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엄마 - 제1화 그녀의 젊은 애인 (1) 1화
무료소설 친구 엄마: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516회 작성일소설 읽기 : 친구엄마 - 제1화 그녀의 젊은 애인 (1) 1화
“수한아! 우리 집에 가서 내 책상 제일 밑 서랍을 열면, 준꼬 나오는 야동시디 몇 장 있거든. 그것 좀 가져와라. 자아~ 집 열쇠! 아무도 없을 때 빨리 좀 가져와.”
이런 쓰벌 넘! 한창 포르노삼매경에 빠져있는 애들 중에, 하필이면 나에게 심부름을 시키는 저 의도는 뭐란 말인가?
역시 내가 제일 만만하단 건가? 당장에 뭐라고 한마디 쏘아주고 싶었지만, 역시나 저 우락부락한 태수놈을 이길 자신이 없었다. 그냥 투덜거리며 녀석이 건네준 집 열쇠를 받아든 채 후다닥 그의 집으로 향할 수밖에……
집에 아무도 없다고는 했지만 혹시나 하는 생각에, 난 도착하자마자 집 현관문을 조심스레 열기 시작했다. 그리곤 재빨리 태수의 방으로 들어가서는 녀석이 말한 야동시디를 챙겨들고는 빠져나오려 했다.
그런데 갑자기 주방 쪽에서 뭔가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들려오는 거였다. 순간 흠칫거릴 수밖에 없었다.
분명 아무도 없다고 했었는데? 혹시나 하는 생각에 황급히 벽에 몸을 숨기고는 조심스레 주방으로 다가서기 시작했다. 그리고 거기엔 아름다운 태수엄마가 저녁을 준비하려는지 싱크대 앞에서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이 눈에 들어오는 거였다.
‘이런 개쉐! 집에 아무도 없다고 해놓고선……’
속으로 오만가지 욕을 다 해대면서 난 황급히 그 집을 빠져나오려고 했다. 그런데 순간적으로 태수엄마의 옷차림이 다소 이상했었다라는 생각이 드는 거였다. 그래서 다시 한 번 고개를 살짝 내밀어 태수엄마를 훔쳐보았고, 그 순간 그만 입을 쩍 벌릴 수밖에 없었다.
방금 샤워를 끝냈는지 타월로 엉덩이부분만을 가린 채, 위에는 핑크색 브래지어만을 착용한 정말로 아찔한 모습이었던 것이다.
그런 아줌마의 투실투실한 허벅지와 타월로 덮인 도톰한 엉덩이를 보니, 방금 전까지 보았던 일본야동 여배우들의 알몸과 오버랩 되면서 육봉이 급속도로 발기하는 것이었다.
마른 침을 연신 삼켜가며 순간적으로 갈등을 해야만 했다. 나이에 비해 무척이나 뽀얗고 탄력 넘치는 피부와 몸매가 내 욕정을 한없이 부추기고 있었다. 도저히 이대로 가기에는 너무나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살짝 다가가서 엉덩이만 만지고 튀어버리자.’
그렇게 마음을 먹은 나는 조심조심 태수엄마의 뒤쪽으로 다가가기 시작했다. 태수엄마의 뒤로 바짝 다가가서 자세히 살펴보니 아줌마는 정말 탐스러운 몸뚱아리를 가지고 있었다. 중년의 한창 무르익은 육체라고나 할까?
다시 한 번 마른 침을 삼키며 아줌마의 엉덩이를 가리고 있던 타월을 확 걷어버렸다. 그리곤 이내 드러나는 허옇고 풍만한 엉덩이에 막 손을 가져가려던 그때였다.
“아이~ 왜 이래? 실컷 자고나니까 또 생각나는 거야?”
순간 흠칫거릴 수밖에 없었다. 그리곤 곧 내 머릿속이 빠르게 회전을 하기 시작했다. 이런 반응을 보인다는 것은 여태껏 집안에서 누구랑 섹스를 했다는 소리인데……
헉, 설마 태수의 아버지와? 하지만 아니었다. 태수말로는 그의 아버지는 벌써 두 달째 해외출장 중이었다.
허걱, 그럼 지금 애인을 집안으로 끌어들여 섹스를 했다는 건가? 순간적으로 난 화들짝 놀라며 서둘러 안방 쪽을 살펴봐야만 했다.
그 말은 곧 아직까지 안방에 애인이란 작자가 자고 있다는 소리였다. 또다시 난 무지막지한 갈등을 때려야만 했다. 하지만 눈앞에서 실룩 실룩거리는 아줌마의 허연 엉덩이는 정말 먹음직스러운 것이었다.
‘그래, 제깟 놈도 꿀리는 게 있을 텐데 감히 나에게 뭐라 말할 수 있겠어?’
일단 생각이 거기까지 미치자 다시 용기가 치솟기 시작했다. 게다가 평소 무척이나 조신하고 정숙하게만 보였던 태수엄마의 숨겨진 음탕함에, 난 더욱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
그래서 한결 마음을 놓고는 뒤에서부터 조심스레 아줌마를 껴안아갔다. 이내 풍만하면서도 아직까지 탄력을 잃지 않은 맨살의 젖가슴이 그대로 내 팔에 촤악 감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