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의 성교육 (누나가 내 의자에) 10화
무료소설 누나의 성교육: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496회 작성일소설 읽기 : 누나의 성교육 (누나가 내 의자에) 10화
누나 친구와 섹스를 하는데 누나가 그걸 훔쳐보고 있었다.
그런 상황인데도 나는 멈출 수가 없었다. 유리 누나는 아무것도 모른 채 내 밑에 깔려 좋아 죽겠다고 앙앙거렸고, 나는 누나가 보는 앞에서 기계적으로 허리를 마저 놀렸다. 간신히 안에 싸진 않고 유리 누나의 배 위로 사정하고 나니 기가 막혔다.
“하아… 하아, 아……. 끝내준다…….”
유리 누나는 여운에 젖어 내 침대에 대자로 뻗었다. 그녀의 가슴이 위아래로 오르락내리락했다. 봉긋하게 부푼 가슴의 유두는 아직도 발딱 서 있었다. 가느다란 목덜미로 땀방울이 굴러떨어졌다. 입술은 벌어져 야릇한 한숨을 내쉬었고, 눈빛도 젖어 있었다.
내 것을 빼냈는데도 그녀의 속살은 훤히 벌어져 똑똑히 보였다. 거기엔 물이 맺혀 있었고… 숨을 쉴 때마다 구멍이 움찔거렸다.
한 판 더! 를 외쳐야만 할 것 같은 섹시한 모습이었지만 나는 도무지 그럴 정신이 없었다. 내 흔들리는 눈을 보던 유리 누나는 의아한 얼굴로 나를 올려다보다가, 누나를 발견해 버렸다.
아니 씨발, 들켰으면 꽁무니에 불붙인 것처럼 튀어야지! 그걸 왜 또 보고 있어서!
나는 대체 뭐라고 말해야 하나, 유리 누나가 비명을 지르거나 울면 어떡하지… 하며 허둥지둥했다.
“앗, 지나야. 왜 그러고 있어. 들어오지.”
“중간에 들어가긴 좀 그렇잖아.”
옷을 입어야 하나, 이불을 뒤집어써야 하나, 유리 누나한테 먼저 뒤집어씌워야 하나… 하면서 허공에 삽질하고 있던 나는 그대로 굳었다.
누나는 들어왔다. 나와 유리 누나가 홀딱 벗고 침대에 묘한 자세로 있는 내 방에, 누나는 아무 거리낌 없이 문을 열고 들어와서 내 의자에 앉았다.
“오늘은 제법 하더라, 내 동생?”
“그래, 진짜 내가 아다 떼준 거 맞아? 이만하면 잘하는데? 호빠 취직시킬 거 아니면 가르칠 게 없겠다. 수준급이야, 깔깔깔!”
“실은 호빠 취직시키려고. 그리고 교습료 좀 받아 챙기면 완전 꿀이다~ 아하하하!”
……나는 말문이 막혔다.
두 여자는 뭐가 그리 즐거운지 깔깔 웃었다. 나는 천하의 상병신이 되었다. 누나는 누나 친구와 작당하고 나를 놀려먹었나 보다.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가 있지?!
나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옷을 주워 뛰쳐나갔다가, 방 밖에서 옷을 주섬주섬 주워 입다 보니 분통이 터지고 굉장히 억울해졌다.
홧김에 다시 벌컥 문을 열었더니 누나와 유리 누나는 하하 호호 웃으며 나를 돌아봤다.
“나, 나가! 도대체 이게 무슨 짓이야?!”
“어머, 무슨 짓이냐니? 동생아, 난 아무 짓도 안 했잖아.”
“그래, 지훈아. 나도 아무 짓도 안 했어. 무슨 짓을 나한테 한 건 너잖아.”
“그, 그건…….”
사각팬티와 티셔츠만 대충 입은 나는 셔츠를 끌어내려 내 중요 부위를 최대한 가렸다. 그러거나 말거나 유리 누나는 아직도 옷을 입지 않은 상태였고, 누나는 내 의자에 앉아 등받이를 끌어안고 나를 보며 방싯방싯 웃었다.
…내가 매일 앉아 있는 의자에, 저기 앉아 자위도 하곤 했던 그 의자에… 누나가 원피스 잠옷 한 장 걸친 채로 하얀 엉덩이를 걸치고 있었다.
