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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구불만 장모님 - 제6화 애인 엄마와 삼각관계 (2) 22화

무료소설 욕구불만 장모님: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조회 1,228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욕구불만 장모님 - 제6화 애인 엄마와 삼각관계 (2) 22화

“으훅…… 후욱! 아줌마, 이제 슬슬 나올 것 같은데…… 안에 싸도 돼요? 으흑…… 훅훅~”

 

“아흑…… 아흐으으윽! 마음대로…… 마음대로 해! 허응…… 허으으윽! 아줌마도 오고 있어. 또, 또 쌀 것 같아! 아아…… 음음음~ 아하아아악!”

 

딸 친구가 자신의 자궁 속에 정액을 싸지르겠다는데, 현희엄마는 말리기는커녕 도리어 반기는 표정이었다. 이윽고 놈이 사정을 하는지 아줌마의 엉덩이를 힘껏, 그리고 깊숙이 찔러가고 있었다.

 

그 힘찬 박음질에 아줌마의 알몸이 크게 한번 요동을 치더니, 이내 푸들푸들 경련을 일으키기 시작한다.

 

두 사람 모두 지독한 오르가즘을 맛보고 있는 것이다. 금기시된 두 사람의 자극적인 섹스를 보고 있자니, 나도 모르게 마른 침이 꿀꺽 삼켜지고 바지 속의 육봉이 꿈틀거리는 기분이었다.

 

인수는 허리를 몇 번 더 튕겨 아줌마의 조개구멍을 쑤셔대더니만, 이내 뒤로 축 늘어지고 있었다. 그 바람에 아줌마의 조개구멍 속에 틀어박혀 있던 녀석의 육봉이, 뽕하는 소리와 함께 빠져나오고 있었다.

 

인수의 축 늘어진 육봉은 정액과 애액으로 범벅되어 마치 풀죽을 뒤집어쓴 듯했다.

 

“헉헉…… 후우우~ 아줌마, 저 물 좀 마시고 올게요.”

 

어느 정도 절정의 여운이 가셨던지 인수가 밖으로 나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었다. 그제야 난 기겁을 하며 후다닥 몸을 일으키다가는 이내 다시 멈칫거려야만 했다. 침대에 엎어져있던 현희엄마가 몸을 빙그르 뒤집어, 가랑이를 활짝 벌린 채 누워버린 거였다.

 

그 바람에 쩍 벌어진 가랑이사이로 정액과 애액으로 엉망이 된 아줌마의 음란한 조갯살이 적나라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아줌마의 조갯살은 사용을 많이 해서 그런지 짙은 검붉은 색을 띠고 있었다. 게다가 그 시뻘건 조개구멍은 아직까지 횅하니 구멍이 뚫린 채, 끈적끈적한 정액덩어리들을 뭉클뭉클 토해내고 있었다.

 

정말 코피를 쏟을 정도의 자극적인 모습이었다. 그래서인지 난 그 자극적인 모습에서 한시도 눈을 뗄 수가 없었다. 결국 방문을 열고 나오던 인수와 정면으로 맞닥뜨리고 만 것이다. 인수는 방문 앞에 쪼그려 앉아있던 나를 발견하곤, 마치 귀신을 본 것처럼 혼비백산하고 있었다.

 

나 또한 갑작스레 인수와 마주치자 놀래기는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그런 나보다 냉정을 먼저 찾은 건 인수 쪽이었다. 인수는 재빨리 침대에 누워있던 현희엄마를 힐끔 보더니만, 황급히 내 손을 잡아끌고 거실로 나가는 거였다.

 

“어…… 언제 왔어? 그…… 그런데 어떻게 들어온 거야? 분명 현관문을 잠근 것 같았는데…… ”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인 채 더듬더듬 말을 건네는 인수를 보자, 난 제정신으로 돌아올 수가 있었다. 그리곤 방금 전까지 방안을 훔쳐보며 흥분했단 사실도 망각한 채, 대뜸 인수의 멱살부터 틀어잡았다.

 

“너, 이거 도무지 어떻게 된 일이야? 어떻게 현희 엄마와 저런 더러운 짓거리를 할 수 있냔 말이야, 새꺄!"

