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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 사랑은 장모 (형부가 들고 있던 딜도를 음부에) 5화

무료소설 사위 사랑은 장모: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조회 1,661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사위 사랑은 장모 (형부가 들고 있던 딜도를 음부에) 5화

 

 

그때였다. 호영의 자지가 장모의 털숲을 헤치고 음부에 박히려는 순간 현관문이 삐리릭 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처제의 목소리가 들렸다.

 

“엄마…. 엄마…. 나 왔어!”

 

술에 취하면 늦은 시간에도 저렇게 엄마를 부르며 집에 들어오곤 했다.

호영과 장모는 그녀의 등장에 너무나 놀라 부리나케 옷을 추스렸다.

 

현지는 엄마의 방에 들어선 순간 뜨겁게 달라붙은 공기를 느낄 수 있었다. 그건 열대야 때문이 아니라, 사람이 뿜어대는 야릇한 뜨거움이었다.

이상했다.

이 늦은 밤에 형부가 엄마의 방에 있는 것도 그렇고 엄마의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오른 것도 이상했다.

게다가 그녀가 방에 들어서자 그들은 무언가 허둥댔다.

 

‘설마….’

 

현지는 지금 자신이 무엇을 상상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아니, 그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엄마와 형부를 의심하다니, 아무리 술에 취했다 해도 그런 상상을 하는 자신이 어이없었다.

세상의 모든 남자를 믿을 수 없다 해도 형부는 믿을 수 있었고 게다가 엄마는, 엄마에게 이런 말을 하는 게 그렇지만, 적어도 헤픈 여자는 아니었다.

아빠가 돌아가신 후에 단 한 번도 남자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았던 엄마였다.

그런데, 그런 엄마를 의심하다니.

더구나, 언니가 옆 방에서 자는 이 집에서 말이다.

 

“뭐야? 이 밤에 단둘이서…, 나를 빼놓고.”

 

현지는 이상한 상상이나 하던 자신의 의심을 털어버리고자 엄마와 형부에게 장난스럽게 말했다.

 

“하긴…, 뭘 해?”

 

“처제…, 우리가 뭘 했다고….”

 

엄마와 형부는 동시에 처제에게 대답했다. 그런데 그들은 마치 무언가 들킨 사람처럼 화들짝 놀라 말했다.

이게 아니었다.

현지가 예상했던 모습은 이런 게 아니었다.

그들은 정말 뭔가 한 사람처럼 놀랐다.

마치, ‘우리 뭔가 했어!’라며 답하는 것처럼 보였다.

 

“뭐냐? 진짜 뭔가 한 사람들처럼….”

 

“밤늦게 술 처먹고 들어와서…, 헛소리 그만하고 빨리 씻고 자기나 해.”

 

현지는 엄마가 신경질적으로 소리 지르고 이불에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 이 무더운 날에 뭔 이불인지, 정말 이상한 일이 한둘이 아니었다.

게다가 현지는 방에서 나가다가 머뭇거리던 형부의 뒷짐 진 손을 보았다.

마치 무언가를 감추듯이 손에 들려있던 이상한 물건. 어두워 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 작은 방망이 같기도 했고 남자의 성기 같기도 했다.

 

“미친년…. 술 처먹으니까 헛것을 보기까지 하네.”

 

현지는 어이없다는 듯 고개를 흔들며 욕실로 들어갔다.

 

 

 

 

 

 

“어머나! 에그머니나!”

 

현지는 심장이 쿵하고 멈추는 줄 알았다. 욕실을 나오다가 발에 무언가 물컹한 것이 밟혔는데, 그것을 줍다 깜짝 놀랐다.

그건, 야동에서나 보았던 물건이었다.

그런데 왜 이게 거실에서 돌아다니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현지는 마치 그게 자신의 물건인 것처럼, 가지고 있으면 안 되는 불온한 물건을 들킨 사람처럼 놀라 잽싸게 집어 방으로 들어왔다.

 

현지의 심장은 여전히 쿵쾅거렸다. 손에 들려진 딜도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이 딜도는 형부가 뒷손 지고 있었던, 손에 들려진 물건처럼 보이기도 했다.

 

“어머…, 어머….”

 

현지가 모르고 버튼을 누르자, 딜도는 마치 살아 날뛰는 물건처럼 붕붕거리며 돌아가기 시작했다.

허둥대며 버튼을 다시 누르자, 더 세고 강하게 딜도가 돌아갔다.

현지는 너무 놀라 딜도를 놓치고 말았는데, 하필 가랑이 사이로 떨어졌다.

게다가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꿈틀거리는 물건이 사타구니 사이에 떨어져 웅웅거리며 돌아갔다.

 

“아흐흐윽.”

 

현지는 그만 신음이 새어 나왔다. 웅웅거리며 돌아가는 딜도가 그녀의 음핵을 자극했다.

너무나 순식간에 자신의 육체가 뜨겁게 젖어 들자 알 수 없는 죄책감과 수치심이 들었다. 하지만, 마음과는 다르게 몸은 너무나 짜릿했다.

너무나 빠르게 몸이 달아오른 현지는 망설이다가 팬티 위로 뜨겁게 젖은 보지를 더듬었다. 

 

‘하아…, 이렇게 젖어 있다니.’

 

주위엔 아무도 없고 자신을 보는 사람도 없었지만, 현지는 주변을 두리번거리곤 천천히 팬티를 벗었다. 

하얗고 매끄러운 허벅지를 쓰다듬자 뜨거운 보지로 짜릿한 쾌감이 번져나갔다.

 

‘하아하아…. 나 왜 이렇게 민감해진 거지….’

