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형수 (형에게 들켜버린 섹스) 41화
무료소설 어린 형수: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2,824회 작성일소설 읽기 : 어린 형수 (형에게 들켜버린 섹스) 41화
형수를 등 뒤에서 끌어안고 발기한 성기를 후장에 쑤셔대던 나는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분명히 누군가 방안으로 들어서는 소리가 들려왔는데도 불구하고 더 이상 반응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나는 들어선 사람이 당연히 세진이라고 생각했다.
형이 출장을 떠났기에 이 집안엔 나와 형수, 그리고 세진이 뿐이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형수와 내가 관계하는 모습을 봤다면 그녀는 안방으로 들어오지 않았을 것만 같았다.
만약 큰맘을 먹고 안으로 들어왔다고 해도 이토록 조용히 지켜보고 있을 이유가 없었다.
나는 형수의 후장 깊숙이 성기를 쑤셔 박은 채 왕복 하던 행위를 멈추었다.
그리고는 당연히 세진이가 있다고 생각되는 방문 쪽을 향해 살며시 고개를 돌렸다.
하지만 거기에는 그녀가 없었다.
대신 커다란 하드 케이스를 옆에 세운 형이 우두커니 서서 우리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도련님.. 하악, 하악.. 어서요.. 어서요..”
그런데 아무것도 모르는 형수가 뜨겁게 신음성을 내며 엉덩이에 힘을 주었다.
그러자 내 성기가 박혀있는 그녀의 항문과 후장이 마치 쥐어짜는 것처럼 잔뜩 조여 왔다.
“도련님, 제발.. 더요, 더.. 빨리..”
“형수님, 잠깐만요.”
형수가 돌아보려하자 당황한 내가 그녀를 그대로 힘껏 끌어안아버렸다.
그리고는 형 쪽을 돌아보지 못하도록 형수의 상체를 힘주어 침대 바닥에 찍어 눌렀다.
“하악, 하악, 하악, 하악..”
나는 가쁜 숨을 몰아쉬어댔다.
고개를 돌려 아직 우리를 쳐다보고 있을 형을 다시 바라볼 용기가 나지 않았다.
차라리 형이 먼저 고함을 지르며 달려들어 주기를 바랐다.
하지만 한참이 지났는데도 내 등 뒤의 형은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었다.
“왜 그래요, 도련님?”
내가 자신을 끌어안은 채 놔주지 않자 이상한 느낌이 들었는지 형수가 날 돌아봤다.
여전히 그녀의 항문에 성기를 박고 있던 나는 모든 걸 포기하고 질끈 눈을 감아버렸다.
“도련님..”
그런데 그 순간 형수가 살며시 몸을 틀어서 날 감싸 안았다.
마치 눈앞에 있는 형이 아무 상관없다는 듯 내 얼굴을 들어 올려서 부드럽게 키스를 해왔다.
그녀의 반응에 놀란 나는 황급히 고개를 들었다.
그리고는 형이 서서 우리를 지켜보고 있던 방문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왜요? 도련님? 왜 그러는데요?”
하지만 그곳에는 아무도 없었다.
마치 헛것이라도 본 것처럼 안방 방문 앞에는 형도, 그가 들고 있던 커다란 하드 케이스도 보이지 않았다.
“도련님.. 어서 해줘요.. 나한테..”
자신의 후장 안에 성기를 박고 있는 날 돌아보며 형수가 내 허벅지를 끌어당겼다.
그리고는 엉덩이를 흔들어대면서 내가 다시 자신의 항문 속으로 발기한 성기를 쑤셔 박아주길 원하고 있었다.
하지만 흥분이 싸늘하게 식어버린 나는 서둘러 형수의 후장에서 성기를 빼냈다.
그리고는 발가벗은 그대로 침대에서 뛰어내렸다.
헛것이라고 하기엔 우리를 지켜보던 형의 얼굴 표정이 너무나도 생생했다.
무엇보다 살짝 벌어진 방문을 본 순간 나는 절대로 그게 환상이 아니었다고 생각했다.
나는 조심스럽게 안방 문을 열고 밖으로 나섰다.
무슨 이유로 형이 되돌아 왔는지는 모르지만 내가 형수와 관계를 갖고 있는 걸 들켜버린 이상 모른 척 할 수도 없는 일이었다.
여명조차 트지 않은 거실은 아직까지 어둠에 쌓여있었다.
“왜 그래요, 도련님?”
내가 멍하니 텅 빈 거실을 바라보고 있자 안방에서 형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그녀가 내 등 뒤로 다가와서 부드럽게 날 감싸 안는 게 느껴졌다.
나는 형수를 돌아보지도 않은 채 어둠이 내려앉은 거실을 살피며 형의 흔적을 쫓았다.
하지만 어디에도 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도련님..”
내가 돌아보자 와락 날 끌어안은 형수가 격렬하게 내 입술에 키스를 퍼부었다.
그녀의 손이 식어가는 내 성기를 감싸 쥐더니 다시 세우려는 것처럼 부드럽게 흔들어댔다.
“혹시 세진이 때문에 그래요?”
“아니요, 그게..”
그 순간 나는 형수에게 형에 대한 걸 말해야 할지 망설이고 있었다.
내가 봤던 그 모습이 환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내 머릿속에 잠식해 드는 것만 같았다.
“도련님.. 도련님..”
흥분이 식지 않은 형수의 손길이 내 불알을 감싸 쥐었다.