 

내 독설에 인수가 이내 몸을 흠칫 떨고 있었다. 하지만 곧 자조적인 눈빛으로 날 쳐다보더니 한숨을 내쉬는 거였다.

 

“후우~ 미…… 미안하다. 어…… 어쩔 수가 없었어. 하지만 너도 내 이야기를 들으면 이해가…… 커어어억!”

 

하지만 인수는 끝내 말을 잇지 못했다. 그에 앞서 내 주먹이 먼저 녀석의 명치에 꽂혔기 때문이다. 인수가 대번에 고통어린 신음을 터뜨리며 바닥에 주저앉기 시작했다.

 

“야, 새꺄! 네가 그러고도 사람새끼냐? 현희보기 미안하지도 않디? 너, 앞으로 현희를 어떻게 보려고 그래?”

 

녀석의 패륜적인 짓거리에 너무 화가 났던 탓에, 난 방안에 현희엄마가 있단 사실도 잊은 채 길길이 날뛰고 있었다. 그러자 대번에 안방에서 현희엄마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인수야! 누가 왔니? 밖이 왜 이리 시끄러워?”

 

“으…… 으윽! 아…… 아니에요. 자…… 잠시 핸폰 좀 하느라 그래요. 고…… 곧 들어갈 테니까 걱정 말아요.”

 

인수는 고통을 참아가며 겨우겨우 대꾸를 하고 있었다. 아마도 지금의 상황을 현희엄마에게 들킨다는 게, 영 내키지 않은 듯 보였다. 그러자 곧 안방에서, 내 귀를 의심할 만한 현희엄마의 음탕하고도 천박한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거였다.

 

“빨리 끊고 어서 들어와! 나 지금 꼴려서 죽겠단 말야. 하응…… 하흐응~ 어서 그 단단한 육봉으로 시원스레 또 한 번 쑤셔줘. 빨리~ 허우우…… 허응~”

 

현희엄마의 너무나 노골적인 그 요구에, 난 순간적으로 할 말을 잃고야 말았다. 그러자 인수가, 이제야 자신의 말뜻을 알겠냐는 듯 날 올려다보고 있었다.

 

“지금 현희엄마에게 들키면 좋을 것 하나도 없어. 내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만나서 해줄게. 우리 잘 가던 그 호프집 알지? 저녁에 거기서 보자.”

 

인수는 그 말을 끝으로 내 등을 떠밀며, 억지로 집밖으로 내몰고 있었다. 별수 없이 쫓겨나다시피 집밖으로 나올 수밖에 없었다.

 

정말 내가 꿈을 꾸고 있는 건 아닌지 혼란스러움의 연속이었다. 현희엄마의 집을 나온 뒤로 난 한동안 공황상태에 빠져있어야만 했다. 그렇게 멍한 상태로 있다가 느지막한 저녁쯤, 인수와 약속했던 그 호프집을 찾았다.

 

다소 어두컴컴한 실내로 들어서니, 인수가 벌써 자리 하나를 꿰찬 채 술을 들이켜고 있었다. 그런데 눈자위 밑이 거뭇거뭇하고 얼굴색이 파리한 게, 무척이나 피곤해 보이는 얼굴이었다. 혹시 여태까지 현희엄마와 오입질을 하고 온 건가?

 

“어, 수한이 왔냐? 여기 앉아라.”

 

인수는 날 발견하자마자 어색한 미소와 함께 자리를 권하고 있었다. 하지만 난 여전히 못마땅한 얼굴로 녀석을 노려볼 뿐이었다. 그러자 인수가 멋쩍은 미소와 함께 한숨을 내쉬더니, 그간의 내막을 술과 함께 차근차근 고백하기 시작했다.

 

“네가 믿을는지 모르겠지만 실은 나, 현희엄마에게 유혹당한 거다. 지난주에 현희엄마 이사할 때, 내가 1톤 차 몰고 짐 날라다줬지? 그때 당했다. 쓰벌~”

 

인수는 그때의 기억이 되살아나는지 몸을 한번 진저리치더니만, 계속해서 충격적인 비밀을 털어놨다. 난 그 충격적인 말들을 듣는 동안, 시종일관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해야만 했다.

