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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부 1장 아줌마는 구멍은 너무 뜨거워 (7) 7화

무료소설 타부: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조회 1,590회 작성일

소설 읽기 : 타부 1장 아줌마는 구멍은 너무 뜨거워 (7) 7화

“아, 아줌마, 몰래 들어온 거 아냐. 밖에서 널 몇 번이나 불렀어. 그런데…… 대답이…… 없어서 더군다나 문이 열려 있기에 그냥 들어온 거야.”

 

더듬거리는 목소리로 윤정이 말했다. 그러나 정우는 아무런 대꾸 없이 한참을 자신을 바라보기만 했다. 아니, 놈의 시선은 윤정의 얼굴을 보고 있는 게 아니었다. 정우의 음흉한 시선이 자신의 젖가슴에 머물러 있다는 것을 깨달은 윤정은 자신도 모르게 어깨를 움츠렸다.

 

“저, 정우야. 아줌마, 늦어서 그만 가봐야겠다. 엄마 오시면 기다렸다가 그냥 간다고 말씀드려. 알았지?”

 

윤정은 제 할 말만 빠르게 툭 던져놓고 황급히 방을 빠져나가기 위해 서둘러 발을 뗐다.

 

“탁!”

 

윤정이 몸을 움직이는 순간, 정우가 팔을 뻗어 방문을 재빨리 닫아버렸다. 돌발적인 행동에 당황한 윤정은 정우를 바라보았다. 이빨을 드러내며 한 번 씩 웃어 보이고는 놈이 그녀를 향해 더 바짝 다가갔다.

 

“얘, 얘가 왜 이래? 정우야…… ”

 

정우가 다가온 걸음만큼 윤정은 뒤로 물러섰다. 제 스스로 애한테 주눅이 들었다는 것을 보여줄 필요가 전혀 없었다. 아무리 덩치가 좋고 커봐야 아들놈의 친구였다. 자신의 바보 같은 행동을 속으로 또 한 번 책망하며 윤정은 놈의 사정거리에서 벗어가기 위해 옆으로 몸을 틀었다. 그러나 정우가 그녀의 몸짓을 따라 다시 앞을 가로막았다.

 

“애가 지, 진짜 왜 이래? 아줌마, 지금 너하고 장난칠 기분 아니야. 저리 비켜.”

 

놈의 눈빛을 보고 지금 상황이 예사롭지 않다는 것을 그제야 깨달은 윤정은 목소리를 높였다. 정우의 얼굴에는 방금 전에 본 자극적인 야동을 본 수컷의 야성과 본능이 그대로 남아있었다. 이러다가 좋지 않은 일이 이 방에서 벌어질 것만 같았다.

 

“후후. 전부터 아줌마가…… 예쁘다는 것을 알았지만 이렇게 가까이서 보니 더 예쁘네. 후후. 정말 예뻐. 딱 내 스타일이야.”

 

낮은 톤으로 음흉하게 지껄이는 놈의 목소리를 들으니 윤정은 순식간에 온 몸에 소름이 쭉 끼쳤다. 지탱하고 서 있는 다리마저 후들거렸다. 그녀는 간신히 아랫배에 힘을 주고 앙칼지게 외쳤다.

 

“저, 정우…… 너, 그게 친구 엄마한테 할 소리니! 정말 듣자듣자 하니까 이놈의 자식이…… .”

 

간신히 입 밖으로 그 말을 뱉어내고 윤정은 정우를 노려보았다. 그러나 그런 당찬 모습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놈이 더 바짝 다가오자 깜짝 놀란 윤정은 큰 걸음으로 뒤로 물러섰다. 산처럼 거대한 정우의 몸이 자신의 바로 코앞에 서자 윤정은 그제야 공포를 느끼기 시작했다.

 

등에 서늘한 벽의 감촉이 와 닿았다. 더 이상 뒤로 물러날 곳이 없다는 것을 깨달은 윤정은 낭패감에 휩싸이고 말았다. 서로의 얼굴이 지척에 닿을 정도로 가까이 마주하자 정우의 불규칙하고 거친 숨결에서 뜨거운 열기가 느껴졌다.

 

“너…… 까불지 말고 아줌마가 좋은 말 할 때, 저리 비켜라. 응?”

 

애써 냉정을 유지하면 윤정은 울상을 지으며 부드러운 말로 정우를 타일렀다. 어쨌거나 빨리 이 자리를 벗어나야 했다. 그러나 개새끼도 제 집에서 절반은 먹고 들어간다고 정우의 의기양양한 태도에는 변함이 없었다.

 

“재밌었어? 후후.”

 

“뭐, 뭐가?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주인 몰래 도둑고양이처럼 몰래 겨들어와 화끈하게 떡치는 명화를 뒤에서 본 소감 말이야.”

 

놈의 이죽거리며 조롱하는 말투에 윤정은 그만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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