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 (네 남편과 그 짓을 할 때, 날 초대해 줘) 27화
무료소설 시아버지: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668회 작성일소설 읽기 : 시아버지 (네 남편과 그 짓을 할 때, 날 초대해 줘) 27화
엉덩이를 때리던 아버님이 이제는 내 몸을 돌리고 나는 벽에 등진 채 한쪽 다리를 들어 올려 성난 물건을 받아들였다.
한쪽 다리가 들려진 나는 아버님에게 매달려 그의 입술을 빨아들이며 허리를 흔들었다.
“넌, 음탕한 년이야.”
“네. 전 음탕한 년이에요.”
“더러운 년.”
“아앗…, 하아…, 하아…, 윽…, 아.”
거울에 음탕한 소리를 내지르며 엉덩이를 흔들어대는 여자가 보였다. 입은 잔뜩 벌어지고 눈은 반쯤 풀려버린, 늙은 남자의 등을 강하게 부여잡은 여자.
그래, 난 더러운 여자다.
이렇게 더러워서 시아버지의 물건을 받아들이며 헐떡이고 있었다.
날, 더럽게 만든 당신, 그러니 날 책임져.
“아앗…, 전 당신의 여자니까…, 아버님의 그것도…, 다른 누구에게도…, 저에게만…, 저에게만 넣어주세요.”
“귀여워 지영이!. 난 항상 너를 범하는 꿈을 꾸었어, 너를 생각하며 섹스하고 너를 떠올리며 자위하고….”
순간, 시간이 멈췄다.
아주 옛날부터 그가 나를 범했다고 한다. 꿈속에서, 상상에서, 시어머님과 사랑하면서도.
“하아…, 정말요? 언제부터?”
“너는 매력적인 여자였어. 아들에게서 빼앗아 오고 싶을 만큼….”
“그런데…, 하아…, 왜 이제야 뺏은 거예요?”
아버님은 대답 대신 내 입술을 빼앗았다.
내 그곳이 뜨겁게 저리고
나를 찌릿하게 만든 그것을
강하게 조였다.
아!
놓치고 싶지 않았다.
아버님도, 그의 물건도.
그 물건이 또다시 나를 익사자처럼,
심연의 깊은 곳으로 끌고 내려가 어지럽히고 애원하게 했다.
이 쾌락의 심연에서 나를 꺼내달라는 듯
신음을 터트리며 절규했다.
그러나 아버님은 나를 구해 줄 생각이 없는 듯했다.
그 나이에 무슨 힘이 그렇게 센지, 내 몸을 번쩍 들고는
침대에 눕히더니, 내 입에 독사 같은 혀를 밀어 넣고
그곳엔 강하고 뜨겁게 물건을 찔렀다.
“아….”
나는 이럴 때 욕이라도 배우지 못한 게 후회되었다.
왜 야동에 나오는 서양의 여자들이 ‘Fuck You, Fuck You’를 외쳐대는지 이제야 조금은 알 것 같았다.
나는 아버님의 등에 손톱자국을 남기며, ‘씨발, 개새끼, 좆같이 좋아’라며 더럽게 헐떡이고 싶었다.
그러나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그를 바라보며, 내 다리를 더욱 크게 벌려 몸속으로 그를 더 깊숙이 받아들이는 것뿐이었다.
“아! 지영아…, 네 보지는 깨끗해.”
상냥한 눈빛에 마음이 녹아내릴 것 같았다.
‘그런데 아버님? 깨끗한 보지는 어떤 건가요? 그건 어떤 건가요?’
“너무 깨끗해서 더럽게 만들어주고 싶어.”
“네. 아버님…, 이제 난 당신 것이니…, 마음껏, 당신이 하고 싶은 대로. 더럽혀 주세요.”
아버님이 내 귓불을 잘근잘근 씹으며 헐떡였다.
“거짓말하지 마.”
“아…, 아…, 나…, 나…, 정말…, 더러워… 지고 싶어요. 날…, 더…, 더럽혀 주세요.”
거짓말 아냐! 당신이 좋아.
당신이 더럽히고 싶다면, 더러워질 수도 있어.
당신이 묶는다면, 묶일 수도 있고…,
당신이 나를 광장에 끌고 가 그들과 난장을 펼친다고 해도
나, 나, 나 그렇게 할게.
아버님 당신이 원한다면.
가슴을 격렬하게 빨아들이며, 젖꼭지를 핥자, 끈끈한 혀의 돌기가 나를 또다시 밀려오는 파도에 던져버렸다.
“말해 봐!”
“하아앙…, 뭘요?”
“난, 개걸레 같은 년이라고.”
아버님 왜 그런 말이 듣고 싶은 건가요?
당신처럼 고상한 교수가.
그 눈처럼 하얀, 희끗희끗한 백발의 노신사가,
왜, 그렇게 저속하고 더러운 단어들을 듣고 싶어 하는 건가요?
나, 정말 당신 품에 안겨, 너덜너덜한 걸레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말해…, 개걸레라고….”
“하앙…, 아버님.”
아버님의 뜨거운 입김이 내 귓불에 쏟아져 들어왔다. 내 몸이 뜨거워지고 더운 열기로 녹아내랄 것 같다.
아버님이 나를 개걸레라고 말할 때마다 이상하게 내 그곳이 찌릿찌릿하며 아버님의 그것을 더욱 강하게 물어대었다.
질 속에 있는 세포들이 개처럼 이를 드러내며, 아버님의 물건을 물어 뜯어대고 있었다.
