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 사랑은 장모 (딸보다 맛있는 엄마) 33화
무료소설 사위 사랑은 장모: 보고 들으면서 쉽게 읽는 소설감상
작성자 무료소설 조회 1,716회 작성일소설 읽기 : 사위 사랑은 장모 (딸보다 맛있는 엄마) 33화
호식은 저항하며 몸부림치는 현애를 못 도망가게 꽉 붙잡고는 속이 훤히 비치는 란제리를 위로 말아 올렸다. 그리고는 부드러운 란제리의 촉감을 느끼고 있었다.
“너무… 부드러워….”
그는 마치 란제리 성애자인 것처럼 코를 들이대고는 냄새를 맡았다.
“이… 란제리… 레이스. 너무 섹시해. 난 여자들의 이런 속옷만 보면 미치도록 빠구리하고 싶어져.”
현애는 이를 악물었다. 어쩜 저럴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시동생의 말투와 행동은 남편과 너무나 똑같았다.
“형수는 오늘 옷을 잘못 골라 입었어…. 이 옷 때문에…, 더 호되게 당할 거야.”
호식은 등 뒤에서 혀로 날름거리며 빠르게 허리 쪽을 핥아주었는데, 간지럽고 짜릿한 느낌에 그녀는 서서히 무너지고 있었다.
“허헙! 아파….”
뜨겁게 전해지는 혀의 감촉에 잠시 긴장이 풀어진 순간, 뜨겁고 단단한 물건이 갑자기 구멍을 비집고 질 속으로 밀려들어 왔다.
생각지도 못한 순간, 물건이 거칠게 들어오자 현애는 너무 놀라 눈을 크게 뜨고는 허리를 비틀며 아파했다.
“아프긴 뭐가 아파…, 짜릿하지!”
호식은 말은 그렇게 했지만, 그 역시 구멍에 물건을 넣는 순간 따끔한 통증을 느꼈다. 생각과는 다르게 형수의 음부는 아직 충분히 젖지 않아서 뻑뻑했다.
뻑뻑한 느낌이 마치 처녀 보지를 따먹는 기분이었지만, 자칫하다간 자지가 까질 것 같아서 다시 물건을 보지에서 빼냈다.
호식은 손바닥에 침을 뱉고는 자지에 발랐다. 그리고 남은 침으로 꽃잎을 촉촉이 적셨다.
“아! 흑…. 아!”
호식의 손길이 음부에 닿자 현애는 자신도 모르게 다시 교성을 내질렀다. 끈적한 침이 마치 그녀의 몸까지 끈적하게 만드는 것처럼 느껴졌다.
“하압!”
다시 현애의 입에서 격정적인 신음이 터져 나왔다. 이번에는 갑자기 들어온 물건에 아파서가 아니라, 짜릿한 감각 때문이었다.
침으로 번들거리는 물건은 한결 부드럽게 보지를 파고들었다. 단단한 물건은 어느새 질구를 차지하고는 자궁 입구까지 다다라 찔러댔다.
호식의 격렬한 용두질이 뒤에서 시작되자, 그 자극이 몸을 넘어 머릿속까지 완전히 지배했다.
처음에는 반항하던 몸이 이제는 서서히 다리를 벌려주었다.
엉덩이를 완전히 밀착하면서 들어오는 강력한 뒤치기에 현애는 정신이 아득하기까지 했다.
지금까지 섹스는 남편이 이 세상에서 제일 잘한다고 여겼는데, 시동생도 그에 못지않게 강렬하고 자극적이었다.
그녀가 개처럼 엎드려 자세를 잡아줘야 뒤치기를 하는 남편과는 달리 지금 방바닥에 개구리처럼 바짝 누워 있는데도 시동생은 엉덩이를 밀치며 강렬하게 물건을 꽂아 넣었다.
젖꼭지가 차가운 방바닥에 눌려 이리저리 뭉개지고 있었다.
“안 되겠어…. 침대에 올라가서 하자.”
격렬하게 뒤치기를 하던 호식이 행위를 멈추고 현애를 일으켜 세워 침대로 데려갔다. 그녀는 더 이상 반항하지 않고 그의 요구대로 순순히 따렀다.
호식의 무릎은 새빨갛게 물들어 있었다. 방바닥에 무릎을 대고 흔드는 바람에 여기저기 까여 있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겠지? 그럼 다시 시작해 볼까?”
호식은 형수를 침대에 던져놓고는 젖가슴을 움켜잡고는 빨아댔다. 맘껏 젖가슴을 빨아대던 혀가 서서히 아래로 향했다.
그리곤 음부에 입을 밀착시키고는 강력하게 빨아들였다. 얼마나 강하게 빨아들이는지, 보지 털이 다 빠질 것 같았다.
그런데, 이제는 그런 호식의 행동이 낯설고 어색하지가 않았다. 싫지도 않았다.
그건, 남편 때문인지도 몰랐다. 그는 너무나 남편과 똑같았다. 얼굴만 다를 뿐, 마치 남편이 그의 몸에 들어가 있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였다.
갑자기 두 다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꽃잎 속으로 뜨거운 불방망이가 다시 거칠게 비집고 들어왔다. 질 근육들은 마치, 제 살인 것처럼 자지에 달라붙어 휘감았다.
현애는 그 느낌에 치를 떨면서 더욱 크게 신음을 내지르며 호식의 허리를 휘감았다.
“씨발…, 내 좆이 형보다 더 맛있지?”
