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섬 Three Some (그, 그렇게 깊숙히 해줘!!) 35화 | 성인 소설 | 무료소설.com

나는 한 발자국 더 다가가 천천히 그녀의 앞에 무릎을 꿇었다. 자신의 은밀한 사타구니 중심부를 내게 조금이라도 더 잘 보이게 하려는지 그녀가 오른쪽 다리를 천천히 들어 벽에 붙였다.

 

쩍 벌어져가는 사타구니 중앙에 양 손을 넣은 세영이 엄마가 도발적인 얼굴빛으로 나를 내려다보며 미소를 지었다.

 

그녀의 손가락에 의해 은밀하게 숨겨져 있던 부위가 좌우로 크게 벌어졌고, 붉은 속살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위에 숨겨져 있던 클리토리스가 덩달아 부끄러운 듯 서서히 그 자태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세영이 엄마가 중지로 드러난 클리토리스를 살짝 살짝 문질렀다. 나는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그녀의 얼굴을 올려다보았다. 손가락이 닿을 때마다 굉장한 쾌감을 느껴지는지 그때마다 얼굴이 자극적으로 일그러졌다.

 

“여, 여기…… 자기야…… 여기 핥아줘.”

 

마녀의 주술에 걸린 남자처럼 나는 그녀의 명령에 따라 말없이 얼굴을 사타구니 사이로 바짝 들이밀었다. 바로 코앞에 그녀의 클리토리스가 진흙 속에서 반짝반짝 빛이 나는 듯 했다. 내민 혀끝을 곧장 그곳에 갖다 댔다.

 

“아!”

 

단 한 번의 혀 놀림으로 세영이 엄마의 사타구니 안쪽이 파르르 떨리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그곳에 강한 문지름을 주고자 나는 두 손을 뻗어 그녀의 엉덩이를 꽉 감싸 안았다. 두 사람의 자세가 안정을 취하게 되자 나는 본격적으로 그녀의 핵심을 핥기 시작했다.

 

“쪽쪽쪽! 할짝할짝!”

 

“아으으으…… 하아아아…… 흐윽!”

 

클리토리스를 혀로 빠르게 문지르고 마찰하면 할수록 세영이 엄마의 입에서 비음이 섞인 신음이 높아져갔다.

 

나는 정신없이 애무했다. 클리토리스는 물론이고 그곳을 벌리고 있는 그녀의 손가락을 입에 넣고 허겁지겁 빨았으며, 그녀의 사타구니 주변과 머리를 움직일 때마다 와 닿는 부분을 가릴 곳도 없이 구석구석 입을 움직였다.

 

세영이 엄마에게 거침없는 애무를 퍼부을수록 몸의 흥분지수가 끝 모를 곳까지 치솟아 올랐고, 급해진 나는 손가락 두 개를 겹쳐 그녀의 벌어진 질 구속으로 망설임 없이 깊숙이 밀어 넣었다.

 

“하아아악! 하아아아아!”

 

지금껏 토해냈던 세영이 엄마의 신음소리가 비명처럼 들리는 것을 신호탄 삼아 나는 질 속으로 들어간 손가락을 마구 헤저었다.

 

샤워기에서 흘러내린 차가운 물과 기름처럼 함께 섞일 수 없다는 그녀의 깊은 곳에서 흘러나온 체액이 손가락에 윤활유처럼 듬뿍 묻어났다. 그것은 끊임없이 솟아오르는 샘물과도 같았다. 두 개의 손가락으로 빠른 삽입과 후퇴를 반복하자 분비물이 마구 분출하기 시작했다.

 

세영이 엄마가 사타구니를 눈에 띄게 급격히 떨어대면서 흔들리는 몸을 지탱하고자 한 손으로 내 목을 힘껏 감싸 안았다.

 

‘어?’