 

“알고 봤더니 현희엄마, 엄청난 색골이더라. 현희아빠에게 이혼당한 것도 바람 피다가 걸려서 그런 거래. 게다가 젊은 영계들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주위에 좀 어려보이는 사내들만 있으면 곧바로 유혹해서 따먹어버리나 봐. 아마 나 말고도 그 집에 드나드는 젊은 사내들만 여러 명일걸? 어휴, 현희엄마가 어쩌다가 그렇게 변했는지…… ”

 

현희엄마의 숨겨진 음탕함을 전해 듣는 내내, 난 어마어마한 충격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건 약과였다. 다음에 이어지는 인수의 말은 경악, 그 자체였으니까 말이다.

 

“그리고 이건 내 짐작인데…… 아무래도 현희엄마가 너도 노리고 있는 것 같아. 걸핏하면 네 안부를 묻는 것이 아무래도 수상해.”

 

그 말을 듣는 순간 난, 마시고 있던 술을 죄다 내뿜을 뻔했다. 세상에 인수도 모자라 이젠 나에게까지 그 음탕한 손길을 뻗치려고 하다니…… 딸의 남자친구인 나를!! 도무지 현희엄마가 지금 제정신인가 의문이 들 정도였다. 어떻게 다른 사람도 아닌 나를!! 그 끝없는 음탕함과 색골스러움에 난 정말 혀가 내둘러질 지경이었다.

 

“그…… 그래도 그렇지, 새꺄! 유혹한다고 넘어 가냐? 늙은 아줌마 뭐 볼게 있다고, 벌려준다고 넙죽 받아먹어? 그것도 현희 엄마를 새꺄!"

 

다시 한 번 터져 나오는 내 독설에 인수는 얼굴을 시뻘겋게 물들이면서도, 더듬더듬 변명을 늘어놓고 있었다.

 

“그…… 그건 네가 몰라서 그래. 혀…… 현희엄마 몸매 정말 장난 아냐. 그 나이되도록 어쩜 그리 탄력이 넘치는지…… 피부도 뽀얗고 유방도 탱탱하고, 게다가 조…… 조개구멍도 얼마나 조여 대는데? 아마 너…… 너도 한번 맛을 보면 헤어나지 못할걸?”

 

애써 자기변명을 늘어놓으며 나까지 싸잡아 매도하는 인수를 보자, 순간적으로 꼭지가 도는 기분이었다. 그대로 녀석의 면상을 한 대 갈겨버렸다.

 

“새꺄! 터진 주둥이라고 함부로 지껄이지 마! 그리고 앞으로 현희와 내 얼굴 보려면 아줌마와의 관계, 어여 정리해라. 응?”

 

난 그 말만을 던지고는 그대로 등을 돌려 호프집을 나와 버렸다. 정말 기분이 더러웠다. 인수보다는 현희엄마에게 더 화가 났다. 그래서 고민 끝에 다음날, 곧바로 난 현희엄마의 집을 찾아갔다. 어떻게든 현희엄마를 설득해보려고 한 것이다. 하지만 그게 바로 실수였다.

 

현희엄마의 집 앞에 도착하여 초인종을 눌러댔지만, 도통 안에서는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 혹시 외출하셨나싶어 일단 갖고 있던 현관 키로 문을 열고는 안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대번에 내 귓가로 현희엄마의 자지러지는 듯한 교성소리가 들려오는 거였다.

 

“허윽…… 하흐으윽! 좋아, 너무 좋아~ 아항…… 아하하앙! 좀더…… 좀더 거칠게 박아! 내 벌렁거리는 조개구멍을 아예 찢어버리란 말야. 아악…… 하아아아아악!”

 

현희엄마는 정말 발정난 암캐마냥 온 집안이 떠나가라, 고래고래 신음소리를 질러대고 있었다.

 

정말 기가 막히고 황당했다. 어제도 인수와 하루 종일 질탕하게 뒹굴더니만, 오늘도 어김없이 인수를 끌어들여 대낮부터 알몸으로 뒤엉겨있는 것 같았다.

 

이쯤 되니 슬슬 내 인내력에도 한계가 오고 있었다. 무엇보다 내 경고를 무시하고 현희엄마와 또다시 붙어먹은, 인수녀석을 처절하게 응징할 필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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