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섬 Three Some (어멋! 집어넣으면 어떡해요!!) 17화 | 성인 소설 | 무료소설.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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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섬 Three Some (어멋! 집어넣으면 어떡해요!!) 17화

무료소설 쓰리섬Three Some: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조회 1,524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쓰리섬 Three Some (어멋! 집어넣으면 어떡해요!!) 17화

입 속에 넣고 빨던 내 물건을 또 한 번 토해내고 외마디 비명을 내지르며 송이 엄마가 달뜬 얼굴로 나를 쳐다보며 더듬거렸다.

 

“이, 이러지 않기로 했잖아요. 저, 정원이 아빠! 어서 손가락 빼요! 어휴! 정말~~”

 

급기야 내 페니스를 잡던 손을 뒤로 뻗어 자신의 밑구멍을 쑤시는 내 팔목을 잡았다. 이제 나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이 자리에서 송이 엄마에게 맞아 뒈지는 한이 있더라도 내 욕정의 끝을 보고 싶었다. 무조건 따먹고 보자! 온전한 정신줄을 끝내 놓아버린 놈처럼 나는 본능적인 욕구에 내 몸을 맡겨버렸다.

 

이보다 더 빠를 수 있을까. 내 팔을 잡고 있던 송이 엄마의 팔을 뿌리치고 전광석화처럼 누워있던 몸을 단번에 일으켜 그녀의 엉덩이를 세차게 부여잡았다. 그리고 송이 엄마의 빨간 팬티를 벗길 시간조차 아까워 그 팬티를 잡고 찢듯이 엉덩이 한쪽 옆으로 완전하게 훌러덩 젖혀버렸다.

 

한쪽 엉덩이에 전부 몰린 빨간 팬티자락을 왼손으로 잡아 당겨놓는 바람에 이제 완전하게 노출된 송이 엄마의 양 엉덩짝 뒤에 무릎걸음으로 바짝 달라붙어 내 아랫배를 갖다 댔다.

 

“지, 지금 뭐하는 거예요? 저, 정원이 아빠!”

 

“헉헉! 으으으으!”

 

나는 송이 엄마의 물음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그저 터질 듯 가빠오는 숨을 몰아쉬며 페니스를 쥐고 뒤에 달라붙은 채 그녀의 젖은 음부에 물건을 꽂아 넣으려고 발버둥을 쳤다.

 

살 기둥을 잡은 손으로 허겁지겁 그 끝부분을 송이 엄마의 음부 구멍에 맞추려고 애를 쓰고 있는데, 그 낌새에 놀란 송이 엄마가 몸을 앞으로 잡아당기며 내 물건이 자신의 밑구멍에 들어오는 것을 절대로 허락할 수 없다는 듯 엉덩이를 크게 뒤척거렸다.

 

“어우! 크윽!”

 

“엄마야! 흐흑! 저, 정원이 아빠!”

 

삽입하려고 안간힘을 쓰는 나와 그것을 강력하게 거부하는 송이 엄마의 팽팽한 줄다리기랄 것도 없었다. 운이 좋았는지 몇 번의 몸짓만으로도 절묘하게 그녀의 음부 속으로 딱딱한 내 페니스의 끝, 뭉툭한 귀두 부분이 그 중앙을 정확히 관통해버린 것이었다. 그 순간, 송이 엄마의 엉덩이가 파르르 떨렸다. 그녀가 고개를 돌려 나를 보며 소리쳤다.

 

“정원이 아빠! 이러면 안 돼요. 아흑! 제, 제발 빼요!”

 

“헉! 소, 송이 엄마! 으으으…… 느, 늦었어요. 이미 내 꺼 깊숙이 들어갔다고요! 헉헉!”

 

“아아~나, 난 몰라! 이걸 어째! 저, 정원이 아빠! 안 돼요! 어흑! 제발!”

 

여자가 애원한다고 이 상황에서 물건을 순순히 뺄 미친놈은 없을 것이었다. 나는 한쪽 엉덩이에 걸친 팬티를 잡고 있던 손을 놓고는 그 손을 올려 송이 엄마의 양 옆구리를 꽉 잡아 그녀의 몸을 완전하게 고정시켜놓고 있는 힘껏 내 아랫도리를 박아댔다.

 

서로의 살과 살이 강하게 충돌하면서 강렬한 파열음이 접촉부위에서 요란한 소리를 냈다.