누나의 원피스 잠옷은 속옷보다는 조금 낫긴 했지만, 노브라인 탓에 꼭지가 도드라져 있었고… 섹시한 목덜미와 가슴골이 다 보였다. 내 의자 등받이에 눌린 그 가슴은 조금 형태가 이지러져 있었다. 마치 한쪽을 살금살금 파먹은 달처럼…….
누나가 등받이를 끌어안은 채로 엉덩이를 내 의자에 슥 미끄러뜨렸다. 좀 더 편하게 앉으려는 일상적인 동작이었지만, 이상한 필터가 작동해 버렸는지 내 눈에는 누나가 다리 사이에 의자 기둥을 끼우고 음부를 문질러대는 것처럼 야해 보였다. 원피스가 말려 올라가더니 누나의 팬티가 언뜻 보였다. 누나가 내 의자에 앉아서 자세를 고치는 것뿐인데, 나는 서버렸다. 누나는 발을 까딱까딱했고, 그 바람에 누나의 통통한 허벅지가 살랑살랑 흔들렸다.
“역시 섹스도 경험치가 쌓여야 하는 거라서. 얼른 들어와, 뭐하고 있니.”
아… 나는 정말 한심한 새끼다. 나는 삐질삐질 땀을 흘리면서도 다시 들어왔다. 잠시 항의한 게 무색할 정도로 착하게.
“도, 도대체… 어떻게 된… 거예요……?”
나는 방문을 등지고 서서 누나의 해맑은 얼굴과 아직도 홀랑 벗고 누워서 쿡쿡대는 유리 누나를 번갈아 쳐다봤다. 와, 여친이라도 뿅 생기나 했더니 이건 진짜 너무한 거 아닌가?
유리 누나는 날 그렇게 설레게 하면서 꼬시더니 어떻게…….
“어, 지훈아? 상처받았어? 에이, 아니야. 사실 그 날 밑이 너무 욱신거려서 너 뭐 아는 거 없냐고 지나한테 얘기했더니… 지나가 너한테 성교육을 시키고 있다고 그러더라고?”
“…….”
개또라이 누나는 뭐가 자랑이라고 그걸 줄줄이 다 불었는지 모르겠다. 근데 유리 누나는 또 거기서 아 그렇구나, 했단 말이야?
“너 아다 내가 먹을 거란 얘긴 어릴 때부터 하긴 했고. 지나는 친누나라서 성교육을 시켜도 좀 한계가 있대서… 서로서로 다 윈윈이지. 오늘은 나도 맨정신에 너랑 한번 해보고 싶었고. 너 되게 강아지같이 생긴 거 알아? 그것도 막 비 맞고 불쌍하게 오들오들 떨고 있는 강아지.”
“아, 누나 지금 개새끼라고 욕하시는 거죠…….”
누나는 폭소를 터뜨렸다. 내 의자 등받이를 끌어안고 미친년처럼 웃으니 당연히 가슴이 출렁출렁 흔들렸다. 원피스 잠옷 밖으로 삐져나올 것 같은 그 큰 가슴이 내 의자에 마구 비벼졌다. …누나가 나가면 저 의자를 나는 분명히 꼭 끌어안고 냄새도 맡고 얼굴도 비벼볼 것 같았다. 씨발, 나란 인간…….
유리 누나도 홀딱 벗은 채로 깔깔 웃으며 내 침대와 내 이불 위를 뒹굴었다. 하, 방안에 여자 냄새난다. 이 상황에서도 발딱 서는 내 자지 탓만 할 수는 없다. 내 머릿속도 음란한 생각으로 엉망진창이었으니까.
“어우, 지나야. 얘 더 안 가르쳐도 되겠다. 잘생겼지, 크지, 잘하지, 개그도 치네? 내가 확 가져버릴까?”
유리 누나는 너무 웃어서 눈물까지 고인 채로 킥킥댔다. 누나는 숨을 몰아쉬며 간신히 진정했다.
“싫어, 내 동생 내 거야. 넌 그냥 실습 교재하기로 했잖아.”
“야, 치사하게!”
갑자기 심장이 뛰었다. 얼굴도 좀 빨개졌다.
