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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팬티 (내 아내를 먹어 줘) 1화

무료소설 아내 팬티: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조회 1,539회 작성일

소설 읽기 : 아내 팬티 (내 아내를 먹어 줘) 1화


“아앙, 자기야. 더 깊게 박아 줘.”
“미쳐, 미쳐 나, 나…, 갈 것 같아.”
“헉헉헉헉헉헉헉…, 내 보지…, 자기야…, 내 보지….”
민식은 밤마다 고문에 시달리고 있었다.
옆집 젊은 부부의 신음이 방음이 제대로 되지 않은 벽을 타고 하루가 멀다고 넘어왔고 한창 젊어서인지, 그들은 지치지도 않고 섹스를 해댔다.
옆집 여자를 본 적이 있었는데, 젊고 예뻤다. 특히 탱탱한 허벅지를 보고 있노라면 인정 사정 볼 것 없이 팬티를 벗겨 박아대고 싶을 지경이었다.
그녀가 밤마다 흘리는 신음은 마치 자신을 먹어달라고 절규하는 메시지처럼 들렸다.
그 신음이 얼마나 황홀하고 감칠맛 나는지, 얼마나 음탕하고 색스러운지, 마치 어부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신화 속의 사이렌처럼 들렸다.
설사 복상사나 그녀의 남편에게 두들겨 맞더라도 그녀를 먹을 수만 있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을 것 같았다.
그런데, 옆집 아내를 먹을 수 있는 게 꼭 불가능할 것 같지는 않았다.
아내의 팬티, 지금 베란다에서 바람에 펄럭이는 아내의 팬티가 옆집 여자의 보지를 열 수 있는 열쇠처럼 보였다.
‘제발, 낚여라. 제발.’

