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구불만 장모님 - 제4화 딸의 약혼자를… (2) 14화
무료소설 욕구불만 장모님: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207회 작성일소설 읽기 : 욕구불만 장모님 - 제4화 딸의 약혼자를… (2) 14화
일명 우먼킬러칵테일이라고 불리는 스크루드라이버라는 술인데 거기엔 1온스의 진이 들어간다. 그런 진을 2온스나 한 잎에 털어 넣었으니 술 못하는 은경이가 곧 해롱거릴 것은 불을 보듯 훤했다.
“하하하! 우리 은경이 정말 너무 귀엽다. 한잔 더 할래?”
그러자 은경이 손바닥을 가로저었다.
“시, 싫어요. 전 이제 그만 마실래요.”
“하하, 그래. 그럼 은경인 그만 마셔.”
그리고 얼마 후 은경이 이마를 짚었다.
“아……!”
“왜? 어지러워!?”
“아 네.”
얼굴은 화장 때문에 빨갛지 않았다. 그러나 은경의 목과 살짝 보이는 가슴은 새빨갛게 달아올랐다. 술기운이 쫙 퍼졌음을 안 나는 그런 은경의 옆 자리로 얼른 가서 은경을 부축했다.
“많이 어지러우면 요 위에 올라가서 잠깐 쉴까? 여기, 2층부터 4층까지는 멋진 호텔이거든.”
그러자 은경이 눈알을 번쩍 떴다. 그리곤 꼴깍 침을 삼키곤 말했다.
“아, 아니에요. 그 정도는 아니에요.”
“아니긴, 좀 쉬어야 할 것 같은데…… 자, 일어나자.”
그러면서 은경일 일으키자 은경이 내 손을 꽉 잡고 말했다.
“아, 아니에요. 정말, 괜찮아요.”
“하하, 은경이가 아직도 날 못 믿는구나? 이긍, 걱정하지 마. 결혼하는 날까진, 우리 은경이 꼭 지켜줄 거니깐.”
그러면서 은경일 다시 일으키자 은경이 이번엔 어쩔 수 없다는 듯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래서 나는 속으로 좋아하며 은경과 함께 호텔로 올라갔다. 그리곤 침대에 뉘이며 말했다.
“그거 한잔 갖고 그러니? 우리 은경이, 정말 술 못하나봐?”
“아, 예……”
“그래, 한숨 자. 한 시간만 자고 일어나면 아무렇지도 않을 거야.”
은경일 침대 위에 뉘이고 이불을 덮어준 나는 일단 베란다로 나가 담배를 폈다. 그리곤 안으로 들어와 나를 보고 멀뚱거리는 은경일 보며 하품을 했다.
“어우! 나도 좀 피곤하네. 나도 한숨 잘까보다.”
그러면서 침대 위로 올라온 나는 은경이 덮고 있는 이불 속으로 파고들었다. 그러자 은경이 꿀꺽 침을 삼키며 옆으로 살짝 자리를 옮겼고, 나는 그런 은경일 따라 붙으며 은경의 머리통을 두 손으로 들었다.
“하하, 내가 무서워? 머리 들어봐, 팔베개해줄게.”
“아……”
팔베개를 해주자 은경이 부끄러운지 얼굴을 저 쪽으로 돌렸고, 나는 그런 은경의 뺨을 잡아 그런 얼굴을 내 쪽으로 돌리며 픽 웃었다.
“예쁜 얼굴 좀 보게 나 좀 봐줘.”
그러면서 팔꿈치로 은경의 젖가슴을 은근슬쩍 터치했다. 그러자 은경이 전신을 꿈틀거리며 꼴깍 침을 삼켰는데, 나는 그런 은경일 느끼며 이 아이 성감대가 상당히 예민하구나 생각하며 속으로 좋아했다. 그리곤 은경의 머리칼을 쓸어주며 말했다.
“후후, 사랑스런 나의 신부…… 우리 행복하게 살자?”
그러자 은경이 애기 같은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그리곤 내 눈을 빤히 쳐다보며 고개를 끄덕거렸고, 그런 은경을 보며 바지 속 내 물건은 성큼성큼 발기되었다.
‘으…… 미치겠다!’
속으로 짜릿해 한 나는 곧 씩 웃으며 말했다.
“이렇게 입고 누워있으니깐 나 답답해. 저…… 바지만 벗을게요?”
애교를 부리며 간사하게 말하자 은경이 꼴깍 침을 삼켰고, 그런 은경에게 씩 웃어 보인 나는 곧 이불 속에서 바지를 벗었다. 그리곤 침대 밑으로 툭 떨어트렸고 헐렁한 사각팬티 안에서 발기된 물건을 팬티 천위에서 힘껏 쥐어 잡곤 전신을 살짝 떨었다. 그러자 전신이 시원했다.
“아, 좋다!”
나는 다시 은경일 보고 모로 누우며 은경에게 팔베개를 해주었다. 그리곤 씩 웃으며 은경의 머리칼을 다시 쓸어주었고, 그러면서 발기된 물건 끝으로 은경의 골반을 콕콕 찔렀다.
그러나 숫처녀 은경인 그것이 무엇인지 아무것도 모르는 눈치였다. 은경인 그저 내 얼굴을 쳐다보며 흐뭇하게 웃었고, 나도 그런 은경에게 흐뭇하게 웃어주며 은경의 머리를 쓸어주었다.