이게 성교육일 뿐이라면, 영원히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내가 누나 거라면… 누나도 내 거였으면.
“어쨌든 지훈아, 동생아. 복습하자. 복습. 김유리가 지가 더 좋다고 네 위로 올라타 버렸잖아. 그게 기승위야. 허리는 잘 잡더라? 손을 마주 잡아주는 것도 좋고, 가슴을 쥐고 있는 것도 좋아.”
누나의 목소리는 참 달콤했다. 유리 누나는 킥킥 웃더니 서버린 내 물건을 살살 쓰다듬으며 다리를 벌렸다. 유리 누나의 배 위에는 아직도 내 정액이 뿌려져 있었다.
“그리고 콘돔은 연습했어? 콘돔을 안 끼면 어떡해, 발목 잡히고 싶어? 아무리 생으로 하는 게 더 좋아도 조심해야지.”
“그, 그건…….”
나는 뻘쭘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누나는 대충 넘어갈 생각이 없는지 유리 누나가 장난스럽게 키스하는 내 물건을 빤히 봤다.
“해 봐.”
…이게 정말 무슨 짓일까. 나는 콘돔을 가져와서 두 여자 앞에서 내 물건에 씌웠다.
“지나야, 난 남자가 내 위에 올라타서 콘돔 입으로 찢으면서 제 거에 끼울 때 참 좋더라? 지훈아. 너 그것도 되겠어?”
나는 야동 배우처럼 유리 누나 위로 올라타서 콘돔을 입으로 찢으려고 했지만 그건 생각보다 참 힘들었다. 누나가 빤히 보다가 한숨을 쉬며 고개를 살래살래 저었다. 유리 누나가 킥킥 웃으면서 콘돔을 꺼내더니, 입으로 콘돔을 물고는 내 걸 덥석 물었다.
“지금 유리가 하는 게 여자의 스킬. 죽여주지?”
…유리 누나가 콘돔을 입에 문 채 내 귀두에 걸고, 입술과 혀를 사용해서 내 물건에 그걸 씌웠다. 내 걸 물고 빨고 있는 건 유리 누나인데, 목소리가 들리는 건 누나이다 보니… 눈앞에 있는 유리 누나가 자꾸 누나로 보였다. 누나도 이걸 할 수 있을까?
“싸, 쌀 것 같아…….”
“건강하네. 내 동생?”
유리 누나가 내 물건을 빨아 댔다. 콘돔 위로 유리 누나의 숨이 흩어지고, 츱츱대는 소리가 울렸다.
“유리 거기도 많이 젖었지? 손가락 넣으면서 빨아 봐.”
유리 누나는 나를 눕히고 내 위로 올라타서 본격적으로 내 물건을 빨았다. 내 얼굴 위로 유리 누나의 음부가 닿고, 거기 맺힌 애액이 투명하게 반짝였다.
나는 조심스레 손가락을 넣으며 유리 누나의 음핵을 핥았다.
“흐읏… 흣… 응… 아으, 으읍…… 음, 으음……!”
유리 누나는 내 위에서 몸부림쳤다. 이 누나는 참 잘 느끼는 편인 것 같았다. 나는 손가락으로 유리 누나의 안을 헤집으며, 혀로 음핵을 핥아 올렸다.
“남자들은 원래 멀티가 잘 안 된다며? 손가락 넣고 까딱까딱하면서… 응, 잘한다… 내 동생…….”
누나의 목소리는 젖어 있었다. 아주 음탕하게…….
나는 누나 앞에서 누나 지시를 들으면서 누나 친구와 69를 했다. 나와 유리 누나의 목소리가 점점 커졌고, 누나의 목소리는 크지 않았는데도…….
“으응, 지훈아… 아직. 아직 안 돼. 조금만 더…….”
누나의 목소리는 정말 똑똑하게 귀에 들렸다.
그리고 누나가 일어났다.
“정말 잘하네. ……좋아?”
누나의 목소리가 바로 귀에서 들려왔다. 나는 눈을 떴다. 유리 누나의 엉덩이 너머로 누나의 발갛게 달아오른 얼굴이 보였다. 누나가 유리 누나의 애액이 흐르는 내 손가락을… 성기를 어루만지듯 손끝으로 싸악… 쓸어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