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 사랑은 장모 (형수! 형이 따먹으라고 했어) 32화 | 성인 소설 | 무료소설.com

현애는 시동생에게 벗어나려 힘을 쓰면 쓸수록 더욱 죄어오는 손길에 발버둥 쳤다. 시동생의 억센 손은 비록 치마 밖이지만 사타구니를 완전히 장악해 둔덕을 자극하더니 이제는 꽃잎을 더듬었다.

“으흑…. 아… 몰라….”

현애는 저항을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

매너 좋고 착했던 시동생이 설마 자신에게 이러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고 더구나 남편이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했던 말이 계속 머릿속을 맴돌았다.

‘나를, 도대체, 왜,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한 것일까?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말은?’

현애는 시동생이 이렇게 난폭하게 돌변한 것보다는 남편이 했다던 그 말이 더 충격적이고 절망적이었다.

순간 현애는 몸이 허공으로 붕 뜨는 느낌이 들었다. 시동생이 그녀를 번쩍 안고는 침실로 갔다.

“이제…, 제발 그만 해요. 그냥 여기에서…, 멈춰줘요.”

그러나, 현애는 시동생이 여기서 멈추지 않을 거라는 걸 알고 있었다. 그의 눈빛은 이미 맹렬한 맹수의 눈처럼 이글거리며 타오르고 있었다.

그는 이미 욕정에 눈먼 사내일 뿐이었다. 

현애는 침대 위에 던져졌고 호식은 그녀의 몸 위에 올라탔다.

“안돼! 제발…. 이러지… 말아요!”

시동생의 몸에 깔린 현애는 그에게서 벗어나려 발버둥 치며 사정했지만, 호식은 두말하지 않고 옷을 벗어 던졌다.

“저…. 도련님…, 제발…, 그만…. 개새끼야 그만….”

현애는 더는 참을 수 없어 욕을 쏟아부었다. 지금 그는 더는 시동생이 아닌 그저 강간범에 불과했다.

“형이 그러던데, 형수를 이렇게 따먹었을 때가 제일 맛있었다고. 강간당하는 연기가 아주 리얼하다고…, 지금 나에게도 연기하는 거지?”

현애는 시동생의 그 말을 듣고는 온몸에 힘이 빠져나갔다. 아무리 동생이라도 부부관계를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다니, 그러나 지금은 남편과 역할 섹스할 때와는 달랐다.

그때는 그저 남편에게 성적 만족을 주기 위한 일종의 퍼포먼스였지만, 지금은 아니었다. 지금은 억지로 당하는 거였다. 강제로 당하는 것.

호식의 우악스러운 힘에 엉덩이가 들리고 팬티가 벗겨지고 있었다. 현애는 그의 행동을 제지하려 손을 꼬집고 할퀴었지만 이미 벗겨진 팬티가 시동생의 손에 들려있었다.

“오…. 섹시한데…. 시동생 만나는데, 이런 팬티를 입고 나온 거야? 한번 주려고 입고 나온 거 아니야?”

호식은 벗겨 내린 팬티를 코에 대고는 발정 난 개처럼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았다. 

나이트 장에서 자극을 받은 건지, 아니면 좀 전에 음부를 더듬었을 때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애액이 조금 묻어 있었는데 여성 특유의 냄새가 호식의 후각을 자극했다.

“형수 언제 싼 거야? 이렇게 씹물을 흘리면서 싫다고 거짓말하기는….”

시동생이 팬티를 코에 대고 냄새 맡는 장면을 바라보던 현애는 이상한 기시감에 빠져들었다.

남편이 저 대사와 행동까지 알려준 걸까?

시동생의 말투나 행동 하나하나가 남편과 섹스했을 때와 똑같았다. 마치 지금 그녀의 몸 위에 올라탄 남자가 시동생이 아닌 남편이 아닐까 하는 기분마저 들었다.

형수의 몸 위에 올라탄 호식은 마치 정복자처럼 여유 있는 미소를 지으며 윗도리를 벗고 아랫도리를 벗으려 했다.

승자의 여유를 느끼듯이 천천히 혁대를 풀자 현애는 고개를 돌려버렸다.

시동생이 몸을 압박하고 있어 더 이상의 저항과 발버둥은 의미가 없었고 바지를 내리는 그를 똑바로 바라볼 수가 없어 고개를 돌리며 눈을 감았다.

눈을 감으면 청각이 예민해지는 법이었다. 지퍼가 내려가는 소리, 바지를 벗는 소리가  귓전을 어지럽히고 있었다. 팬티마저 다 벗으면, 정말 끔찍한 일이 벌어지고 말 것이다.

순간 몸을 강하게 누르던 압박이 느슨해지자, 현애는 감았던 눈을 살며시 떴다. 시동생이 다리를 내려 바지를 벗는 중이었다.

“뭐야…. 흡!”

호식은 순식간에 힘에 밀려 침대 밑으로 나뒹굴었다. 현애는 기회를 엿보고는 호식이 바지를 벗기 위해 움직이는 순간, 그를 밀쳐내 침대 밑으로 떨어뜨린 거였다.

“이런…, 젠장.”

형수가 방에서 뛰쳐나가자 호식은 개구리 뛰듯이 점프하면서 발목을 잡자 그녀는 그대로 바닥에 넘어지면서 앞으로 기어나가려 했다.

“형하고 할 때도 이렇게 거칠게 했어? 진짜 강간하는 것 같은데….”

호식은 마치 재미있는 게임을 하듯 지껄이면서 형수의 몸 위로 다시 올라탔다. 전에는 침대 위에서 그녀의 배에 올라탔지만, 지금은 방바닥에서 엉덩이 위에 올라타고 있었다.