 

가쁜 숨을 몰아쉬며 그녀의 질 속을 파고들던 나는 색다른 반응에 속으로 깜짝 놀랐다. 그 정도의 손가락질에 이다지도 격렬한 반응을 보이는 여자는 내 기억에 처음이었던 것 같았다.

 

손가락이 맞물린 그녀의 질구의 틈 사이에서 체액이 범람하듯 허벅지 안쪽을 타고 줄기차게 흘러내리고 있었던 까닭이었다.

 

내가 비록 많은 여자경험은 없을지언정 이토록 분수처럼 애액을 쏟아내는 여자를 본 적이 없었다. 호기심 때문에라도 내 손가락이 당연히 점점 더 빨라질 수밖에 없었다.

 

“허억! 어으으으…… 자, 자기야! 그, 그만!”

 

세영이 엄마가 자지러지며 어쩔 줄을 몰라 했다. 그녀의 반응을 끝까지 보고 싶은 마음에 그녀의 애원소리가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오히려 내 손가락은 조금 심하게 말하면 이러다 자궁파열을 일으키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더 격렬해졌고, 더 빨라졌으며, 더 강해졌다.

 

“찔꺽찔꺽! 질척질척!”

 

여전히 샤워기에서 쏟아 내리는 차가운 물과 그녀의 몸에서 터져 나오는 뜨거운 체액들이 두 개의 손가락과 마찰하면서 선정적인 하모니를 이루고 있었다.

 

“어? 누, 누님!”

 

“어흐흐윽! 끄으흐윽! 하악하악!”

 

세영이 엄마의 반응에 나는 깜짝 놀라 얼굴이 굳어버리고 말았다. 경직된 얼굴에 뜨거운 물방울이 튀는 것도 모른 채, 나는 그녀의 음부를 뚫어져라 노려보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음부 속은 그냥 물을 쏟아내는 게 아니었다. 말 그대로 품어낸다는 표현이 옳았다. 내가 무슨 야동에 나오는 손가락질 전문가처럼 G스팟이나 여자들의 신비하고도 오묘한 신체의 비밀을 알아서가 아니었다.

 

그냥 야동을 본 기억에 떠오르는 대로 손가락을 놀렸을 뿐인데, 세영이 엄마의 아랫도리에 뜨거운 물줄기가 품어져 나오고 있는 것이었다. 나는 손가락질을 멈추었다.

 

“흐으으으 자, 자기야…… 이제 그, 그만해. 아으으으!”

 

세영이 엄마가 탈진한 듯한 목소리로 나에게 호소했다.

 

“잠깐만요. 누님.”

 

나를 만류하느라 내 어깨에 손을 뻗은 그녀의 손을 살짝 팽개치며 나는 잠시 멈추었던 손가락을 질 속에서 빠르게 움직였다.

 

“어흑!”

 

외마디의 신음소리와 함께 그녀의 아랫도리에서 또 한 줄기의 물줄기가 내 얼굴을 향해 품어졌다. 손가락을 멈추었더니 체액의 분출도 동시에 따라 멈추었다. 나는 또 한 번 손가락을 움직였다. 그랬더니 또 물이 품어진다. 즉각적인 그녀의 몸 반응에 놀라면서도 얼핏 웃음이 흘러나왔다.

 

“이야! 누, 누님. 대단한데요? 낄낄.”

 

“아이 씨, 그러지마. 내가 원래 다른 여자들보다 물이 좀 많은 편이야.”

 

얼굴이 벌게진 세영이 엄마가 부끄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저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에요. 아무튼 놀랍습니다.”

 

“자, 자기야. 이제 방으로 들어가자. 들어가서 해. 이렇게 서 있으니까 힘들어.”

 

“알았어요. 그렇게 해요. 누님. 잠시만요.”

 

무릎을 꿇고 있느라 다리가 저리고 아픈 것은 나도 마찬가지여서 몸을 일으키며 나는 그녀를 안았다.

 

“왜 그래? 들어가자니까.”

