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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구불만 장모님 - 제5화 애인엄마의 나쁜 손 (3) 19화

무료소설 욕구불만 장모님: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조회 1,249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욕구불만 장모님 - 제5화 애인엄마의 나쁜 손 (3) 19화

어린애 티가 폴폴 풍기는 수진에 비해, 아줌마는 무르익은 성숙한 여인의 모습으로 내 감정을 첫눈에 자극시켰다. 착 달라붙는 까만 원피스에 하얀 망사 카디건을 걸쳐, 몸짱임을 과시하는 아줌마의 몸매 또한 잔뜩 긴장한 내 마음을 더욱 주눅 들게 만들었다.

 

"우리 수진이가 반할 만도 하구나? 그래…… 만난 지 일주일 됐다고?"

 

뉴스 앵커를 연상케 하는 아줌마의 목소리를 들으며 나는 슬쩍 수진을 쳐다보았다. 수진이 밝은 표정으로 눈을 찡긋거렸다.

 

"네."

 

"공부도 그렇게 잘 한다며? 장학금을 한 번도 놓친 적이 없다 그러던데……."

 

"아, 네……."

 

아줌마는 흡족한 표정으로 수진을 쳐다보았다.

 

"그래 수진아, 엄마가 이제 마음이 놓인다."

 

그리고 아줌마는 나를 쳐다보았다.

 

"우리 수진이, 혼자 외롭게 자랐어. 앞으로 잘 좀 보살펴 줘."

 

"네……."

 

"그리고 자주 놀러 와. 아니 매일매일 와. 와서 내 집처럼 지내."

 

"네."

 

그녀는 온화한 표정으로 내내 흐뭇해하다가 자리에서 일어나며 내게 말했다.

 

"들어가서 편히들 쉬어."

 

그리고 그녀는 안방으로 사라졌다.

 

"자기야! 엄마도 자기가 굉장히 맘에 드나 봐."

 

방으로 들어오자마자 수진이 나를 껴안으며 말했다. 엄마가 마음에 들어 한다며 좋아하는 수진을 품에 안고, 나는 안방을 향해 걸어가던 그녀의 엄마 뒷모습을 떠올렸다. 움푹 팬 허리 아래로 쓰다듬어 보고 싶도록 탐스럽게 불거진 엉덩이, 그런 생각을 하자 나는 갑자기 하고 싶었다.

 

나는 성숙한 육체의 그녀를 상상하며 수진의 치마 속으로 손을 넣었다. 그리곤 아줌마의 엉덩이를 어루만지듯 수진의 엉덩이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아, 좋아…… 아, 자기야…… 그렇게 계속 만져 줘."

 

"……."

 

"아, 자기야……!"

 

나는 수진의 엉덩이를 어루만지다 천천히 그녀의 팬티를 아래로 밀어내렸다. 그리곤 수진의 상의 단추를 풀었고 브래지어의 호크를 열었다.

 

"내가 할게."

 

수진이 상체를 움직여 셔츠 속에서 브래지어를 빼내는 동안, 나는 도톰하게 부어오른 수진의 불두덩을 닿을 듯 말 듯하게 손바닥으로 어루만졌다.

 

"아, 자기야! 아으, 미치겠어……."

 

수진이 쾌감을 호소했고 동시에 다리를 벌리며 기마자세를 취했다. 기마자세는 수진이 즐겨 취하는 자세였다. 나는 쩍 벌려진 수진의 두덩과 단추 풀린 셔츠 속 젖가슴을 동시에 어루만지며 꿀꺽 침을 삼켰다. 나는 수진을 어루만지며 내내 그녀의 엄마를 떠올렸다.

 

"아으, 자기야! 감질나! 아으, xx! 내 xx, 팍팍 후벼 줘!"

 

"……."

 

"아으, 자기야! 나 너무 좋아! 계속 그렇게 해줘!"

 

수진의 두덩 속에 꽂은 두 개의 손가락을 빠르게 쑤석거리며, 나는 기뻐서 어쩔 줄 몰라 하는 수진의 표정을 쳐다보았다. 그리곤 계속 수진을 쑤석거리며 흡족한 얼굴로 방 안을 슬쩍 둘러보았다.