호식은 치마를 걷어 올리면서 발끝에 걸린 바지를 벗어 던져버렸다. 엉덩이 사이에 입을 꼭 다문듯한 보지가 드러나고 있었다. 

이제 형수의 그 다물어진 음부에 자지를 찔러넣을 생각에 방망이가 불끈거렸다.

“시팔…. 처녀도 아니면서…. 졸라 튕기기는….”

“이거…, 놔… 어서…. 넌 형 보기도 미안하지도 않아? 인제 그만….”

그녀는 고함을 지르면서 마지막 발악을 했지만, 호식은 엉덩이를 만지면서 손가락을 구멍 속으로 밀어 넣었다.

“뭐야? 그만…, 너 미쳤어? 어떻게 형수에게…, 형이 알면….”

“아! 진짜. 형이 먹으라고 했다니까. 졸라 맛있게 따먹으라고…, 그럼 좋아할 거라고….”

현애는 시동생에게 오늘처럼 여러 번 강간당했다. 그러나, 그때는 남편이었다. 남편은 시동생이 되어 지금처럼 그녀의 몸에 들어왔다.

그리고는 귓가에 남편이 속삭였다.

“시동생에게 따먹히니까, 좋지? 개걸레 같은 년 좋지? 시동생 자지에 환장하겠지?”

“네 좋아요. 도련님 자지, 너무 맛있어요. 더 세게 박아줘요. 마음대로 따먹어줘요.”

현애는 남편의 헐떡임에 엉덩이를 세차게 흔들어대며 더 해달라고, 더 강하게 따먹어달라고 시동생에게, 아니 남편에게 애원했었다.

그러나, 지금 그는 남편이 아닌, 진짜 시동생이었다. 그때와 섹스는 전혀 달랐다.

“스타킹도 졸라…, 섹시하네….”

현애는 엎드려 있어서 시동생의 얼굴을 볼 수 없었다. 그러나 목소리와 말투, 하는 행동은 남편과 너무 똑같았다. 마치 남편이 엉덩이에 올라타 말하는 것 같았다.

호식은 형수가 반항하지 못하게 두 손을 뒤로 묶어 꼭 잡고는 고개를 숙여 두툼한 엉덩이를 혀로 날름거리며 핥아갔다.

혀는 점점 깊은 계곡으로 밀려 들어왔다.

“아! 흑…, 제발.”

현애는 엉덩이를 움직여 음부를 핥는 혀의 공격을 피하려 했지만, 그럴수록 더욱 집요하게 강하게 파고들었다.

“너…. 신고할 거야…. 이건 강간이야…, 이건….”

혀가 계곡 사이로 들어오며 꽃잎을 짓이기자 현애는 협박했다. 그렇게라도 이 행위를 멈춰야 했다.

“아! 진짜, 몇번을 말해야 해? 형이 따먹으라고 했다니까. 그럼 형을 먼저 신고하던지!”

호식은 형수의 협박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혀를 더욱 깊숙이 밀어 넣으며 돌리기 시작

했다.

“아! 흑! 아…, 몰라….”

끈적거리는 혀가 동굴 속으로 더 강하게 밀려들수록 그녀의 다리는 점점 더 벌어졌고 그럴수록 계곡은 더욱 확연하게 드러났다.

호식은 잠시 보지 빠는 걸 멈추고 그녀의 양손을 잡았던 손을 풀어 엉덩이를 잡아 벌려보았다.

꿈틀거리는 음부가 속살을 드러내며 자태를 드러냈다.

“오후! 겁나 맛있게 벌어졌어!”

호식은 마치 맛있는 성찬을 벌이듯, 다시 꽃잎에 입을 대고는 음부에서 스며 나오는 꿀물을 마음껏 빨아 먹었다.

현애는 더는 버틸 힘이 없는지 온몸에 힘이 빠져나갔다.

호식은 얼굴을 엉덩이 사이에 완전히 처박고서는 아랫도리의 중앙을 사정없이 입으로 빨아들였다.

“으! 헙! 하! 몰라….”

본능은 무섭고 학습도 무서운 법이었다. 현애는 이런 경험들을 남편에게 수없이 학습받았다. 시동생에게 따먹히는 학습, 그리고 본능적으로 몸이 뜨거워지는 경험.

그런 학습의 효과 때문인지, 현애는 이제는 엉덩이를 꿈틀거리며 음부를 시동생의 입에 강하게 밀착하며 더 빨아달라고 요구하고 있었다.

호식은 형수의 몸이 반응하는 것을 보면서 승자의 미소를 지었다.

형의 말이 맞았다. 처음에는 반항하겠지만, 절대 겁먹지 말고 계속 밀어붙이라던 형의 말.

형의 말처럼 형수의 몸은 이제 저항 대신 욕정으로 타오르고 있었다.

그는 꿈틀거리는 자지를 흔들어대며 형수의 엉덩이 사이에 밀어 넣었다. 부드러운 엉덩잇살에 끼인 자지가 흥분으로 꿈틀거렸다.

“형수! 이제 따먹어도 되지?”

“안돼…. 싫어….”

“싫기 뭐가 싫어. 이렇게 벌렁거리면서…, 넣고 나면 달라질 거야….”

현애는 바닥에 고개를 대고 다시 눈을 감아버렸다.

귓불을 살살 빨면서 속삭이는 시동생의 유혹도 유혹이지만 엉덩이 사이에 끼여 단단함을 자랑하는 물건의 느낌에 속이 울렁거릴 정도였다.