영철은 베란다에서 담배 피우는 시간이 가장 즐거웠다. 담배를 피우고 싶지 않은데도 일부러 나오기도 했는데, 특히 옆집 부인의 팬티가 걸려있는 날에는 중뿔나게 나왔다.
영철은 담배를 피우면서, 언제나처럼 힐끔힐끔 이웃의 베란다를 훔쳐보았다.
조금만 손을 뻗으면 바로 잡을 수 있는 위치에 옆집 부인, 은아의 팬티가 팔랑팔랑 바람에 나부꼈다.
30대 중반, 어딘지 모르게 색끈한 분위기를 풍기는 요염한 여자, 그녀의 그곳을 온종일 감싸고 있었을 팬티.
은아의 그 냄새를 한 번만이라도 맡고 싶었다.
엘리베이터에서 가끔 마주칠 때마다, 얇은 다리에 통통한 엉덩이를 뒤에서 바라볼 때면, 엘리베이터를 멈추곤 팬티를 벗겨 뒤치기 하고 싶다는 망상을 자주 하곤 했다.
연상녀, 특히 농후한 중년의 여자를 좋아했는데, 은아는 가장 이상형에 가까웠다.
"암캐 같은 년."
은아가 남자들에게 따먹히거나, 영철에게 애원하며 자지를 빨아주는 상상을 하면서 집 앞에 있는 공원의 공중화장실에서 딸딸이를 자주 쳤다.
더럽고 냄새나는 공중화장실이었지만, 이상하게 그곳에서 딸딸이를 칠 땐 진짜로 그녀와 섹스하고 있다는 망상에 쉽게 빠져들어 쾌감도 올라갔다.
은아를 직접 먹진 못하더라도 팬티를 통해 그녀의 보지 냄새라도 만끽하고 싶었다.
그 팬티가 바로 손이 닿는 곳에서 팔랑팔랑 바람에 나부끼자 욕망을 더는 억누를 수가 없었다.
화장실에 갔는지 거실에 아내가 없었다.
기회는 지금이었다.
팬티를 잠시 가져와 은아의 체취와 향기를 맡고 되돌려 놓으면 될 것 같았다.
콩닥콩닥 뛰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베란다의 난간에서 천천히 손을 뻗어 팔랑팔랑 바람에 나부끼는 팬티를 손으로 잡았다.
손으로 전해오는 실크의 촉감만으로도 사타구니는 안드로메다로 날아갈 것 같았고 너무 긴장한 나머지 식은땀이 날 지경이었다. 이제 빨래집게만 따면 레어템을 확보한다.
조심스럽게 빨래집게를 따는데 '크크크크크' 웃음소리가 들렸다.
'니미럴, 좆됐다.'
그건 분명 비웃음이었다. 팬티를 훔치려는 영철을 조롱하는 웃음이었다. 도망치고 싶었지만, 도망칠 수도 없었다.
팬티 하나 때문에 동네에서 망신당하고 아내의 얼굴을 어떻게 볼지 별의별 감정이 교차하며 머리를 떠돌았다.
"처음 뵙겠습니다. 바로 옆집 사는 데 인사가 늦었네요."
은아의 남편인 듯한 남자가 베란다 저편에서 머리를 내밀더니 악수를 청했다.
영철은 저 악수의 정체가 무언지 종잡을 수 없었다.
아내의 팬티를 훔쳐가는 놈의 싸대기나 멱살을 잡아도 모자랄 판에 반갑게 악수라니.
그때 멀리서 응급차 사이렌 소리가 들려왔다.
영철은 여기서 처신을 잘못하면 어쩌면 저 응급차가 자신을 싣고 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긴 것도, 덩치도 겁나 무섭고 우락부락했다.
"죄송합니다. 제가 그만…."
"죄송할 필요는 없고요. 제 마누라 팬티 가지고 싶어요?"
"그게…, 다시는 안 그러겠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당신이 마누라 팬티를 바라보고 있는 걸 알게 되었는데, 언제 팬티를 가져갈까 기대하고 있었어요. 그게 결국은 오늘이었네요. 아, 제 소개가 늦었네, 제 이름은 윤 민식입니다."
"예. 저는 김 영철…."
영철은 민식과 통성명을 하면서도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버릴 수 없었다.
이건 뭔가 평범한, 익숙한 장면은 아니었다. 아내의 팬티를 통해 이웃과 악수를 한다는 것이.
"좀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미안해할 필요 없어요. 오히려 전 마누라 팬티를 누군가 훔쳐보고 탐내는 것이 기뻐요."
이건 변태도 아니고 뭐지? 아내의 팬티를 훔쳐보는 게 기쁘다고?
"결혼한 지 이제 16년이 되어 최근에는 권태기에 빠져 섹스리스로 살고 있어 뭔가 새로운 자극이 필요했거든요. 그러다 우연히 베란다에서 팬티를 훔쳐보는 당신을 봤어요."
먼 곳에서 남산타워의 빛이 흔들흔들, 흔들렸다.
영철은 먼 곳에서 등대처럼 빛나는 남산타워를 응시 한 채로 가만히 민식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저 남자의 말을 잘 듣다 보면 뭔가 새로운 항구에 도착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솔직히 말해서 처음에는 팬티를 훔치려는 당신이 기분 나빴는데, 뭐랄까 질투 같은 게 생기고 마치 아내가 당신에게 강간당하는 것 같아…."
영철은 담배를 피우다가 뜬금없는 말에 담배 연기가 목에 걸려 기침을 했다. 바람은 거세게 불면서 빨래가 펄럭이며 흔들렸다.
"다른 남자들이 아내를 따먹는 장면을 떠올리면…, 엄청 흥분되고…. 그렇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고 그냥 제 환상과 상상일 뿐이죠."
그런데 영철은 왜, 오늘 처음 보는 옆집 남자와 이런 이야기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고 그가 왜 주절주절 넋두리하듯 말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마음과는 다르게 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네. 네. 저도요'라며 동의하고 있었다. 영철도 같은 마음이었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이야기를 잘 들어주면 은아를 한 번 줄 것 같았다. 레알!!!
"그렇다면 형수님은 형님 생각에 어떻게 반응해요?"
영철은 웃겼다. 좀 전에 처음 인사한 사이였는데, 벌써 형님, 형수님이라고 호칭하는 자신이 웃겼다.
평소 사교성이라곤 눈곱만큼도 없다고 아내에게 핀잔듣곤 했는데, 이렇게 넉살 좋게 말하는 게 믿기지 않았다.
민식은 형님이라는 말이 싫지는 않은 듯했다.
"마누라에겐 그런 말은 꺼내지도 못해. 그랬다간 난리 바가지를 듣게 될 텐데…."
좀 전까지 존대하다가, 형님이라는 말에 민식은 바로 하대했다.
영철은 형수님이 그런 취향, 그러니까 다른 남자와 붕가붕가를 하지 않는다는 말에 아쉬워했다.
만약에 형수인 은아가 그런 취향이라면 바로 '저요, 저요' 손을 들고선 한번 하고 싶다고 했을 텐데.
"여보. 아직도 담배 피워?"
영철의 아내가 베란다에 얼굴을 내밀며 소리 질렀다.
"아, 거의 다 폈어."
"뭔 담배를 온종일 피워. 빨리 끄고 들어 와."
"와이프가 젊어서 좋겠네."
민식은 진희를 힐끗 쳐다보았다.
영철은 순간 그 눈빛에서 뭔가 음탕하고 사악한 기운이 느껴졌지만, 뭐 그리 싫지는 않았다.
지금까지 줄 곳 아내가 다른 남자에게 안겨서 헐떡이는 상상에 관한 이야기를 해서 그런지 아내가 민식에게 베란다에서 당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에이 좋긴요. 전 형수님 같은 연상이 좋아요."
영철은 그 말을 하다가 갑자기 '그럼 우리 한 번 바꿔 볼래요'라는 말을 하려다 말았다. 이건 처음 본 사람과 할 이야기도 아니고, 팬티를 훔치다 못해 남의 마누라까지 훔치려고 하냐며 싸대기와 멱살잡이가 날아올지도 모른다.
영철은 이왕 이렇게 된 거 싸대기와 멱살을 각오하고 한번 질러볼까 하는데, 민식이 빨랫줄에 걸린 은아의 팬티를 집어 건넸다.
"이걸 왜 저에게…."
"날 너무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 이 팬티를 가지고 우리 마누라 좀 먹어 줘."
"네?"
영철은 엄청 황당하기도 하면서도 은아의 팬티를 드디어 가졌다는 기쁨이 교차하여 미치도록 벅차게 좋았다. 그런데 이 형님 좀 이상하다.
"이 팬티가 내 마누라 보지라 생각하고 자네 정액을 이 팬티에 뿌려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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