 

그때 나는 속으로 깜짝 놀랐고, 동시에 꿀꺽 하고 침을 삼켰다. 예쁜 인형 몇 개와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칸칸이 꾸며진 진열장, 바로 그 진열장의 유리문 때문이었다.

 

거울처럼 반대편을 비춰주는 유리문으로 훔쳐보는 수진 엄마의 목마른 표정을 볼 수 있었다. 언제부터였는지 그녀는 살짝 열린 문틈으로 우리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미 단단해져 있던 물건이 순식간에 돌덩이처럼 딱딱해진다고 느끼는 찰나, 수진이 나의 허리띠를 풀었고 팬티와 함께 밀어내렸다. 딱딱한 막대기가 이내 덜렁거리며 쏟아지자 수진이 그것을 움켜잡으며 무릎을 꿇었다.

 

"아으, 자기야! 아으, 너무 딱딱해! 난 이런 xx가 너무 좋아! 아, 너무 좋아!"

 

그리곤 그녀가 보는 앞에서 딱딱한 막대기를 덥석 물었고 거칠게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수진은 자신의 엄마가 훔쳐보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채지 못했고, 그녀는 내가 알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눈치 채지 못했다.

 

나는 나의 아랫도리를 정신없이 애무하는 수진의 어깨 위로 허리를 숙여 수진의 두덩을 잡아 위로 끌어올렸다. 그러자 수진이 허리를 한껏 숙이며 엉덩이를 볼록 치켜세웠다.

 

수진이 내 것을 애무하는 동안 나는 그렇게 서서 수진의 두덩을, 지금까지의 경험을 다 끌어모아 그녀에게 여봐란 듯이 멋지게 문질러댔다.

 

"쪽쪽! 아으, 자기야! 쯥쯥!"

 

'찔꺽찔꺽! 찔꺽찔꺽!'

 

왠지 관람자가 있다는 사실은 나를 더 없이 흥분시켰다. 그것도 고상한 품위를 풍기는 수진의 엄마였기에 나는 더욱 짜릿했다. 나는 행여 그녀가 눈치 챌까, 그쪽으론 아예 고개를 돌리지도 않았다.

 

잠시 서로를 그렇게 애무하다가 나는 침대를 이용해 수진을 기역자로 엎드리게 한 뒤, 단단한 돌덩이를 과시라도 하듯 덜렁덜렁 흔들며 수진의 엉덩이 앞으로 다가갔다. 그리곤 뜨거운 불기둥을 수진의 뱃속으로 깊숙이 밀어넣었다.

 

"아흐, 자기야! 어웁!"

 

물건이 들어가자 수진이 비명을 질렀고 이내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며 자지러졌다.

 

"아우, 자기야! 아흐, 으으!"

 

"헉헉! 허억, 허억!"

 

나는 하얀 수진의 엉덩이를 부둥켜 잡고 감이 짜릿한 수진의 뱃속을 계속 쑤석거렸다.

 

"아, 좋아! 아으, 좋아!"

 

"아흐, 자기야! 아흐, 으으응!"

 

오늘따라 내 물건은 식을 줄 몰랐고, 우리는 땀을 뻘뻘 흘리며 한동안 엉덩이를 부딪쳤다. 그러던 중 나는 고개를 돌렸다. 진열장 문을 통해 애가 타 있을 그녀의 표정을 슬쩍 보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아무리 살펴도 그녀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나는 얼른 반대편으로 고개를 돌려 확인했다. 언제 사라졌는지 살짝 열린 문틈엔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잠시 후 나는 절정을 맞았고 우리는 침대 위로 그대로 엎어졌다.

 

"아, 자기야!"

 

씩씩거리며 품안으로 파고드는 수진을 끌어안으며 진지하게 훔쳐보던 그녀의 표정을 떠올렸다. 그리곤 그녀가 어떻게 보게 되었는지, 어디까지 보다가 돌아갔는지 궁금해졌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사이, 쌕쌕거리는 수진의 숨소리가 들려왔다.

 

수진은 매번 그랬다. 정사를 하고 나면 곧바로 깊은 잠에 빠져 두어 시간 후에 깨어나곤 했다. 나는 목이 탔고 물을 마시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곤 옷을 챙긴 뒤 주방으로 들어갔다.

