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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부 1장 아줌마는 구멍은 너무 뜨거워 (6) 6화

무료소설 타부: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조회 1,559회 작성일

소설 읽기 : 타부 1장 아줌마는 구멍은 너무 뜨거워 (6) 6화

정우가 앉은 책상의 컴퓨터 모니터를 얼떨결에 보다가 망측스러운 나머지 자신도 모르게 뒤로 한 발자국 물러섰다. 아들 연수가 쓰는 컴퓨터의 그것보다 두 배는 될 직한 커다란 모니터에서 포르노가 노골적으로 흘러나왔기 때문이었다.

 

더군다나 할 말이 없게 만든 것은 커다란 모니터의 화면이 분할되어 왼쪽 편에는 그녀도 아주 오래 전에 몇 번 본 적이 있는 흔하디 흔한 서양의 남녀 배우들이 적나라하게 성행위를 펼치고 있었고, 가운데를 가로질러 오른 쪽에는 화질이 그다지 선명하지 않은, 흔히 말하는 국산 야동이란 포르노가 동시에 재생이 되고 있었다. 의도적으로 보려고 본 것은 아니었지만 얼떨결에 들어온 화면에 자신도 모르게 번갈아 시선이 갔다.

 

‘세, 세상에! 이럴 수가!’

 

얼떨결에 바라본 왼쪽 화면의 서양 포르노를 응시하다가 윤정은 충격을 받아 그 자리에 얼어붙고 말았다. 남자 배우가 여자를 엎어놓고 후배위자세로 엉덩이를 놀리고 있었는데, 카메라는 그 뒤에서 그들의 행위를 클로즈업해서 노골적으로 비추고 있었다. 그런데 남자 배우의 커다란 물건이 여자의 음부 속으로 삽입되어 있는 것이 아니었다.

 

바로 음부 위의 뒷문을 들락거리고 있었다. 윤정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장면에 머리를 둔탁한 무언가로 세차게 맞은 것 같았다. 연수 아빠와 연애시절을 거쳐 같이 결혼 생활을 하면서 둘이 오붓하게 나란히 누워 남편과 함께 몇 차례 저런 더러운 짓거리가 담긴 포르노를 몇 번 감상한 적은 있었다.

 

하지만 여자의 음부가 아닌 곳에 남자의 페니스가 삽입되어 있는 것을 본 것은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이었다. 처음 맛 본 충격으로 인해 가슴이 요동쳐댔고, 순식간에 얼굴이 빨개진 윤정은 발을 뒤로 빼며 몸을 움직였다.

 

정우의 반응을 살피면서 그녀는 조심스럽게 뒷걸음을 쳤다. 정우의 귀에는 헤드폰이 걸려 있었다. 그러다 보니 몇 번이나 불렀는데도 듣지 못한 모양이었다. 거의 문가에 다다랐을 때, 윤정은 몸을 돌렸다. 이제 그대로 방을 빠져나가기만 하면 되었다. 그런데 바로 그때였다.

 

“뭐야!”

 

“……?”

 

날카로운 고성에 윤정은 깜짝 놀라 발걸음을 멈췄다. 그냥 못 들은 척 급히 이 방에서 나가야 한다고 판단을 하면서도 끈끈한 거미줄에 포획된 먹이처럼 굳어버린 몸이 좀처럼 말을 듣지 않았다.

 

“휴우~”

 

그녀는 한숨을 나지막이 내쉬며 애써 평온을 유지하려 안간힘을 썼다. 윤정은 몸을 돌렸다.

 

“……?”

 

언제 자리에서 일어났는지 모르게 정우가 자신이 서 있는 곳 바로 앞에까지 다가와 팔짱을 끼고 노려보고 있었다.

 

“뭐냐고! 누구 허락도 없이 내 방에 몰래 함부로 들어오랬어?”

 

“그, 그게…… ”

 

여태껏 정우를 마주하면서 처음 들어보는 반말이었다. 정우는 어려서부터 좁은 이 동네에서 더러운 성격으로 소문이 나 있었다. 어른들은 물론이고 몇 살 더 먹은 형이나 학교의 선배들조차 놈의 포악하고 불 같이 지랄 맞은 성질 탓에 가까이 가기를 꺼려했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친구인 연수와 엄마인 자신에게만은 그렇게 대하지 않았다. 말을 함부로 하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언제나 살갑게 자신을 대했다. 그랬던 얘였다.

 

그런데 오늘 따라 왜 이럴까. 자신을 노려보며 한 발자국 더 다가서는 정우를 피하기 위해 윤정은 본능적으로 뒤로 물러섰다. 정우의 몸에서 역겨운 담배 냄새가 훅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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