 

현지는 검은 보지털을 쓰다듬더니, 뜨거운 열기에 굴복해 망설이던 손가락을 검붉은 보지에 가져갔다.

 

“하악!”

 

현지는 신음을 내질렀다. 온몸으로 짜릿한 쾌감이 퍼지더니 뜨거운 보지가 애액으로 흥건하게 젖어 들었다. 

 

‘아앙…. 몰라, 이렇게 많이 젖어 있다니…. 하아하아.’

 

이미 흥건해진 애액은 갈라진 엉덩이 사이로 흘러내렸다. 

애액을 따라가던 손가락은 암갈색 항문 주위에 다가갔고 호기심에 항문 주위를 자극해보았다.

 

“하악…, 으읍!”

 

항문을 손가락으로 자극하자 참을 수 없는 쾌감은 배가 되어 현지의 몸을 바르르 떨게 했다. 고개를 뒤로 꺾고 뜨겁게 숨을 내쉬는 그녀는 이미 현실을 잊고 있었다. 자신의 입에서 세차게 쏟아지는 신음조차 들리지 않았다.

 

“나하…, 나하…, 어떻…, 어쩌면…, 하아…, 아앙.”

 

손가락이 점점 속도를 높이자 현지의 몸은 더욱 뜨겁게 타올랐다. 그녀는 이미 쾌락의 늪에 빠져 허덕였다.

흰자위를 들어내고 눈썹을 바르르 떨었고 목젖이 보일 정도로 입을 벌려 허덕였다.

손을 더듬어 침대 위에 떨어진 딜도를 잡았다. 손가락으론 부족했다. 더 세고 강한 것이 필요했다. 자신을 터트려줄 강한 물건.

딜도의 스위치를 올리자 손에 진동이 느껴질 정도로 떨어댔다.

부드러운 애액으로 젖어 뜨겁게 달아오른 딜도를 수줍게 벌어진 꽃잎에 가져갔다. 

 

“아앙…. 하아하아. 좋아…, 좀 더…. 하아.”

 

현지는 딜도를 가지고 꽃잎 주변을 문질렀다. 붉은 꽃잎을 자극하는 딜도의 진동은 더욱 그녀를 애달게 했다.

그러나, 차마 그 물건을 꽃잎 안에 밀어 넣을 용기가 없었다.

 

“하아, 하아. 좀더…, 아앙.”

 

딜도를 가장 민감하게 발기한 음핵에 가져갔다. 

 

“아학.”

 

뜨거운 육체에 짜릿한 전류가 흐르자 가랑이가 벌어지고 발가락에 힘이 들어갔다. 현지는 뜨겁게 꿈틀거리는 붉은 꽃잎을 손가락으로 더욱 벌려 음핵을 더듬어 그곳에 진동하는 딜도를 가져가 자극했다. 

 

“으앙…, 하아하아…. 난 몰라 아앙.”

 

강렬한 자극에 정신을 잃을 것 같았지만, 너무나 짜릿한 쾌감이 온몸에 퍼졌다. 현지는 애액으로 흥건해진 음부에 용기를 내어 딜도의 귀두 부분을 절반 정도 박아넣었다. 

질에 전해지는 자극이 너무나 짜릿했다. 

조금 더 딜도를 밀어 넣고는 빙빙 돌려 자극하며 진동이 전해주는 짜릿한 쾌감을 즐겼다.

딜도를 넣다가 형부의 물건을 떠올렸다.

몰래 훔쳐보았던 형부와 언니의 섹스.

언니의 보지를 찰지게 때려대던 그 늠름하고 단단하던 자지.

 

“아앙… 몰라! 어서 빨리… 좀더… 깊이… 하아하아….”

 

밀려드는 쾌감에 현지는 서서히 딜도를 애액으로 흥건해진 새빨간 질 속으로 더 깊게 넣었다.

단지 기계적으로 단순한 진동만을 반복하는 딜도의 자극.

현지는 다른 자극을 맛보고 싶었다. 살아 날뛰는, 변화무쌍하게 질을 자극하는 진짜 자지.

형부의 자지. 

딜도와 다른 형부의 진짜 자지는 어떤 맛일지 궁금했다.

뜨겁게 젖은 질 속으로 딜도를 박았다 뽑았다 하면서 몸을 떨어댔다.

육체에 전해지는 짜릿한 쾌감에 더욱 거칠게 박아넣고 뜨겁게 타올랐다. 

 

“아앙… 싫어! 벌써, 하악! 난 몰라, 벌써, 쌀 것 같아…. 아앙.”

 

참을 수 없는 짜릿함이 전해지며 뜨거운 폭발이 일어날 것 같았다. 바로 그 순간 무슨 소리가 들려왔다.

그건, 발소리 같기도 하고 남자의 거친 숨소리처럼 들리기도 했다.

현지는 보지를 자극하던 손길을 멈추어야 했지만, 이제 절정으로 다가가는 몸이 멈추기를 거부했다.

오히려 손을 더욱 거칠게 빠르게 움직이며 딜도를 더욱 깊숙이 보지 안으로 밀어 넣었다.

조금만 더하면 짜릿한 절정이 몰려올 것이었다. 

그 쾌감을 맛보고 싶어 가랑이를 더 벌려 벌렁거리는 보지에 딜도를 넣었다.

 

형부가 보고 있다고 해도 어쩔 수 없었다.

아니, 차라리 형부였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형부가 들어와 이 뜨거운 몸을 언니에게 했던 것처럼 터트려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아…, 형부…, 하고 싶어요.”

 

현지는 자신도 모르게 거실의 어두운 그림자를 향해 속삭이듯 외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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