그러다가 은경의 뺨을 어루만지며 팔꿈치를 내렸고, 이어 그 팔꿈치로 은경의 유방을 다시 건드렸다. 그러자 은경이 또 움찔거렸다.
“아아!”
그리곤 꼴깍 침을 삼키는 은경이, 그런 은경에게 씩 웃어준 나는 이내 은경의 얼굴을 꼭 끌어안았다.
“은경아!”
그러자 은경이 내 가슴에 파묻힌 얼굴로 꿀꺽 침을 삼켰다. 순간 나는 은경의 얼굴을 풀어주며 동시에 은경의 젖가슴에 손을 올렸다. 그러자 은경이 어멋! 하면서 그런 내 손을 두 손으로 덮어 잡았다. 그리곤 내 얼굴을 빤히 쳐다보며 꿀꺽꿀꺽 침을 삼켰다.
“아이……”
“후후, 괜찮아. 내일모래 우리 약혼식도 할 거잖아.”
“시, 싫어요. 결혼하기 전까진 이러지 않기로 약속했잖아요.”
“결혼한 거나 마찬가지지…… 결혼까지 며칠이나 남았다고 그래. 가만있어봐.”
그러면서 나는 은경의 유방을 살짝 쥐어 잡았다. 그러자 은경이 입을 쩍 벌리며 짜릿해했는데 역시 성감대가 매우 발달한 아이였다.
그런 은경을 보며 나는 이내 씩 웃으며 은경의 유방에서 손을 놓아주었다. 그리곤 은경의 허리선을 타고 내려가 은경의 아랫배를 어루만졌고 그 사이 은경인 전신을 꿈틀꿈틀 거리며 내내 짜릿해했다.
“아아! 아아아!”
“무슨 허리가 이렇게 가늘어? 우리 은경이, 미스코리아 허리보다도 훨씬 더 가는 거 같은데.”
그러면서 허리 살을 살살 애무하자 은경이 몸을 꼬며 짜릿해했다.
“아이! 가! 간지러워요!”
“살짝 손만 댄 건데도 간지러워?”
“아이잉!”
“우리 은경이 간지럼 잘 타는구나? 알았어. 가만히 잡고만 있을게.”
은경의 허리를 가만히 잡고서, 나는 꼴깍꼴깍 침을 삼키는 은경의 얼굴을 살폈다. 콧구멍이 벌렁거리고 유방도 아까보다 더 풍만해진 걸 보면 은경이 흥분한 게 틀림없었다.
그런 은경이 얼굴을 보며 입술에 침을 바른 나는 이내 손을 내려 은경의 허벅지를 치마 천위에서 살살 쓸어주었다. 그러자 은경이 두 다리를 쭉쭉 뻗으며 눈을 꼭 감곤 짜릿해했다. 그 모습을 보며 이내 은경의 치마 속을 살짝 침범했다. 이어 은경의 밴드스타킹 천을 살살 쓸며 위로 올렸고, 스타킹 밴드를 넘어서 은경의 살갗을 느끼자 은경이 전신을 부르르 떨며 이를 꽉 물었다.
“으으으!”
결혼 전까진 절대 안 된다던 은경이 거기를 제발 만져달라고 사정하는 것 같았다. 그러나 나는 이런 은경일 더욱 더 안달 나도록 만들어주고 싶었다.
그래야 내 말이라면 죽는 시늉까지 하며 다 들어줄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한쪽 허벅지를 무릎에서 가랑이까지 오르내리며 부드럽게 애무해준 나는 이어 다른 쪽 다리를 같은 방법으로 애무해주었고, 그러는 사이 은경인 간간이 전신을 떨면서 짜릿해했다.
“으으으! 아……!”
그런 은경일 보며 속으로 웃은 나는 은경의 치마 속에서 손을 빼냈다. 그리곤 은경의 손등을 가볍게 애무해주었고 그러다가 어깨를 향해 손가락을 살살 기었다. 그러자 은경이 콧구멍을 더욱 벌렁거리며 몹시 짜릿해했다.
“우리 은경이 팔도 가늘고, 안 예쁜 곳이 한 군데도 없네?”
이쪽 팔 저쪽 팔, 손끝에서 어깨 까지 애무를 해준 나는, 이번엔 은경의 유방을 다시 덮어 잡았다. 그리곤 빵빵해진 은경의 유방을 살살 어루만지면서 은경의 귀에 대고 간질이듯 말했다.
“사랑해, 은경아.”
그러자 은경이 귓구멍이 간지러운 듯 그쪽 귀와 그 쪽 어깨를 철썩 붙이며 신음했다.
“아아아아아!”
쩍 벌어진 은경의 입 안엔 침도 잔뜩 고여 있었다. 심하게 흥분하면 콧구멍이 열리고 침이 많아진다는 말, 그 말을 떠올리며 나는 다시 은경의 치마 속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그리곤 살살 기어 들어가 은경의 팬티 천위에서 손가락으로 동그라미를 그렸다. 그러자 은경이 전신을 쭉쭉 뻗으며 짜릿해했고, 나는 그런 은경의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회심의 미소를 흘렸다.
“흐흐흐……”
그리곤 곧 은경의 두덩을 팬티 천위에서 살포시 덮어 잡았다. 그리곤 지그시 눌러주자 은경이 전신을 쭉 뻗으며 부르르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