“말해! 개걸레 보지 같은 년아.”
아버님이 흥분하고 있었다.
그는 고상한 교수였다.
그는 언제나 도덕적이고 양심적인 삶을 살았다.
그는 정말, 사람들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여주며 살아야 했다.
그러나, 지금은 더러워져도 되고,
이렇게 음란하고
더럽게, 더럽게, 더럽게, 씨발, 좆같이 더럽게 헐떡여도 된다.
“아…, 사랑해…, 당신이 좋아…, 하아…,앗…, 계속…, 내 곁에…, 있어…, 그래서 날…, 씨발…, 씨발…, 개걸레로 만들어 줘…, 아아…, 아아아.”
내 안에 들어온 물건이 그 순간 더욱 강하게, 심하게 나를 밀어 올렸다.
“네 보지를 더럽게…, 하아…, 더럽게…, 만들어 줄 거야.”
“네…, 네…, 개걸레 같은 내 보지…, 더럽혀 주세요. 하아….”
내가 도달할 수 있는, 내가 다다를 수 있는 최고의 쾌감까지 올라갔다.
더 이상 올라갈 수 없을 만큼, 더는 다다를 수 없을 만큼.
아버님의 물건도 이제 최고의 한계까지 치달은 듯했다.
꿈틀거리며 요동치는 물건이 질 벽을 ‘으드드득’ 부셔대고 있었다.
서로를 바라보며, 강하게 껴안고 혀를 미친 듯이 탐닉했다.
“더러운 년.”
다리로 아버님의 허리를 강하게 조이며, 그의 치골에 클리토리스를 비비며 경련하고 있었다.
마지막 남은 오르가슴을 안타까이 붙잡고 있었다.
“아! 더럽혀 줘…, 제발…, 누구의 좆이라도 좋으니.”
아버님의 가슴 속에 안겨, 깊은 평화를 느끼면서 이대로 시간이 멈춰달라고 기도했다.
지금 이렇게 최고로 기분이 좋아졌을 때, 심장이 멈추어 모든 것이 사라졌으면 하고.
이대로 이렇게, 최고의 절정 속에서 내 영혼과 육신이 모두 흩어져 사라졌으면.
“지영아…, 내일 밤은 내 아들의 자지를 받아들일 거지?”
달콤한 악마가 내 귀에 속삭인다.
“그만…, 그런 말 하지 마세요.”
“호영이를 받아들이며 헐떡일 거지?”
“그만…, 제발, 그런 말은 아버님….”
아버님은 나를 강하게 끌어안고 입술을 뺏으며, 다시 속삭였다.
“방문을 열어놓고 해줘.”
“왜요? 싫어, 그렇게는….”
“지영아…, 보고 싶어, 너를, 내 아들과 하는 너를.”
“하아…, 하아…, 아아….”
나는 대답 대신 신음만을 토해냈다.
그럴 수는 없었다. 남편과 하면서, 그 모습을 아버님에게 보이기 싫었다.
도대체, 어쩌자고 무엇 때문에, 그런 모습을 보기는 원하는 것일까?
왜?
도대체 왜?
왜 아버님?
“남자의 물건을 받아들이며 헐떡이는 네 모습을 보고 싶어. 너의 음탕한 얼굴을, 몸을 전부다.”
“하아…, 아버님이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거예요. 절대로, 전 방문을 꼭꼭 잠가서 당신이 아무것도 볼 수 없게…, 아아아…, 앙.”
“거짓말. 넌 음탕한 신음을 토하며, 문을 열어놓고 교성을 내지르며 날 초대하게 될 거야.”
“아앙…, 그만…, 제발.”
너무 뜨거워졌다. 아버님의 물건은 살아 날뛰는 장어처럼, 내 동굴을 활활 타오르게 했다.
싫어, 안돼, 안 할거야라는 말을 외치며 난, 아버님의 등을 부여잡고 헐떡였다.
“제발…, 날 터트려 줘.”
“아으윽…, 나쁜 년….”
질 안이 순간, 불에 덴 것처럼 화끈거렸다. 뜨거운 정액이 밀려 들어오고 있었다.
끈끈한 액체들이 질 안에 쏟아지자 난, 마치 끈끈이처럼 아버님에게 달라붙은 채 마지막 남은 한 방울마저 짜내려는 듯 엉덩이를 흔들어대었다.
단단하던 아버님의 물건이 흐물거리며 몸속에서 빠져나왔다.
나를 끝없는 흥분으로 몰아세웠던, 그 물건,
애액과 정액이 섞여 번들거리는 물건이 나를 유혹했다.
어서 빨아달라고, 입에 넣어 달라고.
나는 사정으로 인해 흐물거리는 물건을 잡아 입에 넣었다.
마치 아껴둔 사탕을 빨 듯이, 천천히 입안에 넣고 빨았다.
거울 속에서 그가, 아버님이 나를 보고 있었다.
만족스럽다는 듯, 흡족한 표정으로 날 보고 있었다.
거울 속에 비친, 나를 보는 그는 아버님이 맞지만,
지금 내가 빨고 있는 물건의 주인공은, 어쩌면 그가, 아버님이 아닌 것 같은 착시 감이 생겼다.
아버님이, 남편의 물건을 빠는 내 모습을 지켜보는 것 같았다.
그 순간, 남편의 자지가 다시 단단해지고 있었다.
난, 아버님이 아닌 남편의 자지를 빨고 있었다. 아버님이 보는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