른 감촉 때문인지 세진이가 다급하게 사타구니를 힘껏 치켜들었다.
그리고는 자신의 음부 안에 파고든 내 성기를 왕복시키기 위해 힘주어 엉덩이를 들썩거렸다.

그 순간 그녀의 안쪽에서 참기 힘든 쾌감이 밀려들었다.
미끄럽게 쑤셔대는 러브젤의 감촉 때문에 흥분해버린 세진이가 미친 듯이 사타구니를 흔들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너무 좋아! 이게 뭐야?! 하앙, 하앙.. 하아아악~!”
“그러지 마, 세진아.. 도망쳐야 돼.. 형이 올 거야.. 형이.. 우릴 죽이러 올 거라고..”

하지만 이미 잔뜩 흥분해 버린 그녀가 날 침대 바닥에 눕혀버렸다.
그리고는 내 아랫도리 위로 올라타 젤이 잔뜩 묻은 성기를 자신의 음부 속에 끼우고 사타구니를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하앙, 하앙, 하앙, 하앙! 하아아앙~~!”
“세진아! 세진아~~!”

 

세진이의 구멍 속에서 울컥거리며 사정액이 쏟아져 나왔다.
음부에서 느껴지는 미끌미끌한 감촉에 달아오른 그녀가 단시간에 오르가즘까지 터트린 모양이었다.

일이 이렇게까지 되어버리자 그 순간 나는 세진이라도 만족시키고 싶어졌다.
이 상황이 현실이든 아니든 간에 그녀와의 섹스는 내게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혹시 형이 돌아온다고 해도 세진이 때문에 내게 달려들 이유 따위는 없었다.
나는 내 아랫도리 위에서 들썩이고 있는 그녀의 흥분을 키우기 위해 있는 힘껏 허리를 위쪽으로 치켜들었다.

“하앙! 하아앙~! 하악, 하악, 흐으으응~~! 하아아아앙~~!!”

위로 솟아오른 내 성기가 세진이의 음부 깊숙한 곳까지 파고들었다.
흥분한 그녀는 내 아랫도리 위에 완전히 사타구니를 붙이고 앉아 거칠게 허리를 흔들어 문질러댔다.

그러자 세진이의 자궁 앞까지 들어간 내 성기가 그녀의 음부 전체를 휘저어대기 시작했다.
그 바람에 음부 구멍 속에 가득 차있던 사정액과 애액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휘몰아치는 것이었다.

‘지걱, 지걱, 지걱, 지걱..’

“하아아아앙~~~!!”

도저히 흥분을 참지 못한 세진이가 허리를 뒤로 젖히며 요란한 신음성을 내질렀다.
격렬한 그녀의 반응에 내 아랫도리에서도 터질 것처럼 사정의 기운이 솟아나는 게 느껴졌다.

그 순간 또 한 번 엄청난 양의 사정액을 쏟아낸 세진이가 황급히 날 끌어안았다.
그런데 내 앞에 얼굴을 붙이고 내려다보는 그녀의 얼굴에서 난 흥분이 아닌 두려움을 엿보고 말았다.

“도망가..”
“뭐?”
“도망가라고!”

그러더니 세진이가 다급하게 내 아랫도리에서 자신의 사타구니를 들어올렸다.
그러자 그녀의 음부 구멍을 막고 있던 내 성기가 빠지면서 내 하복부 위로 엄청난 양의 사정액이 쏟아져 나오는 것이었다.

“도망가라고, 빨리! 하아아아아앙~~~!!”

 

내 방안에 세진이의 비명소리가 미친 듯이 울려댔다.
그 순간 난 마치 무언가에 홀린 것처럼 내 위를 누르고 있던 그녀의 몸을 있는 힘껏 밀쳐내 버렸다.

그러자 내 발기한 성기가 정신없이 내 앞에서 덜렁거리는 게 보였다.
하지만 나는 그녀 말처럼 침대에서 일어나 도망칠 수가 없었다.

“하아아아아악~~~!!”

칼을 들고 방문 앞에 서 있던 형수가 세진이를 향해 달려드는 모습을 봤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때서야 나는 이 미칠 것 같은 환상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가 있었다.

“세진아, 혹시 우리.. 이미 죽은 거야?”
“하아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