 

“후후. 알았어요. 방에서 하기 전에 전초전으로 여기서 누님 봉지 맛 좀 살짝 보자고요.”

 

벽을 짚던 그녀의 발에 손을 뻗어 허벅지를 위로 끌어 올렸다. 그러자 세영이 엄마가 적극적으로 호응해주며 농담을 했다.

 

“왜 여기서 먹어보고 맛없으면 그냥 가려고?”

 

“하하하. 그럴 리가요? 맛이 있든 없든 오늘은 누님 꺼 질릴 때까지 배불리 먹고 가렵니다. 히히히. 누님. 다리 좀 더 벌려요. 이게 삽입이 쉬운 체위가 아니라서 잘 안 들어가네요.”

 

자신의 사타구니 속으로 물건을 삽입시키려 안간힘을 쓰자 세영이 엄마가 다리를 더 벌리고 그 다리로 내 허벅지 뒤를 감싸 안았다. 귀두 끝에 여리고 부드럽고 뜨겁고 미끌미끌 거리는 애액이 느껴진다고 생각하는 순간, 나는 엉덩이를 앞으로 힘껏 밀었다.

 

“흐윽!”

 

“어우!”

 

내 단단한 페니스의 기둥이 질퍽한 늪 속으로 천천히 빨려 들어가자 두 사람의 입에서 동시에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두 사람의 아랫도리가, 그리고 뜨거워진 가슴과 두 개의 입술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단단하게 맞물렸다. 서서 하는 불편한 자세라 깊은 삽입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어젯밤, 송이 엄마가 내게 주었던 쾌감과는 전혀 색다른 맛에 나는 몹시 만족스러운 기분이었다.

 

조금 더 세영이 엄마의 몸속으로 깊이 들어가기 위해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양 손으로 받쳤다. 그러자 허공에 들린 세영이 엄마가 두 다리로 내 허벅지를 휘어 감았다.

 

아무리 운동을 하고 몸매를 관리한다고 하더라도 나잇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불어난 체중은 둘째치고 원래 한 글래머 하는 그녀의 풍만한 몸을 그대로 떠받치고 아랫도리를 놀리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러나 그런 자세로 인해 내 페니스의 뿌리까지 그녀의 질 속으로 남김없이 모조리 삽입이 되었기 때문에 나는 전혀 힘든 줄을 몰랐다. 입을 앙다물고 그녀의 엉덩이를 잡은 손을 들썩거리며 나는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다.

 

“아아아…… 자, 자기야! 이렇게 하니까 자기 물건이 아랫배까지 밀고 들어오는 것 같아…… 아으으으으…… .흐흑!”

 

“헉헉! 생각보다 누님, 봉지…… 맛있는데요. 굉장해요! 흐흐흐. 누님…… 문 좀 열어요. 헉헉!”

 

그렇게 물건을 삽입한 채로 그녀의 몸을 안고 걸으며 욕실 문에 다다르자 세영이 엄마가 급하게 문을 열었다. 우리는 그렇게 한 몸이 되어 방으로 들어갔다. 곧장 침대로 다가가 그대로 몸을 던지자 자세가 틀어지면서 맞물렸던 물건이 헐겁게 빠져버리고 말았다.

 

“자, 자기야! 어서!”

 

침대에 벌러덩 누워버린 세영이 엄마가 두 다리를 활짝 벌리고 안타까운 얼굴로 나를 재촉했다. 나는 그녀의 두 다리를 허공에 치켜 올렸다. 또 다시 위로 활짝 벌어진 그녀의 봉지 속에 물건을 쥐고 깊숙이 때려 박았다. 그리고 엉덩이를 몸살 나게 흔들기 시작했다.

 

세영이 엄마가 자신의 배 위에 밀착시킨 내 몸뚱이를 두 팔로 꽉 껴안고 나를 깊이 받아들였다.

 

“아아아…… 자기야…… 너무 좋아! 그래…… 그렇게 깊숙이 박아줘! 하아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