 

“퍽! 퍽퍽! 철퍽철퍽!”

 

“하악!”

 

내 강력한 박음질에 몸이 앞으로 자꾸만 앞으로 밀려가는 송이 엄마가 외마디 비명을 내질렀다.

 

“헉헉, 으으으! 아아아!”

 

서른일곱이라는 농익을 대로 농익은 그녀의 밑구멍의 뜨거운 내부 속에서 무언가 강력하면서도 은근하게 조여 오는 압박감이 내 페니스를 촘촘히 감싸며 그것을 자꾸만 깊이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정말 간만에 느껴보는 음부 맛이었다. 나는 송이 엄마의 골반에 잡은 손을 아래로 내려 그녀의 탱탱한 둔부를 맞잡아 좌우로 활짝 벌렸다.

 

그러자 조금 더 삽입이 용이한 느낌을 주어서 나는 아랫도리를 바짝 밀착시켜 그녀에게 더 깊이 들어가고자 안간힘을 썼다. 내가 그녀의 엉덩이가 쪼개져라 있는 힘을 다해 피스톤 운동에 박차를 가하자 송이 엄마의 신음 소리가 점점 더 커져갔다.

 

“아! 흐윽! 저, 정원이 아빠, 이러지 않기로 했잖아요! .아, 앞으로 정원이 엄마…… 얼굴을…… 아흐흑! 어떻게 보라고. 하으윽! 제, 제발! 그, 그만 해요!”

 

송이 엄마가 팔을 뒤로 뻗어 손바닥으로 내 가슴을 떠밀었지만 그 손에는 미세한 힘조차 느껴지지 않았다. 그저 형식적으로 나를 거부하는 시늉의 몸짓이었다.

 

나는 내 가슴팍에 머물러 있는 그녀의 손을 살며시 뿌리쳤다. 그리고 빠르게 강하게 움직이며 삽입과 후퇴를 반복하던 엉덩이 질을 잠시 멈추었다.

 

결국에는 이렇게 나를 받아들일 거면서 처음부터 내 애를 태워왔던 송이 엄마가 얄밉다는 생각이 들어 섹스를 하면서도 그녀를 골탕 먹이고 싶다는 심술궂은 마음이 드는 거였다.

 

내가 격렬히 흔들던 엉덩이를 멈추고 귀두 끝부분만 질 입구에 살짝 담가놓고 그 상태에서 움직임도 없자 송이 엄마가 고개를 다시 내 쪽으로 돌렸다. 이제 흥분으로 벌겋게 달아오른 그녀의 얼굴은 색정의 바다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탕녀의 그것과 전혀 다르지 않았다.

 

나는 모든 동작을 멈추고 나서 손바닥으로 쓰다듬으며 그녀의 양쪽 엉덩이의 부드러운 살결을 맛보며 잠시 그대로 있었다. 고개를 돌리고 내 쪽을 쳐다보던 송이 엄마의 붉어진 얼굴에 안타까움이 스며들기 시작했다. 내가 한참을 가만히 그렇게 있자 애가 탄 송이 엄마가 먼저 입을 열었다.

 

“왜, 왜 그러세요? 정원이 아빠?”

 

“송이 엄마, 송이 엄마 말대로 우리 이러면 안 되는 사이죠? 몇 번 담그기만 했을 뿐, 내가 아직 사정한 건 아니니까…… 어떡할까요? 지금 송이 엄마, 질 속에 박혀 있는 이 탱탱한 물건…… 그냥 뺄까요? 난 그냥 송이 엄마가 하라는 대로 할게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말해봐요. 흐흐흐.”

 

장난기가 섞인 내 말에 송이 엄마가 어쩔 줄을 몰라 했다. 안타까움 때문인지 아니면 흥분이 점차 고조되는 이 몸살 나는 쾌감을 그냥 이대로 멈추어야 하는 절박함 때문인지 그녀의 어깨가 파르르 떨리는 게 보였다.

 

조롱하는 듯한 내 말에 그녀가 자존심이라도 상한 것일까. 송이 엄마가 입술을 지그시 깨물며 나에게 쏘아붙였다.

