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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부 1장 아줌마는 구멍은 너무 뜨거워 (19) 19화

무료소설 타부: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조회 1,466회 작성일

소설 읽기 : 타부 1장 아줌마는 구멍은 너무 뜨거워 (19) 19화

“앞으로는 정우, 그 자식 만나지마. 그딴 놈 만나서 좋을 거 하나도 없어.”

 

“갑자기 왜 이래?”

 

연수는 이해할 수가 없었다. 혹시 오늘 낮에 정우하고 좋지 않은 일이라도 있었던 것일까. 정우 때문에 엄마가 이렇게 화를 낸 것은 연수 기억에 처음이었다.

 

예전부터 엄마는 학교를 같이 다니면서 자신의 버팀목이 되어준 정우에게 무척이나 호의적이었다.

 

엄마가 정우를 마뜩찮게 생각하기 시작한 것은 아주 오래 전에 어떤 폭력사건에 연루되어 자의반 타의반으로 학교를 때려치웠을 때였다.

 

아무래도 엄마와 정우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게 틀림없다고 연수는 생각했다. 그건 나중에 정우한테 확인해 보면 될 일이었다. 더 이상 엄마의 심기를 건드려봤자 좋을 건 하나도 없었다. 연수가 밥상머리에서 일어나자 윤정은 아들을 올려다보며 다시 다짐을 받았다.

 

“정우, 그 놈 만나면 키부터 받아. 알았어?”

 

“어휴~알았어. 알았다고. 제발 일절만 해.”

 

엄마의 서슬 퍼런 목소리에 연수가 짜증을 내며 방을 서둘러 빠져 나갔다. 잠시 후, 연수가 집 밖으로 나가는 소리가 들려오자 갑자기 공허감이 밀려왔다.

 

연수가 먹은 밥상을 대충 치워놓고 윤정은 자리에 누웠다. 잠시 눈이라도 붙이지 않으면 일하는 새벽에 몹시 피곤할 터였다.

 

짧지만 대략 두 어 시간 잠을 잘 수가 있었다. 자리에 누운 윤정은 곧바로 눈을 감았다. 달콤한 수면을 청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잠은 오지 않았고 오히려 정신만 또렷해져 갔다.

 

윤정은 뒤척거렸다. 젖은 솜같이 몸은 피곤했지만 말똥말똥한 의식 때문에 윤정은 도저히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무엇 때문에 이렇게 잠이 오지 않은 것인지 윤정은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그 이유를 곧 알아차릴 수가 있었다. 자꾸만 눈에 어리는 무언가가 있었다.

 

그것은 낮에 정우의 방에서 얼핏 보았던 포르노의 어떤 장면 때문이었다. 우습게도 윤정의 머릿속에 연수가 가장 좋아하는 반찬인 소시지가 떠올랐다. 비닐껍질을 벗기려고 손에 쥐었던 그 굵고 기다란 소시지의 이미지가 눈앞에서 자꾸만 아른거렸다. 얼핏 본 정우의 포르노에 등장하는 서양 남자 배우의 물건은 반찬으로 요리하는 그 굵은 소시지보다 더 굵었던 것 같았다.

 

그 성기가 섹시하고 풍만하기 짝이 없는 여배우의 은밀한 구멍을, 그것도 항문 속을 들락거리는 것이 떠올라 윤정은 갑자기 얼굴이 화끈거리기 시작했다.

 

‘말도 안 돼. 어떻게 거기다가……아무리 그 짓으로 먹고 사는 프로라도 그렇지, 어떻게 그곳에……그만한 사이즈라면 뒷문은커녕 내 음부에 넣기도 쉽지 않겠어.’

 

윤정은 누워서 그렇게 엉뚱한 상상을 했다. 그런 스스로가 하도 어처구니가 없어 윤정은 엷은 실소를 금치 못했다. 그러나 한 번 머릿속에 떠오른 이미지는 떨쳐버린다고 떨쳐지는 게 아니었다. 자꾸만 남자의 뜨거운 페니스가 좁은 항문의 주름을 펼치려는 듯이 무지막지한 스피드로 여자의 그곳을 쉴 새 없이 꿰뚫는 장면이 눈앞에 고스란히 눈앞에 생생하게 재연되고 있었다.

 

연수 아빠가 사고로 이 세상을 떠나지 7년. 그 긴 세월동안 윤정은 당연히 단 차례도 다른 남자와 잠을 자 본 적이 없었다.

 

남편이 죽고 나서 윤정을 지배했던 것은 오로지 아들 연수였다. 그래서 주변에서 윤정을 아깝게, 또는 안타깝게 여긴 주변 사람들이 남자를 소개시켜주려 다리를 놓았지만 윤정은 그 누구든 탐탁치가 않았다.

 

7년이라는 세월이 느껴지자 윤정은 아득한 기분이었다. 물론 윤정은 섹스가 주는 짜릿한 쾌감을 전혀 모르는 숙맥은 아니었다. 까마득하며 아득하기 그지없는 세월을 다시 한 번 떠올리자 윤정은 갑자기 자신이 손해를 보며 살아온 기분에 휩싸였다.

 

가슴 밑바닥에서 긴 한숨을 퍼 올려 밖으로 내뱉다가 윤정은 깜짝 놀라고 말았다. 어느 틈엔가 자신도 모르게 치마를 끌어올린 오른 손이 팬티 속을 더듬고 있었던 거였다.

 

정확하게는 보드라운 음모를 만지고 있었다. 손바닥 전체로 천천히, 아주 천천히 매끄러운 털을 쓰다듬다가 긴 손가락 끝이 털 사이를 더듬다가 조금 더 아래로 내려갔다. 마치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손가락이 따로 놀고 있는 것 같았다.

 

“아……!”

 

윤정은 자기 자신도 모르게 짧은 신음을 내지르고야 말았다. 가파르게 깎아내린 절벽 아래로 더듬어 내려가던 손가락 끝에 클리토리스가 살짝 스치듯 닿고 말았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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