호식의 엉덩이는 열심히 앞뒤로 움직였는데, 그런 움직임에 따라 호식의 어깨에 걸쳐진 그녀의 두 다리도 함께 움직였다. 현애는 이제 허공에 흩날리는 다리처럼 자신도 함께 흩날리며 무너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말해 봐. 내 좆이 더 맛있지?”
호식은 용두질하다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형수의 보지가 자지를 꽉 조이며 물어주는 것이 보였다. 미간을 찌푸린 그녀의 얼굴은 홍조를 띤 채 흥분으로 일그러져 있었다.
호식의 허리 율동에 맞춰 그녀의 엉덩이도 박자를 맞추며 움직였다.
호식은 뿌리를 최대한 깊숙이 밀어 넣고는 귀두가 자궁 부근을 찔러대도록 하면서 좆대는 빙빙 돌리며 질구를 자극했다.
“아………. 항…………………. 아….”
길게 이어지는 신음과 함께 그녀의 빨간 입술이 드디어 열리며 하얀 치아가 부끄러운 듯 드러나고 있었다. 그 입에 자지를 박고 정액을 흠뻑 싸주고 싶었지만, 아직은 아니었다.
호식은 자세를 바꿔 형수의 다리를 자신의 허리 쪽으로 들어 올리고는 더욱 거칠게 구멍을 후벼팠다.
“말해 봐. 내 좆이 더 좆같이 맛있지?”
“하흡! 하흡! 하앙! 하앙!”
서서히 울려 퍼지는 현애의 교성은 청아한 피리 소리를 듣든 듯 호식의 마음을 더욱 자극했다. 호식의 테크닉에 현애의 몸은 서서히 녹아들면서 이젠 시동생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있었다.
“내 좆이 더 맛있지?”
현애는 거친 신음만 낼뿐 여전히 아무런 답이 없었다. 그녀의 그런 반응에 호식은 조금씩 승리욕이 발동했다. 형보다는 더 잘하고 싶었다.
“형도 이 정도는 해주는가 보지? 형수 보지는 정말, 쫄깃한 조개 보지야. 씨발…, 졸라 맛있어.”
호식의 야하고 음탕한 소리가 현애에게는 낯설지 않았다.
저런 말들은 남편에게 자주 들었다. 이상하게 시동생의 저런 말투가 그녀를 평온하게 만들었다.
현애는 섹스는 사랑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었다. 사랑 없는 섹스는 생각할 수도 없었다.
그런데 사랑이 전제가 돼야 섹스할 수 있다는 생각과 관념이 지금 무너지고 있었다. 남편과 할 때보다 더 흥분하고, 더 음액을 많이 흘리고, 더 소리치고 싶은 이유를 잘 모르고 있었다.
사랑하는 사람도 아닌데….
자신을 거의 강간하다시피 하는 시동생으로 인해 섹스의 다른 맛을 느끼고 흥분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현애는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그러나 엄연히 그건 지금 현실로 다가오고 있었다.
마지막을 향해 달리는 듯 호식의 괴성이 더욱 커지면서 아랫도리를 누르고 쑤셔대는 힘이 더욱 강해지고 있었다.
“허헉……. 아…. 시팔…. 역시… 형 말대로 형수 조개는… 달라…. 허헉! 앞으로… 종종 따먹어야… 겠어…. 허헉! 자주 줄 거지?”
시동생의 질문에 현애는 ‘네’라고 대답할 뻔했지만, 다행히 교성과 신음으로 인해 겨우 막을 수 있었다.
“형수가 안 줘도 오늘처럼 강제로 따먹으면 되니까…. 내가 먹고 싶으면 먹어도 되니까….”
현애는 시동생의 어깨를 꽉 끌어안고는 그의 가슴에 입을 대고는 숨을 토해냈다. 그녀는 시동생이 들을 수 없도록 소리냈다.
‘그래 네가 먹고 싶을 때, 언제든지 와서 따먹어…, 네가 더 맛있어. 형보다, 당신 형보다 네가 더 맛있어. 맛있어…, 개새끼야!’
“씨발…, 좆같이 맛있는 조개….”
시동생의 신음이 더욱 커지고 그의 몸이 부들부들 떨리더니, 이내 질 안에 따뜻한 온기가 퍼졌다.
뜨거운 정액들이 질 안으로 쏟아져나오자, 현애는 자신도 모르게 정액을 발사한 자지를 꽉 죄면서 물어댔다.
한참 동안 정액을 쏟아낸 자지가 미끄러지듯 빠져나가자, 왠지 허전하고 싫었다. 더 가둬두고 싶을 지경이었다.
“형수 조개는 정말…, 짱이야.”
한참 동안 벌렁거리는 보지에서 정액이 흘러나오는 것을 바라보던 호식은 팬티를 주워 입었다. 현애는 그대로 이불을 휘감고는 가만히 눈을 감았다.
“그런데…, 형수! 갑자기 사돈어른은 어떤 맛일지 궁금해졌네…. 형이 그러던데, 딸보다 엄마가 더 맛있다고….”
순간 너무 놀라 현애의 눈이 동그랗게 커졌다. 사돈어른이라니, 딸보다 맛있다니….
그럼 남편이 엄마와?
아닐 거야, 아닐 거야…. 어떻게 엄마와 남편이….
“형수도 이렇게 맛있는데… 사돈어른 더 맛있으면 졸라 맛있겠는데….”
아닐 거야, 아닐 거야. 현애는 고개를 흔들며 그 말을 부정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