 

"아……."

 

식탁 위에 놓인 과일접시를 보며 아줌마가 우리의 정사를 훔쳐보게 된 사연을 알게 되었고,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타는 목을 적신 뒤 화장실을 찾았다. 방문이 다 똑같아 어느 것이 화장실 문인지 분간할 수 없었다. 느낌으로 화장실 같은 문 앞에 다다랐고, 살짝 문고리를 잡았다. 그때였다.

 

"예쁜 우리 은지, 언니 xx에 뽀뽀?"

 

그것은 그녀의 목소리였다.

 

'은지'라는 여자의 이름과 자신을 '언니'라고 일컫는 음탕한 수진 엄마의 목소리에 나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곧바로 신음 섞인 그녀의 목소리가 다시 들려나왔다.

 

"아, 그렇지…… 그렇게 살살…… 아, 좋아……."

 

그녀는 은지라는 여자와 섹스를 나누는 게 분명했다. 그러나 뭔가 좀 이상했다. 인사를 나눌 때만 해도 집안엔 분명 아무도 없었다. 그렇다고 수진과 섹스를 나누는 새, 누가 들어오는 기척은 느끼지도 못했다.

 

나는 은지라는 여자의 대꾸에 귀를 기울였다. 하지만 상대의 목소리는 일체 들리지 않았다. 호기심과 함께 아랫도리가 불끈 솟아올랐고, 꿀꺽 침을 삼키며 나는 슬쩍 방문을 밀었다.

 

"헉! 아……."

 

순간 내 눈은 똥그랗게 커졌고, 벌린 입은 다물어질 줄 몰랐다. 그녀는 혼자였다. 그녀는 알몸을 한 채 인형을 이용해 자위를 하고 있었다.

 

"아……."

 

역시 그녀의 몸매는 겉으로 본 것처럼 군살 하나 없이 매끈했고, 봉긋한 젖꼭지가 하늘로 솟은 젖무덤은 만져보고 싶도록 탐스러웠다.

 

"아, 좋아……. 아이, 좋아라……."

 

침대 위에 받친 커다란 거울 위에 쪼그려 앉은 그녀는, 거울을 쳐다보며 여자 인형의 얼굴로 자신의 가랑이를 문지르며 중얼거렸다.

 

"아, 좋아……. 자기 xx도 즐겁게 해줄게."

 

그러면서 그녀는 인형의 치마를 홀랑 뒤집었고, 손가락에 침을 묻힌 뒤 인형의 가랑이에 갖다대곤 비벼댔다.

 

"좋지? 나도 좋아……. 아, 그 아래, 그렇지 거기……. 벌렁거리는 거길 집중적으로 해줘. 아, 우리 자기 잘한다……. 아, 좋아. xx가 너무 좋아……. 아아……."

 

모전여전이었다. 지금까지 내가 만난 일곱 명의 여자들은 그 누구도 'xx'라는 단어를 해달라고 졸라도 그저 얼굴만 붉히고 말아버렸다. 그러나 그녀는 수진과 마찬가지로 그런 말들을 즐기고 있었다.

 

아무리 사람 속이 겉과 다르다 한들 품위 있는 그녀의 저런 행동은 도무지 믿어지지가 않았다. 나는 꼴깍꼴깍 침을 삼키며 아줌마의 행위를 주시했다.

 

"우리 예쁜 자기, xx에 화장해줄까?"

 

그러면서 그녀는 거울 옆 화장품 병을 집어들었고, 콜드크림을 듬뿍 퍼 인형의 얼굴에 떡칠을 했다. 그리곤 인형의 다리를 벌려, 거울 위에 자신의 두덩을 바라보게 하며 앉혔다.

 

"언니도 예쁘게 화장할게, 잘 봐."

 

이어 쪼그려 앉은 엉덩이를 살짝 들어올렸고 거울을 통해 자신의 밑을 자세히 들여다보았다. 그러더니 옆에서 무언가를 집어들었다. 그것은 빨간 루즈였다.

 

"아……."

 

아줌마는 간지러움에 엉덩이를 요리조리 비틀며 두덩과 뒷문에 빨갛게 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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