그러자 그녀의 손에 아직 묻어있던 러브젤의 끈적거리는 감촉이 내 아랫도리를 다시 일어서게 만들었다.
“잠깐만요. 잠깐만, 형수님..”
그런데 그 순간 내 시선에 굳게 닫혀있는 나의 방문이 보였다.
왠지 세진이가 혼자 잠들어있는 그 방 안에 형이 들어가 숨죽이고 있을 것만 같은 두려움이 생겨났다.
머릿속은 어서 방문을 열어 확인하라고 다그쳤지만 내 심장은 달랐다.
지금 그녀와 함께 형과 마주치게 된다면 나와 형수의 관계마저도 산산이 부서져 버릴 것만 같았다.
“세진이가 아직 자는 지만 보고 올게요.”
“도련님..”
내게서 떨어지지 않으려는 형수를 나는 최대한 부드럽게 떼어놨다.
그리고는 그녀를 부드럽게 안방 안으로 밀어 넣었다.
“침대에서 기다려요.. 금방 보고 올게요.”
형이 있을지도 모르는 그곳에 그녀를 데리고 갈 수는 없었다.
그렇다고 모른 척 하기엔 형이 복수랍시고 세진이에게 무슨 짓을 저지를까봐 걱정이 됐다.
나는 천천히 내 방문으로 다가갔다.
그리고는 문손잡이를 잡고 소리가 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문을 열었다.
다행히 신축한 고급 아파트라 그런지 나의 방문은 소리 없이 열렸다.
여전히 불이 꺼져있는 나의 방 안에선 아무런 기척도 들려오지 않았다.
새벽에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두꺼운 커튼이 창을 가린 방 안은 거실보다 어두웠다.
나는 형광등을 켜는 대신 안으로 들어가 세진이가 잠들어 있을 침대 위를 살폈다.
만약 그녀까지 정말 아무 일 없는 듯 잠들어있다면 나는 내가 봤던 형의 모습을 환상이라고 단정해 버릴 생각이었다.
하지만 침대 앞에 선 나는 그대로 꼼짝도 할 수가 없어져 버렸다.
당연히 세진이가 잠들어 있어야 할 침대 위가 비어있었기 때문이었다.
“세진아..”
나는 조심스럽게 그녀의 이름을 부르며 거실로 나왔다.
혹시라도 세진이가 있을까 싶어 닫혀있던 욕실문도 열어봤다.
하지만 그녀는 어디에도 없었다.
심지어 바닥에 벗어놨던 그녀의 옷가지들도 보이지 않았다.
“세진이 방에 없어요?”
그 순간 등 뒤에서 들려온 형수의 목소리에 나는 뒤를 돌아봤다.
그녀는 걱정스런 표정을 하고 안방 방문 앞에서 날 바라보고 있었다.
“도련님이 나랑 있는 걸 보고 갔나 봐요. 첫차 시간도 됐으니까.”
“그래도.. 이렇게 갈 리가 없는데..”
분명히 세진이는 나와 형수의 관계를 인정해 주겠다고 했었다.
그렇기에 그녀가 안방으로 들어섰다고 느꼈으면서도 내가 형수와의 섹스를 계속 할 수가 있었던 것이었다.
“나중에 전화해 보면 되죠.. 그냥 이리와요..”
형수가 여전히 발가벗은 몸으로 다가와 날 끌어안았다.
그녀의 부드러운 속살이 내 가슴과 아랫도리에서 느껴지자 정말 내가 봤던 모든 걸 환상으로 치부해 버리고 싶은 욕망이 피어올랐다.
“날 밝으면 전화해 봐요. 어차피.. 충격 받을 일도 아니었으니까..”
“하지만 그래도..”
더 이상 내가 아무런 말도 못하도록 형수가 날 끌어안고 거칠게 입을 맞췄다.
그리고는 내 몸을 그대로 소파 쪽으로 밀고 갔다.
“그럼 이제 이 집에.. 우리 둘 뿐이란 거네요.”
그 순간 소파 모서리에 다리가 걸린 나는 그 위로 쓰러져 버리고 말았다.
그러자 형수가 날 끌어안으며 내 위로 자신의 알몸을 겹쳐오는 것이었다.
“이제 뭐든 괜찮아요.. 괜찮아요, 도련님.. 하아, 하아.. 흐응, 흐으응~”
형수의 손에 잡힌 나의 성기가 부드럽게 그녀의 음부 속으로 밀려들었다.
러브젤이 잔뜩 묻어있던 내 성기는 믿기지 않는 매끄러움으로 젖어버린 형수의 구멍 속을 파고들었다.
“도련님, 도련님! 하앙, 하앙.. 하아앙~!”
집안에 우리 말고 아무도 없다는 걸 확인해 버린 형수는 흥분을 참지 않았다.
그녀는 내 아랫도리 위에 올라앉은 채 자신의 허리를 격렬하게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음부 깊숙이 파고들어간 내 성기가 형수의 안쪽을 빠르게 왕복하며 쑤셔댔다.
그 순간 흥분한 형수가 허리를 완전히 뒤로 젖힌 채로 자신의 사타구니 전체로 내 성기를 강하게 힘을 줘 조여 댔다.
그러자 찐득한 러브젤이 잔뜩 묻은 그녀의 음부가 강력한 흡입력으로 발기한 내 성기를 집어삼켜서는 쥐어짜내듯 빨아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