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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엄마 - 제2화 친구엄마는 부킹녀 (1) 5화

무료소설 친구 엄마: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조회 1,447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친구엄마 - 제2화 친구엄마는 부킹녀 (1) 5화

“예쁘면서도 색기가 좔좔 흐르는, 그러면서도 잘 벌려줄 것 같은 그런 새끈발랄한 아줌마들로 부킹해줘.”

 

휘황찬란한 싸이키 조명과 고막이 터질 듯한 시끄러운 음악소리가 난무하는 일산의 한 성인나이트클럽.

 

그곳의 룸 하나를 꿰차고 들어앉은 상수는 들어온 웨이터에게 그 말부터 지껄이고 있었다. 이제 20살밖에 안 먹어 보이는 놈이 벌써부터 까져가지고 아줌마만 밝히자 웨이터는 잠시 인상을 찌푸리는 듯 보였다.

 

하지만 이내 상수가 쥐어주는 돈 몇 푼에 허리를 90도로 꺾더니만 곧장 우리들의 먹잇감들을 물색하러 나가는 것이었다.

 

“야, 넌 나이도 어린 새끼가 벌써부터 그렇게 아줌마만 밝히냐? 그러다가 뼈 삭아! 시꺄!”

 

“짜식, 네가 아직 아줌마들의 참맛을 몰라서 그러는데 정말 끝내준다고. 어쩌다가 테크닉 좋은 아줌마라도 걸리는 날엔 정말 육봉에서 불이 난다니까. 킬킬~”

 

상수가 아줌마예찬론을 펼치며 떠드는 동안 난 그저 양주만을 홀짝거렸다. 하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경험 많은 아줌마를 상대로 오늘밤 격정적으로 몸을 불살라보고 싶다는 욕심도 들어왔다.

 

그렇게 얼마간의 시간이 흘렀을까? 드디어 웨이터의 손에 이끌려 들어오는 두 명의 귀티나는 아줌마를 보는 순간, 난 하마터면 마시고 있던 양주를 그대로 내뿜을 뻔했다.

 

들어온 두 명의 아줌마는 분명 보기 드문 상당한 미인이었다. 게다가 세련된 옷차림과 귀티가 좔좔 흐르는 얼굴을 보니 필시 돈 많은 유부녀들로써, 잘만 엮으면 오늘 술값은 정말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았다.

 

속된 말로 정말 봉 잡은 것이었다. 하지만 이런 해피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내 얼굴은 거의 똥 씹은 표정을 하고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들어온 두 명의 아줌마들 중 가장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면서도 농염한 관능미가 물씬 풍기는 여인은, 익히 내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창호의 엄마였던 것이다. 바로 내 고등학교 때 단짝 친구 말이다.

 

쓰벌~ 어떻게 만나도 이런 식으로 만나냐? 그녀 또한 룸에 앉아있는 게 자신의 아들친구란 걸 알아채고는 이내 소스라치게 놀라는 모습이었다.

 

“왜 그러니, 현아야? 서로 아는 사이야?”

 

지극히 당황해하는 우리 둘의 모습에 그녀의 친구인 듯 보이는 안경 쓴 아줌마가 이상한 듯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었다.

 

“아, 아냐, 모르는 사이야. 오늘 처음 봐.”

 

창호엄마는 나를 전혀 모르는 것처럼 서둘러 얼버무렸고, 그제야 나도 안심을 하면서도 왠지 모를 서운함을 느끼고 있었다.

 

“호호홋~ 현아야! 오늘은 우리가 아주 재수가 좋은가보다. 이런 영계들하고 합석을 다하고 말이야. 이봐요, 미남총각들! 오늘 우리 한번 재미있고 화끈하게 놀아보자고. 응?”

 

“하하! 물론이죠, 누님들! 오늘한번 퍼지게 마시고 놀면서 갈 때까지 가보자고요.”

 

자신의 이름을 미순이라 소개한 안경 낀 아줌마와 상수는, 아주 죽이 척척 맞아떨어져서는 북 치고 장구치고 서로 장단을 잘 맞추고 있었다. 하지만 나와 창호엄마는 가시방석에라도 앉은 마냥 아주 죽을 맛이었다.

 

“그런데 현아야! 너 오늘따라 왜 그러고 있니? 옆에 있는 총각, 얼굴도 준수한데 진하게 뽀뽀도 한번 해주고 허벅지도 한번 만져주고 그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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