 

“저, 정원이 아빠. 남자가 왜 이렇게 짓궂다 못해 잔인해요? 정말 이럴 거예요? 안에다 사정해야만 그 짓을 한 건가요? 벌써 몇 번씩이나 삽입을 했으면 그게 한 거나 다름없지, 꼭 사정을 하고 오르가즘에 올라야만 섹스를 한 건 아니잖아요. 알았어요. 이렇게 내 기분을 처참하게 만신창이로 만들어 놓으면 기분 좋아요? 정원이 아빠. 변태에요? 하기 싫으면 안 해도 돼요. 그래요. 우리 그만해요.”

 

송이 엄마가 토라진 목소리로 나에게 말하며 엉덩이를 앞으로 잡아당겼다. 그러자 물건이 그녀의 밑구멍에서 허탈하게 빠져나왔다. 뜨거운 내부의 열기에 감싸였던 내 페니스에 갑자기 서늘한 바람이 와 닿는 것 같았다.

 

나는 내 아랫배에서 멀어져가는 송이 엄마의 엉덩이를 다시 부여잡았다. 내가 너무 했나 싶어 나는 그녀를 달랬다.

 

“하하하. 송이 엄마도 참! 장난 한 번 친 거 가지고 뭘 그렇게 야박한 말씀을 하십니까? 방금 전까지 송이 엄마가 하도 사람 애간장을 태우기에 그냥 심술 한 번 부려본 거예요. 송이 엄마! 이미 내 물건이 송이 엄마 질 속에 몇 번이나 들락거렸으니 아직 절정에 오르지 않았다 뿐이지 이제 우리는 깊고 은밀한 사이가 된 거라고요. 이왕 이렇게 된 거 송이 엄마도 자꾸 내숭 떨면서 빼지 말고 우리 화끈하게 즐겨보는 게 어때요?”

 

그러자 송이 엄마가 입술 끝을 올리며 배시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엎드렸던 몸을 바로 잡아 내 쪽을 향해 앉더니 손목을 지그시 잡았다.

 

“좋아요. 알았어요. 그렇게 하기로 해요. 대신 정원이 아빠. 아까 말한 대로 오늘 있었던 일은 정말 비밀이에요. 죽을 때까지 비밀로 가져 갈 수 있죠?”

 

대답대신 나는 고개를 힘차게 끄덕거렸다. 송이 엄마가 다시 한 번 확인하려 들었다.

 

“솔직히 정원이 아빠랑 나랑 오늘 밤에 벌어진 일…… 이 일을 누군가 알게 된다면 그땐 정원이 아빠도 그렇고 나도 끝장이에요. 우리 일이, 혹시라도 발각된다면 그래도 나는 괜찮아요. 어차피 혼자 사는 여자고…… 피해를 당하는 쪽은 고스란히 정원이 아빠라는 말이에요. 가정이 깨져도 괜찮아요? 솔직한 마음은 그렇지 않을 거잖아요. 그렇죠?”

 

송이 엄마가 떠벌리는 소리를 말없이 잠자코 듣고만 있던 그때, 갑자기 내 머릿속에 나도 모르게 수경이 엄마의 얼굴이 떠올랐다.

 

나를 마주한 송이 엄마의 얼굴에 그녀의 얼굴이 교묘하게 겹치고 있었다. 마치 지금 송이 엄마가 아니라 수경이 엄마가 나에게 다짐을 받으려는 것 같은 그런 기분이었다.

 

이 순간에 어이없게도 왜 그녀의 모습이 떠오르는 것일까. 아! 만약 지금 같은 질문을 수경이 엄마가 나에게 하고 있는 거라면?

 

내 마음 속에 깊이 아로새겨진 그녀와 함께할 수 있다면 아마도 가정도 쉽게 포기하지 않을까? 그녀라면 분명히 그럴 터였다. 잠시 떠오른 수경이 엄마, 그녀 때문에 가슴이 폭발할 것만 같았다.

 

“한 번 더 확실히 당부하지만 오늘 밤, 일 정말 비밀이에요. 아셨죠? 정원이 아빠.”

 

다시 들려온 송이 엄마의 목소리에 나는 퍼뜩 정신을 차렸다.

 

“알았다니까요. 걱정 붙들어 매세요.”

 

대충 대답하고 나서 나는 침대에서 일어섰다. 지금 이 순간을 아낌없이 즐기자. 머릿속에 떠올렸던 수경이 엄마의 이미지를 재빨리 떨쳐버렸다. 나는 송이 엄마의 얼굴에 내 아랫배를 갖다 댔다.

 

“바지 벗겨줘요. 송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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